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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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천마산서 화재...당국 불끄기 총력
29일 경기도 소재 남양주 천마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불끄기에 나섰다.이날 당국에 따르면 조금 전 남양주 천마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긴급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당국은 남양주 천마산 화재 신고를 받은 직후 대응단계를 끌어올려 소방차량과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불끄기에 주력했다.다행히 현재까지 불로 인한 인명의 피해 등은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인근에 연기가 보이는 등 급박한 상황을 연출했다.일단 당국은 불이 다 끈 뒤 정확한 경위 등을 다각적으로 따져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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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포항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 발생
3월 29일 오전 10시46분경 부산포항고속도로 오천5터널 경주방면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도로순찰대8지구대에 따르면 남포항IC에서 동경주IC 방면 오천5터널을 2차로로가던 A씨(신원불상ㆍ남 )운전의 탱크로리(시멘트가루적재)가 앞서가던 J씨 운전(54)의 트레일러 차량을 충격 후 1차로에 정지하면서 차량 앞부분에 화재발생으로 운전자 사망했다. A씨는 포항제일 장례식장에 후송됐다.소방차 10대가 출동했고 경주방면 전면통제 우회조치됐으나 현재는 정상 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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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내 지진 총 115회 발생...연평균보다 1.7배 높아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2018년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 분석 목록 △진앙분포도 △지진파형 등의 분석결과를 수록한 ‘2018 지진연보’를 발간했다.29일 발간된 이번 지진연보에 따르면, 2018년에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총 115회로, 이는 디지털 관측 기간(1999~2017년) 연평균(67.6회)보다 약 1.7배 많았고, 9.12 지진 및 포항지진 후 여진이 많았던 2017년(223회)보다는 적었다.국민이 진동을 느끼는 유감지진은 33회(포항 여진 20회 포함)로 연평균 10.6회보다 약 3배가 많았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연평균 횟수(10회)의 절반인 5회가 발생했다.2018년에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2월 11일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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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내 환자대기실서 현금 절취 피의자 검거
부산사상경찰서는 병원 내 환자대기실에서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 A씨(33·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25일 오후 3시40분경 사상구 덕포동 모 한의원 내 환자대기실에서 피해자(65·여)가 자리를 비운사이 피해자의 가방을 뒤져 그 안에 있는 현금 30만원을 가져간 혐의다.경찰은 CCTV영상 분석으로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도주로 추적 및 탐문수사로 피의자를 특정, 주거지 주변 잠복수사 중 검거해 범행시인으로 형사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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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행사장서 기자 무선마이크 등 절취 피의자 검거
부산해운대경찰서는 벡스코 행사장서 무선마이크와 가방 등 시가 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25·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1일 오후 2시20분경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 홀 3층 그랜드홀 내에서 민간뉴스통신사 TV 기자(27)가 촬영하는 틈을 이용해 뒤에 놓아둔 시가 60만원 상당의 SONY 무선마이크 2개, 40만원 상당의 검은색 카메라 가방 1개 등을 들고 가는 방법으로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 CCTV확인 및 분석으로 용의자 인상착의 등을 특정하고 벡스코 행사장, 주차장 CCTV 20대 분석애 이동경로를 추적, 차량번호를 특정하고 피의자를 검거해 형사입건했다. 피해품은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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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의사 지갑과 현금 훔친 피의자 검거
부산북부경찰서는 병원진료과장실 앞에서 대기중 의사가 점심을 먹기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침입, 캐비넷 속 지갑(20만원) 및 현금 30만원 등 합계 50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피의자 A씨(43)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은 병원 CCTV분석, 용의자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교통카드사용내역 분석으로 승·하차 지점 등 동선과 탐문 등 추적 끝에 한 고시원에서 검거해 형사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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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서 현금 등 절취하고 그 돈으로 렌터카 2대 빌려 잠적 피의자 입건
부산연제경찰서는 심야시간 사찰에 침입해 현금 및 휴대폰 등을 절취하고, 그 돈으로 현금으로 렌터카 2개 업체에서 고가의 승용차량 2대 도합 2500만원 상당을 대여하는 방법으로 편취한 피의자 A씨(51·남)를 절도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13일 오전 4시30분경 부산 기장군 사찰 종무소 창문으로 침입해 피해자 소유 휴대폰 1대(시가 120만원 상당), 운전면허증, 현금 120만원 등을 절취한 혐의다.또 절취한 돈으로 2월 13일, 2월 17일 2곳의 렌터카 업체에서 K5, 쏘나타 차량을 빌려 잠적한 혐의다. 경찰은 렌터카 계약서 피의자 인적사항을 확인 특수절도죄 수배사실을 확인, 차량 GPS추적으로 차량 회수했다. 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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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시비 공동폭행 조폭 등 검거
부산남부경찰서는 교통사고 시비 공동폭행 한 조폭 A씨(27·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조폭 행동대원인 A씨는 친구와 함께 지난 2월 10일 0시30분경 부산 북구 금곡동 한 왕족발 주차장에서 피해자(51·여)가 후진하는 차량에 A씨의 여자친구가 치일 뻔 했다는 이유로 서로 시비가 돼 손가락으로 얼굴을 찌를 듯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피해자의 아들을 담뱃불로 위협하고 주차장 구석진 곳으로 끌고 가 공동폭행 한 혐의다. 경찰은 목격자 조사 등 증거자료를 확보, 보험수령내역확인, 피의자를 특정하고 자진출석으로 범행시인해 형사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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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21개 차종 4,789대 리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등에서 수입, 판매한 총 21개 차종 4,78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우선,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A6 35(2.0) TDI 등 4개 차종 4,698대는 보조히터 전원공급장치가 불완전하게 조립되어 보조히터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고, 심할 경우 탄 냄새가 감지되거나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29일부터 전국 34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보조 히터를 점검하여 부품 교체 등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폭스바겐 Passat 2.0 TDI 등 15개 차종 32대의 경우 모터쇼나 이벤트 행사에 출품되었거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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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틀만에...대형산불 전국적으로 20건 '주의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26∼27일 이틀간 전국에서 산불이 20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산불관리기관의 대응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최근 건조특보가 3일 이상 지속돼 전국적으로 동시 다발적인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6일 산림청은 국가산불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했다.특히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주의보가 전국에 걸쳐 발령중인 가운데 오늘만 산불이 12건 발생했다. 이중 11건을 진화 완료했으며,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중(19시 기준)이다.특히 경남 함안에서 공장화재로 인해 발생한 산불은 진화헬기 16대가 투입되어 주불진화를 완료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중앙산불현장지원단을 산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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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공사장서 철근 등 절취 2명 구속
밀양경찰서는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철근 등 2회에 걸쳐 130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2명(55세·51세)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사회에서 만난 선ㆍ후배 사이로 지난 3월 10일 오전 3시36분 밀양시 내 고속도로 공사장에 있던 철근, 쇠파이프 등 1천만원 상당 화물차에 실어 절취하고, 3월 14일 0시28분 같은장소에서 철근 등 건설자재 300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 탐문 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추적 중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구속영장이 발부(3월22, 3월27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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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를 국내 유통한 공급책 등 25명 검거…2명 구속
경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GHB(일명 물뽕), 조피클론, 졸피뎀 등 불법 마약류를 중국에서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하는 등 공급책인 B씨(43)등 25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약사법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GHB 169병(1병 6ml), 조피클론 1008정 등 1억6천만원 상당의 마약류 및 의약품을 압수했다고 28일 밝혔다.이중 공급책 B씨(43), 배송책 여성C씨(25)등 2명은 구속하고 구매자 23명을 형사입건하는 한편 해외로 달아난 총책 A씨(41)는 인터폴과 공조수사를 통해 추적 중에 있다.지난 1월∼3월간 공급총책 A씨(수배), 공급책 B씨, 배송책 C씨는 중국에서 밀반입한 마약류를 국내에서 판매하기로 중국 총책과 공모, 인터넷 사이트와 SN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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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 출근길에 경찰에 붙잡힌 절도범
지난 25일 화장품을 절취한 절도용의자가 야간근무 출근길에 나서던 '매의 눈' 경찰에 붙잡혔다. 3월 27일 오후 7시40 수영구 광안동 00아파트 앞 횡단보도. 야간근무를 위해 출근하던 광민지구대 김상후 순경은 버스를 갈아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중 맞은편에서 건너 오던 남자가 메고 있던 가방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낮설지가 않았다.지난 3월 25일 관내 상점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용의자가 메고 있던 가방이었다. 피해신고 접수 후 반드시 잡아야겟다는 생각에 휴대폰에 저장하고 몇번이나 봤던 그 가방이었다.김상후 순경은 가방을 맨 남성의 뒤를 따라가며 다시한번 휴대폰에 저장된 용의자의 CCTV 캡처화면과 남성의 모습을 대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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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주면 일하러 갈게"취업빙자 교통비 편취 40대 구속
부산중부경찰서는 취업빙자 교통비를 편취한 피의자 A씨(42)를 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피해자 146명 상대 2178만원을 편취한 혐의다.A씨는 지난해 7월1일부터 지난 3월 15일경 구인난에 시달리는 3D업종 업주를 상대로 전화해 “먼거리에 있으니 차비를 보내주면 일하러 가겠다”, “아들 병원비만 보내주면 처리하고 일하러 가겠다” 등으로 속여 1인당 7만~50만원, 합계 2178만원 상당 편취한 혐의다.경찰은 피해확산 방지 및 신속한 검거를 위해 형사팀과 합동으로 모텔·PC방·여인숙 등 70개소를 추적 끝에 중구 남포동의 한 PC방에서 검거했다. 피해자대부분이 소액으로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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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역 화재, 용인 수지 인근 또다시 간담 서늘케 한 불소식...당국 불끄기 총력
27일 용인 수지 인근 성복역 화재로 또 다시 간담을 서늘케 했다.이날 당국에 따르면 조금전 용인 수지 인근 성복역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긴급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당국은 용인 수지 인근 성복역 화재 신고를 받은 직후 대응단계를 끌어올려 소방차량과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불끄기에 주력했다.다행히 현재까지 불로 인한 인명의 피해 등은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당시 매캐한연기가 인근에 보이는 등 급박한 상황을 연출했다.일단 당국은 정확한 경위 등을 다각적으로 따져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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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 수리중 2명 추락사망
3월 27일 오후 2시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OO아파트 107동 3-4라인에서 엘리베이터 수리중인 남자 2명이 작업중 추락사망사고가 발생했다.㈜다올 소속 작업자인 A씨(32)와 B씨(34)는 17층에 엘리베이터를 세워놓고 와이어 절단 후 교체 작업중 불상의 이유로 1층으로 추락사망했다. 엘리베이터 일부 파손됐다. 해당아파트는 1996년 완공됐다.경찰은 사고원인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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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줍던 노인 폭행 생활주변 폭력배 구속
경남진주경찰서는 폐지를 줍던 노인에게 시비를 걸어 폭행하고 괭이자루로 위협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생활주변 폭력배 A씨(53)를 특수폭행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22일 오후 4시 노상에서 폐지를 줍던 피해자에게 “XX년아”며 욕설을 하며 시비를 걸어 피해자의 멱살을 잡고 다리와 허리를 수회 폭행하고 괭이자루를 휘두르며 때릴 듯 위협한 혐의다.지역경찰이 현장출동 해 오후 4시15분경 현행범 체포했다. 3월 25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피해자 조사 및 핫-라인 구축, 보복범죄 방지 등 피해자 보호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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