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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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평내’ 8월 분양…역세권에 GTX B 프리미엄도
㈜삼호는 8월 남양주 평내2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평내’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03-2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평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5개 동, 전용 53~84㎡, 총 11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4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세부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3㎡ 42가구 ▲ 59㎡A 93가구▲ 59㎡B 15가구 ▲ 59㎡C 11가구 ▲ 84㎡A 12가구 ▲ 84㎡B 35가구 ▲ 84㎡C 39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e편한세상 평내’는 교통·학교·편의 아우르는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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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갖춘 아파트, 분양시장서 ‘귀한 몸 대접’
매해 되풀이 되는 폭염 때문인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물놀이장, 물놀이터, 수영장 등을 갖춘 단지를 찾는 수요자가 점차 늘고 있다. 단지 내 물놀이장이나 수영장이 마련되면 멀리 나가지 않고 단지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집으로 들어와 바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데다 시간과 비용을 함께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인기다. 이 같은 이유로 아파트 단지내 물놀이시설이 마련된 단지는 수요자들의 반응도 좋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반포자이’는 여름철엔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가 미니카약장으로 변신해 여름철 지역 명소로 떠오르며 유명세를 타며 강남 고급 아파트의 새 지평을 연 단지라는 평가를 받았다.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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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 3위 대림산업, ‘대금·수수료’ 떼먹다 7억 과징금
올해 시공능력평가 3위인 대림산업이 3년 간 700여 하도급 업체에 대금이나 지연이자 등을 제때 주지 않아 7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대림산업이 불공정 하도급 거래 행위를 한 것을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억3500만원을 부과했다.공정위 조사 결과 대림산업은 2015년 4월부터 2018년 4월까지 759개 하도급업체들을 상대로 감질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하도급 대금 4억9306만원을 주지 않고, 그러면서 발생한 지연이자 401만원도 지급하지 않았다. 또 하도급 대금을 목적물수령일로부터 60일이 초과한 어음대체결제수단으로 지급하면서 그 초과기간에 대한 수수료 7억8997만원을 주지 않았다.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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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3주, 여전히 숨죽인 분양시장…겨우 2천가구
8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2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 개관은 서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경기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대구 ‘해링턴플레이스 감삼’ 등 서울, 경기, 대구 지역에서 예정됐다. 1순위 청약접수는 경기, 전남, 강원 세 지역에서 진행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6곳에서 총 203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20일 혜림건설은 전남 순천시 서면 서평리 45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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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강릉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실시
삼성물산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희망의 집고치기는 삼성물산과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강릉시 강동면 일대에서 60세대의 내부 벽체 단열공사, 창호 및 지붕공사, 화장실 신축 등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성물산 건설/상사/패션/리조트 4개 부문 임직원과 가족들 178명이 참여해 희망의 집고치기 대상으로 선정된 2세대의 주택 개보수와 수납장, 야외 테이블 등의 가구를 제작했다.특히 삼성물산 강릉안인화력발전소 건설현장 임직원들도 참여해 일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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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라인 ‘3호선’ 역세권 따라 분양 봇물
서울 중심축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3호선’ 역세권 주변으로 새 아파트가 쏟아진다. 서울 지하철 3호선은 종로3가와 을지로 3가, 압구정, 고속터미널, 교대, 남부터미널, 양재 등 다수의 서울 주요업무지구를 관통하는 황금노선으로 꼽힌다. 환승을 하더라도 여의도나 용산, 강남 등을 한번에 갈 수 있어 서울 3대 중심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지난해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경기 하남 교산지구와 감일지구를 지나는 3호선 연장 사업이 발표된데 이어 고양 대화역과 파주 운정신도시를 연결하는 연장 사업 추진 소식에 3호선 역세권 신규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3호선역 주변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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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옥죄는 규제에 웃음 짓는 ‘지식산업센터’
국토교통부가 지난 12일 민간택지에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발표하면서 또 하나의 주택 규제가 시장을 옭아맬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 10월부터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은 최대 10년으로 확대되며, 거주의무기간도 올해 안에 최대 5년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라 주택시장의 집값 하락 조짐은 일찍부터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전세가격은 0.07% 하락했다. 오피스텔 역시 주춤하고 있다. 14일 한국감정원의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1월 5.54%에 이어 매달 0.01%씩 감소세를 보이며, 올 6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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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견본주택, 첨단기술 체험공간 조성
포스코건설은 16일 개관한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에 첨단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기존의 추장적이고 딱딱한 단지 소개에서 벗어나 예비 청약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에는 VR(가상현실) 체험 공간이 조성돼 방문객들이 아파트 내부나 주변환경을 보다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다. HMD(머리에 쓰는 영상장치기기)를 착용하면 수변과 녹지가 어우러진 조경은 물론 실내 체육관,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실제 거니는 것처럼 체험 가능하다.또 VR 체험공간에는 홀로그램(입체영상)도 마련돼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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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100세 시대 앞두고 ‘공세권 단지’ 인기
주거선택에 있어 공원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서울, 경기 지역 성인 1020명(25~64세)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주택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35%가 ‘쾌적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은 24%, 교육은 11%에 그쳤다. 숲 또는 공원과 가까운 아파트는 ‘그린 프리미엄’으로 더 높은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이런 트렌드는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항노화(anti-aging), 웰에이징(well-aging) 등 건강하고 멋지게 나이를 먹길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행정안전부가 조사한 국내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올 4월 기준 100세 이상 인구는 1만4835명으로 5년 전 동월(1만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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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임원·간부, 직접 중소협력사 상생지원 나서
포스코건설 임원과 간부들이 중소협력사 상생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장지원단’을 출범했다. 혁신성장지원단은 건축·인프라·플랜트 사업뿐 아니라 안전·구매 등 분야에서 11명의 임원과 그룹장(상무보·부장) 17명으로 구성했으며, 중소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안전·직무분야의 혁신활동을 지원한다.이날 출범식에서는 기술교류 사례로 포스코건설과 토목 지반공사 전문 기업인 ㈜이엑스티가 공동개발한 ‘지반강화 PF(Point Foundation) 공법’을 소개했다.2017년 개발한 이 기술은 특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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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신흥 SK뷰’ 분양…디지털과 사회적 가치 ‘접목’
SK건설이 대전시 동구 신흥동에 분양하는 ‘신흥 SK뷰(SK VIEW)’ 견본주택에 첨단 디지털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접목한 신개념 모델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견본주택은 홀로그램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하고, 철거 중 발생한 폐자재를 견본주택의 마감자재와 소품으로 재활용했다. ◆첨단 디지털 기술로 꾸며진 견본주택 ‘눈길’SK건설은 신흥 SK뷰 견본주택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였다.관람객들은 견본주택에 마련되지 않은 주택형도 HMD(Head Mounted Display)와 태블릿PC 화면을 통해 평면과 시스템 등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홀로그램 주변의 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파사드(Media Fa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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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에 ‘3H 특화설계’ 적용
현대건설은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인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에 자사의 3H 특화설계를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3H는 Healing(안전, 안심), Hub(공유, 공감, 친목), High-Tech(최첨단) 등 주로 고급 주거단지에 입주자의 편의를 위해 적용하는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시설이다. 우선 Healing 특화설계로 ‘헤파(HEPA) 필터 바닥열교환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공기청정기급의 헤파 필터를 통한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유입하고 셀프 클린 모드를 통해 배관 내 부유미세먼지가 외부로 배출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외부활동 후 의류 등에 흡착된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시키는 ‘에어샤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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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앞둔 분양가상한제, 반사이익 보는 수도권 주요단지는?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기준 개선안을 발표했다.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하며 지역 내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정책으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지정기준이 명확해졌다. 필수요건인 주택가격 부분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변경했다. 새롭게 마련된 기준을 바탕으로 정부는 주택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등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선별해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지역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분양가상한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전매제한기간을 최대 5~10년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국토부는 이번 발표에서 적용 지역을 특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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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교통망 조성 가시화…수혜지역 부동산 기대감 ‘UP’
정부가 지난해부터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대규모 교통망 구축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숙원사업의 추진을 기다리고만 있던 지역의 부동산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전망이다. 특히 교통망 구축이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상대적으로 교통 낙후지역으로 평가받던 곳들이 신규교통망의 수혜를 입기 때문이다. 지역의 숙원사업인 신규교통망의 개통은 사업 추진까지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사업추진이 본격화되면 인근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신도시의 사례를 살펴보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동탄신도시는 대규모 수요에도 불구하고 서울이나 타지역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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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로 ‘희소성’ 더 높아진 대형사 새 아파트
주택시장의 ‘뜨거운 감자’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전면 도입된다. 분양가상한제는 세부안을 마련하고 입법절차 등을 고려해 10월에 시행된다. 이에 오는 10월부터는 서울 전역 등 전국 31곳의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선이 적용된다. 또 이른바 ‘로또 분양’을 막기 위해 분양 받은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도 최고 10년까지, 최장 5년의 거주의무기간도 부여된다. ■ 대형사 새 아파트, 공급 위축 우려에도 희소성 더 높아질 듯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대형 건설사들의 공급 위축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간 땅을 매입하고 시행, 시공을 함께 진행해 왔지만 분양가상한제의 본격 시행 시 택지비 및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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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강남 등 전통 업무지구 지고, 신흥 업무지구 뜬다
국내 업무지구 지도가 변화하는 모양새다. 전통적인 업무지구로 꼽히는 도심인 여의도, 강남권에 위치한 기업들이 이곳을 떠나 새로운 지역에 둥지를 틀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실제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알려진 도심과 여의도, 강남권의 오피스 공실률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부동산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광화문과 시청, 종로가 위치한 도심권의 오피스 공실률은 12.9%에 달했으며 강남권은 7.9%, 여의도·마포권은 10.7%에 달했다.지역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청(22.2%)과 충무로(19.1%)가 가장 높은 공실률을 나타냈으며 이어 강남대로(13%), 도산대로(11.1%), 여의도(1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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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16일 분양
포스코건설이 오는 16일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총 1396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세대 △76㎡ 479세대 △84㎡ 869세대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한국표준협회 선정 아파트 품질만족지수에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해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건설사에 걸맞게 이번에도 타사를 압도하는 특화설계와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일 계획이다.먼저 주거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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