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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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도박중독 재활치유 프로그램 ‘힐링캠프’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과몰입 중독재활치유 프로그램인 ‘힐링캠프’를 열고 경륜․경정 사업의 건전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힐링캠프’는 경륜과 경정을 이용하는 고객 중 도박중독 자가진단 테스트(CPGI) 점수가 8점 이상인 과몰입 고객에 대한 재활교육, 집중상담 등을 통해 치유 의지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올해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진행한 과몰입 예방캠페인 참여 후 도박중독 치유의지를 보인 고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과몰입 집단 상담과 참가고객의 성향진단과 그에 따른 카운슬링을 위한 MPTI 검사는 물론 신체활동을 통한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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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이홍복 총괄본부장, 광명스피돔 공사 현장 안전점검 나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이 지난 24일 광명스피돔 외곽 조명시설인 하이마스터 LED 설치 공사 현장에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이 평소 안전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강조해온 만큼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 등 안전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총괄본부장은 안전한 작업현장 구현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이 총괄본부장은 공사 진행에 관한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을 세밀히 둘러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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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본격 추진
부산 기장군(정종복)은 기장읍민의 숙원사업인‘기장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28일 밝혔다.‘기장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5개 읍·면 중 가장 오래된 청사(1986년 준공)로 민원공간 노후화와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에 기장군은 기존 청사 부지와 인근 119안전센터 부지를 합쳐 연면적 5,957.47㎡, 지하1층~지상 2층, 주차면수 100대의 규모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설계공모를 거쳐 10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9월 중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와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쳤다. 향후 설계 경제성 검토, 건설기술 심의, 각종 예비인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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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3년도 산업부 혁신 이어달리기 우수사례 선보여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7일,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진행된 제6회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대회에서 AI 및 RPA를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 우수사례 2건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대회는 정부혁신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력거래소는 ‘데이터 기반 애자일 정부’관련 혁신 우수사례로 ‘AI(Chat GPT)를 활용한 전력수급대응 체계 혁신’과 ‘RPA(자동화)를 화용한 공공 데이터 통계 혁신’을 주제로 성과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전력거래소는 재생E 출력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AI(Chat GPT)를 전력수급 대응 업무에 본격적으로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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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청특위,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3일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측 위원들은 이 후보자의 정치 성향, 위장전입 등을 문제 삼았으나, 이 후보자가 위장전입 문제에 대해 사과한 바가 있는 만큼 보고서 채택에 합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면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이 후보자 임명 동의를 당론으로 결정할지 여부도 논의 할 예정이다.헌재소장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 및 출석 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된다.임명동의안은 이르면 오는 30일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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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100년 전 측량 방식 '첨단 기술'로 탈바꿈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가 지적측량의 미래를 대전환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 혁신에 나섰다. LX공사는 28일, 전주 본사에서‘지적혁신 성과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전통적인 지적측량 방식을 벗어나 첨단기술·플랫폼 기반의 지적 서비스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출범된 ‘지적혁신추진단’은 드론, 자체 제작한 GNSS(인공위성 기반 위치확인시스템),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를 소개하고 업무에 본격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드론측량 업무규정’을 마련하면서 지적측량과 지적재조사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LX공사는 드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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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통령실·내각 대대적 개편 전망... 과학기술수석 신설 등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부터 대대적인 인사 개편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이번 개각·개편은 집권 3년 차를 맞아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펼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편은 내년 4월 열릴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대부분과 19개 부처 장관 중 절반 이상이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시기는 다음 주 예산 국회 마무리 후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출국 전 시점이 유력한 상황이다. 김대기 비서실장의 유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수석비서관 6명 중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제외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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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 임명됐다
국민의힘 이용 의원이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8일 수원에서 경기도당 부위원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용 의원에 수석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용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후보시절 경선부터 인수위까지 수행실장·수행팀장을 맡아 여권 내에서 정권 교체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간담회선 송석준 위원장·서정숙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경기도당 부위원장단이 참석해 경기도의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논의 등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용 의원은 “수도권의 기울어진 정치 지형을 보수층 결집과 외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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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 국토 100m 단위로 8대 재난재해 취약성 진단 지원
LH는 8대 재난재해 유형별 취약성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쇠퇴지역 재난대응형 통합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국토교통부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국책연구과제인 ‘쇠퇴지역의 도시공간 위험성 분석 및 도시회복력 향상 기술개발’을 통해 구축됐다.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발생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재난재해 대응이 필요하고 특히 낮은 도시회복력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쇠퇴지역의 도시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이다.‘쇠퇴지역 재난대응형 통합플랫폼’은 재난재해 취약성을 분석하는 재난재해 진단시스템, 취약한 재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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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최신 개정 ‘2023년도 건물신축단가표’ 발간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8일 최신자료로 개정된 ‘2023년도 건물신축단가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이 매년 발간하고 있는 ‘건물신축단가표’는 건축물의 용도·구조별 신축가격을 제시한 가격자료로 감정평가, 금융여신, 손해사정, 감리비 산출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발간서에는 건물신축표준단가(건물 428종)와 부대설비 보정단가(전기설비,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등 11종)가 수록돼 있으며, 건물 사진·도면, 주요 자재 사진 및 설명 정보도 포함돼 있다.또 2023년도 표준품셈 제·개정 사항과 건설 원자재 가격, 노무비를 비롯한 최근 시장 변동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건설업 시중노임단가 및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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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 “정치개혁, 의총서 이대표 결단하라”
김두관 의원이 SNS를 통해 다시 한 번 연동형 비례제 유지와 위성정당방지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의 결단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민주당이 지난 2020년 다당제 정치개혁을 하겠단 약속해 놓고 위성정당 만들어 국민을 배신했다”며 “그래서 지난해 대통령선거 때인 3월 이재명 대표와 우리 국회의원들은 국민께 백배사죄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와 위성정당 포기를 약속하기 위해 국회 계단에 나란히 섰다”고 기억을 소환했다. 그런데 최근 당 지도부가 병립형 비례로 국민의힘과 곧 야합을 할 것이란 소식이 들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회 앞 계단에 서서 결의한 의원님 중 오늘까지 72명이 서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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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경남 창원에서 2주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는 지난 4월 말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달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HUG에 따르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왔다.이달 27일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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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교육청 최초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우수 인재 추천제 도입
2024년도부터 고졸 경력자의 공직 기회가 확대된다. 기술계고 뿐만 아니라 상업계고 졸업(예정)자에게도 공직 진출의 기회를 부여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상업계고 우수 인재 추천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오는 2024년도부터 사무관리(또는 사무 행정), 회계 원리 2과목을 포함한 경영·금융 교과(군)를 일정 비율 이수하고, 학교장이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수습 직원으로 선발한다.선발된 수습 직원은 6개월간의 수습 기간 이후 평가와 심사 등을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전국 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제도를 통해 상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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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와 생명 존중 문화운동 협력 약속
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와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 학생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우수한 실버세대와 협력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7일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회장 임수복)와 생명 존중 문화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령자원의 개발과 활용 ▲경기도 내 어린이·어르신 교통안전 문화 저변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와 지원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수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국민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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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장애인 교육 프로그램 전시회 개최
경기도와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8일부터 30일까지 도청에서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만든 예술품 44개 작품을 전시한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플로리스트 심화과정 ▲도자기 핸드페인팅 ▲바리스타 교육 ▲동양화 문화교실 ▲홈패션 미싱클래스 ▲디지털 활용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올해 86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중 이번 전시회에서는 꽃꽂이 생화(4작품), 도자기(10점), 커피박 리사이클(10점), 동양화(10점), 홈패션 작품(10점), 프로그램 활동사진들을 전시한다. 도는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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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표권 침해행위 피의자 11명 검거
누리소통망(SNS) 틱톡(TikTok)에서 가짜 명품(짝퉁) 판매꾼으로 활동하거나, 대형 상가건물을 통째로 임차해 수억대 가짜 명품을 유통‧보관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한 11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검거됐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상표법 위반 수사를 실시한 결과 ‘샤넬’과 ‘루이뷔통’ 등 해외 명품 상표권을 침해한 A씨 등 11명을 검거해 이 중 8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3명은 곧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상품은 의류와 향수 등 2850여점, 정품가 기준으로 18억원 상당이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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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불법사금융피해지원 채무종결 달성률 96.5%
# 화성시에 거주하는 50대 개인사업자 A씨는 급전이 필요해 불법사금융을 이용하다 과도한 이자를 갚지 못해 돌려막기를 하게 됐고 72건, 8,600만원의 불법사금융 채무를 지게 됐다. 수백 통의 추심 연락으로 도저히 생업에 종사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자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던 A씨는 경기도에 도움을 요청했다. 피해지원팀은 불법사금융 업자에게 연락해 불법 사실을 적시하고 불법추심 중단과 부당이득금 반환, 거래 종결을 요구했다. 또 금융감독원 채무자 대리인 신청과 경찰 신고접수를 도와 A씨는 지옥 같았던 불법사금융의 피해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경기복지재단이 불법사금융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대상으로 채무협상과 경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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