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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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신종철 편집국장 빙모상
▲나경남씨 별세, 신종철 편집국장 빙모상 = 26일, 충북 음성군 감곡면 오향3리 734-4 감곡장례식장 101호, 발인 28일 오전 9시, (043) 882-4444/ 88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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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52만원 염색 미용실, “특별한 미용 기술로 시술했다” 주장
장애인에게 머리 염색 비용으로 52만원을 청구한 미용실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26일 미용실 원장 안모(49·여)씨를 손님 8명에게 11차례에 걸쳐 230여만원의 부당요금을 청구한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안씨는 뇌병변 장애인 이모(35)씨에게 염색 비용으로 52만원을 요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장애인, 새터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 계층에게 이 같은 범죄를 지속적으로 저질러 온 것으로 밝혀졌다.안 씨는 “염색 외에 코팅, 헤어 클리닉 등 여러 시술을 했고 비싼 약품을 써서 특별한 미용 기술로 시술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대부분은 장애인과 새터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인 점을 감안해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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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U 탈퇴, 재투표 청원 명분 없어 “투표율 72.2%”
영국의 EU 탈퇴를 두고 영국에서 재투표 청원 움직임이 일어났다. 영국 하원 웹사이트 청원 게시판에는 EU 탈퇴에 관한 재투표를 요구하는 청원이 들어왔다. 지난 25일 오전까지 111만 7759명이 청원서에 서명했다.하원은 10만 건 이상의 서명이 접수된 안건에 대해서는 의회 논의 여부를 검토하도록 돼있다. 그러나 현재로써는 재투표를 시행할 명분이 없어 재투표 가능성이 희박하다.영국 언론 역시 재투표가 이뤄질 현실 가능성은 낮다고 보도했다. 현행법상 국민투표의 법적 구속력은 없기 때문에 영국 총리는 국민투표의 결과를 무시하고 브렉시트 여부를 의회 표결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브렉시트 국민투표 투표율은 72.2%에 달해 투표 결과를 무시할 수 없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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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집어삼킨 웨스트버지니아 물난리 ‘최소 23명 사망’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 최악의 홍수가 일어났다. 웨스트버지니아 주정부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시간당 최고 254㎜에 달하는 기습 폭우와 홍수가 이어져 최소 23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구조됐다고 발표했다. 웨스트버지니아 주정부는 일부 지역의 홍수가 "최근 약 100년간 최악"이었다고 언급했다. 웨스트버지니아에서는 23일부터 지역에 따라 220㎜ 이상의 폭우가 6∼8시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집중돼 100여 채의 주택이 유실된 것을 비롯해 다리와 도로가 끊기고 산사태가 발생했다.현재 다리가 무너지면서 통행로가 끊긴 쇼핑센터에는 500명이 고립돼 있고, 약 6만6천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다. 미국프로골프(PGA) 경기가 열릴 예정이였던 리조트에서는 홍수로 골프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설이 물에 잠겼다. 현재 웨스트버지니아 주 내 55개 카운티 가운데 44곳에서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며 200여 명이 구조작업을 진행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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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검찰 출석…관제 시위 의혹 부인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추선희씨가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에 출석한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추선희씨가 25일 오전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전날 오전 9시20분께 검찰에 출석한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추선희씨는 16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이날 오전 1시30분께 검찰청사를 빠져나갔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는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추선희씨를 상대로 어버이연합의 활동자금 지원 내역과 각종 집회 개최 경위 등을 캐물었다.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추선희씨는 검찰에서 청와대의 지시나 요청을 받아 집회를 연 적이 없다고 말하는 등 관제 시위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사건은 4월 전경련이 어버이연합에 억대 자금을 지원한 의혹이 있다며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이 수사를 의뢰해 시작됐다.경실련은 전경련이 기독교선교복지재단 계좌로 2014년 9·11·12월에 총 1억2000만원을 송금했고 이 재단이 같은 해 5월 말과 9월 초 1400만원과 1200만원을 각각 어버이연합에 지원했다고 주장했다.지난달에는 민주노총과 4·16연대 등 6개 노동·민간단체가 전경련의 ‘자금지원’, 청와대 행정관의 ’집회·시위 지시’ 의혹 등을 제기하며 허창수 전경련 회장,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 심인섭 어버이연합 회장, 추씨 등을 고발했다.이밖에 어버이연합과 추씨가 관련 보도를 한 언론사 기자를 고소한 사건 등을 포함해 어버이연합을 둘러싼 사건이 10건에 이른다.검찰은 이날 추씨의 진술 내용을 검토하면서 추가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추씨와 함께 고발된 허 행정관과 허 회장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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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편의 위한 고양시 왕릉ㆍ다락골 산책로 복원 조정안 합의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도로공사 때문에 기존 산책로가 끊어져 통행이 불편하다며 고양시 왕릉ㆍ다락골 주민 108명이 제기한 집단민원을 중재해 해결방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주민들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로 인해 산책로가 끊어져 약 1㎞를 돌아서 통행해야 하고, 동물 이동통로도 끊어져 자연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며 지난 2009년부터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고양시 등에 산책로 복원 등을 요구해왔으나 해결되지 않자 지난 1월 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이에 대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공사 설계에 이미 우회도로가 반영돼 있기 때문에 추가 사업비 확보에 어려워 산책로 설치가 곤란하다는 입장을 표했다.권익위는 여러 차례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4일 오전 공사현장에서 주민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고양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산책로 복원을 위한 조정안을 최종 확정했다.이날 권익위의 중재에 따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공사로 인해 양분되는 왕릉ㆍ다락골 간의 원활한 이동통로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변경 협의를 거쳐 공사 준공 시까지 산책로를 설치하기로 했다.또한 △고양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설치하는 시설물을 즉시 인수받아 유지ㆍ관리 △주민들은 도로공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권익위 관계자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고양시가 주민 불편에 귀 기울이고 대책 마련에 협력해 준 덕분에 오늘 조정이 원만하게 성사돼 지난 7년 동안 이어져온 집단 민원이 해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이어 “관계 기관은 오늘 합의된 사항을 잘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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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ㆍ공매 보증금 부적절 관행 개선 방안 마련
공공 조달계약이나 압류재산 공매 시 입찰·공매보증금 납부비율을 명확히 해 입찰자의 과다 납부를 막고 초과 납부된 보증금이 공공기관 수입으로 귀속되지 않도록 하는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이와 같은 내용의 ‘입찰ㆍ공매 보증금 부적절 귀속 관행 개선’ 방안을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각 공직유관단체에 권고했다고 밝혔다23일 밝혔다.정부는 공공 조달계약, 국유재산 매각·대부, 압류재산 공매 시 낙찰자가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국가가 입은 손해배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입찰ㆍ공매보증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LB@LT!공공영역(公共領域) 입찰·공매보증금#LB@GT!인해 낙찰을 받고도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아져 입찰ㆍ공매보증금이 공공기관에 귀속되는 규모가 매년 증가해 기업과 국민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권익위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찾을 수 있었다.① (공공조달 입찰) 일부 공기업 등이 입찰 공고 시 입찰보증금 납부비율을 ‘입찰금액의 ◯% 이상’으로 표시해 입찰참가자의 과다 납부를 유발하고 초과 납부된 입찰보증금 전액을 기관 수입으로 귀속시켰다.※ 공공조달 입찰보증금 과다 귀속 92건, 귀속액 2억 7천여만 원(’13년∼’15년)이다.또한 낙찰 후 계약 미체결의 사유가 발주처인 공공기관에 있는 경우에도 입찰보증금을 전액 몰수하거나 담당자의 과실 또는 착오 등으로 인해 납부 고지를 누락하는 등 입찰보증금 징수관리가 부실했다.② (국유재산 매각ㆍ대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유재산법에 입찰보증금에 대한 근거가 없어 국가계약법에 따라 입찰보증금의 최저율(입찰금액의 5%)을 부과해야 하지만 두 배나 많은 10%를 부과했다.※ 국유재산 매각ㆍ대부 입찰보증금 과다 귀속 92건, 귀속액 1억 4천여만 원(’13년∼’15년)이다③ (압류재산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압류재산 공매보증금의 초과분을 입찰참가자에게 반환해주지 않는 반면, 법원은 경매보증금 최저액을 초과하여 보증금이 납부된 경우 전액 반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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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호관찰소, 통장 50명초청 소통의 시간 가져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소장 김행석)는 24일 주민친화 사업의 일환으로 ‘살기 좋은 용지동 만들기’ 추진을 위해 통장 50여명을 초청, 보호관찰과 전자감독 제도해 대해 제대로 알리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4월 용지동과 창원보호관찰소 간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양 기관은 환경 정화활동, 불우이웃에 대한 정기적 결연 후원, 주민과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노력해 왔다.보호관찰소에 초대된 통장 50여명은 “그동안 보호관찰소를 수용시설로 오해하거나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 막연한 불안감과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며 “행사 참여로 지역사회를 위한 범죄예방업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등 주민친화적인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용지동 주민센터 김말둘 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민센터와 함께하는 다양한 주민친화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서로 협조체제를 강화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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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170일 불법감금한 국립정신병원장 검찰 고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정신병원 퇴원당일 다른 정신병원에 입원 조치된 환자의 계속입원치료심사를 지연해 부당하게 장기 입원시킨 OO국립정신병원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인권위는 이와 관련, 반복되는 정신질환자 불법입원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권고했다.진정인 K모씨는 A정신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바로 B국립병원으로 이송돼 부당하게 장기간 입원되었다며 2015년 12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조사결과, 진정인은 2015년 4월 18일 A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2015년 7월 7일 퇴원 했고, 같은 날 B국립병원에 입원돼 2016년 4월 4일 퇴원했다.이 과정에서 B국립병원장은 진정인의 최초입원일인 2015년 4월 18일부터 6개월이 도래하기 전인 2015년 10월 17일까지 계속입원치료심사 청구와 결정을 마치지 못했다.피진정병원장인 B국립병원장은 진정인이 A정신병원에서 퇴원한 당일 B국립병원에 입원된 사실을 알았으나, B국립병원에 입원한 일자를 기준으로 진정인에 대한 계속입원치료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B국립병원 담당자는 다른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환자가 퇴원 즉시 B국립병원에 입원되었더라도 전 병원의 입원 기간을 고려하지 않고 B국립병원 입원일을 기준으로 계속입원치료심사를 청구해왔다고 소명했다.정신질환자 계속입원치료심사와 관련해 대법원은 “정신보건법 제24조 제3항에서 6개월을 산정할 때 입원 시부터 해야 하며, 최초 입원 후 다른 병원으로 전원조치된 경우에도 최초 입원일부터 6개월을 계산하여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 판결은 또 “6개월이 경과했는데도 계속입원치료심사절차를 마치지 못한 경우 입원중인 자를 즉시 퇴원시켜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위법한 감금행위로서 불법행위가 성립된다”고 덧붙였다.따라서 이 사건의 진정인은 2015년 10월 17일 부터 2016년 4월 4일 퇴원하기까지 170일 동안 부당하게 불법 감금되었다는 결과가 성립된다. 인권위는 “그동안 이와 같은 부당한 사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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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행성게임기 ‘바다이야기’ 100대 설치 비밀영업 업주 덜미
경남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지난 22일 불법 사행성 오락기를 설치해 놓고 무허가 영업한 업주 K씨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10일경 등급인가를 받지 않은 불법 사행성 게임기 ‘바다이야기’ 100대를 헐값에 구입, 상가 건물 2층에 설치해 놓고 무허가로 영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간판도 없이 외부에 감시용 CCTV와 망원을 배치하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단골손님만 출입시키는 방법으로 영업한 것으로 드러났다.오부명 경찰서장은 “현장에서 게임비 350만원과 게임기 100대를 압수하는 한편, 불법 사행성게임장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며 “서민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 해 불법게임장을 근절시킬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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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국정원장, 탈북 종업원 변호인 접견ㆍ출석 방해” 고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소속 변호사들은 24일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 소재지 관할인 시흥경찰서를 방문해 집단 입국한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12명에 대한 국가정보원장의 직권남용 등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했다.민변(회장 정연순)은 고발장에서 “첫째, 국가정보원장(피고발인)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북한이탈주민보호법)에 따라 통일부장관이 해야 할 보호결정 및 정착지원을 자신이 보호결정하고 계속 수용함으로써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밝혔다.또 “북한이탈주민보호법 및 동 시행령은 피고발인(국정원장)이 탈북자에 대해 일시적인 신변안전 조치와 보호 여부 결정 등을 위해 필요한 조사를 한 후 지체 없이 그 결과를 통일부장관에게 통보하도록 하고, 통일부장관이 위 통보를 받아 보호 여부를 결정하며, 다만 ‘국가안전보장에 현저한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사람’에 대하여는 피고발인이 보호 여부를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위 종업원들은 중국 닝보성 소재 ‘류경식당’이라는 상호의 북한 해외식당에서 근무하던 여성들로서, 위 조항에 해당사항이 전혀 없는 자들”이라고 주장했다.민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발인이 위 종업원들에 대해 보호결정을 하고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에서 이들을 계속 수용하고 있는 행위는, 종업원들이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에 수용돼야 할 필요성이나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권을 남용해 종업원들로 하여금 외부와 차단돼 고립된 수용상태의 생활을 계속하도록 하고, 통상적으로 탈북자들이 하나원에서 생활하고 3개월 교육 후 정착지원금 등을 받아 사회로 나갈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서, 국가정보원법에 따라 엄히 처벌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민변은 “둘째, 피고발인(국정원장)은 위 종업원들에 대해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및 법원의 명령에 따른 출석을 각 방해하는 등으로 인신보호법상 구제청구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민변은 “피고발인은 6월 15일 인신구제청구를 위해 종업원들을 만나겠다고 한 변호인 채희준, 천낙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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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6.25 전사 당시 사실혼 자녀 출생신고 늦어도 유공자 인정
6.25전쟁에서 전사한 아버지와의 친자관계가 입증되지 않아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유공자 자녀로 인정받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6.25전쟁에서 아버지가 전사한 이후 자녀의 출생신고가 돼 국가유공자인 아버지의 친자식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자녀를 유족으로 인정하라고 국가보훈처에 시정권고 했다고 24일 밝혔다.김 모 씨(여, 70세)의 아버지는 6.25 전쟁에 참전해 1952년 5월에 전사했는데 당시 두 명의 어린 자녀가 있었지만 전쟁이 한창이고 피난을 다니는 상황이다 보니 혼인신고뿐만 아니라 출생신고도 하지 못했다. 자녀인 김씨는 1947년에 출생해 전쟁터에서 아버지가 전사하자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인해 할아버지에 의해 고아원으로 보내졌고 어머니는 출가하게 됐다.김씨는 1958년이 되어서야 늦게나마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부모의 혼인신고와 자신의 출생신고가 동시에 됐다.출가한 어머니를 찾기 위해 1980년대 초 이산가족 찾기에 참여했다가 재혼한 어머니가 낳은 또 다른 자녀로부터 연락을 받고 상봉을 했으나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신 후였다. 이후 김씨는 국가보훈처에 아버지의 친자식으로 인정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국가보훈처는 아버지의 사망일 이후 부모의 혼인신고와 김씨의 출생신고가 돼 있어 법률상 친자관계를 인정받지 못했다.이에 김씨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아버지의 친자식으로 인정해 달라며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김씨가 친자식임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서울과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김씨의 친척을 일일이 찾아 증언을 확보했다.권익위는 1950년대 전후 6.25 전쟁 발발과 피난 등으로 인해 혼인신고 및 출생신고가 늦게 되는 경우가 많았고 김씨와 가깝게 생활했던 친척들의 진술이 일치해 김씨의 진술 또한 진실일 가능성이 많다고 보았다.한편 현행 국가유공자법 상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도 유족의 범위에 포함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자녀’는 법률상의 친자관계에 있는 자녀뿐만 아니라 혼인 외의 출생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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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신임 의경들에게 “내 얘길 들어줘” 행사 추진
경남경찰청(청장 조 현배)은 7월 1일부터 정기적으로 김해장유 의무경찰교육센터에서 ‘내 얘길 들어줘’ 행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자대배치(상설 8중, 경찰서 23) 1개월이 지난 신입 의경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 마음속에만 담아놓은 불합리한 제도나 부대 내 문제점을 즉시 개선해 보다나은 복무환경을 조성하고, 활기찬 부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한 경남경찰의 새로운 제도이다.경남경찰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의경복무 생활을 위해 ‘희망지 인사발령’ 등 7대 특수시책을 발굴,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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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블라인드 줄 어린이 위험, 안전주의보 발령…‘영유아 안전사고 속출’
창문 블라인드로 인해 어린이가 질식사 하는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블라인드의 위험성을 알리는 OECD 국제 의식개선 캠페인 주간을 맞아 공동으로 소비자와 사업자의 주의를 촉구하는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에 따르면, 미국에서 1996년부터 2012년까지 8세 이하 어린이의 블라인드 줄로 인한 질식 사고는 모두 285건이었는데 이 중 사망 사례가 184건이였다.또한 미 행정부는 지난 2009년, 미 전역의 5000만개가 넘는 블라인드형 창문 가리개에 대해 자발적 리콜 조치를 취했다.블라인드 높이를 조절하는 줄에 목이 감겨 숨지거나 다치는 영유아 안전사고가 속출했기 때문이다.이외에도 프랑스, 일본, 호주 등에서 계속해서 사고가 일어나고 있고,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에서는 블라인드 줄로인한 사고를 가정 위해요소 중 하나로 규정하고 홈페이지에서 소비자 주의를 당부 했다.소비자원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블라인드의 위험성을 알리는 OECD 국제 의식개선 캠페인 주간을 맞아 소비자와 사업자의 주의를 촉구하고 블라인드 사업자가 안전ㆍ품질표시기준을 준수하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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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 센터장 친일 논란, “알려진 내용처럼 과하지 않았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소속 이정호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장이 친일 논란에 휩싸였다.23일 한 매체의 의하면 이정호 센터장은 최근 세종시에서 KEI 주최로 열린 환경문제 관련 워크숍에 참석해 자신을 친일파라고 소개하며 일왕을 향해 만세삼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석자들에게 “할아버지가 일제시대에 동양척식주식회사의 고위 임원이었다”는 발언도 했다고 전했다.또한 “일제강점기에나 떠돌던 일왕에 대한 충성맹세를 21세기에 우리나라 정부 관계자 입을 통해 듣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논란이 지속되자 이 센터장은 ‘농담’이었다고 해명하며 “여러 가지로 송구스럽지만 알려진 내용처럼 과하진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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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파수의식 부활, 8년 만에 재현행사 ‘궁성 호의문화 알릴 기회’
서울시는 23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숭례문 광장 앞에서 2008년 숭례문 화재 이후 중단됐던 ‘숭례문 파수의식 재현행사’를 8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파수(把守)’란 도성의 성곽을 수비하는 조선시대 중요한 군례(軍禮)의식 중 하나로 매일 밤 10시 경에 28번의 종을 치고 성문을 닫아 통행금지를 알리는 인정(人定)과, 매일 새벽 4시에 33번의 종을 쳐서 통행금지를 해제하는 파루(罷漏), 도둑ㆍ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밤에 도성을 순시하는 순서로 구성됐다.또한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광장에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서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을 기념하기 위해 조선시대 군례의식(대열의식)을 재현하는 행사가 동시에 진행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숭례문에서 퍼포먼스를 마친 덕수궁 수문군이 남대문시장을 순라 함으로써 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조선시대 궁성 호위문화를 알리고, 남대문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숭례문 파수의식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반 까지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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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공단 대구경북지부, 일터나눔 허그 취업박람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지부장 한상기)는 23일 웨딩알리앙스 2층 디종홀에서 출소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일터나눔 허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가 주관하고 대구경북지부 보호위원연합회 및 법사랑 대구경북연합회와 대구보호복지협의회가 후원했다.이 자리에는 대구지방검찰청 전현준 검사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구본민 이사장, 대구경북지역 법무유관기관장, 공단 MOU기업 및 참여기업체 대표 등 관계자와 구직활동 중인 법무보호대상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나눔을 통하여 출소자를 비롯한 취업취약계층에게 새로운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는 취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출소자 취업지원을 위해 대구경북지부와 MOU를 체결한 업체를 포함, 협력업체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구직처 탐색, 이력서 클리닉, 면접을 통한 채용협약서 작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업체 관계는 “출소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기업체 대표로서 사회적 책임을 느낀다”며 “편견 없이 우리 회사에서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대상자를 고용하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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