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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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르네상스 호텔 앞 이면도로 싱크홀 발생
4월 28일 오후 7시 5분경 부산 사상구 괘법동 르네상스 호텔앞 이면도로에 싱크홀(가로 1m, 세로 70cm, 깊이 2m)이 발생했다.교통순찰차가 현장배치돼 차로통제및 차량우회 조치를 했다. 후방정체는 없었다.경찰은 사상구청 도시계획과 통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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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고가 볼트 50여개 떨어져
4월 28일 오후 3시 51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고가 2차로 반여동 방면에 도로에 볼트가 떨어졌다.‘철판, 볼트가 도로에 많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재송지구대 순찰차 등이 현장에 출동했다.2차로 노상에 떨어진 볼트 50여개를 확인하고 200m구간 차로 통제(10분)하고 도로 완전 청소 및 교통 소통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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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동 고분로 운행중인 벤츠차량 화재…차량 전소
4월 28일 오후 4시 45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고분로 원륜교차로-연제예식장 방향에서 운행중인 A씨(60대·남)운전의 벤츠 차량 트렁크 박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됐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9분만에 진화됐다.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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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한 지 2개월이 채 되지 않는 전자발찌 훼손자 경찰합동 신속 검거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는 지난 4월 25일 전자발찌 훼손자를 경찰합동으로 신속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4월 25일 오전 1시42분경 구미시 신평동 인근에서 전자장치를 전지가위로 훼손한 후 도주했고, 구미준법지원센터는 훼손경보 발생 10분 만에 경찰과 합동으로 도주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강도강간 등의 범죄로 징역 7년과 보호감호 처분을 받았으며, 지난 2020년 3월 가출소 후 3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부착 명령으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으나 부착한 지 2개월이 채 되지 않는 시점에 전자장치를 훼손했다.A씨는 2015년 5월에도 강간치상 등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된 전력이 있다.구미준법지원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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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절취 후 무면허 운전한 10대 대전소년원 유치
충주준법지원센터(지소장 김준성)는 4월 24일 차량 절취 후 무면허로 운전한 소년 대상자 A군(16)을 ‘보호관찰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인, 대전소년원에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A군은 과거 무면허 운전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호관찰 기간 중 또다시 차량을 절취해 무면허로 운전하다 적발됐다.법무부는 최근 10대 청소년들의 무면허 운전으로 선량한 피해자가 사망하는 등 흉포화 되는 소년 범죄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가중되는 가운데 적극적인 보호관찰 지도·감독으로 소년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준성 지소장은 “최근 잇따르는 소년 대상자의 절도, 무면허운전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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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서, 인터넷 물품사기 10대 2명 추적 검거…1명 구속
부산서부경찰서 사이버팀은 인터넷 물품사기 피의자 10대(남학생) 2명을 사기 등 혐의로 검거해 A군은 구속, B군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은 체포영장 발부받아 추적끝에 검거했다.피해자는 C씨(30대·여) 등 100여 명이다.피의자들은 지난 2월부터 4월간 네이버중고나라,SNS 등에서 'KF94마스크', 유아도서, 명품잡화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100여명상대 30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다. 전체피해건수중 마스크 판매 사기는 4건 (54만원)이며 돈만 입금받고 물건을 배송하지 않는 수법을 사용했다. 전국 경찰서에 피해사례 다수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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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오거돈 전 시장 고발장 이첩 받아 29일 오후 3시 고발인(활빈단) 조사키로
시민단체 활빈단이 제출한 고발장을 검찰로부터 이첩받은 부산경찰은 4월 29일 오후 3시 고발인 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24일 부산지검에 '20대 여성공무원에 대한 성추행으로 23일 전격 사퇴한 오거돈 前 부산시장을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부산경찰청 전담수사팀으로부터 고발을 조사통보를 받은 홍정식 대표는 "집무실에서의 성추행은 성폭력처벌법 10조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으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있다"며 "오 前 시장의 여죄도 죄다 밝혀내고 특히 총선전 은폐 의혹에 대해 성역없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추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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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포대교 30대 남성 투신
27일 오후 2시12분경 구포대교에서 85년생 남자가 투신했다.현재 헬기 등을 동원해서 수색중이다.경찰이 현장에 있던 휴대폰 추적한 바 가족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사실 확인되고, CCTV도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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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제한명령 위반 10대 구인, 부산소년원 유치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울산준법지원센터 소장 권을식)는 4월 27일 외출제한명령 위반 A양(17)을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인해 부산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A양은 지난해 6월 울산가정법원에서 공갈미수로 장기보호관찰 처분과 특별준수사항으로 외출제한명령 3개월을 부과 받았다. 그러나 A양은 보호관찰 기간 중에 외출제한명령을 수시로 어기고 주거지에서 가출해 범죄의 우려가 있는 친구들과 어울려 심야에 음주를 하며 유흥가 일대를 배회하는 등 준수사항을 위반했고, 소환에도 불응하다가 당일 구인됐다.권을식 소장은 “범죄전력이 있는 저연령의 비행청소년이 밤늦은 시간대에 무단 외출하거나 가출할 경우 또 다른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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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동 목욕탕 건물 1층 수건세탁실 화재
4월 26일 오후 8시50분경 부산 북구 덕천동 한 목욕탕건물(5층) 1층 수건세탁실 등으로 사용하는 창고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7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세탁기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25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이웃주민)는 타는 냄새가 나서 창문을 보니 불꽃이 보여 신고(동일신고 3건)했다고 진술했다.피해자는 이날 오후 8시경 세탁 후 전원을 끄고 창고에서 나왔다고 진술했다.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화인을 수사중이며 27일 오전 동의과학대 이오걸 교수 및 소방 화재팀 합동 감식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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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여천동 한 상가 화재
4월 26일 낮 12시24분 울산 남구 여천동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7분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검은연기와 화염을 목격한 지나가던 시민이 119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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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주시 태만으로 주차된 덤프트럭 후미 추돌 후 차량 화재
4월 25일 오후 11시 55분경 부산 남구 용당동 신선대유원지 입구에서 교통사고 후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용당쪽에서 해작사(해군작전사령부) 방향으로 2차로를 직진하던 A씨(40대·남)운전의 K7차량이 전방주시 태만으로 2차로에 주차된 B씨(40대·남)의 덤프트럭 후미를 추돌한 후 K7차량은 화재발생으로 반소됐다. 인적피해는 없었다.남부서 교통조사계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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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염색기계 톱니바퀴에 상의 끼어 60대 사망
4월 25일 오후 4시2분경 부산 사상구 삼락동 한 공장(차량 및 건설현장에 사용되는 슬링벨트 제조) 염색기계 톱니바퀴에 작업자 L씨(68)의 상의가 빨려 들어가 옷에 목이 졸려 질식사한 사건이 발생했다.L씨의 아내가 이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아들이 운영하는 공장에 홀로 나가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 같다는 유족진술이 있었다.이모씨는 병원이송 치료 중 사망했다.목부위 압박(기계적압박)의한 질식사라는 검안의 소견이 있었다.사상서 형사1팀은 공장관계자 상대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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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진장로 카센터(수입차 정비업체) 화재…차량 3대 일부 소훼
4월 25일 오후 5시13분경 울산 북구 진장로 한 카센터(수입차 정비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북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23분만에 완진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일부 및 차량부품, 차량 3대(정비차량 1대, 주변 주차차량 2대)가 일부 소훼돼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주변 목격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카센터 건물과 주차된 차량 사이에서 검은연기와 화염을 목격하고 신고했다.경찰과 소방은 주변 CCTV 등을 바탕으로 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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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합동점검결과 13명 적발…2명 검찰송치
부산경찰청은 지난 4월 3일부터 해외입국자의 의무적 자가격리로 이들에 대한 관리강화를 위해 부산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재까지 1214명에 대해 불시 합동점검을 실기한 결과 13명(12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자가격리자는 2993명(4.25.10시기준)이다.경찰은 이 중 8명은 수사중, 2명은 기소의견 검찰송치, 2명 고발예정, 1명은 출입국 통보했다. 적발 유형별로는 불시점검적발 5, 신고 4, 기타 4. 합동점검반은 16개반 48명(경찰16, 시32)으로 3인1조(경찰1,시2)로 운영하고 있다.4월 24일 오후 2시30분경 사상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자(베트남입국자)의 주거지 이탈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구청에서 접수, 오후 3시30분경 경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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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명지동 국제신도시 교차로 마을버스·승용차 충돌
4월 25일 오전 8시30분경 부산 강서구 명지동 국제신도시 맥도날드 앞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마을버스 차량은 명지초교에서 명성교회 방향으로, B씨(70·남)운전의 SM5차량은 서부지청에서 르노삼성대로로 직진하던중 충돌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운전자 등 6명 탑승) 승객 1명은 경상을 입었고, 승용차 운전자 B씨는 중상(의식있음), 동승자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경찰은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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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 오거돈 전 부산시장 부산지검에 고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4일 부산지검 '성추행으로 23일 전격 사퇴한 오거돈 前 부산시장을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 등으로 긴급 고발후 부산 시청 앞에서 오 전시장 규탄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활빈단은 "코로나19사태로 나라와 국민 모두가 엄혹한 시련과 고통을 겪을 때인 지난 7일 집무실에서 버젓이 20대 여성 공무원에 가한 부산 최고 기관장의 추악한 처신에 부산시민 뿐만 아니라 온국민이 경악과 충격을 받고 분기탱천(憤氣衝天,분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 격렬하게 북받쳐 오름)한다"며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닌만큼 엄정한 법의 엄정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는 우월적 지위에 있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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