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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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강안병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난치병 치료 연구 본격화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 이사장 구자성)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와 치료가 가능해졌다.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은 줄기세포·유전자 치료 등 첨단재생의료 기술을 활용한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의료기관이다. 지정되기 위해서는 연구책임자·연구담당자·인체세포 관리자·정보관리자 등 필수 인력이 보건복지부 지정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시행규칙에 따른 시설·장비·인력을 엄격히 갖춰야 한다. 또한 임상연구 표준작업 지침서를 제출하고, 서류 검토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연구 수행 적합성을 평가받아야 한다.이번 지정으로 좋은강안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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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싸이닉’, 안티 에이징 선케어 신제품 선보여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의 뷰티 브랜드 ‘싸이닉’(SCINIC)이 안티 에이징 기능을 강화한 선케어 신제품 ‘UV 엑스퍼트 선 에센스’ 2종을 선보인다.11번가 관계자는 "‘싸이닉’은 올바른 성분을 통한 피부 개선을 앞세운 합리적 가격의 11번가 ‘클린 뷰티’ 브랜드로, 신제품 ‘UV 엑스퍼트 선 에센스’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SPF50+/PA++++) 기능에 안티 에이징 기능과 피부 장벽 개선 기능을 강화한 ‘리페어 선 에센스’와 맑고 자연스러운 톤업 기능과 피부톤 개선 효과에 초점을 맞춘 ‘톤업 선 에센스’ 2종으로 출시됐다"라고 전했다. 11번가는 새로운 선케어 제품의 론칭을 기념해 ‘UV 엑스퍼트 선 에센스’ 2종을 정상가(2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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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브리타, 브랜드 모델로 안성재 셰프 발탁 外
브리타가 안성재 셰프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안성재 셰프는 파인 다이닝 식당 '모수 서울'을 운영하며 지난해 미쉐린 가이드에서 국내 유일의 3스타를 획득했다. 전통 한식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요리로 명성을 얻었으며, 최근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전문적인 평가로 큰 주목을 받았다.브리타는 59년간 '먹는 물'을 깊이 있게 연구해 온 독일 정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음용 솔루션을 구축해 왔다. 안성재 셰프 역시 미국 생활 때부터 브리타를 접하고, 가정에서 실제로 사용한 경험이 있다. 이번 브랜드 모델 선정은 신뢰할 수 있는 물을 제공한다는 브리타의 브랜드 철학이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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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66% 패키지 선보여
신라스테이는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땡큐 포 유어 스테이(Thank U for Your Stay)’패키지를 선보인다.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단 일주일간 최대 66%의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객실(1박), △조식(2인)으로 구성되며 신라스테이 전국 16개 지점에서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산업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지표다. 올해는 전국 1만 3천여명의 소비자 대상 1:1 개별 면접조사를 진행했으며,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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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방문의 해'…여기어때 대규모 숙박대전 진행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사천시 숙소를 최대 3만원 추가 할인하는 ‘숙박대전’을 열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1박 기준 7만원 이상 숙소를 이용하며 3만원을, 7만원보다 저렴한 숙소를 이용하면 2만원을 할인한다"라며 "이번 행사는 다른 할인 이벤트와 중복 적용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행사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로, 5월 31일까지 체크인 하는 숙박 상품이 대상이다.사천시는 ‘사천바다 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등 볼거리가 풍성하고, 6.2㎞에 달하는 ‘무지갯빛 해안도로’ 등이 유명하다. 특히, 봄철은 ‘선진리성 벚꽃축제’ 같은 봄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여행 테마가 주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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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 대리점주 자녀 ‘패밀리 장학금’ 지원
남양유업이 대리점과의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도 ‘패밀리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남양유업 관계자는 "‘패밀리 장학금’은 연 2회 지급되는 제도로, 2013년 남양유업이 유업계 최초로 도입했다"라며 "대리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13년째를 맞아 지금까지 총 1,182명에게 누적 15억 5천여만 원이 지급됐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남양유업은 거래 중 발생한 이익을 대리점과 나누는 ▲협력이익공유제 ▲거래처 개척, 마케팅 장비 교체 등 영업지원 ▲경조사 및 출산용품 지급 ▲장기근속 대리점주 포상 등 대리점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여러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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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단신] 롯데호텔 리워즈,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 마련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롯데호텔 리워즈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야구 관람권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롯데호텔 리워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워즈 회원 가입 후, 4월 4일~6일과 4월 8일~10일 중 원하는 날짜의 경기를 선택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넓은 테이블과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는 중앙탁자석(2인석) 야구 관람권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4월 1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롯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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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와 슈퍼, ‘땡큐절’ 진행
롯데마트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27일(목)부터 2주간 롯데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을 개최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땡큐절’은 롯데의 그로서리 사업을 영위하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창고형 할인점 MAXX 그리고 온라인몰이 함께하는 올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다"라며 "롯데마트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고자 그로서리 사업부간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이번 ‘땡큐절’을 역대급 행사 규모와 연중 최대 혜택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땡큐절은 행사의 규모감을 키우고 고객의 선택지를 늘리고자 인기 상품군을 선정해 전품목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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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가득" 호평 현대백화점 지난해 소비자 관심도 1위…롯데·신세계 순
지난해 백화점업계에서 소비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현대백화점으로 나타났다.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뒤를 이었다.2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국내 백화점 업계의 온라인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난해 정보량 순으로 △현대백화점(069960)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NC백화점 등이다.조사 결과,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총 142만8707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1위에 올랐다. 2위와의 격차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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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산불 피해복구 성금 5억원·구호물품 지원
신세계그룹은 산불로 인한 지역사회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며,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성금 기탁과 함께 구호 물품 지원에도 나섰다. 이마트, 이마트24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은 산불 피해로 지원이 필요한 곳에 지자체와 구호협회를 통해 생필품과 위생용품, 의류 등을 지원했다.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통해 지난 23일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신속히 지원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2월, 산불 및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부해 긴급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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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팝콘치킨’ 선봬
세븐일레븐은 이달 본격적으로 즉석식품 강화에 나서기 위해 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이달 27일 '팝콘치킨'을 새롭게 선보인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핍콘치킨은 일명 ‘콜팝(콜라+팝콘치킨)’ 형태로 치킨 용기를 캔 음료에 결합하여 스포츠 경기 관람이나 유원지, 축제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닭가슴살을 활용한 담백한 팝콘치킨은 한입에 넣기 좋은 원형 사이즈로 캔 음료를 결합할 수 있는 별도의 트레이와 함께 제공한다"라며 "세븐일레븐이 고안한 전용 용기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캔 음료, 맥주 등과 호환된다"라고 밝혔다. 팝콘치킨은 프로야구 개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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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김혜자 간편식 2년여만에 8500만 개 판매 돌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김혜자 배우와 손잡고 출시한 ‘혜자로운 집밥’ 간편식이 재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8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GS리테일 관계자는 "무려 2년여간 1초에 1.3개씩, 하루 평균 11만4000개 이상의 폭발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며 만든 성과다"라며 "판매 수량만 놓고 보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혜자로운 집밥’ 간편식을 맛 본 셈이다"라고 전했다. 누적 판매량 1억개 고지도 연내 넘어설 것으로 GS25는 전망하고 있다. GS25는 지난 2023년 2월15일 ‘혜자로운 집밥’을 부활시켰다.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김혜자 도시락에 대한 귀환 요청이 쇄도해 재 출시를 최종 결정했다.단종 6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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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두산베어스X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 디저트 매출 1위 올라
CU가 지난 18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두산베어스X연세우유 컬래버 상품인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이 디저트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CU 관계자는 "먹산 생크림빵은 야구팬들 사이에서 먹는 것에 진심이라고 알려진 두산 베어스 팬들의 별칭에서 따왔다"라며 "이는 두산 경기가 있던 날 야구장 음식이 매진된 일화들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음식을 먹는 ‘먹성 좋은 두산’이라는 뜻으로 생겨난 애칭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두산 팬들은 경기가 있는 날에 빵, 밀크티, 닭강정 등 야구장 먹거리 메뉴들을 모두 매진 시킨 전례가 있으며 좌석 매진은 아니었음에도 매점 음식을 품절시키거나 심지어 시범 경기 때도 경기 시작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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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본점 ‘반클리프 아펠’, ‘그라프’ 오픈
롯데백화점은 지난 21일(금) 본점 1층에 반클리프 아펠, 그라프를 오픈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기존에 입점한 까르띠에, 티파니, 불가리에 이어 메이저 하이 주얼리 브랜드를 강화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강북 지역 하이 주얼리 고객 잡기에 나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하이 주얼리에 대한 고객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하이 주얼리는 패션으로의 활용성 뿐만 아니라 자산으로의 소장 가치도 높아 희소성과 투자적 가치 모두를 찾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 롯데백화점의 명품 주얼리 매출은 지난해 23년 대비 20% 이상 신장했으며, 올해(1~3월) 들어서도 35% 이상 고신장세로 앞으로도 이러한 트렌드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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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상품·미래가치 갖춘 최고 42층 ‘동래 반도 유보라’ 분양
㈜에쓰앤디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동래 반도 유보라’는 부산 동래구 낙민동 76-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동, 총 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이 단지는 부산 동래구에 최고 42층 규모로 조성되는 스카이뷰 아파트로 트리플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대규모 개발 호재를 두루 갖췄다. 특히, 부산 최초의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6년 개통 예정)와 동래구 생활복합센터(2027년 개관 예정) 등 교통·생활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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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KIST, 고온 수전해 설비 실증사업 착수
삼성E&A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고온 수전해 설비 실증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삼성E&A는 지난 24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160kW고온수전해(SOEC) 핫박스(Hot Box) 실증 착수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착수식은 성북구 소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청정수소협력허브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삼성E&A 남궁 홍 사장과 KIST 오상록 원장 등이 참석했다.삼성E&A에 따르면 이번 160kW 규모의 실증사업 착수는 수소 법 제정 이후 국내에서 진행되는 첫 고온 수전해 실증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E&A와 KIST는 지난해 2월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통해 협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또 같은 해 7월 기술개발을 위한 수전해 공동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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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센디,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물류 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화물운송 플랫폼 기업 센디와 손을 맞잡았다.현대차는 24일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SV사업실 오기용 상무, 센디 염상준 대표이사, 김혜진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현대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과 센디의 ‘AI 기반 운송 최적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화물 차주의 매출 안정성과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공통된 목표 아래 이뤄졌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이번 협약으로 현대차는 ST1에 센디가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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