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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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내달 ‘무등산자이&어울림’ 1644가구 일반분양
GS건설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이중 임대주택 및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특히 광주에서 보기 드문 2564가구 대단지 규모로 희소성 및 상징성이 높으며, 정비사업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무등산자이&어울림은 교통, 교육, 쇼핑문화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미 갖춘 곳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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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실시
대림산업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충남 아산에서 직원과 자녀들을 초청해 ‘자녀와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총 2회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앞서 지난 8월말 가평에서 진행한 1회 행사를 포함해 총 150여명의 직원과 자녀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대림산업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해마다 마련되고 있다.대림산업은 온천과 스파, 캠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장에 모인 직원 가족들은 먼저 선선한 가을 날씨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파에서 물놀이를 즐겼다.이후 저녁에는 별도의 캠핑 장비 없이 모든 장비가 갖춰진 카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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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행정타운 주변 아파트 ‘이유있는 인기’
관공서,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어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형 공공기관과 관련업체들이 밀집돼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교통, 상권, 교육 등이 개선될 여지가 높아서다. 지역 내 인프라가 집중된 전통적 주거 선호지역인 경우도 많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전주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대구 ‘대구역 오페라 W’, 안양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등이 관공서 인근에 들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관공서 인근은 사람이 몰려 주변 집값이 뛰고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다. 2016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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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1군 브랜드 아파트 ‘큰 장’ 선다
정부의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와 10월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옥석가리기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도 대거 분양 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신뢰도가 높고 다양한 노하우를 접목시키는 데다 각 세대별 특화 설계는 물론 각종 커뮤니티 등 부대시설도 풍부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다. 또한 향후 시세 상승 여력이 높고 환금성도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크다.2019년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지에스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순이다.부동산인포 자료에 따르면 추석 이후 10월에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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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사랑나눔이, 가을맞이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8일 서울숲에서 가을맞이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임직원(토목, 안전보건, 품질관리팀 등) 약 60여명이 ‘서울숲컨서번시’와 함께 산책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가을을 맞아 맥문동, 꽃무릇 등을 화단에 심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산책로를 정비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토목공사팀 박수정 사원은 “날씨가 좋아서 동료들과 가을 소풍을 온 것 같았다”며 “이번 활동으로 서울숲의 쾌적한 환경 관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반그룹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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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가을맞이 건설업 특성 살린 봉사활동 실시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가을을 맞아 건설업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본사 및 전 현장에서 매달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90개가 넘는 봉사단이 전국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롯데건설의 디자인연구소 임직원은 지난 20일 ‘안전한 서울놀이터 만들기’란 주제로 반포본동 아파트단지의 어린이놀이터를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이번에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반포본동 캠프의 추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봉사활동은 놀이터기구 세척, 페인트 작업,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젯소작업 그리고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의 그림작품 액자 거치 작업 등을 진행했다.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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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고급 부동산 인기…없어서 못 판다
불안정성이 높아진 부동산 시장에서 ‘고급 아파트’, ‘고급 오피스텔’, ‘고급 레지던스’ 등의 고급 부동산이 유례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연예인, 벤처사업가 등 20~30대 ‘영 리치(Young Rich)’가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며, 이들을 중심으로 고급 부동산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부동산 매매시장에서 고급 부동산의 인기는 상당하다. 일례로 최고급 아파트로 불리는 ‘한남더힐’은 대한민국 최고 거래가액을 연일 경신하며, 꾸준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에 따르면 한남더힐 전용 244㎡은 올해 1월 84억원에 거래되며 최고 거래가를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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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 인파로 '북적북적'
금호건설은 지난 27일 문을 연 충청북도 청주시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견본주택에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74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4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분양가는 3.3㎡당 평균 920만원대로 인근 입주 단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60% 이자후불제로 진행된다. 청주지역은 부동산 비규제 지역으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오는 10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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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1주, 전국 4037가구 청약…분양시장 열기 이어져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개나리4차 재건축으로 진행되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의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도권 및 지방에서는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에서 일정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견본주택 개관은 지방 물량이 대다수로 지방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장만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3곳에서 총 4,037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2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HDC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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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전매 부담 낮은 지방 非조정지역, 10월 1만7000가구 분양
수도권을 중심으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규제 청정지역인 지방 비조정지역에서 신규 단지가 대거 분양을 앞둬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방 비조정지역(민간택지 기준)에서 다음달 총 22개 단지, 1만7849가구가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 분양하는 단지는 ▲대·대·광(대구, 대전, 광주)에서 총 9곳 9091가구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8곳 6102가구 ▲충청 2곳 925가구 ▲전라 2곳 1519가구 ▲제주 1곳 212가구로 나타났다.현재 조정지역에 속하는 곳은 ▲서울 ▲세종 ▲경기 고양, 남양주, 하남, 과천, 광명, 성남, 화성동탄2, 구리, 광교, 안양 동안구, 수원 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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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출퇴근·통학 걱정…‘역+학세권’ 아파트에선 걱정 ‘뚝’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이 신규 분양 단지를 고르는 기준으로 ‘역+학’세권(철도역과 학교)을 갖춘 아파트에 주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1년간(2018.08~2019.08)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들의 입지여건을 분석한 결과, 10개 단지 중 6곳이 ‘역+학’세권 단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2018년 8월 분양)는 대구지하철 2,3호선이 지나는 청라언덕역과 남산초등학교가 도보 5분거리 위치해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357가구 모집에 10만1,458명이 몰려 평균 28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역+학’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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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4만1040가구 일반분양…입지·상품성 갖춘 단지 ‘눈길’
분양시장이 추석 연휴를 끝마치고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에 돌입했다. 10월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들이 대거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는 총 5만1123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되며, 이 중 4만104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9456가구(47.4%)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1584가구(52.6%)인 것으로 조사됐다.10월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9월 분양계획 물량(3만403가구)과 비교해 35%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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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까지 일으키는 미세먼지…집에선 ‘원천봉쇄’
건설사들이 주거환경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른 설계 특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주택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은 다양한 특화설계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관련된 특화시설을 내놓은 신규 분양 단지들은 수요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올해 1월 중순과 3월 초에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2~3배 이상 급증하고 의류관리기, 건조기, 송풍기 등 공기 관련 틈새 가전제품 시장이 급성장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단지 내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화설계를 내놓고 있는 것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2016년 1조원에서 2017년 1조5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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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대전 새 중심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공급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10월 중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79-39번지 일대 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를 분양한다. 단지는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첫 사업으로, 유등천 및 체육공원 등 우수한 그린 인프라와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 및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4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12세대 ▲49㎡ 14세대 ▲59A㎡ 232세대 ▲59B㎡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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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줄어든 54곳 중 75%는 아파트값 하락
지난 말 대비 7월 기준 지역별로 미분양 주택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아파트 매매가격이 떨어진 지역이 75%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미분양 주택이 감소하면 집값 하락세가 멈추면서 아파트 시장이 개선되는 모양새를 보이지만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를 제외하고 그 외 지역은 호재로 작용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인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서 국토교통부 미분양 주택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해 말 대비 미분양 증감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을 분석했다.▣ 미분양 줄었는데 아파트값은 왜 안오르지?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미분양 주택이 감소한 10곳 중 7곳은 집값이 떨어졌다. 지난해 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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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전세’ 급증…부동산 거래사고 예방법은?
최근 침체한 부동산 경기 가운데 부동산 거래 사고 피해액도 증가, 세입자들의 권리를 보장해주는 부동산 안전 장치에 대한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SGI서울보증이 대신 지급해준 보증(대위변제) 액수만 2365억6500만원으로, 변제 건수도 1115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에는 354억9000만원에 불과하던 대위변제액이 약 2년 반 만에 약 7배 이상 급증한 것. 전·월세로 집을 구하는 임차인들은 보증금을 높여서라도 월세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여건의 집에 살기 원하지만, 보증금이 많을수록 부동산 거래 위험성도 커져 불안하기만 하다. 임차인 입장에서 자신의 보증금을 지키며 보다 안전하게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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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광’ 만큼 분양 열기 뜨거운 ‘전주·아산·경산’
올 상반기, 대전∙대구∙광주(대대광) 못지않게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인 지방 중소도시가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충청남도 아산시, 경상북도 경산시(전아경)로 이들 지역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반기 청약 경쟁률 TOP 10 지역에 안착했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상반기 지역별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은 대전시 유성구로 74.52대 1을 기록했다. 뒤이어 △대구시 중구 72.92대 1 △대구시 달서구 69.62대 1 △광주시 서구 54.3대 1 △경북 경산시 53.95대 1 △광주시 남구 42.32대 1 △세종시 40.4대 1 △대구시 수성구 25.84대 1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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