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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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CJ제일제당, 컬러로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만들기 맞손
KCC와 CJ제일제당이 안전하고 쾌적하며, 효율적인 사업장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손잡았다.KCC와 CJ제일제당은 서울 서초구 소재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색채 환경 디자인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CC 컬러디자인센터장 맹희재 상무, 유통도료 사업부장 함성수 상무, CJ제일제당 안전경영실장 김태호 부사장 등 두 회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장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CJ제일제당의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 이하 CUD) 매뉴얼 연구 및 제작 ▲제조 사업장 및 물류센터 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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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실시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5일 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 공사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 대면교육과 동시에 전 현장을 대상으로 화상 교육도 함께 진행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강화했다.최근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안전교육 부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부터 한국창직역량개발원과 협력해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 를 초빙, 맞춤형 안전교육을 정례화해 운영 중이다.이번 교육은 중국, 베트남, 태국 국적별로 시간을 나눠 진행됐으며, 각 국 출신 안전문화 지도사가 직접 교육을 맡았다. 특히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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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폐작업복 활용한 업사이클링 파우치 제작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전 계열사 사업장에서 수거한 폐작업복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제작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삼표그룹은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와 협업해 낡은 작업복을 파우치로 재탄생시켰다.이번 업사이클링 파우치 제작은 폐작업복의 단순 재활용을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작업복이 임직원의 일상을 담는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에 제작된 업사이클링 파우치는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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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가 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409-1번지 일원 부대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8㎡ 총 1,2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민간임대 물량을 제외한 977세대를 일반분양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84㎡A 343세대 △84㎡B 220세대 △102㎡ 350세대 △118㎡ 64세대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이 구성될 예정이다.HDC현대사업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우선 전 세대 남향(남동, 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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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북미 부동산개발사업 진출 속도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텍사스를 방문하며 북미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정원주 회장은 1일부터 텍사스주 댈러스를 방문해 Orion RE Capital에서 추진 중인 Prosper 개발사업 프로젝트 부지를 방문했다. Orion RE Capital은 인도계 미국인 3명이 공동 창업하여 텍사스주를 주 무대로 해 주거용 부동산 프로젝트 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 댈러스에서 타운하우스와 주택, 호텔, 오피스가 포함된 Prosper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우건설은 텍사스주가 법인세 혜택 등으로 기업 이전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폭발적인 인구 유입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주목해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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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전 현장에 클라우드 기반 드론 플랫폼 도입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경구·조태제)이 메이사(대표 최석원·김동영)와 스마트 건설환경 도입의 일환으로 드론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지난 3일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민성우 HDC현대산업개발 건축본부장, 최석원 메이사 대표이사, 호명기 HDC현대산업개발 DXT 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드론·BIM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향상하고, 차세대 디지털 건설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AI 기반 파일 탐지 및 관입 깊이 산출 기술 ▲실시간 드론 영상 스트리밍을 활용한 안전관리 ▲BIM 기반 3차원 모델링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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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림동 재개발, 비대위 활동에 조합원 피해 ‘불보듯’
서울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이 조합원간 갈등으로 표류 위기에 처했다. 일부 조합원들의 반대로 인해 내부 규범인 조합정관을 수정하지 못하게 되는 등 향후 사업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정관 변경의 건 ▲설계자 선정 결선투표 진행여부 결정의 건 ▲설계자 선정의 건 ▲2025년 제2차 임시총회 참석비 지급의 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었다.하지만 개표 결과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조합정관 변경의 건’만 법적동의율인 전체 조합원 2/3 이상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됐고, 나머지 안건들은 원양건축사사무소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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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칸타빌’, 목동·압구정·김포 등 ‘알짜 입지’ 콤팩트 프리미엄 전략 가속화
㈜대원(대표 전응식, 김두식)은 서울 목동, 압구정 등 핵심 입지에서의 성공적인 분양 실적을 기반으로 알짜 입지 중심의 콤팩트 프리미엄 전략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대원 칸타빌은 자체사업 중심의 수익 구조와 업계 최상위 수준의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오는 하반기에는 김포 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대원은 서울 양천구 목동 대원칸타빌 1·2·3단지, 강남구 압구정 대원칸타빌 등 서울 핵심 입지에서 ‘칸타빌’ 브랜드로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성공적으로 공급해 왔다.또 마포구 신수동 광흥창역 대원칸타빌, 성산동 대원칸타빌, 영등포구 문래동 대원칸타빌, 중랑구 면목동 대원칸타빌 등 서울 주요 도심에서도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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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랩스, AI기술과 디자인 통해 스마트홈 시장 차별화
HDC그룹의 공간 AIoT 전문기업 HDC랩스가 AI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워 스마트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HDC랩스는 지난해 리더급 AI 전문가 영입과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연구개발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대규모 전문 인력을 확보하며 AI 역량을 한층 높였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홈과 공간 AIoT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자연어 처리·객체 인식·에너지 최적화 등 핵심 기술을 직접 개발해 상용화하고 있다.특히 AI 기술에 HDC랩스의 ‘On Life Naturally’라는 디자인 철학을 더해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스마트홈 시스템과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기술력과 감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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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탑석 푸르지오 파크7’ 4일부터 청약일정 돌입
대우건설이 지난달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탑석 푸르지오 파크7’이 오는 4일부터 청약일정에 돌입한다.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1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견본주택에서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청약조건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전매 제한 기간은 1년이다.탑석 푸르지오 파크7 견본주택에는 오픈 당일부터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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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협력사와 ‘안전 실천의지’ 다진다
반도건설이 산재 예방 및 안전한 현장 조성을 위해 현장 협력사 대표이사 간담회 개최 및 현장 건설 중장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특히 이번 협력사 대표 간담회에서는 안전문화 실천의지를 대표하는 주요 키워드 ‘산재예방 역량 강화’, ‘안전문화 확산’, ‘상생협업 노력’에 대해 거듭 강조하며 협력사와 본사의 안전보건 협력체계 강화 의지를 다졌다.반도건설은 ESG 경영의 본격적인 도입 이후 본사와 현장을 아우르는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 및 실천에 힘써왔다. 본사와 현장의 상호 안전 점검 및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동시에 자체적인 체계 구축이 어려운 중소 단위 협력사에 대한 지원과 컨설팅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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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홈 AI 컴패니언 로봇 서비스’ 실증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원펜타스, 삼성노블카운티 거주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홈 AI 컴패니언(Companion) 로봇 서비스 실증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삼성물산에 따르면 홈 AI 컴패니언 로봇은 1인 또는 부부 중심 소가구 시니어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3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화를 통한 감정 교류로 정서적 교감을 하는 말동무 역할 ▲호출 응답·IoT 기기 음성제어·응급상황 보호자 알림 등 집사의 역할 ▲복약 알림 및 확인·웨어러블 기기 연동 만성질환 관리·인지 능력 향상 등 전담 간호사 역할을 수행한다.삼성물산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시니어들의 정서적 교감과 건강관리를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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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 3일 2순위 청약 접수
㈜대광건영은 3일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의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이달 1일 특별공급과 2일 1순위 청약이 마무리된 가운데, 2순위 청약이 이어지는 것이다. 청약 이후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정당계약은 22일~24일까지다.대광건영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늦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주말 포함 4일간 총 1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대광건영은 이날 진행되는 2순위 청약에도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2순위는 1순위보다 진입 장벽이 낮아 투자 수요나 전략적 접근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에게 유리한 기회로 평가되기 때문이다.‘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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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에 국내 첫 AI 자율주행 주차로봇 도입
HDC현대산업개발은 HL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아파트 단지 최초로 송파한양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에 최첨단 AI 기반의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파키’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주행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차로봇으로 운전자가 지정된 구역에 차량을 세워두면 차량 하부로 이동해 바퀴를 들어 올리고, 빈 공간을 찾아 주차를 대행해 준다. 특급호텔 등에서 볼 수 있었던 발렛파킹 서비스를 로봇이 대신 수행하는 개념이다.출차 시에는 입주민이 전용 앱이나 월패드를 통해 호출하면 차량이 출차 구역으로 자동 이동해 대기한다. 이를 통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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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임직원 가족과 특별한 뮤지컬 나들이
스키행사, 배구경기관람 등 취임 후 다양한 이벤트로 직원들과 소통경영을 이어온 GS건설 허윤홍 대표가 이번에는 뮤지컬 공연장에서 임직원들과 만났다.GS건설은 역삼동 GS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초청, 공연장 전체를 대관, GS건설인들만의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관람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배우자, 부모, 자녀, 팀원들과 삼삼오오 공연장을 찾은 GS건설 직원들은 공연 전 역삼동 GS타워 사내 식당에서 회사가 미리 준비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약 1,100석의 객석을 가득 채웠다. 허윤홍 대표는 공연 시작전 “평소 GS건설을 위해 힘써주시는 임직원과 응원해주시는 가족, 지인들을 모시고 함께 공연을 관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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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 ‘번개표’, 한경협 여성회 자선 바자회 참여
금호전기 번개표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여성회 주관 자선 바자회에 참여했다.이번 바자회는 사회 각계의 기업인과 동문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전기 번개표는 자사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인 레이큐어캡, 큐브 멀티탭, 롤리팝 스프링 케이블 등 주요 제품을 직접 선보이며 행사에 뜻을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생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특히 번개표는 단순히 물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판매 수익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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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넥스트 리모델링’으로 노후아파트 새 길 개척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노후화된 공동주택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삼성물산은 기존 건축물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주거 성능을 신축 아파트 수준으로 거듭나게 하는 차세대 도심 재생 솔루션인 ‘넥스트 리모델링(Next Remodeling)’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삼성물산이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은 물리적 성능에 앞서 사회적 성능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2000년대 이후 지어진 아파트들은 이전에 비해서는 획기적으로 사양이 고급화 되었지만 신축에 비해서는 서비스 수준이 낮고, 향후 재건축이나 기존 방식의 리모델링도 어려워 부분적인 수선 외에는 대안이 없는 상태이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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