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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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출입문 비밀번호 알아내 주민인것 처럼 택배 절취 피의자 검거
부산연제경찰서는 다세대주택 공동 출입문 비밀번호를 몰래 알아내 침입, 현관문 앞에 배송된 택배물품 8점(6가구) 합계 82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A씨(36·여)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7일 오전 11시~12경 사이 연산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입주민이 출입할 때 비밀번호를 몰애 외워 놓았다가 이를 이용해 들어가 택배물품인 의류, 미용기기 시가 16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전후 6회에 걸쳐 8점 82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외근활동 중 첩보를 입수하고 CCTV영상자료 분석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검거해 형사입건(불구속)했다. 피의자는 유모차에 반려견을 태우고 마치 주민인 것처럼 행세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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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절도형 보이스피싱 수금책 중국인 구속
부산북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피해자에게 전화해 계좌에 있는 돈을 인출해 집에 보관하게 한 뒤 밖으로 유인한 사이 집으로 들어가 3회에 걸쳐 현금 5728만원을 절취한 보이스피싱 수금책인 중국인 피의자 A씨(46)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피해자는 B씨(72) 등 3명이다.A씨는 지난 6월 27일 오후 1시20분경 보이스피싱조직에 속아 돈을 인출해 보관해 둔 부산 북구 구포동 한 아파트에 들어가 현금 2290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0일 부산·서울·경북지역에서 같은 방법으로 3회에 걸쳐 5728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 CCTV분석으로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범행 전·후 접근로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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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주점 등서 절취·습득한 휴대폰 101대 국외처분 104명 검거
부산금정경찰서는 절취·습득한 휴대폰 101대(시가 1억2000만원 상당)을 국외로 처분한 피의자 A씨 등 104명을 절도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은 A씨(22) 등 55명은 절도 혐의로 입건, B씨(25)등 46명은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입건, 장물업자 C씨(21)등 3명은 상습장물취득(대당 10만원 내외) 등 혐의로 1명 구속하고 2명은 입건했다.휴대폰 66대(7000만원 상당)는 회수해 택배이용 피해자들에게 가환부했다.이들은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7월 4일까지 전국 클럽·주점 등에서 피해자들의 휴대폰을 절취하는 등 국외(중국 국제우편발송)로 처분하거나 상습 취득한 혐의다. 형사입건 103명가운데 6명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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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합동방송중 건방지게 군다는 이유로 폭행 조폭 검거
부산남부경찰서는 노상에서 이전에 한 음식점에서 피해자와 유튜브 합동 방송 중 건방지게 군다는 이유로 얼굴에 담뱃불을 가까이 가져다 대며 협박 폭행한 피의자 A씨(36)를 폭행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OO파 행동대원 조직폭력배이며 유튜브 ‘조폭TVOO(인천OO파 부두목)’를 대상으로 시비를 거는 콘셉트로 방송하는 BJ이다.지난 4월 20일 오전 1시30분경 동구 초량동 한 감자탕 앞 노상에서 이전 유튜브 합동방송중 건강지게 군다는 이유로 시비, 욕설을 하며 담뱃불을 피해자의 얼굴에 가까이 가져다 대며 협박하고 멱살을 잡아 옷이 찢어지게 하는 등 폭행한 혐의다.경찰은 첩보를 입수하고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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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 장림 상수도관파열 도로 물바다
7월 28일 오후 4시58분경 부산 사하구 장림동 롯데마트 후문 도로에 상수도관이 터져 물바다가 됐다. 경찰은 상수도사업본부에 통보하고 주변통제와 교통관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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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국제여객선 응급환자 긴급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7월 27일 오후 9시 48분경 부산 광안대교 남동방 3Km 해상에서 국제여객선 A호(21,688톤, 승객 279명, 한국)에 승선중이던 승객 B씨(52ㆍ여)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8일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후 5시경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 광안대교 인근 해상에서 운항하던 중 오후 8시 51분경 저녁을 먹던 승객 B씨가 갑각류 알러지 증상으로 호흡곤란을 호소하자 이를 본 A호 승무원 C씨가 해경 상황실로 구조를 요청했다.A호는 주중에는 일본<->한국, 주말에는 부산앞바다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크루즈).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광안리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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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 녹산공단 트레일러 적재물 낙하 모닝차량 충격
7월 27일 오전 10시 1분경 부산 강서구 녹산공단 3번 신호등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용원쪽에서 명지방면 3차로로 진행하던 A씨(54·남)운전의 트레일러 적재함에 적재된 크레이붐대가 불상의 이유로 흔들리자 뒤따르던 B씨(37·여)운전의 모닝차량이 좌측 2차로로 변경해 진행중, 트레일러 적재물이 좌측으로 낙하하면서 모닝차량 우측부분과 후미를 충격한 사고다. 인적피해는 없었다.경찰은 3개차로 통제하고 반대차로 2개차로 확보, 차량 통행중이다(정체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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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지도감독 상습 불응 10대 대구소년원 유치
보호관찰 지도감독에 상습적으로 불응한 10대 보호관찰대상자가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소장 양병곤)는 보호관찰 지도감독에 상습적으로 불응한 보호관찰대상자 A군(17)을 구인해 대구소년원에 유치하고 대구가정법원에 처분변경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포항보호관찰소(포항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A군은 보호관찰 기간 중 상습적으로 지도감독에 불응하고, 최근 새벽시간대 주변 불량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폭행사건에 관련되는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해 왔다.이에 포항보호관찰소는 비행청소년이 준수사항을 위반해 불량 친구들과 어울릴 경우 또다시 비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범죄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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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거부하고 가출한 보호관찰 대상자 부산소년원 유치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소장 조성민)는 7월 25일 보호관찰을 받던 중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가출해여 소재 불명 되는 등 보호관찰을 고의적으로 기피한 A양(16)을 구인해 부산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A양은 청주소년원에 재원 중 지난 해 10월 31일에 임시 퇴원해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으나 지난 6월 무렵 보호자의 지도를 거부하며 학교에 가지 않고 한 달 이상 남자친구 집에서 생활하며 소재를 숨기는 등 재범할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였다. 이에 창원준법지원센터(창원보호관찰소)는 신속히 구인장을 발부받아 소재추적 중 대상자가 재범에 이르기 전에 검거함으로 사전에 재범을 차단했다.부산보호관찰심사위원회에서 임시퇴원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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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강 강변에서 중학생 수영미숙으로 익사
부산사상경찰서는 7월 26일 오후 6시40분경 낙동강 강변에서 수영미숙으로 익사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변사자는 15세 중학생이다.변사자는 사상구 삼락동 생태공원에서 친구 2명과 자전거를 타고 놀던 중 요트계류장 옆 선착장에서 친구들과 슬리퍼를 물에 던졌다가 건지는 놀이는 하던 중이었다. 그러다 떠내려가는 슬리퍼를 건져내기 위해 옷을 벗고 강물에 뛰어들어 슬리퍼는 건저낸 후 허우적거리며 물속으로 가라앉는 것을 목격한 친구들이 119에 신고했다.낙동강 수난구조대(소방)출동, 약 1시간에 발견해 병원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신고자는 변사자가 슬리퍼를 멀리 던져도 가져올 수 있다고 해서 슬리퍼를 멀리 던지자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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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앓아온 40대 쇠파이프 휘둘러 난동
부산북북경찰서는 7월 26일 오후 4시54분경 부산 북구 만덕3동 한 아파트 사거리 노상에서 A씨(41)가 윗옷을 벗은 채(문신) 쇠파이프를 휘둘러 지나가던 B씨(62) 등 7명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또 A씨는 인근 화장품가게 진열대 및 택시 보닛 및 앞유리를 파손하기도 했다. 난동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 7명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순찰차 4대와 강력팀 등이 출동해 A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현행범인 체포했다. A씨가 힝설수설 하는 등 정신이 온전치 않아 마약 및 약물복용여부를 수사중이다. 이날 오후 7시40분경 부산 모 병원에 입원조치했다. 추후 조사후 신병처리 예정이다.A씨는 7-8년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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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70대 운전자, 보행자(여고생) 충격… 보행자 사망
A씨(72)운전의 아반떼 차량이 7월 26일 낮 12시42분경 부산 사하구 장림동 대원주유소 앞 노상에서 보행자를 치는 교통사망사고를 냈다.A씨는 다대로 장림에서 다대포방향으로 4차로 운행중 도로를 건너던 보행자 B양(17·여고3년)을 충격했다.보행자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이날 오후 1시42분경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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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재개발5구역 법원 강제집행 반대 주민 대치중
7월 26일 오전 7시27분경 부산 서구 서대신1동 부근 재개발 5구역 현금청산자에 대한 법원 강제집행(집행관 80여명)과정에서 이를 반대하는 주민 및 전철연 소속 회원 10여명이 옥상에 올라가 오물을 투적하는 등 대치중이다.A씨(30)는 현장에서 목맴시도를 해 구조해 119로 병원치료(생명지장없음)중이며 B씨 등 4명(여)도 병원 후송됐다.서부경찰서장이 현장도착해 지휘하고 있다. 집행과정에서 물리적 마찰이 없도록 강력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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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식품가게 침입, 현금 170만원 절취 피의자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7월 16일 0시57분경 부전시장 한 식품가게 셔터 문을 강제로 열고 침입, 돈 보관 통에 있던 현금 170만원을 절취한 피의자 A씨(24)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은 현장 및 사설 CCTV를 집중 분석해 A씨의 인상착의와 동선 및 역추적 끝에 주거지 잠복 중 외출하기 위해 나오는 A씨를 검거해 형사입건했다. 현금 45만원은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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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주차요원 탈의실서 동료지갑 훔친 피의자 검거
부산중부경찰서는 관내 백화점 주차요원 탈의실 사물함에서 동료2명의 지갑을 절취한 피의자 A씨(22)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OO백화점 광복점 지하2층에서 고객차량을 대리 주차하는 자로 지난 7월 13일 오후 5시20분경 주차사무실 내 탈의실에서 피해자가 주차안내 하는 틈을 타 사물함을 열고 시가 60만원 상당의 구찌 지갑과 현금 등을 절취하고 또 다른 피해자의 사물함을 뒤져 시가 60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지갑 등 2회에 걸쳐 120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신속 출동해 A씨의 반바지에 들어있던 지갑을 회수했다. 지갑을 탈의실에서 주웠다고 범행을 부인해 피의자 진술 모순점을 집중 추궁하자 범행사실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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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집에서 귀금속 1350만원 상당 절취 피의자 검거
부산해운대경찰서는 해운대구에 있는 친척 주거지 방문 후 귀금속 절취한 피의자 A씨(29)와 이를 헐값에 매입한 업자 B씨를 절도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17일 오후 2시경 외사촌인 피해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진열장에 있던 시가 600만원 상당 금팔찌(30돈), 시가 200만원 상당 금팔찌(10돈), 시가 550만원 상당 24k금목걸이(30돈) 등 합계 13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또 피의자 B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금은방 내에서 A씨가 절취한 600만원, 200만원 상당 금팔찌 2개를 업무상주의 의무를 게을리 한 채 488만원에 매입한 혐의다. 경찰은 피해자진술을 토대로 A씨를 특정하고 A씨 주거지 인근 금은방 피해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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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상가 벤치에서 지갑절취 피의자 검거
부산동부경찰서는 아파트상가 벤치에서 지갑을 절취한 피의자 A씨(55·여)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15일 오후 1시30분경 부산 동구 범일동 OO타워 1층 상가 맥주집 앞에서 피해자(43·남)가 가방을 벤치에 놓아두고 상가 실내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중 피해자의 가방에서 현금 170만원이 들어있던 프라다 지갑(시가 100만원)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 방범용 및 사설 CCTV분석으로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시장상인들 상대 탐문수사로 인적사항을 특정 후 주거지 잠복수사 끝에 형사입건(불구속)했다. 현금 160만3000원(5만원권 32매, 1천원권 3매)은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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