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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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상가 벤치에서 지갑절취 피의자 검거
부산동부경찰서는 아파트상가 벤치에서 지갑을 절취한 피의자 A씨(55·여)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15일 오후 1시30분경 부산 동구 범일동 OO타워 1층 상가 맥주집 앞에서 피해자(43·남)가 가방을 벤치에 놓아두고 상가 실내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중 피해자의 가방에서 현금 170만원이 들어있던 프라다 지갑(시가 100만원)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 방범용 및 사설 CCTV분석으로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시장상인들 상대 탐문수사로 인적사항을 특정 후 주거지 잠복수사 끝에 형사입건(불구속)했다. 현금 160만3000원(5만원권 32매, 1천원권 3매)은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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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소속 8명, 북한군인 복장·인공기들고 광안리해수욕장 출현
신고자가 7월 24일 오후 2시2분경 유튜브채널 시청 중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에서 다수인이 북한군인 복장으로 인공기를 들고 해변가를 걷고 있는 것을 보고 112신고 했다.경찰은 현장출동해 보니 전대협 소속 총 8명(남7,여1)이 광안리 모래사장 위에서 북한군인 복장을 한채 정부비판 유인물과 장난감 총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것을 확인했다. 국보법 혐의 없음(국가보안법 7조 대법원 무죄판결).이들은 유튜브 게재를 위해 촬영했다.모의총기관련은 남부서 질서계에서 검토중이며 추후 혐의위반 확인시 수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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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리프트 10층에서 지하로 차량 추락 파손
7월 25일 오후 5시30분 부산 동래 충렬대로 부산은행 내성지점 지하에서 차량파손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A씨(28)가 차량을 출고하기 위해 주차리프트 승강기 조작을 하던중 불상의 이유로 승강기가 멈춰 승강기 수리기사를불러 수리기사가 차량을 다시 위로 올리는 과정에서 10층 높이에서 지하로 추락, 차량 4대(부분파손) 및 A씨 차량(완전파손)이 파손됐다.경찰은 보험처리 종결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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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탈의실서 현금 등 절취 피의자 구속
거제경찰서는 목욕탕 탈의실에서 피해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현금, 휴대폰 등 92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A씨(29)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14일 오전 11시20분 관내 한 목욕탕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 탐문 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소재 추적 중 주거지 인근에서 7월 22일 검거했다. 7월 24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경찰은 현금이나 귀중품은 탈의실 개인 사물함에 보관하지 말고 계산대 업주 등에게 맡기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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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고추 40톤 국제우편으로 밀수입 중국인 일당 검거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2018년 4월부터 10월까지 111회에 걸쳐 중국산 건고추 등 40톤(시가 5억원 상당)을 국제특급우편(EMS)으로 밀수입(탈루세액 3.3억원)한 중국인 일당 11명을 관세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일당 중 주범 조선족 A(39·남)씨는 구속, 중국 내 공급총책 B(36·여)씨는 지명수배했고 나머지 일당은 불구속 고발했다.중국인 밀수입 조직은 국제우편물의 경우 미화 150불 이하의 자가사용으로 인정되는 물품은 세관신고나 식품검사 절차 없이 반입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품명 신고를 정확하게 하지 않고 건고추(관세율 270%), 녹두(607.5%), 검은콩(27%), 담배(40%) 등 고세율 품목을 집중 밀수입했다.또한 우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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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사항 위반 보호관찰대상자 대구소년원 유치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박종균)는 7월 24일 준수사항을 위반한 보호관찰대상자 A군(19)를 구인해 대구소년원에 유치하고 대구가정법원에 처분변경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군은 2017년 사기로 대구가정법원에서 보호관찰 처분 결정을 받아 경주준법지원센터에서 보호관찰을 받던 중, 올해 2월부터 소재를 감추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하는 등 준수사항을 위반하다가 지명수배 검거됐다. 대구가정법원에서 보호관찰 처분을 변경하면 일정기간 소년원에 송치돼 수용생활을 하게 된다. 박종균 소장은“지도감독을 불응하거나 소재를 감추는 등 준수사항을 위반한 대상자에 대하여 엄정한 절차에 따라 구인, 처분변경 등 제재조치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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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시 주점·식당 침입, 현금 1350만원 절취 피의자 구속
창원중부경찰서는 심야에 창원 등 전국 6개시 주점·식당 등에 침입, 11회에 걸쳐 현금 1350만원을 절취한 피의자 A씨(39)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7월 5일부터 7월 16일 창원(2개소), 광주(2개소), 수원(1개소), 성남(1개소), 포항(2개소), 인천(3개소) 일원 주점, 식당 등에 같은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 탐문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 추적 중 7월 17일 검거했다. 7월 19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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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찜질방 탈의실서 절도행각 피의자 2명 구속
진주경찰서는 사우나, 찜질방 탈의실에서 2회에 걸쳐 현금 등 166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2명(21세, 17세)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모두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지난 7월 9일 오전 3시18분 진주시 한 사우나 탈의실에서 신용카드 3매를 절취한 후 절취한 신용카드로 17회에 걸쳐 142만원 부정사용하고, 같은 날 오후 11시40분 찜질방 탈의실에서 현금 24만원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 탐문 수사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체포영장 발부받아 소재 추적 중 7월 19~20일 주거지 등에서 각 검거했다. 7월 22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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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수영장서 의식 잃고 익사한 변사사건 발생
부산동래경찰서는 실내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후 익사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7월 23일 오후 1시21분경 동래구 사직동 한 실내수영장 내 1번 레인에서 자유수영하던 변사자(42)가 하늘 방향을 바라보며 물속에 가라 앉아 있는 것을 수영코치가 발견했다. 안전요원을 불러 구조해 심폐소생술 후 부산의료원으로 119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변사자는 약 10년간 수영을 해오던 수영실력자라는 유족 진술이 있었다. 외상은 없으며 의식 소실 후 입수돼 익사했다는 검안의 소견도 나왔다. 7월 24일 부검예정이며 유족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사명경위 등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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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포대교 위 차량 전도사고
7월 24일 오전 8시22분경 구포대교 상판 끝지점 강서방향(강서 경계지점)에서 운전미숙으로 기아 모닝차량이 좌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구포대교 위에 차가 뒤집혀 사람이 못나오고 있는 상태라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은 40대초 여성 운전자는 피해가 없었고 음주운전은 하지않은 것으로 확인돼 현장 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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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반여3동 뒷산 바위 3개 굴러내려와 차량 3대 파손
7월 22일 오후 6시경 해운대구 반여3동 공영주차장 뒷쪽 산에 있던 바위 3개(약 1m가량 2개, 약 50cm가량 1개)가 굴러내려와 주차돼 있던 포터트럭 2대, 승용차 1대를 파손했다. 인적피해는 없었다. 차량 3대 후미부분이 파손됐다.반여23순찰차가 출동해 추가 낙석 대비해 폴리스라인 설치,통제하고 해운대구청에 통보했다.경찰은 제5호 태풍 나다스 영향으로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낙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위치는 사람통행이 드문 곳으로 안전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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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선대 부두 컨테이너 작업중 트레일러에 떨어져
7월 23일 오전 9시50분경 부산 남구 용당동 신선대부두 내에서 컨테이너 적재작업중 결합부위 결함으로 대기중인 B씨(63)운전의 트레일러 헤드 부위에 컨테이너가 떨어진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신선대 8E에코블럭 컨테이너 부두에서 A씨(57)가 탑 핸들러 이용, 컨테이너 작업중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B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탑 핸들러 운전자의 과실여부 및 기계결함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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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70개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집중단속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전국 27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성수기인 내달 25일까지 해수욕장 이용 준수사항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기간 중에는 특히 피서용품 대여업자가 개인 피서용품 사용을 방해하는 행위, 조례로 정한 이용요금을 초과하여 부당요금을 징수하는 행위, 무허가 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함으로써 즐거운 해수욕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실시되는 해수욕장 평가*에서 이용객 만족도 항목에 대한 배점을 기존 10%에서 20%로 높이고, 파라솔 등 이용요금 안정화에 기여한 지자체 공무원에 대한 포상도 실시하여 해수욕장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자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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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폭행·업무방해 피의자 2명 구속
대구중부경찰서는 7월 19일 A(19)와 B(20)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지난 7월 17일 오전 3시23분경 중구 동성로 소재 골목길을 걸어가다가 피해자 C(22)와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시비 중 손바닥으로 뺨을 때리고 이를 만류하던 피해자 D(22) 등 4명(남 3, 여 1)을 발로 차거나 넘어뜨려 폭행했다. 이후 신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 E(45) 등이 제지하자 A는 주먹으로 경찰관의 얼굴을 때리고 목을 할퀴는 등 상해를 가하고 B는 A를 체포하려는 또 다른 경찰관 F(40)의 멱살을 잡거나 가슴을 밀쳐 체포를 방해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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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사관 기습시위자 등 7명 현행범인 체포
부산동부경찰서는 7월 22일 일본 영사관 기습시위자 6명을 건조물침입 등으로, 또 1명은 공용물건손괴등 혐의로 각 현행범인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6명(남2, 여4)은 7월 22일 오전 11시경 신분증을 제시하고 영사관내 도서관에 미리 입장 후 오후 2시30분경 '주권침탈 아베규탄'세로형 현수막(170cm*50cm 크기)을 영사관 안쪽에서 담벼락 너머로 던져 게시하려고 했으나 담을 넘기지 못해 실패후 구호등을 외친 혐의다.또 1명(남)은 기습시위자 연행과정에서 차량 진입로를 차단하고 경찰차량을 발로차는 등 공용물건손괴등 혐의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동구 초량 일본영사관 앞에서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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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항 일자방파제 침수 어선 긴급 구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7월 22일 오전 6시 41분경 부산 영도구 소재 남항 일자방파제에서 계류 중이던 어선 A호(127톤, 대형선망, 승선원 없음)에 원인미상의 선미 파공(2×3m 추정)으로 인한 침수 발생,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지난 1월경부터 남항 일자방파제에 계류 중이던 폐선 예정인 어선으로, 22일 오전 6시 41분경 선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한 A호 선사 직원 B씨가 우현(오른쪽) 45도로 기울어져 있는 A호를 발견,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현장에 급파, A호가 침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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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동부지원 2층 조정준비절차실 냉난방기 누전
7월 22일 오전 9시30분경 해운대 재송동 부산지법 동부지원 2층 조정준비절차실에서 냉반방기 누전으로 연기가 발생했다.전력차단으로 10분만에 자체 화재가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냉반방기 등 일부 소훼로 소방서 추산 5만원 상당 물적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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