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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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차량에서 현금 등 절취 20대 구속
경남진주경찰서는 심야시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시정되지 않은 채 주차돼 있던 차량에 5회 침입, 현금 등 30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A씨(27)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2일 오전 1시 40분 진주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시정되지 않은 채 주차돼 있던 피해자 차량에 있던 현금 15만원, 상품권 등 30만원 상당 절취하는 등 5회에 걸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 탐문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체포영장발부로 소재추적 끝에 지난 2월 4일 검거했다. 2월 6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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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상가 등 출입문 손괴 금품 절취 피의자 구속
부산중부경찰서는 심야시간 영업을 마친 식당의 시정된 출입문을 손괴 후 침입,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A씨(29)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27일 오전 2시4분경 중구 신창동 모 식당 출입문 자물쇠를 흉기로 손괴 후 침입해 현금 20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 1월 25일까지 부산 중구 일대 영업을 마친 상가 등에서 이 같은 방법으로 4회에 걸쳐 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범행현장 CCTV분석, 범행 전후 동선 추적 및 동일수법전과자 확인해 인적사항을 특정하고 배회장소 주변 잠복 중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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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문제 시비 가방 등 훔친 30대 여성 검거
부산북부경찰서는 지인집에 미리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이용, 몰래 침입해 피해자 소유 명품가방 등 총 72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31·여)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13일 오후 6시경 피해자와 금전문제로 시비가 돼 피해자 집에 몰래 들어가 구찌가방 1개(시가 400만원), 프라다가방 1개(시가 300만원), 삼성태블릿PC 1대(시가 20만원) 총 720만원 상당을 가져가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 CCTV를 확인하고 추적, 탐문수사중 피의자를 특정하고 자진출석 케 해 피해 품을 전량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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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로 배달된 대마가루 소지하려한 불법체류 외국인 검거
부산강서경찰서는 친구결혼식에서 흡연할 목적으로 택시로 배달된 대마가루 약 11그램을 소지하려한 불법체류 베트남 국적 외국인 A씨(26)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피의자 A씨는 선원체류자격으로 입국해 약 7개월간 불법체류 중인자로 지난 2월 5일 오후 7시30분경 경남 진해시 모 식당 앞 노상에서 그 전 부 산역에서 택시를 이용해 배달돼 온 대마 녹색가루 11g(23만원 상당)을 택시운전자로부터 전달 받던 중 현행범 체포됐다.경찰은 택시승강장에서 불상의 외국인이 식당명함을 보여주며 배송요청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대마가루를 택시기사로부터 받아 나오던 피의자를 발견, 도주하는 피의자를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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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조직과 연계 불법 대부업체운영자 5명 검거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보이스피싱조직과 연계된 불법 대부업체 운영자 A씨(38)등 5명을 사기, 방조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1명은 구속하고 나머지 4명은 형사입건(불구속)했다.이들은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는 자들로 보이스피싱 조직원인 텔레그램 ID김OO과 대출빙자 보이스피싱 범행에 협력하기로 공모했다.그런 뒤 2016년 2월경부터 2018년 12월 20일까지 부산 해운대, 서면에 무등록 대부업체 중개사무실을 운영해 총 520건의 대출중개 알선수수료 총 2억3000만원 상당을 부당이득을 취득했다.또 2017년 5월경부터 2018년12월까지 차명 인터넷전화(070, 16개)를 1544 등으로 둔갑시킨 대표번호와 대부중개업으로 취득한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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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산 7부 능선 계곡 실족추정 변사사건
2월 7일 오후 3시35분경 부산 금정산 7부 능선 휴정암 계곡아래에 실족추정으로 사망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스님(58)이 물 호수 동파 점검을 위해 계곡으로 내려가던 중 바위 틈새에 누워 사망해 있는 변사자(37)를 발견해 신고했다.경찰은 발견당시 이마 타박상외 다른 특이 외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실족사 한 것으로 추정했다.경찰은 침례병원 안치 후 검안예정이며 유족 및 신고자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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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호안 유조선-선박 충돌로 긴급조치 중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7일 오후 9시 18분경 계류 중이던 통선을 유조선이 충돌해 긴급조치 중이라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장생포 호안에서 부산으로 출항하던 유조선 D호(626톤, 포항선적)가 출항 직후 기관고장으로 조종이 불가능해지면서 장생포 통선부두에 계류하고 있던 선박 3척(울산선적, 용달선, 13톤, 10톤, 11톤)을 충돌했다.울산해경은 사고 신고를 접수한 직후 현장으로 경비정 4척과 울산구조대, 울산해경파출소 순찰차를 현장으로 급파, 울산해경 구조대와 울산해경파출소 직원들이 파손된 선박 3척으로 승선해 승선원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는 한편 대기 중인 방제함정을 긴급 출항시키고 유관기관에 통보해 오일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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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서 여성 강제추행 혐의 부산경찰 간부 대기발령
지난 2월 5일 오후 10시5분경 부산 동래구 주점(노래방) 내에서 A경감(52·일선서 계장)이 지인의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40대 여성 B씨의 엉덩이를 손으로 치는 등 강체추행 한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피해자가 112신고로 목격자 및 CCTV 등을 확인 수사중이다.현재 당사자들의 진술이 상반돼 A경감은 대기발령 조치했고 사실관계 확인 등 수사를 거쳐 결과에 따라 징계등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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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량 적재된 사다리 등 절취 60대 구속
마산동부경찰서는 화물차량에 적재된 알루미늄 사다리 및 과일 등 6회에 걸쳐 275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A씨(67)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9일 오전 6시 창원시 한 주택가 노상에서 피해자가 주차해 둔 화물차량 적재함에 실려 있던 12만원 상당 알루미늄 사다리 1개를 절취하는 등 2018년 12월 7∼2019년 1월 25일까지 창원시 일원 노상에 주차중인 차량 적재함에서 6회에 걸쳐 사다리 및 과일 등 275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주변 탐문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추적 끝에 지난 2월 1일 검거했다. 2월 3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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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점포 6곳침입, 금품절취 40대 구속
경남양산경찰서는 재래시장 점포 6곳에 침입, 총 8회에 걸쳐 현금 등 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A씨(40)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9월 17일 오전 1시 39분 양산시 모 재래시장 내 치킨 출입문을 손괴하고 침입, 계산대에 있던 현금 19만원 절취하는 등 지난 1월 26일까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시장 등 주변 CCTV 분석, 피의자 인상착의 확인, 소재추적 끝에 지난 2월 1일 검거했다. 2월 3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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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유람선 선착장 앞 해상 익수자 구조했으나 사망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2월 6일 오후 7시 29분경 해운대 유람선 선착장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42)를 구조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7시 20분경 해운대 유람선 선착장 앞 200미터 해상에서 선착장으로 입항 중이던 유람선 B호(90톤, 부산선적, 선원 3명, 승객 38명) 2층 갑판에서 해상으로 추락했고, 이를 본 B호 승객이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및 송정·광안리파출소(연안구조정)를 사고 해역으로 급파해 B씨를 구조,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전했다.부산해경은 자세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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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락공원 주차장서 보행자2명·차량2대 충격
A씨(69·여) 운전의 아우디 차량이 2월 5일 오후 6시 10분경 부산 영락공원 주차장을 걸어가던 보행자 2명을 충격하고 주차된 차량 2대도 충격한 교통사고를 일으켰다.보행자 2명 L씨(58·여)와 J씨(30·여)는 경상을 입었고, 차량 2대(45주 프라이드, 16가 스포티지)는 일부 파손됐다. 사고는 A씨가 주차를 하려다 가속페달과 브레이크페달 조작을 잘못해 일어났다.경찰은 A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재욱 경위는 “119구급대로 병원으로 후송된 보행자 2명은 거주지인 울산에서 치료를 받기로 하고 귀가했고, 가해차량의 충격으로 피해차량 프라이드 차량이 밀리면서 스포티지 차량을 충격한 경미한 접촉사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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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백양터널 내 고장차량 신속 조치
2월 5일 낮 12시 10분경 부산 백양터널 내 고장차량이 있어 귀경길 차량이 막히고 자칫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부진진서 당감지구대 경장 박성환과 순경 김민준은 딸과 아내를 태운 고장 난 차량 앞에서 달려오는 차들을 우회시키고 있던 운전자를 발견했다. 차들은 막히고 2차사고 발생위험이 일어날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명절로 인해 견인차 도착시간은 오래 걸린다고 했다.결국 출동경찰관들은 고장 난 승용차(SM5)를 맨손으로 약 600m 밀어 비상 주차대로 신속히 이동조치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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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곰장어 식당 수족관 전기누전 추정 화재
2월 4일 오후 11시3분경 부산 동래구 한 곰장어 식당 수족관 뒤쪽 콘센트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수족관 및 간판 등 소방서 추산 700만원 상당을 소훼했다.이 불은 출동한 동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0시30분경 진화됐다.불이나기전 스파크 소리를 들었다는 신고자(19)의 진술과 이날 오후 9시30분경 영업을 마치고 출입문 시정 후 퇴근했다는 피해자(61·여) 진술이 있었다.경찰과 소방은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피해자 및 신고자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지방청 화재 감식팀과 소방 등 합동감식이 2월 7일 오전 10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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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어진항 앞바다 표류 레저보트 승선원 3명 전원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2월 4일 오후 동구 방어진항 앞바다에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레저보트의 승선원 전원을 구조하고 레저보트를 예인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9분경 방어진항 슬도 인근 해상에서 시운전 중이던 레저보트 B호(0.35톤, 30마력, 승선원 3명)가 원인미상의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게 되자 레저보트의 선주 J씨(43)가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신고를 받은 즉시 방어진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승선원 3명 전원을 연안구조정으로 신속하게 옮겨 태우고 레저보트의 안전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조치를 한 후 예인을 시작해 오후 4시 50분경 방어진항에 안전하게 입항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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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안에 두고 내린 1000만원 든 가방 경찰도움으로 찾아 중국 출국
힘들게 고생해 번 돈 1000만원을 택시 안에 두고 내린 조선족동포의 급박한 상황을 해결해준 공항파출소 직원들과 개인택시기사가 설연휴를 훈훈하게 해준다. 사연은 이렇다.2월 3일 오후 4시35분경 중국으로 출국하기위해 개인택시를 타고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 조선족동포 A씨(52·여)는 택시요금을 계산하고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 택시 안에 등산용가방을 놓고 내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그 가방 안에는 몇 년 동안 한국에서 정말 힘들게 일을 해서 중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전해줄 현금 1000만원이 들어 있었다.A씨는 당황스럽고 급한 마음에 112로 신고를 했다. 현장에 도착한 강서경찰서 공항파출소 김호술 경위 등 2명.경찰을 본 신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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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온산읍 이진리 앞바다 좌주 바지선 긴급조치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2월 3일 오후 울주군 온산읍 이진리 연안에서 바지선이 좌주돼 긴급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3분경 이진리 연안에 바지선 S호(1782톤, 한국국적)가 표류 중인 것 같다며 육군 127레이더 기지가 울산해경 상황실로 통보했다.울산해경은 즉시 50톤급 경비정 2척과 진하해경파출소, 울산해경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승선원 유무와 침몰 위험성을 확인하는 등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했다. 해경구조대원이 바지선에 등선해 승선원이 안전하게 승선할 수 있도록 사다리를 설치하는 한편 해경구조대 구조정을 이용해 바지선에 예인줄을 연결, 해양오염 발생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예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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