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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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주점서 상습 술값 편취 40대 구속.
마산중부경찰서는 영세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주대를 지불하지 않고 도망가는 방법으로 주점 4개소에서 주대 120만원 상당 편취한 피의자 A씨(43)를 상습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8일 오후 10시경 창원시 한 노래주점에서 술과 안주를 시켜 마시고 도망가 주대 42만원 상당 편취하는 등 같은해 12월 18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 수사 등으로 피의자 특정, 인근 주점 업주 등 탐문수사 중 미신고 여죄 3건 확인했다. 체포영장 발부 받아 소재추적 중1월 8일 검거 했고 1월 10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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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용 발전기 절취한 70대 검거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수목원 조성 공사 현장에 있던 발전기를 자신의 농장으로 옮겨가는 방법으로 절취한 피의자 A씨(76)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10시 20분경 해운대구 석대동 조성 공사를 위해 현장에서 사용하던 시가1000만원 상당의 발전기를 자신의 차량에 실어가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블랙박스 영상 분석으로 범행에 사용 된 차량 확인하고 용의차량 동선 추적 중 약 3km 떨어진 농장에서 피해품 발견했다.인근 주민으로부터 A씨의 연락처 확인하고 형사 입건, 피해품 회수했다.피해자는 고가의 장비를 신속히 찾아주어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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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 플라스틱 사출업체서 근로자 사망
1월 10일 오전 10시경 부산 강서구 지사동 00산업(플라스틱 사출업체)에서 근로자가 사망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하청업체 소속 A씨(43)는 1.3톤 상당의 금형을 호이스트 크레인으로 다른 금형틀을 옮기려고 하는 순간에 크레인이 흔들려 지상에 있던 금형과 옮기려던 금형(30cm올라감) 사이에 끼어 의식을 잃은 것을 동료가 발견해 부산대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치료중 사망했다. 강서경찰서는 사고경위 및 사망원인 등 확인, 현장업체 등 상대 업무상과실여부를 수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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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탈의실 손괴 상습절도 40대 구속
경남창녕경찰서는 목욕탕 탈의실 옷장을 손괴하고 20회에 걸쳐 금품절취 한 피의자 A씨(44)를 상습절도 혐으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20이 오전 9시13분경 남자탈의실에서 피해자가 옷장을 잠그고 욕탕에 들어간 사이 옷장 시정장치를 손괴한 후 점퍼 1벌 6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12월 17일∼2019년 1월 4일경까지 경남(11개소), 경북(4개소), 강원․충북․전북․전남․울산(각 1개소) 등지 목욕탕에서 20회에 걸쳐 현금 등 51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등 분석, 피의자 인상착의 확인 후 피의자 특정하고 체포영장 발부(1월 3일)받아 소재 추적 중 다음날 창원시 소재 목욕탕서 검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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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수수 치과병원장·의료업체 대표 검거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의료업체에서 제조하는 임플란트 매입 대가로 보조기구 등을 무상 제공받는 등 8천만원 상당 리베이트 수수 치과병원장·의료업체 대표를 의료법ㆍ의료기기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0일밝혔다.치과병원장인 A씨(48ㆍ치과병원장), 의료업체 공동대표들인 B씨(65)와 C씨 (59)는 의료기기 채택 등 목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수수해서는 아니 됨에도 A씨는 2014년 1윌부터 12월경 ㈜00에서 제조하는 임플란트 매입 대가로 B씨ㆍC씨으로부터 임플란트 시술에 사용되는 보조기구 등을 무상 제공받는 등 총 183회에 걸쳐 7891만원 상당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다.경찰은 해운대보건소 수사의뢰로 ㈜ООㆍОО치과 동시수색으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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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도착후 주차하다 차량 충격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월10일 오전 2시57분경 진구 당감동 한 아파트 앞 노상에서 음주사고 피의자 A씨(45)를 도교법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당감지구대는 음주의심차량(흰색포터)이 아파트주차장 차량을 층격하고 있다는 112신고 접수받고 현장 출동해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아파트 노상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5% 상태에서 대리운전으로 주거지 도착후 직접 추차중 주차된 차량5대 충격 및 신고출동한 교통순찰차 1대도 충격 파손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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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판매하지 않는다며 흉기 위협 60대 구속
마산동부경찰서는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며 흉기로 위협한 피의자 A씨(62)를 특수협박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5일 오후 10시20분경 창원시 모 주점에서 A씨가 평소 술에 취해 주점에서 행패를 부려 피해자(58·여)가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자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폭행하고, 이어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들고 다시 찾아와 피해자에게 위협하며 휘두르는 등 협박한 혐의다.112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오후 10시30분경 현행범인 체포했다. 1월 7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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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상태 141톤 선박 운항 선장 검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월 8일 오후 9시경 부산 생도 인근 해상에서 음주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예인선 A호(141톤, 승선원 4명)의 선장 P씨(63)를 해사안전법 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8일 오후 7시 50분경 부선을 예인하고 있던 A호가 음주운항이 의심된다는 익명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조타기를 잡고 있는 선장 P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했다.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는 0.167%로 확인됐다. 선장 P씨는 같은 날 오후에 출항 전 선내에서 소주 2컵을 마셨다고 현장에서 진술했다.부산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음주운항은 대형사고로 직결되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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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동교차로 개인택시-버스-승용차 교통사고
1월 9일 오전 9시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원동교차로내 (해운대서-안락동방향)에서 A씨(72) 운전의 소나타개인택시가 2차로에서 신호위반 유턴을 하다 같은 방향 1차로에서 신호에 따라 직진하던 B씨(51)운전의 31번 시내버스(승객 40여명탑승)와 충돌했다.그 충격으로 개인택시(동승자 없음)가 맞은편으로 진행하면서 C씨(42·여) 운전의 스포티지(동승자없음), D씨(75) 운전의 제네시스 차량(동승자 1명)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내 승객 2명(전모씨 64·여, 김모씨 27·여)이 병원후송됐고 스포티지 운전자 허리통증을 호소, 차량 4대가 파손됐다. 경찰은 운전자 상대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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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자동차 부품공장서 불
1월 9일 낮 12시54분 울산 북구 시례동 자동차 부품 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2시 완진됐고 현재 잔화 정리 중이다.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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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주거지 멧돼지 출몰…1시간 추격끝 생포
부산서부경찰서는 주거지에 멧돼지가 출몰 후 약 1시간 추격 끝에 인명피해 없이 생포했다고 9일 밝혔다. 1월 8일 오후 9시20분경 서구 부민e-편한세상 부근에서 “큰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112신고가 총 19건 접수됐다. 멧돼지는 아파트 앞 도로에서 주택지로 도주해 부산대병원, 영락교회, 서구청, 충무로터리, 완월동, 항도교회, 아미파출소까지 약 1시간동안 도주하는 멧돼지를 부민, 충무2호순찰차가 추격했다. 다시 대림아파트 102동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이 고립시킨 후 소방대원들이 생포하려했으나 이를 피해 아파트 내 1도로로 도망가는 것을 충무지구대 소속 부민순찰차가 멧돼지를 2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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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3마리 창밖으로 던져 죽게한 20대 여성 검거
1월 8일 0시50경 부산 해운대구 좌동 오피스텔 뒷 도로상에 강아지 3마리(포메라니안 수컷 1, 암컷2)가 갑자기 떨어져 죽었다는 112신고 접수관련, 해당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 좌동지구대 현장 출동해 죽은 강아지는 구청당직자에게 통보, 동물보호단체 당직자에게 인계했다.A씨로부터 자살 암시 글(강아지를 죽이고 자살하겠다)을 받았다는 친구의 구조요청 112신고가 2건 접수됐다.해운대서장이 현장에 임장해 119에 자살방지 매트리스 등 설치 협조를 요청했고 A씨 구조를 위해 특공대가 낮 12시23분경 출입문을 개방하고 진입해 방에 있던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심리적 불안정 등으로 자살예방센터 직원, 케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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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축소 대가로 금품 수수 경찰관 영장신청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음주 교통사고를 야기한 음주 운전자에게 사건을 잘 처리 해 주겠다며 금품을 수수(요구)한 부산 강서 경찰서 교통조사계 경위 A씨(53)에 대해 뇌물수수 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혈중알코올농도 0.263%의 음주상태로 화물차량을 운전하다가 이를 추격하던 경찰 순찰차량을 충격해 물적 피해 사고를 야기한 운전자 B씨(36)에게 "2백만 원을 주면 음주교통사고를 단순음주 사건으로 처리해 주겠다"며 돈을 요구했다.A씨는 이런식으로 같은해 3월부터 12월간 담당사건을 처리하면서 6건에 걸쳐 '사건 축소' 또는 수사편의 제공 등의 명분으로 음주사고 운전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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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서 포메라니안 강아지 3마리 떨어져 숨져
1월 8일 0시50경 부산 해운대구 좌동 오피스텔 뒷 도로상에 포메라니안 강아지 3마리가 떨어져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신고자가 서있는데 갑자기 포메리안 강아지 3마리가 떨어져 죽었다고 112신고가 접수돼 좌동지구대가 현장 출동했다.거주자가 창밖으로 던진것으로 추정되나. 경비원은 쉬고있는상태이고 CCTV확인 할수 없어 해운대경찰서 형사과에 동물보호법 위반등으로 사건 접수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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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모텔서 수증기를 화재로 오인 대피소동
1월 8일 오전 4시35분경 부산 연산5동 한 모텔(9층건물, 객실42개)에서 온수관 파손으로 발생된 연기를 화재로 오인한 소동이 벌어졌다.연기로 인해 2~5층 투숙객 16명(남13. 여3)이 대피했고 대피과정에서 남자투숙객 1명이 넘어져 발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병원 후송은 없었다.경찰과 소방은 모텔 2층에 연기 화재감지기가 울리고 있다는 112,119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 2층 복도에 설치된 보일러 온수배관 파열로 수증기 발생으로 경보기가 작동한 것으로 확인돼 상황이 종료됐다. 인원 89명이 출동했고 장비는 36대(소방 34, 경찰2)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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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무고·위증 및 위증교사 사범 147명 적발
부산지방검찰청(검사장 김기동)은 무고사범 72명, 위증 및 위증교사 사범 75명 등 총 147명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지검은 이 가운데 구속 기소 4명, 불구속 기소 81명, 약식명령청구 49명 등으로 처분했다.이는 검찰이 2018년 한 해 동안 동부·서부지청과 함께 형사사법 질서를 왜곡해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하고, 수사․재판의 방해를 초래하는 사법질서 교란사범을 단속한 결과다.무고사범 유형별로는 ① 교도관·경찰관 등을 괴롭힐 목적의 '공무방해형 무고사범' ② 민·형사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목적의 '오리발형 무고사범' ③ 개인적인 감정·보복 목적의 '보복형 무고사범' 등이었다. 주요 수사사례는 △교도관이 쇠사슬로 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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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아파트 내서 흉기난동 60대 병원후송
1월 7일 오전 11시7분경 부산 북구 금곡동 모 아파트 413동 000호 내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했다.북부서 금곡파출소 순찰팀과 강력팀은 사설구급대원이 보호자와 같이 A씨(61· OO질환증세로 1년간 병원입원 경력)를 보호시설로 옮기려고 하던 중 A씨가 등산용 접이식 흉기(길이 15cm)로 난동을 부린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테이저건, 방검복 등 안전장구를 착용한 경찰은 가족 등을 동원해 설득했으나 거부해 돌발상황에 대비해 밖에 에어매트 설치후 출입문을 강제 개방했다. 흉기를 휘두르며 반항하는 A씨를 테이저건을 발사해 낮 12시5분경 제압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보호자 동승 양산소재 병원으로 후송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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