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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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20일부터 신청, '혹시 우리집도 가능한가...들뜬 多가족'
아동수당 20일부터 신청을 알리는 포스터 / 출처 복지부 웹사이트[로이슈 김가희 기자] 아동수당과 관련 오는 20일부터 신청을 받음에 따라 벌써부터 아이를 둔 가정들은 분주한 눈초리다.18일 복지부 등에 따르면 가을부터 본격지급할 예정인 아동수당과 관련 20일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다.이에 따라 아동수당 20일부터 신청으로 아이를 둔 가정은 들뜬 분위기다.일단 본격적으로 지급될 이번 정책은 삼인가구 기준으로 월소득이 일천백칠십만원 이하일 경우 매달 일십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다만 이번 지급액은 물가상승과 별개로 고정적으로 변동없이 일십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또 기준은 5세미만 아이를 둔 가정으로 6세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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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서, 지역감정 트랙터 충격 사건 청와대 국민청원 입장 밝혀
경남 함안경찰서(총경 정규열)는 지난 14일 함안군 칠원읍에서 ‘전라도 X들 다 죽어야한다’며 트랙터로 이웃농민을 충격해 상해(중환자실)를 가한 사건의 청와대 국민청원 관련, 18일 수사진행사항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5일 국민청원에 오른 ‘지역감정에 의한 살인미수 사건… 제발 좀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은 18일 오후 4시 20분 현재 국민청원 참여인원이 2만5984명을 돌파했다. 경찰은 먼저 청원인이 경찰에 음주측정을 의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트랙터는 보험의무가입이 아니라는 부분에 대해 “트랙터는 농업기계화촉진법 적용 대상으로 도로교통법 상 자동차에 포함되지 않아 음주단속 대상 아니고, 자동차손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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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폭행 혐의' 받는 조 씨, 그날 무슨 일이 있었나....명명백백 밝혀지나
심석희 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는 조재범 전 코치가 수사 당국에 소환돼 사실관계에 초점이 맞춰진 상황이다.18일 수사당국은 당초 심석희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체육계로부터 진상요구를 의뢰 받은 뒤 이날 이른 아침 그를 소환해 사실관계를 따져묻고 있다.일단 이날 조 씨는 심석희 폭행 혐의를 묻는 질문에는 일체 어떠한 말을 하지 않은 채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당초 조 씨는 동계올림픽이 한창 시작될 분위기였던 지난 1월 심석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당시 심 씨는 훈련을 중단하면서 논란이 불거졌었다.특히 이 같은 사단이 벌어진 후 당국의 자체 조사결과에도 심 씨가 맞은 정황이 드러났다.당국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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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5.9규모 지진, 비교적 얕은 지역서....지구촌 곳곳이 요동친다
일본 오사카 규모 5.9 지진이 관측돼 또 다시 불안감에 휩싸였다.18일 미국 지질연구소 등에 따르면 이날 이른 오전에 일본 내륙 오사카에서 5.9 규모 지진이 관측됨에 따라 인근 시민들이 화들짝 놀랬다.특히 이번 오사카 5.9규모 지진은 도심 내륙에서 발생한 것은 물론 비교적 얕은 곳에서 진앙이 관측됨에 따라 소규모의 피해도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현재까지 오사카 내 5.9규모 지진으로 이렇다할 피해 규모는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또 이번 피해는 유독 이웃나라 푼 아니라 태평양 기점으로 둘레로 하고 있는 모든 국가 인근에서 일제 진동이 관측되기도 했다.더불어 현재까지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하와이에서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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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속도로 언양분기점서 7.5톤 화물차량 전도
18일 오전 9시55분경 울산 울주군 언양읍 울산고속도로 부산뱡향 언양분기점 램프구간(굽은 도로)에서 A씨(33) 운전의 7.5톤 화물차량이 운전부주의로 적재함에 있던 드라이아이스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좌전도 된 단독사고가 발생했다.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는 단순 타박상을 입고 119구급대로 서울산보람병원으로 후송됐다. 피해차량 후방으로 안전조치를 하고 도로공사 순찰반에서 현장 잔여물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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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서 헤어진 여자친구 아버지 살해 20대 검거
18일 오전 6시57분 부산 해운대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20대 A씨가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준비한 흉기로 여자친구 아버지 50대 B씨의 목을 찌르고 도주했다. B씨는 병원후송 중 사망했다. 여자친구(신고자) 및 어머니, 남동생도 피해를 입었다. A씨는 기장경찰서에서 자수했고 해운대서로 이송해 살인 혐의로 범행동기 등을 수사 중이다.A씨는 여자친구와 다퉜던 일이 생각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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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화산폭발, 온세상 덮은 잿더미...44년 만에 되풀이된 최악의 재난
과테말라 화산폭발로 수배 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을 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18일 AP통신에 따르면 보름 전 과테말라 인근 화산 폭발로 인해 현재까지 백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이백여 명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 현지에 따르면 과테말라 화산폭발 규모와 피해는 44년 만에 최악인 상황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이와 함께 과테말라 인근 화산 폭발과 함께 분출한 잿더미가 온 하늘을 뒤덮고 있으며 현지 공항도 일시적으로 문을 닫기도 했다.또 잿더미가 계속해서 며칠 동안 분출됨에 따라 인근 영공을 지나치던 기체들이 우회하기도 했다. 마치 온 지역이 눈이라도 내린 듯한 하얗게 변하기도 했다.더불어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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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직장 침입해 수천만원 절도 20대 구속
부산동래경찰서는 퇴사한 직장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인 피의자 A씨(21)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9일 새벽 4시경 자신이 15일간 종업원으로 근무했던 중고폰업체 사무실에 미리 알고있던 비밀번호를 이용해 침입, 현금 29만1000원, 스마트폰 1대(100만원 상당), 체크카드(물품구입대금용) 1매를 절취하고 절취한 체크카드로 9회에 걸쳐 통장예금 3791만원 상당을 인출 및 계좌이체해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즉시 부정계좌등록(지급정지요청)하고 실시간 위치추적 중 경기도 수원에서 고속버스 탑승내역을 확인하고 부산 종합터미널에 잠복해 하차하는 피의자를 체포했다. 피해품은 압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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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사칭 억대 보이스피싱 피의자 등 12명 검거
부산서부경찰서는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피의자 등 12명을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은 송금책 A씨(24) 등 중국인 3명은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고, 체크카드·계좌 등 양도자 B씨(48) 등 9명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A씨 등 3명은 지난 4월 24일 경남 거제 거주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금융감독원을 사칭, 계좌에 있는 돈을 이체하도록해 1150만원을 편취하는 등 지난 2월 26일부터 서울, 경기, 경남 등에서 계좌이체를 유도하거나 대면하는 방법으로 9회에 걸쳐 총 1억1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경찰은 오토바이 퀵서비스를 통해 대포카드가 전달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배송지인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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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고속도로 7중 추돌교통사고…7명 사상
18일 오전 7시16분 울산 울주군 청량면 부산-울산고속도로 상행선 36K지점 서 7충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화재가 발생, 차량 2대가 전소되고 2대는 부분소, 사상자는 7명(사망-소사 1, 경상 6)이며 사망자 1명은 경찰에 인계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와 재산피해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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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 1급장애 조카 돈 수천만원 취득 70대 검찰 송치
부산연제경찰서는 뇌병변 1급 장애 조카(52)를 상대로 돈을 달라고 하는 등 심신장애를 이용해 4600만원을 취득한 피의자 A씨(73)를 준사기 혐의로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의 외삼촌으로 법원 인근 행정사로 일해왔으나 영업부진으로 돈이 필요하자 지난해 3월경 집안어른인 피의자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는 조카에게 “ 니 돈 좀있나. 아빠.엄마한테 말하지 말고 삼촌좀 주라”고 요구하는 등 3회에 걸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경찰은 구속영장 판사 기각(2000만원 변제 및 변제가능성 고려)으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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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직 하부 송금책 등 7명 검거…1명 구속
부산사하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 하부 송금책 등 7명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은 하부송금책 A씨(27)는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B씨(55)등 카드양도인 6명은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협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경 고액알바 인터넷 광고를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과 접촉, 대포카드를 전달받아 보관하며 피해금이 입금되면 인출해 총책이 지정하는 계좌로 무통장 입금하고 그 대가로 피해금의 3%를 받은 하부 송금책이다.그런 뒤 A씨는 지난 4월~5월경 총책으로부터 대포카드 6매를 전달받아 보관하던 중 대포통장에 입금된 5000만원을 인출해 총책이 지정하는 계좌로 송금한 혐의다.퀵서비스 기사의 112신고로 당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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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선원 흉기로 찔러 살해 혐의 미얀마 선원 긴급체포
울산해양경찰서는 16일 밤 울산항 묘박지에서 대기 중이던 파나마선적 석유제품운반선 S호(5435톤, 승선원 19명)에서 미얀마 선원 B씨(32)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미얀마 선원 A씨(33)를 긴급체포 했다고 17일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16일 밤 11시쯤 피해자 B씨와 함께 선내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언쟁 중 격분해 B씨의 오른쪽 옆구리를 흉기로 찔렀고, B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했다.울산해경은 선장으로부터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 해경은 동료선원 및 관련자 등을 상대로 살해 경위에 대해 상세 조사 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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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관산업도로서 1톤 트럭이 주차된 25.5톤 트럭 추돌
16일 오전 5시30분경 1톤 봉고화물트럭이 부산 금정구 정관산업도로 정관방향 1km지점에서 주차된 25.5톤 덤프트럭을 추돌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차량 1톤 트럭 운전자 김모(70·경상)씨는 119로 양산부산대병원으로 후송됐다. 피해차량 운전자는 없었고 적재함 후미부분 물적피해만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내 블랙박스 확보 및 운전자(도로교통법위반 혐의), 목격자 상대 사고경위와 피해상황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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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화암추 등대 해상 익수자 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16일 오전 울산 화암추 등대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울산 화암추 등대로부터 약 5m가량 바다에 할머니(75)가 빠졌다고 주변을 지나던 행인이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후 방어진해경파출소와 해경구조대 및 경비정 2척을 급파해 해경구조대, 소방과 합동으로 신속히 익수자를 구조 후 119 구급대에 인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울산해경 관게자는 "구조된 할머니는 의식이 있고 약한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것 이외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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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들어와 다짜고짜 칼부림....포항 소재 약국, 돌이킬수 없는 행동
한 약국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인 ㄱ씨가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앞서 지난 10일 발생한 포항 약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과 관련해 피해자 두 명중 종업원인 ㄱ씨가 입원치료를 받다 사망한 사실을 전했다.당초 약사와 종업원인 이들은 5일 전 갑작스레 침입한 ㄷ씨의 칼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된 상황이었다.포항 소재 A 약국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당일 침입한 ㄷ씨의 흉기에 이렇다 할 대응도 하지 못한 채 그대로 피해를 당해야만 했다.당시 공개된 포항약국 현장 폐쇄회로 영상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조제실로 들어가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다.이후 약사에게 다가가서는 다짜고짜 흉기로 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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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사이비종교 심취 외국인여성 실종자 구조
창원중부경찰서(서장 남구준) 여성청소년과는 점성술과 특정종교에 심취해 연락을 끊고 잠적한 미국 여성연구원(20대, OO연구소 근무)을 발견, 미국서 내한 한 부모에게 인계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 연구원은 인도계 미국인으로 OO연구소에서 박사과정을 준비하며 연구원 생활을 해오다 지난 6월 8일 오후 7시30분 미국에 있던 모친에게 ’사랑한다, 고맙다‘고 울면서 전화한 직후 휴대전화를 끄고 기숙사에서 외출했다가 다음날까지 출근하지 않았다. 다음날 룸메이트가 평소 이 연구원이 종교에 심취한 장면 등을 목격하고 수상히 여기던 중 112에 실종 신고를 했다.경찰은 전날에 이어 이틀간 휴대전화가 최종적으로 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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