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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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일자리창출 기여
창녕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6 일자리창출 유공'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지난 28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유공 정부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일자리창출 및 일자리대책 추진에 모범을 보인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비롯 공공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군 자체 특화사업인 『일하고집이 사업』으로 취약계층 9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국 최초로 『근로자 전입정착금』 지원 제도를 시행,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도 참여했다. 또한 국비 지원으로 경력단절여성 및 실업자를 위한 취업훈련 교육을 실시해 2015년말 고용률 75.3%(출처:국가통계포털)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추진해 지역 고용창출 활성화를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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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부서, 중국·국내환자 유치 무면허성형 전 간호조무사 구속
김해중부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중국 및 국내에서 유치한 환자들 20여명을 상대로 무면허 성형수술로 860여만원의 수익을 챙긴 전 간호조무사 등 3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의료법위반 혐의로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간호조무사 출신 40대 남성 A씨를 구속의견으로, A씨의 범행을 돕기 위해 병원을 개설해 주고 도피를 도운 A씨의 동생 30대 B씨, 의사 30대 C씨는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이전 사무장 병원으로 단속됐던 모 사단법인 전 이사장 D씨로부터 인수(건강보험공단의 추징금 대납조건), B씨를 이사장으로 바꿔 성형외과를 개설했다. A씨는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유명인사들과 촬영한 사진을 이용하고, 지역 미스코리아들을 병원에 초청함으로써 인맥을 과시하며 성형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유혹했다. 또 중국 병원들과 협약을 맺고 A씨가 의사인 양 팸플릿 등을 제작, 홍보해 한국에 입국시키고 수술 후 국내 여행을 주선하는 방법으로 외국인 환자들을 유치했다. 또한 A씨는 국내환자 및 성형관광 온 중국인 외에 직접 중국 현지에서도 무면허 성형수술을 한 정황이 확인됐다. 이들은 범행이 발각돼 경찰에 쫒기는 와중에서도 또 다른 성형외과를 인수받아 병원을 개설을 진행 중인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차동곤 지능팀장(경감)은 “A씨는 B씨, C씨 등이 제공하는 차량, 금품 등을 이용해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피행각을 이어 갔으나 경찰의 3개월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덜미를 잡혔다”며 “무자격자로부터 성형수술 및 시술을 받을 경우, 부작용 등의 피해발생시 그 피해회복이 어려워 의사 여부를 확인한 후 수술 등을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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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완주군과 '그랜드 취업박람회' 개최
전라북도는 완주군과 29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2016 완주군 그랜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취업박람회는 완주군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의 30개 기업이 현장에 참여해 190명 모집계획으로 이력서 접수 등의 채용절차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관한 대학생 등 1,500여명의 구직자들은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이력서 제출을 위한 메이크업, 사진촬영 및 출력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오신 구직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업의 구인난 및 청년실업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곳에서 성공 취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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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가져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청대강당에서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과천과 서울, 안양에 있는 리드커리, 커피빈 코리아, 위니월드, 제니엘,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 10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장에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과 40∼50대 주부, 중년남성 및 노년층 여성 등 1,000여 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몰렸다. 구직자들은 행사장 안에 설치된 종합안내소에서 이력서를 쓰거나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상공회의소에서 취업상담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 밖에는 이미지메이킹 및 무료이력서사진촬영 부스와 타로 적성검사 부스가 마련됐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구인업체들은 회사별로 늦어도 내달 10일 이전까지 최종 합격자를 선정해 개별적으로 통보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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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음주운전 적발...레이디제인이 폭로한 호란의 술버릇 들어보니
가수 호란이 음주운전 접촉사고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그녀의 술 버릇이 공개됐던 과거 방송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가수 레이디제인은 호란의 술버릇을 폭로하고 나섰다. 레이디제인은 당시 방송에서 "홍대에서 술 취한 호란을 본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호란이) 맨발로 길거리를 자유롭게 거닐고 있었는데, 한 손에는 와인잔을 들고 있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레이디제인은 이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호란임을 알아보는데도 개의치 않더라. 자유로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이며 호란의 첫인상 비화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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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리즈 시절 보니 '물오른 여신 미모'
나르샤, 리즈 시절 보니 '물오른 여신 미모' 나르샤의 리즈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나르샤 리즈 시절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10년 활동 당시 나르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숏컷 헤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나르샤는 오는 10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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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달성서 장정환 “부패의식 개선 전에는 김영란법 성공은 없다”
공직자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적 영역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일명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9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2012년 8월 12일 처음 발표하고 2015년 3월 27일 공포하여 1년 6개월여 동안 우여곡절 끝에 시행된 이 법은 국민정서를 사로잡아 접대문화에서부터 생활전반에 일대 변화를 몰고 올 예정이다. 이 법 제정의 근본 취지는 부정청탁의 고리를 끊는 것이다. 따라서 공무원이든 교원이든 기자든 대상자들의 의식구조가 바뀌어야 한다. 접대든 부조든 제 돈을 내고 상식선에서 하라는 게 이 법의 주문이다. 금품수수도 마찬가지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우리 사회가 이 법을 잘 지켜‘부패 없는 투명한 선진사회’로 나갈 태세가 되어 있는지는 아직 의문이다. 이 법이 뿌리 내리려면 대상자는 물론 일반 국민의 의식부터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성공의 선결 요건이다. 아무리 강력한 법과 규제가 있어도 부패문화에 대한 국민 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헛수고이다. 고질적인 부패와 비리 방지를 위해 법과 제도를 강화하는 건 국가의 책무이지만 국민 의식이 개선되지 않고서는 부패 환경을 절대 바꿀 수 없다. 따라서 이 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청렴과 같은 개개인의 윤리도적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선 공직자부터 청렴실천이 담보된다면 사회적 파생효과를 가져와 국민의 의식이 개선되고 우리 사회의 모습은 아마 이전에 보던 사회와는 전혀 다를 것이다. 국제투명성기구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부패인식지수(CPI)가 OECD 34개국 중 27위라고 밝힌 바 있다. 지금부터라도‘김영란법’시행을 계기로 부정부패의 악습을 끊고 경찰뿐 아니라 적용 대상 모두 청렴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 -대구달성경찰서 112상황실 장정환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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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청년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
대전 서구는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한미하이텍 등 12개 대전지역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 채용, 창업정보 제공, 직종별 채용정보 게시, 취업 컨설팅, 최신 취업트렌드 제공, 면접 클리닉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잡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구인업체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면접, 채용뿐만 아니라 창업 지원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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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울면서 운동했다더니..'완벽 S라인 자태'
가인이 몸매 관리 고충을 털어놨다. 가인은 지난해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몸매 관리에 특히 힘썼다"고 말문을 열었다. 가인은 "요즘 많은 여자 가수들이 콜라병 몸매, S라인이 돼야 하기 때문에 보정속옷을 많이 입는다"며 "위 아래로 막 집어넣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난 뭘 넣을 수가 없다"면서 "의상이 너무 짧아 보정 속옷이 밖으로 튀어나온다. 입을 수가 없기 때문에 리얼로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고백했다. 특히 가인은 "매일 거울에 비치는 내 몸을 체크했다"며 "하루에 1시간씩 울면서 매일 운동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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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용복지플러스·통합일자리센터 개소
고양시는 고용과 복지, 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가 오는 30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고양시 일자리센터, 고용노동부 고양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복지지원, 장애인고용공단, 서민금융센터 등의 기관이 입주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개소로 고양시 일자리센터, 복지지원, 고용센터 기능을 융합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종합적인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취업애로 계층의 구직자들은 참여기관 간 연계로 심층상담부터 직업훈련, 취업알선, 동행면접, 사후관리, 생계지원까지 일자리를 통한 복지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 고양시민을 위한 일자리 컨트롤타워 역할 뿐 아니라 기관 간 협업으로 일자리와 복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10월 정식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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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대군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군문화축제기간 중인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2016 계룡시 제대군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제대군인의 사회진입 및 정착을 위한 생애전환 프로젝트사업 일환으로 제대군인과 구직자, 기업체 간의 구인·구직 취업연계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2016 계룡시 제대군인 일자리 박람회’는 3일간 직접·간접 참여업체 60여 곳과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실속 있는 구직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 가능하며, 제대군인을 위한 구인 및 취업상담 기업체 8곳 참여와 제대군인 홍보관을 마련해 제대군인 구직수요를 반영한 특성화된 박람회로 운영된다. 일자리 박람회는 다음달 2일과 3일 취업상담과 기업홍보, 체험부스 등의 취업모색의 장과 4일 구인 기업체와 구직자의 현장면접 위주의 취업집중 연계의 장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특히 구직자 및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보이스코칭, 직업 심리검사, VR 및 가상드론 체험, 승무원 직업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서비스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일자리 박람회인 만큼 군문화축제와 어우러져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대군인을 비롯한 구직자들의 구직수요를 해소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자리 박람회 개막은 10월 2일 오후 2시이며, 이후 3, 4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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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5년 간 음주 관련 징계 74건... '안전 불감증' 심각
한국철도공사 직원들이 취중 업무 징계건수가 5년간 총 7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근무를 앞두거나, 근무 중에 음주행위로 징계를 받은 직원의 수는 최근 5년 동안 74명이다. 적발된 직원들의 소속부서는 차량(차량정비), 영업(역무), 운전(차량운전) 등 5개 분야로, 이 중 차량 분야가 37명으로 가장 많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차량분야는 철도 안전과 직결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근무 중 음주 적발자만 27명에 이르러 그 심각성이 더했다. 이들의 음주근무는 곧 열차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채 운행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와 직결된다. 실제로 2011년 이후 올 6월까지 열차 지연사고 현황을 보면, 정비 불량에 따른 동력장치 이상에 의한 지연이 430시간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탈선, 신호장애 순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철도 안전을 책임져야 할 직원들이 근무 중 음주에 대한 경각심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며 “철도공사가 직원들의 기강 해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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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백남기 변호인단 “법원 부검영장…검찰ㆍ경찰에 면죄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고(故) 백남기 변호인단은 28일 법원이 검찰의 백남기 농민에 대한 조건부 압수수색검증영장(부검영장)을 발부한 것에 대해 “가해경찰에 대한 수사를 회피해온 검찰ㆍ경찰에게 스스로 면죄부를 찾을 기회를 부여한 것”이라고 규탄했다. 백남기 농민 유가족과 백남기 투쟁본부도 “백남기 농민의 부검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부검을 강행할 경우 막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민변 변호인단(단장 이정일 변호사)은 이날 밤 늦게 법원의 영장발부 소식이 전해지자 긴급하게 <법원의 부검영장 조건부 인용결정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법원은 검찰의 백남기 농민에 대한 조건부 압수수색검증영장(부검영장)을 발부했다”며 “법원은 영장 집행의 절차ㆍ시기에 대한 사전 협의 및 유가족ㆍ의사 등의 입회 등을 조건으로 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그러나 법원의 부검영장 발부결정은 일응 유가족들의 참여권을 보장하는 형식을 띠었지만, 결국 가해자인 경찰에게 또다시 고인의 시신을 훼손하도록 허락한, 실체적 진실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변호인단은 “고인은 2015년 11월 14일 경찰의 직사살수에 의한 압력으로 넘어지면서 의식을 잃었고, ‘당시’ 검사결과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인한 뇌탈출증 및 두개골, 안와, 광대 부위의 다발성 골절이 확인됐고, 마지막 사인 또한 급성 경막하 출혈이었다”고 말했다. 또 “경찰 직사살수에 의해 전도되고 1미터 이상 뒤로 밀린 상황 및 이송과정이 담긴 살수차량 CCTV, 송파소방서 구급활동일지, 그리고 병원 입원 직후 촬영한 CT 등 의료기록 등에 의해 사망의 원인이 명징하게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고인의 사망은 사인이 명백한 경우로서 애초 부검의 대상에 해당되지 않은 것”이라며 “그래서 법원은 검ㆍ경의 첫 번째 부검영장신청을 기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변호인단은 “검ㆍ경의 부검영장청구는 사인을 발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제3의 요인에 의한 사망이라는 자신들의 면책구실을 찾기 위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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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불법채권추심·대포폰 유통 조폭 등 24명 검거
부산지방경찰청(청장 허영범) 형사과 폭력계는 불법채권추심으로 최고 1300%대 높은 이자를 챙기고 대포폰을 유통한 조직폭력배, 사채폭력배 등 27명 가운데 24명(미체포 3명)을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법위반,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위반, 전기통신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사채업자 J씨(35) 등 11명(사전영장신청1, 불구속10)은 작년 4월경 이자를 제때에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유흥종사자) 주거지에 찾아가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을 하고, 주거지 출입문을 걷어차고 욕설과 협박 등 불법 채권추심행위 및 720%대 고리를 챙기는 등 무등록 대부업으로 4500만원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또 사채업자 F씨(53) 등 11명(불구속 8, 미체포 3)은 작년9월경 창원시 소재 공장 내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피해자(중소기업사장)에게 사채 35억원을 빌려주고 620%대 고리를 챙기고,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조직폭력배(○○파 행동대원)와 연계해 조직적으로 대포폰을 사용하는 한편, 휴대폰 대리점 업주와 공모, 대포폰 26대를 불법 유통시키는 등 6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다. 사채업자 H씨(41) 등 5명(불구속)은 상반신에 문신을 하고 지난 4월~ 7월까지 한국마사회 경마장 주변에서 경마 게임을 하러 왔다가 급전이 필요한 불특정 게임자들을 상대로 홍보물(라이터)을 나눠주며 1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당일 대출(주민등록증보관, 차용증, 본인 및 지인전화)을 해주어 1300%대 높은 이자를 받는 등 약 4개월간 120여명에게 5000만원 상당을 불법대출 해주고 3000만원상당 부당이득을 본 혐의다. 부산경찰은 조직폭력배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시민 생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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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3·5·10' 규정 가액 넘겼다면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됨과 더불어 김영란법 예외 허용 금품의 법정 허용 가액 규정에 대한 의문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영란법은 직무와 관련해 대가성 여부와 관계없이 금품등의 수수를 금하고 있다. 하지만 일상적인 사회생활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예외적인 허용 금품등은 존재한다. 이 중 원활한 직무수행 또는 사교·의례 또는 부조 등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경우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 이하의 법정 허용 가액을 둔다. 이른바 '3·5·10'규정이다. 이 가액 범위는 각각 분야의 총 합산한 금액으로 판정한다. 제공자와 공직자 등이 함께 한 식사비가 3만원, 식사후 다과·음료 비용이 1만원이라면 도합 4만원으로 가액 범위를 초과한 셈이다. 하지만 이처럼 가액을 초과했을 경우 초과분에 한해 각자 계산하면 위반 사항이 아니다. 경조사비 역시 10만원을 넘어선 금액의 경우만 돌려주면 문제가 없다. 선물은 조금 다르다. 가액 범위인 5만원을 초과했을 경우 초과액만 돌려주는 등의 방법은 허용되지 않으며 아예 반환해야 한다. 그렇다면 음식물·선물·경조사비 중 일부 또는 전부를 함께 제공한 경우에는 어떨까. 가액 범위는 각각 중 가장 높은 가액으로 한다. 하지만 이 역시 각각의 가액 범위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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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억대 금품 원세훈 전 국정원장 알선수재 징역 1년2월
건설업자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아 챙긴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원세훈(65) 전 국정원장에게 대법원이 징역 1년2개월을 확정했다. 원세훈은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인 2003년부터 2006년 6월까지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이명박 대통령 당시인 2008년 2월부터 2009년 1월까지 행정안전부장관을 역임하고, 2009년 2월부터 2013년 3월까지는 제30대 국가정보원장으로 재직했다. 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원세훈 국정원장은 2009년 7월 서울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 객실에서 삼성테스코(홈플러스 변경)로부터 공사를 수주하려던 모 건설사 대표 H씨로부터 “삼성테스코가 인천 무의도 연수원을 신축하는데 필요한 산림청의 인허가가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취지로 제공한 2000만원을 받았다. 원세훈 원장을 이후 2010년 12월까지 산림청장의 인허가에 대한 알선 명목으로 총 5회에 걸쳐 현금 1억 2000만원과 미화 4만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인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1형사부(재판장 이범균 부장판사)는 2014년 1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6275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가안전보장의 중대한 임무를 수행하며 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국가정보원의 수장으로 재직하면서 누구보다도 높은 수준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유지하며 특별히 행동과 처신에 유의했어야 할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친분이 있던 H대표로부터 다른 국가기관의 소관 업무에 관한 청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알선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해 사적인 이익을 취했다”며 “피고인의 범행은 공직사회 전체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행위임과 아울러 고위공직자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신뢰를 현저하게 훼손시킨 행위로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또 “더욱이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으로 H대표로부터 수수한 금품이 합계 1억 6000만원을 넘는 거액일 뿐만 아니라, 피고인은 금품 이외에도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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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코리아상상예술 초청공연 ‘그럴법 하네’
부산구치소(소장 박호서)는 지난 26일 수형자들의 심성순화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공연단체 ‘코리아상상예술’ 초청 연주회를 28일 가졌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상상예술 단원 9명이 ‘음악과 법’을 주제로 LED타악기 등 빛과 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단원들은 평소 수용자들이 접하지 못한 대취타와 바투카다(브라질 민속음악), LED드럼 연주, 다이내믹한 마술공연을 선사했다. 공연에 참석한 수용자들은 “그동안 쌓인 근심과 걱정을 잠시나마 잊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며, 특히 동료 수용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호서 소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수용자들의 상처 난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기회가 되고 활기찬 수용생활과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사진제공=부산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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