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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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부산여객터미널 앞 5차선도로 맨홀함몰 교통사고
4월14일 낮 12시28분경 부산 동구 부산여객터미널 앞 5차선 도로에서 맨홀함몰에 의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도로 맨홀 뚜껑이 노후로 인해 함몰되어 철제부속물이 도로 등에 비산, 주행중인 A씨(60대·남)운전의 체어맨 차량 앞타이어가 파손됐다. '도로에 맨홀이 열려있어 위험하다'는 112신고 접수받고 동부서 초량지구대 순찰차 및 교통순찰차 등 3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동구청에 연락하고 사고현장 주변 차단, 현재 도로주변에 떨어져 있는 철제부속물은 치웠고 맨홀뚜껑 도착시까지 안전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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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함양고속도로 터널 안 굴착기 화재
4월 14일 오후 1시42분 울산 울주군 삼동면 작동리 577 울산-함양 고속도로 현장 70m지점 터널 안에서 작업하던 굴삭기 화재가 발생했다.불길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4시16분경 완진(초진 오후 2시55분)됐다. 굴착기 1대 전소 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추산 8096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최초 목격자(굴삭기 기사 우○○)는 오후 1시경 부터 작업을 시작하던중 1시 40분경 갑자기 엔진룸에서 불꽃이 보이고 화재가 확산되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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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상태서 전동킥보드 타다 사고 30대 여성 현행범 체포
4월 14일 오전 4시55경 부산진구 중앙대로 721 NH투자증권앞에서 음주상태에서 안전장구 없이 전동킥보드(라임)를 대여 후 운행하다 시설물을 충격하고 도로에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A씨(30대·여·운전면허증소지)는 서면지하철역 앞에 세워둔 전동킥보드를 대여 후 NH투자증권 앞 노상까지 20m가량을 인도상을 운행하다 사고를 냈다.사고장소 부근 순찰근무중인 경찰관이 이를 발견하고 119 요청해 치료중 현장을 이탈하려고 해 확인과정에서 음주사실을 확인하고 현행범 체포했다.음주측정결과 면허취소(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 상태였다. 부상은 경미했다. 공유 킥보드는 도로교통법상 차(원동기장치자전거, 자동차관리법 이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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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송정동 교차로 스포티지 차량과 통근버스 충돌
4월 14일 오전 7시12경 부산 강서구 송정동 D중공업 교차로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용원에서 삼성전기 방향으로 황색점멸 신호를 보고 운행하던 A씨(20대·남, 동승자 30대·여)운전의 스포티지 차량과 우측에서 좌측으로 운행하던 B씨(50대·남, 승객 60대 2명)운전의 통근버스가 충돌했다.이 사고여파로 각 사고차량이 양쪽에 주차중인 승용차 2대를 충격했다.스포티지 동승자는 중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고, 통근버스 승객 등 2명은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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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북구 신명 굼바우항내 전복 어선 긴급 인양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14일 새벽 북구 신명 굼바우항내 계류중 월파로 인해 전복된 어선을 긴급 인양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13일 오후 11시 30분경 북구 신명 굼바우항내 계류중이던 Y호(1.29톤,연안유자망,신명선적,승선원없음)가 침수중으로 전복위험이 있다는 인근 어민의 신고가 강동해양파출소 경유 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즉시 강동해경파출소 및 해경구조대를 사고현장으로 급파, 강한바람과 파도속에 전복된 어선 Y호를 크레인 동원 사고 2시간여만인 14일 새벽 1시20분경 양륙완료 했다고 전했다.사고당시 풍랑경보가 발효중이였으며 월파로 인해 Y선박이 침수중 뒤집어 졌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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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트레일러 차량 뒷 타이어 터져 화재 발생
4월 13일 오후 7시40분경 울산 북구에서 트레일러 차량화재가 발생했다.차량운전자가 운행중에 차량 뒷타이어가 '펑'하고 터지는 소리를 듣고, 차량 주차후 확인해본 결과 조수석 뒷쪽 바퀴에서 불꽃을 목격하고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북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20분만에 완진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타이어 6개, 휠 2개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198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차량은 포항에서 부터 운행한 것으로, 뒷바퀴 브레이크 드럼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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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형제도 인근 해상 외국적 선박 응급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3일 오후 6시경 남형제도 인근 해상 외국적 선박에서 머리 출혈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응급조치해 구조했다고 14일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13일) 오후 부산 신항으로 입항 중이던 A호(컨테이너, 51,872톤, 마샬제도, 승선원21명)의 선장 B씨(47·남, 루마니아)가 선실에서 높은 파도의 영향으로 넘어져 머리를 벽에 부딪치면서 출혈이 발생하자 부산 신항 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경유,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대형함정, 중앙특수구조단,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응급구조사 경장 박준영 등 6명이 A호에 등선하여 의식이 저하된 선장을 상대로 응급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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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상태서 주차차량 들이받고 전복사고
4월 13일 오후 10시7분경 부산진구 백양순환로 135 도로에서 음주전복 교통사고가 발생혔다.코란도차량운전자 A씨(40대ㆍ여) 가 음주상태(면허취소수준)로 당감사거리에서 부암동 백양순환로 135 도로앞까지 500m가량 운전중 도로에 주차된 포터2 트럭 충격후 전복됐다. 인명피해는 경미한 상태다.경찰은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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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의 배우자 사업장 찾아가 협박해 자진사퇴 종용 50대 여성 구속
부산 부산진경찰서 수사과는 지난해 12월 3일 오후 4시40분경 21대 총선 국회의원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예비후보 B씨의 배우자 사업장을 찾아가 협박해 후보직 자진사퇴를 종용한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공직선거법(경선의자유방해죄)위반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했다고 밝혔다.노컷뉴스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선거를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속이고 사업장에 들어갔다. 한 달 여가 지나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모 후보는 CC(폐쇄회로)TV를 통해 A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검찰에 고발했다. B씨는 검찰 고발에 앞서 A씨가 당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민주당 C예비후보의 측근이라고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당시 C씨는 A씨와의 관계를 부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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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석대천 4중추돌사고
4월 13일 오전 10시 40분경 부산 해운대구 석대천 164(00개발부근)앞 왕복4차로에서 4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반송방향에서 석대역 방향 1차로로 주행중인 A씨(여) 운전의 트랙스 차량과 석대역 방향에서 반송 방향 1차로로 주행중이던 B씨(5대ㆍ남)운전의 스타랙스차량이 정면충돌했다. 이어 A씨운전의 트랙스 차량이 같은방향 2차로로 진행중인 C씨(남)운전의 소나타 택시 운적석 부위를 충격했다. B씨 운전의 스타렉스 차량도 같은방향 2차로로 주행중인던 D씨(여)운전 소나타 택시 전면부위를 충격했다. 스타렉스 운전자는 119그급대에서 병원 이송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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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148km지점 승용차량서 갑자기 화재
4월 13일 오전 9시37분경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148km지점 (냉정분기점에서 서김해 사이)에서 A씨(30대·남)운전의 크루즈 승용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해당차량이 편도 3차로중 1차로를 진행중 도로상에 쇠뭉치(체인블럭)를 밟은 충격을 운전자가 감지하고 확인을 위해 갓길에 차량을 세운직후 후미 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반소됐다. 차량은 출동한 소방대가 오전 9시52분경 진화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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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기장 학리 동방 66Km해상 표류어선 긴급구조·예인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12일 오전 기장군 학리항 동방 66Km해상에서 조타기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을 긴급 구조․예인했다고 13일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3분경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중이던 어선 O호(4.99톤, 연안복합, 학리선적, 승선원 4명)가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하게 되자 선장 L씨(59, 기장군 거주)가 울산해경으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승선원의 안전을 위해 구명동의 착용을 지시하는 동시에 300톤급 및 1500톤급 경비함 각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인근 조업어선 S호(4.77톤, 연압복합, 이천선적)의 예인 안전관리를 실시하던 중 풍랑주의보 등 급속한 기상악화에 오후 3시 30분경 1500톤급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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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전기장판 누전 화재 발생… 할머니와 손자3명 연기흡입
4월 12일 오후 6시경 부산 동래구 낙민동 한 아파트 9층 내 작은방 침대위 전기장판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동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신고자인 할머니는 손자들이 춥다고 해서 전기장판을 켜 놓았는데 몇 분 후 '펑'하는 소리와 함께 전기장판에서 발화 돼 커튼에 옮겨 붙는 것을 발견하고 손자 3명을 데리고 밖으로 대피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이 과정에서 할머니(60대,얼굴 2도화상)와 손자 3명(경상)은 연기를 흡입해 구서동 전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통원)중이며 거실, 안방, 작은방 등이 반전소됐다(소방서추산 1800만원 상당). 경찰은 전기장판 단락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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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장생포항 인근 해상 익수자2명 긴급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12일 오후 3시30경 남구 장생포 중장비 학원 앞 해상에 추락한 익수자 2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익수자인 김모(70대·남,이하미상), 김모(60대·남,이하미상)씨는 장생포 앞 해상에 계류중인 선박에서 육상이동차 이동중 해상에 추락했고 이 모습을 본 시민이 119경유 신고했다.울산해경 상황실은 신고접수 후 울산구조대 및 울산항파출소소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긴급 출동시켜 사고 10여분 만에 해경구조대가 익수자2명을 극적으로 구조했다.구조된 2명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어 119인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해경은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박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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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지사동 지사천 7m아래 싼타페 차량 추락 전복 사고
4월 12일 낮 12시11분경 부산 강서구 지사동 과학산단로 268 지점에서 싼타페 차량이 추락 전복한 단독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싼타페 차량이 좌로 굽은 도로를 진행하다가, 불상의 이유로 도로 옆 높이 약7m 지사천으로 추락, 전복했다.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운전자는 음주는 하지 않았다. 강서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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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야음동 한 빌라 201호 화재발생… 경상 4명
4월 12일 오전 8시26분경 울산 남구 야음동 한 빌라(8층) 201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량의 검은연기 및 화염을 목격한 인근주민의 다수신고(11건)가 있었다.연기를 흡입한 4명(경상)은 구급대로 병원 이송됐고 단순 연기흡입한 11명은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201호 내부전소 및 상층외벽 그을음 피해가 났다. 다른 호수로 연소확대 없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2분 만에 화재기 잔압됐다.총 구조인원은 54명(구조 15명, 대피유도 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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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구덕사거리 앞 노상 차량안서 잠자고 있던 음주운전자 덜미
4월 12일 오전 5시3분경 부산 서구 구덕사거리 앞 도로상 차량안에서 잠을자고 있던 음주 운전자 A씨(40대·여)가 단속됐다. 구덕터널방향 구덕사거리 편도 4차선중 1차선 도로상에 BMW차량이 움직이지 않고 계속 정차중인 것을, 순찰중인 서부서 구덕지구대 소속 순찰차가 발견했다.경찰은 승용차를 확인해 운전자가 차안에서 잠을 자고 있는 운전자를 깨운 후 하차시켜 음주측정을 했고, 면허취소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으로 확인하고 도로교통법(음주운전)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해 음주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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