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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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변대로서 지그재그 음주운전 주부 검거
부산사상경찰서는 강변대로를 지그재그로 음주운전한 A씨(45·여)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혐의로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은 1월 4일 0시30분경 사하구 강변도로에서 은색모닝차량이 1차로에서 3차로까지(사상→사하방향) 지그재그로 운행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 강변도로 전구간 순찰차,교통순찰차가 배치됐고 신고자로부터 입수한 차량번호 조회로 양자강 경사 등 2명이 차량 소유자 주거지로 출동, 아파트로 들어오는 A씨를 발견하고 검거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134%(면허취소수준)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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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사진기' 현금 투입구 파손 현금 절취 4명 검거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무인자동판매시설 현금 투입기를 망치 등으로 손괴 후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 A군(19)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피의자들은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사전공모해 지난 11월 15일 오전 3시58분경, 오전 4시25분경 해운대구 한 주차장 앞 등에 설치된 피해자의 스티커 사진기의 현금 투입구 자물쇠를 미리 준비한 망치로 파손하고 그 안에 든 현금 100만원, 60만원 상당을 합동으로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CCTV분석 및 동일수법 전과자 수사로 피의자 인적사항을 특정하고 체포영장 집행으로 순차적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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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음주교통사고 낸 북한이탈주민 입건
1월 3일 오전 11시5분경 부산 사상구 모라동 아파트 도로상에서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했다.30대 A씨(북한이탈주민)는 혈중알코올농도 0.184%(면허취소수준) 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차로에 진행하던 마티즈 승용차량의 좌측 사이드미러를 충격하고 100m가량을 진행하다 도로에 있는 화분을 충격한 후 도주하다 검거됐다. 부산사상경찰서는 A씨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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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의실서 노트북 등 절취 피의자 구속
부산금정경찰서는 대학교 강의실에서 노트북, 카메라를 절취한 피의자 A씨(47)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월 26일 오전 7시경 부산대 경영관 강의실 내에 들어가 피해자(25)의 책상에 있던 노트북(120만원 상당) 1점을 절취하는 등 전후 2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은 강의실 내외부 CCTV분석해 피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도주방향CCTV 및 주차차량·시내버스 블랙박스를 집중분석해 피의자의 주거지 앞 노상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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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 모텔복도 세탁물서 원인불상 화재…2명 병원후송
경남 통영경찰서는 모텔복도에 놓아둔 세탁물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해 20대 남녀 투수객 2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 후송됐다고 4일 밝혔다.1월 4일 오전 2시경 통영시 한 모텔 2층 엘리베이터 입구에 세탁하기 위해 놓아둔 이불 한 채와 수건 등에서 원인 불상의 화재 발생했다.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는 진화됐다. 경찰은 CCTV분석 등으로 화재경위를 수사중이며 광역과수팀, 소방합동 정밀감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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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시정되지 않은 차량 절취 피의자 구속
경남 고성경찰서는 심야시간 아파트 주차장에 시정되지 않은 채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절취한 피의자 A씨(21), B씨(20)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구속하고 B씨는 형사입건했다. 피의자들은 사회에서 알게 된 친구 사이로 지난 12월 16일 오전 1시18분경 고성군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에 있던 현금 4만원을 절취하고 차량 내 열쇠로 시동을 걸어 승용차 1대(800만원 상당)를 훔쳐 몰고 간 혐의다. 경찰은 피해차량 동선을 추적, 창원시 모 아파트에서 발견해 회수하고 A씨의 소재를 추적해 검거하고 공범도 붙잡았다.경찰은 “차량 내 현금 등 귀중품을 보관하지 말고 주차 후 차량 문이 잠겼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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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도 해상서 선박 간 충돌로 어선 전복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1월 3일 오전 4시 11분경 부산 강서구 가덕도 동두말 동방 5.9km(3.2해리) 해상에서 유조선 A호(149톤, 승선원 4명)와 어선 B호(3톤, 다대선적, 승선원 1명)가 충돌했다.이로 인해 어선 B호가 전복됐고 B호의 선장(59)은 유조선 A호에 의해 구조됐다.부산해경에 따르면, 같은 날 A호는 부산 신항에서 유류 공급 후 부산항으로 복귀차 항해 중이었고, B호는 장림항에서 조업차 출항 중 A호의 선수와 B호의 우현측이 충돌하게 됐다. 부산신항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통해 사고를 인지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A호에 타고 있던 A씨를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워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이상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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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어사역에서 우대권 발급문제로 역무원 상해
부산금정경찰서는 지하철 우대권 발급과정에서 발급이 되지 않자 역무원을 때리고 왼쪽팔을 무는 등 폭행한 피의자 A씨(29)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1월 1일 낮 12시5분경 부산 금정구 범어사역 역무실 앞에서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우대권을 발급하는 과정에서 발권이 되지 않아 호출벨을 눌러 피해자를 호출했다. 피해자가 주민등록증으로는 우대권을 발급받을 수가 없고 장애인복지카드로 우대권을 발급 받아야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 과정에서 A씨는 주먹으로 피해자의 얼굴을 3회 가격하고 왼쪽팔을 무는 등 상해를 가한 혐의다. 피해자가 A씨를 제압해 금정서 팔송파출소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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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폐업한 백화점 1층 상가 화재…8000만원 재산피해
1월 2일 오후 5시10경 진주시 폐업한 백화점 1층 상가(4개점포 운영)에서 화재 발생했다.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9시30분경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4층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80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중고생활용품 매장 관계자는 “1층 매장에 보관하고 있던 가전제품 멀티탭에서 처음 불꽃이 튀어 자체 진화에 나섰으나 불을 끄지못해 소방서(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소방차 20여대 등 현장출동했고 경찰은 신고자(23) 및 피해자(53) 상대 정화한 화재경위를 수사중이다. 광역과수팀 및 소방 합동 정밀 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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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서 돈사에 화재… 자돈 330두 및 돈사 4개동 전소
경남 밀양경찰서는 1월 3일 오전 4시55분경 밀양시 보온등 과열 추정 돈사에 화재가 발생해 자돈(새끼돼지) 330두 및 돈사 4개동이 전소했다고 3일 밝혔다. 불길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5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추산 3천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신고자(46)가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운행중 화재를 목격하고 119신고했다. 경찰은 신고자 및 피해자 상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수사 중이며 광역수사팀과 소방 합동 정밀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인을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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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주택서 부탄가스 과열 추정 화재발생
1월 1일 오후 9시35분경 부산 동구 초량동 한 주택 1층에서 부탄가스 과열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피해자는 2~3도의 화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며 집기류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150만상당 재산피해가 났다.부산동부서와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것을 지나가던 주민(53·구조자)이 발견하고 돌멩이로 섀시를 내려쳐 뜯어내고 주택 안에 있던 피해자(68)를 구조, 휴대폰이 없어 지나가던 신고자(52·여)에게 도움을 요청해 119신고했다.부탄가스통이 터져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는 소방관계자 진술에 따라 지방청 화재감식팀, 소방합동 정밀감식 예정이다. 피해자 상대 정확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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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법 시행이후 음주 운전자 경남도내 첫 구속
창원중부경찰서는 윤창호법 시행 후 주취상태서 운전하다 보행자를 충격하고 도주하다 주·정차 차량을 연쇄 충격한 A씨를 특가법위반(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사상), 도교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경남도내 첫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월 30일 오전 3시17분경 만취상태(혈중알코올농도 0.142%-면허취소수준)의 피의자가 고인돌사거리로 자신의 벤츠차량을 운행하던 중 마주오던 보행자를 충격 후 도주하다 주·정차 중인 4대의 차량을 연쇄 충격하고, 계속해 도주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정지한 것을 출동 경찰관이 현행범인으로 체포했다. 보행자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경찰은 피의차량 블랙박스 영상 확인 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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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연인과 연락하고 싶어 전산망 이용 금정구청 공무원 검찰송치
부산금정경찰서는 옛 연인 B씨와 연락하고 싶은 마음에 구청 전산망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불법취득 한 금정구청 공무원(5급)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13년 3월경 6급으로 근무할 당시 갑자기 사라진 옛 연인에게 그 이유를 묻고 싶어 금정구청 종합민원실 전산망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불법취득 한 혐의다. B씨의 남편이 부산지검에 고소했으나 금정서로 사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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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할인판매 빙자 선금 편취 30대 구속
부산사상경찰서는 안마의자 할인판매 빙자해 선금명목으로 395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A씨(31)를 사기 혐의로 추적 검거해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피해자는 B씨(37)등 7명이다.A씨는 무고죄로 출소한 자로, 유흥비 마련을 위해 허위명함을 만들어 안마의자 총판업체 국장을 사칭하며 지난 11월 22~12월 7일경 OO플러스 상인 등을 만나 “오래 서있으면 피곤하실 텐테, 저희가 백만원짜리 안마의자를 30만원에 할인 판매한다”며 7명을 상대로 선금명목으로 합계 395만원 편취한 혐의다.또 같은 방법으로 네이버 공동구매 밴드가입자 119명 상대 안마의자 선금명목으로 1785만원을 추가편취하려 했으나 검거돼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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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승합차량 주택옥상에 추락… 3명 병원후송
2019년 1월 1일 오전 4시56분경 부산 서구 감천로 송도요양 진입로 입구에서 승합차량이 일반주택옥상에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62) 운전의 스타렉스(3명탑승)이 진로변경 하던 중 피해차량(카니발 1명 탑승)차량을 충격하고 그 충격으로 가해차량이 맞은 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주택옥상으로 추락했다. 부산사하소방서가 출동했고 119구급대가 현장응급처지 병원으로 이송했다.이 사고로 가해차량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동아대병원으로 후송됐고 동승자 러시아 남자1명 및 여자 1명은 경상으로 고신대병원으로 후송됐다. 피해차량 인적피해는 현재까지 없다. 가드레일과 건물지붕이 파손(금액미상)됐다. 경찰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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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서 보행자와 주·정차차량 4대 충격
12월 30일 오전 3시17분경 창원 성산구 상남동 상남시장 인근에서 주취 상태에서 차량 운행중 보행자아 주·정차 차량을 연쇄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가해차량 운전자 A씨(24)가 면허취소 수준인 음주만취상태(혈중알코올농도 0.142%)에서 자신의 벤츠차량으로 주거지로 이동하던 중 보행자를 충격, 겁을 먹고 도주하다 주·정차중인 차량 4대를 연쇄 충격한 후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멈춰 섰다. 보행자(24) 등 3명은 경상을 입었다.출동한 경찰관이 A씨를 체포했다.경찰은 A씨에 대해 특가법상 도주치상혐의,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일명 윤창호법), 도로교통법(음주운전)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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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7개월만에 귀금속상가 침입 미수 10대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심야시간 귀금속상가 침입해 금고를 열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 A군(18)을 특수절도미수혐의로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만기출소한 뒤 누범기간(3년)중인 12월 19일 오전 4시16분경 부산진구 범천동 귀금속 상가 유리출입문을 미리 준비한 망치로 손괴하고 침입, 그곳에 있던 금고를 열려고 시도하던 중 비상벨 소리로 인해 도주해 미수에 그친 혐의다.경찰은 현장 CCTV분석해 피의자 인상착의 확인, 범행 전후 동선을 분석해 수영구 남천동 모 PC방 내 잠복중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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