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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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전자출판협회와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1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문피아 사무실에서 (사)한국전자출판협회(회장 김환철, 이하 ‘협회’)와 '국가 지식경쟁력 강화 및 전자출판 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미디어 기술의 발전으로 웹툰과 웹소설 등 전자출판시장이 크게 활성화됨에 따라, 양 기관이 뜻을 모아 관련 산업의 우수 기획 및 제작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전자출판 관련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금융지원 및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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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태양광추적분광차량으로 울산 국가산단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첨단장비(태양광추적분광차량, SOF,Solar Occultation Flux))를 이용, 주기적(4회/월)으로 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해당 차량은 분광학적 측정기법을 기반으로 태양광을 이용해 원격에서 적외선(IR) 및 자외선(UV)을 쬐어 특정 파장에서 흡수되는 물질의 흡광량을 측정, 굴뚝 및 배출 시설 등에서 누출되는 화학물질을 태양광추적분광차량이 이동하면서 실시간으로 배출되는 가스 성분을 측정한다. 울산지역은 석유산업 및 화학물질 제조업체 등이 위치하고 있어 미세먼지 전구물질인 VOCs(Volatile Organic Compounds: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다량(전국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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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국민 총선 공약 공모전 개최... "'내손내만' 공약 기대"
국민의힘은 내년 1월 5일까지 대국민 총선 공약 공모전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주제 제한도 없다. 수상자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받고, 당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정책 개발·공약 발표에 참여 자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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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청소년에 속아 술담배 판매 영업점 "고의성 없다면 구제"
대통령실은 20일 청소년에게 속아 술·담배를 판매한 영업점의 경우 과징금 등 처벌을 유예하고 구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위변조 신분증 등으로 술·담배를 구매한 청소년에 대한 지자체의 선도·보호 역할을 강화하고, 청소년을 성년으로 오인해 술·담배를 팔아 처벌받는 억울한 자영업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대통령실의 대국민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민제안'에 올해 2분기 접수된 1만3천여건의 제안 중 최종 15건을 채택, 정책화를 추진키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대통령실은 "판매자의 이의 신청이 있을 경우에는 최종 유죄판결이 있기 전까지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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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지역의사제·공공의대법’ 강행 민주당 비판... “총선 겨냥 입법쇼”
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1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의사제법·공공의대법을 강행 추진하는 데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이 법을 추진하면 의사들이 격렬하게 반발할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왜 의대 정원 확대 자체를 무산시킬 수 있는 입법 폭주를 하려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것이 총선을 겨냥한 것이라고 짐작하긴 어렵지 않다"며 "공공의대 설립을 원하는 지역 유권자에게 입법쇼를 벌여 환심을 사려는 것이 아니겠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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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오늘 서울서 고위경제협의회 개최... 8년 만에 재개
한일 외교당국이 포괄적 경제 분야 대화체인 고위경제협의회를 21일 서울에서 약 8년 만에 재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국은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오노 케이치(小野啓一) 일본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이 수석대표를 맡고 관계부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일 고위경제협의회가 열리는 것은 2016년 1월 도쿄에서 개최된 제14차 회의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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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년도 예산안 “민생·미래예산 확보” 강조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1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정부의 잘못된 예산 편성을 바로 잡고 민생 회복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 혈세를 대통령 주머니에서 국민 주머니로 옮기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홍 원내대표는 "검찰의 특수활동비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했고, R&D(연구개발) 예산 6천억원 순증, 지역 상품권 발행 및 새만금 예산을 각 3천억원 증액했다"며 "민생 부분에 있어 소상공인 에너지 지원금, 대출이자 보전, 요양병원 간병 지원 시범사업,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발달 장애인 지원 사업 등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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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방 혁신위서 무기 혁신·효율화 안보 속도 강조... "철 지난 무기는 재정낭비"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전력 획득 절차에 있어 속도가 곧 안보"라며 무기체계의 평균 획득 기간을 대폭 단축하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방혁신위원회 3차 회의에서 "안보를 위한 전력 획득은 통상적인 정부의 조달 절차와 엄격하게 차별화돼 속도감 있게 그 절차가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한 접근 기회, 부패 소지 방지 등을 고려한 일반적 절차를 전력 획득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뒤늦게 철 지난 무기를 배치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이것은 재정 낭비일 뿐 아니라 안보 무능"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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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본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 예산 시한 '3주 지각' 처리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안 최종 처리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야는 정기국회가 끝난 뒤 임시국회에서도 예산안을 두고 대치를 이어오다 전날 극적 합의에 성공했다. 이날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법정 시한(12월 2일)을 19일 넘기는 '3주 지각' 처리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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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영주 중기·강정애 보훈장관 청문회 검증
여야가 21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인사청문회를 통해 외교관 출신의 오 후보자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스타트업 등의 현안을 다루는 주무 부처 수장으로서 적합한지 집중 검증할 전망이다. 정무위는 경영학과 교수 출신의 강 후보자의 보훈 분야 전문성 문제와 함께 논문 자기표절 논란, 증여세 탈루 의혹 등을 쟁점으로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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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로당 방문 간담회... '주5일 점심제공' 총선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1일 총선 공약으로 '경로당 주5일 점심제공' 정책을 발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구로구의 한 경로당을 찾아 오찬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공약과 관련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달 1호 공약으로 요양병워 간병비 급여화를 발표한 데 이어 이달 6일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이 함께 지원하는 초등돌봄 정책인 '온동네 초등돌봄 제도'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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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의원, “구리 서울편입법안 이어 하남도 연내 추진”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19일 ‘특별광역시’를 최초로 도입하는 메가시티 지원 특별법(시도 통합‧관할구역 변경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경기도 구리를 서울로 편입하는 구리시 서울 편입 법안(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등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구리시 서울 편입 법안 발의를 알리며 다음은 하남시 서울 편입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성과는 이용 의원이 그동안 이현재 하남시장‧조경태 뉴시티 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하남시의 서울 편입을 원하는 주민대표들과 수차례 논의하며 노력해온 결과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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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지역의사제‧공공의대법 국회 보건위 문턱 넘었다”
지역사회와 필수진료과의 의사인력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공공의료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법률이 소관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경기 안산 단원 갑)은 20일 지역에 정착할 의료 인력을 양성키 위한 지역의사제 관련 법률(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위원회 대안)과 함께 공공의대 설립 근거법(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을 위한 법안‧김성주 의원 대표발의)이 보건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의사인력은 소득수준·거주지와 상관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핵심 자원이다. 그런데 그 분배를 시장에만 맡겼기 때문에 의사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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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청년 제안 정책들 제도화로 청년 삶 질 높이겠다”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정책을 총괄하는 '랩2030'이 공모한 폴리마켓 최종 심사는 지난 17일 강서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심사는 전체 231건의 정책 제안 중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0명의 제안자가 현장에서 직접 정책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랩2030단장인 홍정민 국회의원(경기 고양병)을 비롯한 6인의 심사위원과 40여명의 현장평가단이 정책의 시의성‧창의성‧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대상 1인과 우수상 4인을 뽑았다. 먼저 대상을 수상한 김우성씨의 ‘기한 없는 희망 고문 끝 채용 결과 안내 의무화’ 정책은 구직자에게 채용 결과를 빠르게 안내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기약 없이 최종 결과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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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연지어린이집, 크리스마스 라면트리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직무대리 송영종)는 12월 19일 관내 연지어린이집(원장 민지희)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33박스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지어린이집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겨울철 이웃을 돕기 위한 뜻으로 학부모와 교직원이 기부한 라면으로 라면 트리를 만들었으며, 모인 라면 33박스를 정관읍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 33박스는 복지 사각지대 및 한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지희 원장은“학부모, 교직원, 아이들 모두의 마음을 모은 기부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지역 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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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전국지자체 보육정책평가 2년연속 대상 수상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기장군은 2년 연속 보육정책 우수지자체평가에서 대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집행관리,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보육정책 추진 노력 및 결과 등을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평가하고 있다. 기장군은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안심보육도우미 지원, 보육교직원 교통비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집에는 우수한 급식재료를, 가정양육아동에게는 급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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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구미 발전 밑거름 되도록 면밀히 민생 살피겠다”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경북 구미을)이 4년간 의정활동과 지역구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한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께하는 2023 의정보고회’를 지난 17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성황리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구미시민과 당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등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숙원사업‧애로사항‧민원 등에 대해 구미시민들과 당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두현 의원은 현장 축사를 통해 “김영식 의원은 국회 공인 과학기술 최고 전문가라면서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형동 의원은 “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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