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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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 분양 예고
호반그룹의 건설 계열 호반산업은 오는 11월 인천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총 719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68가구 △80㎡(테라스) 16가구 △84㎡ 322가구 △93㎡(테라스) 19가구 △97㎡ 184가구 △107㎡(테라스) 10가구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호반써밋 인천 검단Ⅱ’는 검단신도시 메인대로에 위치해 근린생활시설, 중심상업시설을 비롯해 검단신도시 내에 예정되어 있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의 101역(가칭)이 예정되어 있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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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 지역 대표 건설사 손잡고 ‘시너지’ 톡톡
도급순위 10위권 내 대형 건설사와 지역 대표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아파트가 11월까지 총 54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형사와 지역사의 컨소시엄은 대형사만의 풍부한 시공경험과 지역 수요자들의 니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해당 대표 건설사가 공동시공에 나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그 결과 청약 및 계약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며,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서 상징성도 갖추게 된다.대형사들의 인기는 올 상반기 공급결과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전국에서 분양한 10대 건설사 아파트 47곳 중 80%인 38곳이 1순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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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중소형 아파트…수도권 1만6000여 가구 분양
4분기 수도권에서 전 가구 전용면적 85㎡ 이하로만 구성된 아파트 1만6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구매 부담이 적지만 특화 설계로 ‘실속’을 챙길 수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0~12월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 2만2020가구(임대제외)가 공급 예정이며,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6553가구가 일반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형 타입 아파트는 구입 부담이 대형 타입보다 낮은 데다 2~3인 가구가 증가해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가격 상승폭도 크고 청약시장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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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원도심의 환골탈태…주목받는 ‘도시재생사업지’는?
주택 노후화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에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실수요자들이 찾는 새로운 주거 선호지로 바뀌고 있다.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는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 계획적인 주거지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장점도 갖추고 있지만 초기 입주 시 겪게 되는 불편함은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고 있다. 계획이 변경되어 학교 및 교통 등 기반시설이 예정대로 지어지지 않거나 늦어지는 경우 입주민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등 불확실성에 대한 단점이 존재한다. 반면 도시정비사업 등은 주로 입지가 우수한 원도심에서 진행됨에 따라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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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특목고 폐지…유명 학원가 인근 아파트 인기
정부가 자율형사립고·외고·국제고를 2025년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유명 학원가 인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자사고와 특목고가 폐지될 것을 대비해 면학 분위기가 잘 형성돼 있고 유명 학원가가 위치한 곳에 터를 잡으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7% 상승했으며, 특히 양천구가 0.09%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구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불리는 목동 학원가가 위치한 곳이다. 전세값 역시 0.15% 상승해 0.08% 상승한 서울 전셋값을 이끌었다.이외에도 서울 내 유명 학원가가 위치한 강남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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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지구 첫 재개발 ‘미추홀 트루엘 파크’ 11월 분양
일성건설은 오는 11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6-55번지 일원에 ‘미추홀 트루엘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5개동 지하 3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 74㎡, 총 336대 규모로 일반분양은 265세대로 구성돼 있다.미추홀 트루엘 파크는 학익 재개발의 첫 사업지로 인천 미추홀구를 대표할 최중심 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맞은편 주안3구역과 함께 대단지를 이루며 신도시로 변화하는 학익지구 재개발 단지로 미래가치도 높다. 여기를 필두로 미추홀근린공원 옆 재개발도 예정돼 브랜드 타운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형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는 인천 뮤지엄파크(예정), 인하대 CGV타워 및 용현, 학익지구 일대 개발계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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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양예술공원 주변 ‘아르테자이’ 11월 분양
GS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양에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만안구 안양2동 18-1 일대에 ‘아르테자이’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로 ‘아르테(Arte)’는 스페인어로 예술을 뜻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동 총 1021가구로 구성되며, 도로변에 접한 4개 동은 저층 부분에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다.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76㎡ 545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는 △39㎡ 23가구 △49㎡ 40가구 △59㎡ 340가구 △63㎡ 121가구 △76㎡ 21가구로 구성된다.단지 뒤편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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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관통하는 황금라인 ‘위례신사선’…수혜 단지는?
지난 2008년 최초의 계획으로 시작된 ‘위례신사선’ 사업이 사업 구상 11년 만에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 위례신도시와 신사역을 잇는 노선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리던 위례신도시를 비롯한 동강남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강남을 관통하는 노선으로 계획되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황금노선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현재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위례신사선에 대한 민자사업자 사전 적격성 평가와 기술, 수요, 가격 등 세부사항에 대한 민간사업자들의 제안서를 접수 받고 평가를 진행 중이다. 현재 5개 컨소시엄 민간사업자들이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로 사전적격성 평가는 모두 통과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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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민간임대 ‘일산2차 아이파크’ 입주자 모집
HDC현대산업개발이 11월 민간임대 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입주자를 모집하다고 22일 밝혔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주택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일산신도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한 선시공 후임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9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주거 여건을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세금 부담 없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우선 이사 걱정 없이 최대 8년까지 거주(2년 단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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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가 작아졌다?…이젠 ‘중소형’이 인기
과거 대형 평형&초호화 주거공간을 상징하던 ‘펜트하우스’가 작아지고 있다. 실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크기는 줄었지만 기존 펜트하우스에서 제공되던 주거 서비스와 부대시설이 그대로 적용되는 ‘중소형 펜트하우스’가 등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중소형 펜트하우스는 ‘영리치’의 증가, ‘미코노미’ 소비 열풍 등을 타고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영리치는 20~30대 젊은 부자를 뜻하는 말이며, 미코노미는 나를 위한 선물, 나를 위한 사치 등 ‘나 자신’이 경제 활동의 주체가 된다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다.부동산 시장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중소형 평형대의 인기가 꾸준한 지 오래됐다. 1~2인 가구의 증가로 굳이 큰 집이 필요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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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분양대전, 분양경기 기대감 높은 곳 시선 집중
지난 1일 정부가 분양가상한제의 보완방향을 발표하면서 구체적인 적용시기와 지역 선정이 연기되자 4분기 분양시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 4분기 전국에서는 아파트 기준 8만743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분양실적인 3만3551가구에 비해 약 2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분양가상한제 이슈로 분양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나 어느 지역에 주목해야 할지 고민하는 수요자라면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하는 분양경기실사지수를 꼼꼼히 들여다보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분양경기실사지수(HBSI, Housing Sales Su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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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업무용 ‘부동산 3대장’ 고양·시흥·화성…도 전체 거래량 1/3 차지
지난 7월 경기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에 1만건을 넘어선 가운데 하반기 들어 경기도 3개 도시(고양·시흥·화성)가 경기도 전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중 34%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 감정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반기 들어(2019년 7·8월) 경기도 상업·업무용 거래량은 총 1만9251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985건보다 약 17% 낮아진 수치지만, 7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올해 처음으로 1만건을 넘어선 만큼 시장 반등의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시·군별로 살펴보면 7·8월 상업·업무용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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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부촌으로 탈바꿈…초고층 아파트 분양 활기
10월 전국에서 40층 이상 고층 아파트 분양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빼어난 전망, 외관을 갖춰 ‘부촌’이라는 상징성이 있는데다, 상업시설을 겸비한 주상복합으로 지어져 생활 편의성도 큰 편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대구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최고 45층)’, 인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47층)’, 전북 전주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45층)’, 울산 ‘KCC스위첸 웰츠타워(41층)’, 서울 ‘힐스테이트 천호역(45층)’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40층 이상 아파트가 선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작년에 수도권에서 분양된 146곳 아파트 중 최고 40층 이상의 동(棟)이 나온 곳은 7곳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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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25일 분양…1881세대 브랜드 대단지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오는 25일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첫 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는 바로 앞 대전 2호선 트램 ‘도마네거리역’이 신설 예정으로 교통 여건의 개선은 물론 유등천 및 체육공원 등 우수한 그린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시 서구 도마동 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4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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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미세먼지 저감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 적용
우미건설은 인천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조성하는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에 에어 클린(air-cLynn)시스템을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클린 시스템은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환기 시스템이다.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은 ▲옥내∙외 미세먼지 신호등과 측정기 ▲1F E/V홀 공기청정시스템 ▲엘리베이터 내부 청정필터 ▲세대 미세먼지센서, CO2센서 자동환기 ▲세대, 부대시설 헤파필터 적용 등 단계별 청정환기시스템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옥내∙외 미세먼지 신호등과 측정기는 단지 주출입구와 옥외놀이터, 주민공동시설(피트니스센터, 헬스장 등)에 설치돼 공기 오염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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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대구 삼성생명빌딩 리모델링 시작
우미건설(대표: 이석준)은 대구의 대표적 오피스빌딩인 삼성생명빌딩을 리모델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에 위치한 대구 삼성생명빌딩은 연면적 88,130.66㎡, 지하7층, 지상24층의 초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1996년 완공 이후 삼성생명 및 삼성 계열사의 업무용 오피스로 주로 사용되어 왔다. 삼성생명빌딩은 대구 최고 중심권인 달구벌대로와 중앙로가 교차하는 반월당역에 위치해 교통, 상권, 생활 요충지 역할을 해오고 있다. 리모델링 착공은 2019년 7월 1일에 시작했으며 준공은 2020년 7월 31일이다. 우미건설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대구 삼성생명빌딩을 더욱 세련된 외관을 갖춘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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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신안산선 2.3조원 금융약정 체결…사업비 확보
포스코건설이 KB국민은행과 2조3000억원 규모의 신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금융 약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이영훈 사장과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약정식을 개최했다.최근 국내 저금리 기조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포스코건설을 비롯한 시공참여사들의 우수한 민간투자사업 실적과 KB국민은행의 인프라 분야 PF(Project Finance) 경험과 시장지위 등이 시너지를 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신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안산·시흥·광명 등 수도권 서남부권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복선 전철 44.7km,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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