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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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벡셀, ‘2023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은 오는 9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전기자동차 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리는 ‘2023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전기이륜차, 리튬이온 배터리팩, 리튬인산철 배터리팩 등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SM그룹에 따르면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이 주최하는 전시회로, 30개국 200여 개 주요 e-모빌리티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주요 제품들이 전시되고 수출상담회와 각종 학술행사가 열릴 예정이다.e-모빌리티는 전기를 주동력으로 활용하는 신개념 개인형 이동수단으로 정부의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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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LS 퓨처 데이’서 "위기 속 기회 찾아 리딩기업 도약할 것"
LS그룹(회장 구자은)이 6일, 그룹 미래성장 다짐의 장으로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LS 퓨처 데이’를 올해로 2회째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CTO(최고기술책임자),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룹의 미래 신사업 아이디어, R&D 최고 성과 및 디지털 혁신 우수 사례 등을 임직원들 앞에 공유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LS그룹에 따르면 LS 퓨처 데이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온 ‘양손잡이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해온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LS T-Fair를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사업 분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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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귀뚜라미, 프리미엄 숙면 과학 ‘2024년형 3세대 카본매트’ TV홈쇼핑 방송 시작 外
귀뚜라미가 본격적인 환절기를 맞아 겨울철 필수 숙면 가전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홈쇼핑 방송을 준비했다. (주)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오는 9일부터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9일(월) 오후 10시 55분 GS홈쇼핑을 시작으로 △ 10일(화) 오후 6시 30분 CJ홈쇼핑, △ 12일(목) 오후 6시 35분 GS홈쇼핑, △ 13일(금) 오전 8시 15분 현대홈쇼핑에서 '2024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 프리미엄형 KMF 시리즈'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TV홈쇼핑 방송 중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일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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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필옵틱스, 이달 23일 임시주총.. 현물배당 여력 확보 外
필옵틱스는 오는 10월 23일 오산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공시했다. 주요 목적사항으로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결정’을 위한 안건이 상정됐다. 필옵틱스는 “자본준비금 5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현금배당 또는 현물배당시 필요한 배당여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발표한 주주환원정책 시현을 위한 회사의 확고한 의지로 보인다.필옵틱스는 주주환원정책으로 ▲필에너지 발행 신주를 배당하는 현금배당안 ▲필옵틱스 당기순이익, 필에너지 구주매출 금액 일부를 배당하는 현물배당안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의 안 등을 공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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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경동나비엔 신규 TV CF 공개 外
경동나비엔이 난방에서 온수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바꾼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새로운 TV CF를 공개한다. 경동나비엔은 7일부터 송출되는 이번 CF에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온수 기술력’을 강조했다. 온수가 나올 때까지 찬물을 흘려 보내며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온수를 사용하면 온도가 널뛰는 등의 불편함은 더 이상 당연한 것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을 자신 있게 전달한 것.특히 이번에 경동나비엔의 모델로 발탁된 마동석은 카리스마 넘치는 ‘해결사’ 이미지와 특유의 ‘귀여움’을 동시에 뽐내며 광고에 매력을 더한다. 온수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변덕스러운 온수 온도로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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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책임경영 강화 위해 자사주 매입 外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달 27일 장내 매수를 통해 총 2500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취득 평균 단가는 약 39,500원이다. 김 대표는 최근 이차전지 산업이 주춤하며 관련 소재 업계의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자 회사 대표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가 부양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김 대표는 “이차전지 산업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소재 산업 역시 잠시 주춤하고 있으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전망은 여전히 밝은 편”이라며 “금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책임경영을 보다 강화하고 주주들의 신뢰를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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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경동나비엔, 우즈베키스탄 전시회 참가 및 딜러 컨퍼런스 진행 外
경동나비엔이 우즈베키스탄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 '아쿠아썸 타슈켄트 2023'에 참가한다. 또한, 현지 거래선 100여명이 참가하는 '딜러 컨퍼런스' 개최도 예정되어 있어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동나비엔이 2년 연속 참가하는 '아쿠아썸 타슈켄트 2023'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진행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 가스보일러 외에도 콘덴싱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을 전시하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여러 대의 가스 온수기 또는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한 시스템으로, 호텔, 리조트 등 숙박시설은 물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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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포스코-에이치라인해운,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국내 1위 철강사 포스코(대표 김학동 부회장), 국내 최대 전용선 선사인 에이치라인해운(대표 서명득 사장)과 협력해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로 해운 분야에서 탄소 감축을 추진한다. GS칼텍스는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김병주 GS칼텍스 Supply & Trading 본부 사업운영부문장, 서지원 포스코 원료1실장, 이선행 에이치라인해운 경영지원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연료를 공급하는 정유사와 원료를 운송하는 철강사 및 선박을 운영하는 선사로 연결되는 3사가 손을 잡고 글로벌 해상 물류 밸류체인(Valu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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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임시주총서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승인했다. 포스코DX는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임시주총을 통해 ‘코스닥 시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포스코DX 관계자는 “당사가 코스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리딩 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본시장내에서 위상을 포지셔닝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다”며 “거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우량기업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코스피로 이전해 기관투자자의 수급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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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부동산 시장 위축에도 민간 분양 '완판'
SM그룹(회장 우오현)의 민간 분양 사업이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과하고 분양 완판 행보를 기록하고 있다.SM그룹은 최근 수도권 사업지인 양주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완판에 이어, 울산 남구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 현장에서도 분양 완료를 알리며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SM그룹이 진행한 사업 현장인 양주, 울산, 안성 지역은 시장 반등 신호 미약 지역으로 지난 부동산 호황기 이후 분양 완판 사례가 드물었다. 이러한 현장에서 SM그룹이 공급한 단지들이 분양 완료를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고객 친화적 특화 설계때문이라는 설명이다.먼저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단지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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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지속가능 원가 구조 구축 활동 전개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지속 가능한 원가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최대 3억원의 포상금을 걸고 사내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한화오션은 시황의 변화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근 ‘TOP(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추진 TF’(이하 추진팀)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조직은 지속 가능한 원가 구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재무적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추진팀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의 포상금을 걸고 원가절감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한화오션에 따르면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제안, 참여, 실행 등 단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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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토요타와 북미 지역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연간 2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합작공장(JV)을 제외한 LG에너지솔루션의 단일 수주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하이니켈 NCMA 기반 파우치셀이 탑재된 모듈이 공급될 예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위해 올해 말부터 2025년까지 미국 미시간 공장에 총 4조원을 투자해 토요타 전용 배터리 셀 및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생산된 배터리 모듈은 토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팩으로 조립돼 토요타 신형 전기차 모델에 주로 탑재될 예정이다.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셀 및 모듈 기술력, 토요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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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대만 해저사업 본격 진출
LS마린솔루션이 대만 타이베이에 영업 거점을 설립, 해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LS마린솔루션은 거점 설립을 계기로 약 2조 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해저 시공 사업 수주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국내 해저 시공업체 중 첫 해외 거점이다.LS마린솔루션은 LS전선과 협력, 영업망을 구축하고 고객 대상의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협력업체도 발굴할 계획이다. 대만은 2025년까지 5.5 G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완공하고, 2035년까지 15GW를 추가 증설한다. 1GW급 원전 약 20기에 해당하는 규모다.LS마린솔루션은 올해 말부터 총 4조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해저케이블 자재 및 시공 사업의 발주가 본격 시작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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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신임 임원 12명 승진 인사 단행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4일 12명에 대한 신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이번 임원 승진인사는 한화오션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사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기술 인력을 중용하는데 방점을 뒀다. 12명의 신임 임원 승진자 중 10명이 설계, 생산, R&D 등 기술분야 전문가들이다.특히 조선해양 사업에 대한 업계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기존 인재 중심의 발탁 인사를 통해 한화의 경영철학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했다는 게 한화오션의 설명이다.신임 임원 승진자는 ▲강상돈 ▲구홍진 ▲김대식 ▲김신형 ▲김일홍 ▲서행명 ▲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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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대한전선, 국내 최대 규모 ‘안마해상풍력’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 外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안마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되어, 해상풍력 업체인 안마해상풍력㈜와 우선공급계약(PSA : Preferred Supplie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4일에 밝혔다. 안마해상풍력은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에서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해상에 조성되는 532MW (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이다. 여의도 약 29배의 풍력 단지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7년에 건설될 예정이다.대한전선은 해상풍력 단지 내에서 사용되는 내부망 해저케이블 공급 및 시공 일체를 맡는다. 내부망은 풍력 발전기와 발전기 사이, 발전기와 해상 변전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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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무인 잠수정용 에너지원 시스템 개발 나서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잠수함 건조 역량으로 무인 잠수정 개발에도 나선다. 한화오션은 국방과학연구소의 시작품(試作品) 사업인 ‘무인 잠수정용 에너지원 시스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근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한화오선에 따르면 이번에 참여하게 된 사업은 ‘다목적 모듈형 무인 잠수정용 수소 연료전지 체계’ 개발이다. 한화오션은 다목적 모듈형 무인 잠수정의 에너지원(原)의 기술을 개발하고, 성능 검증용 시작품을 제작하며, 이에 필요한 설계 검증 지원 및 시험 지원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무인·첨단 함정기술 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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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인천공항 폐기물 재활용해 자원순환경제 선도
SK에코플랜트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재활용 사업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경제에 앞장선다. SK에코플랜트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공항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천공항에서 발생하는 일반·지정·건설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를 구축한다. SK에코플랜트는 인천공항으로부터 공급받은 폐자원을 활용해 항공유와 석유화학제품의 원료가 되는 열분해유와 바이오가스,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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