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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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QR코드 기반 디지털 공사관리 플랫폼 도입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QR코드를 기반으로 근로자들이 시공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공사관리 플랫폼’을 두바이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 & 레지던스 현장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기존 자재관리 용도에 그쳤던 QR코드를 공정 관리 전반에 도입한 첫 사례다. 디지털 공사관리 플랫폼은 스마트기기용 앱(App)으로 건물 벽면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공종별 진행 사항을 확인하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 검측 결과 코멘트 달기 △ 사진 기록 △ 선행 작업 완료직후 후속 공종 책임자에게 알람 전송 △ 최대 100GB까지 누적된 클라우드 데이터를 도표나 그래프로 시각화할 수도 있다. 쌍용건설은 독일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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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여성 인재 양성 위한 ‘Women-Up Program’ 시행
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이사)은 지난 1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전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여성 인재 양성 과정 교육을 시행했다. ‘Women-Up Program’이라는 이 교육은 여성 인재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회사 차원의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롯데건설 오기종 전무와 외부 명사의 강의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에서는 그룹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전파하고 향후 여성 리더의 성장을 위한 그룹과 회사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외부 명사는 여성 인재의 성공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대표적인 여성 친화 기업으로 회사 차원에서 여성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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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파나마 ‘최대 복합화력발전소+LNG 터미널’ 준공
포스코건설이 파나마 최대 복합화력발전소와 LNG 터미널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종합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파나마 콜론 지역현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파나마 라우렌티노 코르티소(Laurentino Cortizo)대통령, 미국 마이클 코작(Michael Kozak) 국무부 차관, 주파나마 추원훈 한국대사, 발주처인 AES社 안드레스 글루스키(Andrés Gluski)사장, 포스코건설 조일현 플랜트사업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수도인 파나마시티(Panama City) 북쪽 약 60km에 위치한 콜론 지역(파나마운하 대서양 초입)에 추진된 콜론 LNG 프로젝트는 공사금액 6억5000만달러 (한화 약 7800억원)규모로, 발전용량 380MW의 파나마 최대 규모 복합화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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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4주, 전국 8766가구 분양…‘입지·상품성’ 단지 눈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발표 이후 분양시장이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닌다. 서울은 고강도 규제에도 불구하고 상한제 시행 전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로 청약 경쟁이 치열하다.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대전, 부산 등 지방에서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브랜드 등을 두루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모양새다. 특히 비규제지역에서는 투자수요까지 합세해 가을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분위기이다. 10월 넷째 주에는 서울과 인천, 대구 등 전국적으로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작1구역 재건축 단지인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와 인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등에 수요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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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전국 재개발·재건축 단지 2만여세대 공급 예정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전국 곳곳에서 이루어지며, 구도심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 4분기에도 전국 33개 시군구에서 2만4163세대가 일반 분양에 나설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 정부가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재건축, 재개발 단지에 대해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6개월간 유예해주기로 하면서,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단지들은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기 위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4분기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일반분양 세대수는 △서울 7곳 2095세대 △경기 6곳 3902세대 △부산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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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남·부산,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개발 기대감 UP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계획에 세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남해안에 흩어져 있는 관광자원을 광역 벨트로 조성해 남해안권역을 국내 4대 관광거점으로 육성하자는 것이다. 나아가 남해안권역의 지역경제권까지 형성해 국가의 새로운 중심 성장 축으로 만들려는 게 주요 골자다. 남해안권역의 개발은 역대 정부에서도 추진했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반면 이번 정권에서는 개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데다 경남·전남·부산 3개 시·도가 힘을 모아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국가 계획화 하는 등 추진에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에는 경남도지사와 부산광역시장,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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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글로벌 윤리경영 선포…사회적 책임·청렴성 강화
대림산업이 급변하는 사업환경을 극복하고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을 선포했다. 대림산업은 18일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배원복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노사협의회인 한숲협의회 의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은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실천을 결의했다. 또 사회적 책임과 청렴성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필수적인 조건이라는 점을 공감하고 다짐했다.배원복 대표이사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존속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기본과 원칙으로 일해야 한다”며 “임직원 각자가 이를 체화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해야 자율적, 창의적 기업문화가 자리잡고 세계적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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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필리핀 산 부에나벤튜라 석탄화력발전소 준공
대림산업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산 부에나벤튜라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의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필리핀 최초 초임계압 발전소의 준공식인 만큼 이날 행사에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한동만 주필리핀 대사가 자리를 빛냈으며, 사업주인 마닐라 전력회사 경영진과 대림산업 유재호 플랜트본부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도 참석했다.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는 500MW급 규모의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93km 떨어진 마우반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약 6억8000만 달러 규모로 2015년 12월 착공했다. 대림이 설계, 구매, 시공 및 시운전까지 책임지는 일괄 도급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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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광주전남혁신도시 ‘이노 시티 애시앙’ 분양
㈜부영주택이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1번지에 위치한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럭 ‘이노 시티 애시앙’ 1478세대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13~20층 23개동 총 1478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A·B·C)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로는 ▲84㎡A 1318세대 ▲84㎡B 80세대 ▲84㎡C 80세대 등이다.공급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 11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공급 가격은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선보인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전 세대 시스템에어컨(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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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11월 분양 앞둬
코오롱글로벌은 11월 경기도 수원에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각종 인프라가 집중된 영통구 생활권에 속한 데다 3000여 가구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총 3236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651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만 선보인다.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가 밀집해 영통 생활권과 이어지는 수원의 신 주거 타운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특히 행정구역상 권선구지만 영통구와 접한 ‘더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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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1.25% 사상 최저…수익형 부동산에 수요 집중
한국은행이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1.25%까지 내렸다. 3개월 만에 0.25%P(1.50→1.25%)를 낮췄다.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금리로 인하하면서, 부동산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규제 문턱이 높은 주택시장보다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실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금리 인하 후 전국 3분기 7,8월 상업업무용 거래량은 5만4002건으로 전분기 같은 기간(5,6월) 대비 8%(4만9858건→5만4002건), 1분기 같은 기간(1,2월) 대비 13%(4만7659건→5만4,002건)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오피스텔 거래량도 크게 증가했다. 전국 3분기 7,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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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분양가상한제’ 시행 초읽기…주목해야 할 새 아파트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가며 상한제 실시 전 공급하는 새 아파트를 선점하기 위한 수요층의 움직임도 분주해질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은 주택에 당첨되면 사실상 10년간 주택을 팔지 못하게 돼서다. 국토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기준을 개선하면서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5~10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아파트에 당첨될 경우 분양가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80% 미만인 경우 10년 ▲80~100% 8년 ▲100% 이상 5년으로 전매가 제한된다.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공공택지 내 공동주택 역시 5~10년으로 확대된다.전매제한기간 내 불가피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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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 급증…소형 주거상품 ‘전성시대’
‘나홀로족’, ‘DINK(Double Income No Kids)족’ 등 혼자의 삶이나 부부만의 삶을 추구하는 1~2인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주거시장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인으로 구성된 가구의 비율은 전체의 5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3~4인 가구가 주를 이루고, 3대까지 모여 살곤 했던 과거와 비교되는 모습이다. 통계청은 이러한 소규모 가구의 증가는 점점 가팔라져 오는 2047년에는 1~2인 가구의 수가 전체의 7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소규모 가구의 수가 증가하면서 주거 시장에서도 아파트를 대신할 소형 주거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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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착한 분양가로 ‘인기 몰이’
수도권 지식산업센터가 착한 분양가격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사업체와 투자자들이 서울이 아닌 수도권 지식산업센터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는 이들 수요를 잡기 위해 수도권에 지식산업센터를 적극적으로 공급에 나서고 있다. 11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서울권역의 지식산업센터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926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 지식산업센터 촌으로 떠오른 성동지역의 경우는 평균 1000만원을 넘어 3.3㎡당 1265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3.3㎡당 분양가격은 653만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서울 평균 가격에 비해 23%가 낮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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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3구역에 ‘백화점’ 아닌 그룹 ‘브랜드’ 입점
현대건설이 입찰을 앞둔 한남3구역에서 현대백화점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사옥에서 현대백화점과 향후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내 백화점그룹 입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현대백화점그룹은 유통, 미디어, 종합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현대백화점, 아울렛, 현대HCN, 현대그린푸드 등 10개 이상의 계열사를 소유하고 있다.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한남3구역에서 ▲현대백화점 계열사 및 보유 브랜드의 상가 입점 ▲상가 컨텐츠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상호 공동 기획 ▲입주민 대상 주거 서비스 제공(조식서비스, 케이터링 등)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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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계룡건설,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18일 분양
포스코건설이 계룡건설과 함께 오는 18일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단지가 위치한 대전 중구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거주기간에 제한이 없으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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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주택 통합브랜드 ‘더 플래티넘’ 론칭 1주년 이벤트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주택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의 론칭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공식 홈페이지 회원과 잠재 고객 유치를 위한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로그인 및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1년 이상 로그인 기록이 없는 휴면 회원 중 정보를 갱신한 고객, 신규 가입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30명), 44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540명)을 지급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11월 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물은 등록된 휴대전화번호로 개별 발송된다. 오는 11월에 분양을 앞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및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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