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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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3일 2024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유치원 67명 선발에 99명 ▲초등학교 1,325명 선발에 1,863명 ▲특수(유치원) 23명 선발에 33명 ▲특수(초등) 77명 선발에 111명으로 총 2,106명이다.이 밖에도 국립 ▲특수(초등) 8명 선발에 13명이, 사립 ▲초등학교 3명 선발에 15명 ▲특수(초등) 12명 선발에 39명으로 총 67명이 1차에 합격했다.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13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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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 화해중재단 성과평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3일 남부청사에서 ‘화해중재단 성과 평가회’를 운영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화해중재단 시범사업 성과와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2024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처음 화해중재단을 운영하며 ▲학교폭력예방 등 관련 조례 개정으로 화해중재단 근거 마련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구성 ▲전문인력 지원 ▲갈등 조정, 중재 전문 역량 키우는 기본-심화-전문가 연수 ▲화해중재 공감 토크를 운영했다. 특히 학교 내 갈등사안 화해중재 통합모델을 개발해 갈등의 교육적 해결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평가회에서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화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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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만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만나 참사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통과 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도담소(옛 도지사 공관)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운영위원장 등 유가족 21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당에다 몇 번 얘기했는데 다시 한번 강력한 입장을 당 지도부에 전하도록 하겠다” 며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진상규명과 책임자 소재를 분명히 하고, 희생당하신 분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재발 방지 및 보상 등의 문제가 다 풀려야 피해자나 유가족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선진 사회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29. 참사 이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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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상반기 젠더폭력 총괄 대응 통합대응센터 설치
경기도가 내년 상반기 젠더폭력을 총괄 대응하는 (가칭)통합대응센터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피해신고 접수, 초기 대응, 유기적인 기관 공조 등을 수행하는 핫라인(긴급 콜센터)도 운영한다. 젠더폭력은 물리적, 환경적, 구조적인 힘의 불균형에서 비롯되는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을 의미하는 말로 도는 365일 24시간 언제나, 연령·성별 상관없이 피해자라면 누구나,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여성단체, 유관기관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 안전한 오늘의 시작’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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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기 민관협치위원회 출범···100인으로 확대
경기도민의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제3기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가 규모를 기존 3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해 출범했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3기 경기도 민관협치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치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 공유 및 의견 제시 ▲경기도 민관협치 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 및 결정 ▲민관협치 인식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민관협치 분야 제도개선 등 경기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추진과제의 심의와 조정 역할을 한다. 민관협치 위원은 총 100명으로 위촉직 91명과 당연직 9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은 도의원 14명, 분과별 전문가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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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체납세 735억원 징수···작년 동기간 대비 31억원 많아
경기도는 올해 10월까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체납액 735억원을 징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간 징수 목표액인 1,053억원의 약 70%로 전년 같은 기간 705억원 대비 31억원 이상 초과 징수한 실적이다. 도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택수색 강화, 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확대 실시 등 고강도 체납처분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그동안 세금 징수를 피하기 위해 고액 수표 발행 후 집에 보관·은닉하는 행위, 고급 수입차를 운행하며 세금 납부를 미루는 행위, 부동산을 가족에게 증여한 행위, 체납에 따른 압류를 회피하기 위해 고의로 부동산 상속을 포기하고 현금 거래를 하는 행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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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공동직장어린이집 4개소 지원
경기도가 직장보육 사각지대인 중소기업 근로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올해 4개소 지원했고, 2026년까지 총 15개소에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이란 근로복지공단 공모사업으로 2개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상시근로자 500인 이하) 간 협력으로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영유아보육법상 직장어린이집 의무설치 사업장인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또는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인 대기업, 행정·공공기관 등과 달리 자체적으로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다. 도는 올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예정지 과천 2개소, 성남 1개소, 용인 1개소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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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 개최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장웅요)은 13일 지역 특화산업인 수산식품 업계의 수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수산식품 관련 협회와 주요 수출 품목인 김, 고등어, 건어물 등 가공·수출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수산식품 수출동향 파악과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실질적인 수출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장웅요 세관장은“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K-푸드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수산식품 기업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수산식품 수출 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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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1080개 외식업체 대상 온·오프라인 가격 비교 및 인상요인 모니터링
경기도 외식업체 10곳 중 4곳이 배달앱 중개수수료 등의 부담으로 일부 배달앱 메뉴 가격을 매장과 다르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내 외식업체 1,080곳의 외식 온·오프라인 가격비교 및 인상요인 점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공정거래지킴이를 통해 단품 메뉴의 배달앱 가격과 매장 판매가격의 차이, 외식물가인상 부담요인, 배달앱 최소주문금액 등을 조사했다. 먼저 1,080개 외식업체(메뉴 수 기준 5,364개)의 배달앱과 매장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39.4%에 이르는 426개 업체(메뉴 수 기준 1,572개, 29.3%)에서 가격 차이가 발생했다. 배달앱 가격이 매장 판매가격보다 높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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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베이비부머 1200명 이상 사회공헌활동 지원
#. 베이비부머 세대인 주부 A씨는 무료한 일상을 지내던 중 소싯적 꿈이었던 가수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문화예술 자격증을 취득하고 가수 활동을 하다 ‘경기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알게 됐다. A씨는 어머니와 비슷한 어르신들이 계시는 복지시설에서 공연을 했고, 어르신들이 ‘내일 또 올 거지?’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A씨는 작은 취미가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용기로 하루하루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가 올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베이비부머(중장년) 약 1200명이 사회적기업이나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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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한산성 야간조명 2단계 사업 준공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남한산성 외성곽, 4대문, 수어장대, 연무관 등으로 이어지는 야간조명 2단계 사업을 11일 완공했다. 2022년 3월 착공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야간조명 사업은 총 3단계로 추진되는데 1단계는 행궁 및 행궁광장에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진행됐다. 3단계는 남문‧북문 숲길 탐방로, 북측‧서측 성벽 탐방로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착공 계획이다. 남한산성 야간조명 2단계 사업을 통해 문화재에 훼손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남한산성 사대문과 외성곽 일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야경이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남한산성도립공원 주변 야간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도 해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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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레인보우 희망지원 대상자 선정
부산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상준)는 12일 ‘제5차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고 철마형 긴급복지사업인‘레인보우 희망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 선정으로 올해 총 2세대에 50만원씩, 아동의 교육과 언어치료를 위해 지원하게 됐다. 이상연 철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구에 힘을 보태어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협의체가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준 철마면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두텁고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위기가구 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레인보우 희망지원’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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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하반기 특별교부세 24억원 확보...현안사업 추진 박차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원을 확보하면서,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 예방사업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별 구체적인 사정과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국가재원이다. 군은 최근 지방교부세 감소추세와 세수감소에 따른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으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주요 현안사업과 재난안전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분야 10억, 재난안전분야 14억으로 모두 24억원에 달한다. 지역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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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진통 끝 9년 연속 ‘무분규 임금 협상’ 체결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과 에스알노동조합(위원장 김상수)은 13일 2023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노사 상생협력 선언문을 채택했다. 에스알 노사는 이번 임금협약 체결로 창사 이후 9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했다. 에스알 노사는 올해 임금교섭 과정에서 양측의 안에 대한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노동위원회 중재를 거치는 등 난항을 겪었으나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신뢰를 바탕으로 협상을 이어가 노사간 합의점을 전격적으로 이끌어 냈다.에스알에 따르면 이번 합의안에는 △총인건비 인상률(1.7%) 이내 임금인상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노사공동혁신기구 구성을 담았다.또 이날 채택한 노사상생협력 선언문은 △상호 존중을 통한 기업경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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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前 최고위원 정미경…서울 양천구갑 출마선언 했다
정미경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12일 서울 양천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前 최고위원은 “양천구의 많은 주민들 권유와 요청에 올봄 목동으로 이사 오게 됐다”며 “이제 1년차 목동 주민이 되어 지역 현안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목동단지 재건축·목동선·강북선 등 현안을 해결하는데 적임자란 확신을 갖게 됐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정 前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소속 제18대·제19대 국회의원과 두 번의 최고위원을 지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윤석열 정부의 탄생과 지난 지방 선거에도 앞장서 왔다”며 “여기에 더해 집권 여당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근까지 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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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년 총선 대응 단합·혁신 강조... “반드시 이겨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우리 당은 내년 총선에서 단합과 혁신을 통해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 영화 시사회에서 이낙연·김부겸 전 총리와 만나면 어떤 얘기를 나누겠느냐'라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이어 "윤석열 정권의 폭주와 퇴행을 막는 것이 우리 국민들이 바라는 바라고 저희는 판단하고 거기에 맞춰서 최대한 통합과 단합의 기조 위에 혁신을 통해서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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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일정 없이 이틀째 '잠행'... 거취 방향 놓고 장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3일 이틀째 공식 일정 없이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날 연탄 배달 봉사활동 일정을 취소하고 국회 당 대표실이나 의원회관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날 오후 예정됐던 정책 의원총회도 취소한 상황이다. 장제원 의원의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당내에서는 거취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견 수렴을 통해 수일 내로 입장을 밝힐 것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당 대표 사퇴가 필요하다고 보느냐'고 묻자 "제가 그 질문에 답을 드릴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대표께서 여러가지 고민하고 계시지 않겠나"라며 "중요 일정과 관련해서는 서로 소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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