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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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신천지 버스광고 옥외광고물법위반 혐의 수사중
부산남부경찰서는 신천지 측과 광고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부산시장의 사전허가 없이 시내버스 30대에 홍보광고물을 게시한 관련업체 대표 및 관련자들을 옥외광고물법위반 혐의로 수사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이 관련 첩보를 입수해서 현재 수사중에 있는 사건이다.부산CBS노컷뉴스는 지난달 15일부터 부산지역 시내버스에 붙은 신천지 광고물이 관할 기초단체에 신고되지 않은 불법이라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또 버스조합과 A사가 맺은 계약에 '특정 종교를 권유·강요하는 광고는 부착할 수 없다'는 조건이 있어, 해당 광고물이 이 조건도 위반한 정황이 드러났다.부산시 역시 관련 민원이 잇따르자 해당 광고물 전체를 제거했다.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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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문제로 귀가하던 전처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 검거
부산남부경찰서는 2월 26일 오후 5시40분경 부산 남구 감만동 한 통닭집 앞에서 자녀문제로 불만을 품고 있던 피의자 A씨(50대·남)가 귀가중이던 이혼한 전처인 피해자(50대·여)의 복부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112신고 접수받고 남부서 전 형사팀, 여청팀 등이 현장에 출동했다. CCTV 추적 등으로 범행발생 5시간만에 부산시내 모 PC방 앞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범행동기등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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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만덕교차로 도로침하
2월 26일 오전 8시20분경 부산 북구 만덕교차로(만덕에서 남해고속도로방면) 1차로상에 도로침하(가로 1.5mX세로 1.5mX깊이 0.5m)가 발생했다.해당장소는 2019년 12월, 2020년 1월에도 똑같은 침하가 일어난 곳이다.순찰차 3대 출동해 라바콘 설치후 1개차로 통제했다.북구청 도시계획과 현장에 도착해 원인 파악을 하고 오후 3시15분경 임시복구 공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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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 옮겨 붙은 불 끄다 화상 입은 토지관리인 사망
야산에 옮겨 붙은 불을 진화하던 중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던 토지관리인이 2월 25일 오전 사망했다.지난 2월 24일 오후 5시10분경 부산 기장군 철마면 소재 야산에서 텃밭관리를 위해 낙엽등 쓰레기를 소각하던중 야산에 불이 옮겨 붙어 불을 진화하던중, 불이 피해자 A씨(70대·남·토지관리인)의 몸에 붙어 화상을 입어 금정구 모 병원에 이송돼 치료중 2월 25일 오전 10시4분경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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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주거지에서 부패상태로 발견
2월 25일 오전 9시43분경 부산 부산진구 양정로 변사자 A씨(50ㆍ여) 주거지 방안에서 고도부패로 사망(반백골) 한 것을 변사자의 친척이 주거지에 찾아 왔다가 발견, 112신고했다.고도부패로 사인 불명이라는 검안의 소견이 있었다.부산진서는 유족 및 신고자 상대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수사중이며 부검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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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예비후보 운전기사 50대 기장군 텃밭서 차량에 끼어 사망
2월 25일 오전10시41분경 부산 기장군 철마면 개좌로 텃밭에서 불상의 사유로 본인 소유 렉스턴 차량 왼쪽 앞바퀴에 하복부가 끼어 사망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변사자 A씨(50대·남)는 모 예비후보의 운전기사로 이날 출근하지 않자 당 관계자가 변사자의 집으로 가보니 사망한 상태였다. 발견 당시 시동은 켜져있었다.기장서는 자기과실에 의한 변사사건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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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주택가 80대 변사사건…코로나19음성판정
2월 25일 오전 9시12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주택가 내에서 80대 여성의 변사사건이 발생했다.112신고를 받고 신고처리 중 현장에 임장한 공의가 변사자에게 각혈흔적이 있어 코로나19의심이 된다고 판단, 보건당국에 연락했다.보건소에서 변사자 검체 채취해 오전 11시20분 코로나19 검사중이다.변사현장에 출동한 연제서 연산파출소 직원 2명, 연산파출소 직원 6명, 과학수사반 1명 격리 통제중이다. 유족 등 5명, 요양보호사 2명, 검안의 1명 자가 및 자체격리, 이웃주민 등 총 20명 격리중이다.한편 연제서는 변사자 최종 음성판정이 나와 격리해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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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훔쳐 무면허운전한 10대 보호관찰대상자 ‘소년원行’
법무부 전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양곤)는 보호관찰 개시 한 달 여 만에 차량을 훔쳐 무면허운전을 하는 등 재범을 이어간 10대 보호관찰 대상자 A군(13)을 2월 24일 구인해 광주소년원에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어린 나이임에도 차량 절도 및 무면허운전 등으로 보호관찰경력이 5회에 이르는 A군은 보호관찰 기간 중이던 올해 2월경 재차 차량을 훔쳐 무면허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법무부는 최근 10대 청소년들의 무면허운전으로 무고한 시민이 다치거나 사망하는 등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보호관찰 대상자 지도·감독 시 무면허운전의 위법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재범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양곤 전주준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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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삼섬항 인근 해상 어선 좌초 승선원 9명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2월 25일 울산 동구 삼섬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돼 선원들(9명)을 긴급 구조하고 선박에 대해 안전조치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25일 0시 22분경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중이던 저인망어선 A호(79.94톤, 방어진선적, 승선원 9명)가 삼성항 400m앞 해상 화암추 방파제 TTP(테트라포트)에 좌초되어 선박이 기울어지고 있다며 A호 선장 강모(60·남)씨가 직접 관할 해경파출소로 구조요청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즉시 울산해경은 방어진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울산해경구조대를 현장급파, 최우선적으로 선원 9명 전원을 구조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해경구조대를 투입해 선내 잔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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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의 남자가 집에 찾아와 흉기 휘둘러 20대 여성 사망
2월 24일 오후 8시경 부산 서구 충무동 피해자 거주지에 불상의 남자가 찾아와 흉기로 방안에 있던 피해자 A씨(20대·여)를 찔러 병원 이송 후 치료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다. 현장에 같이 있던 피해자 가족이 도망나와 신고했다.서부서는 현장주변 CCTV분석 등 용의자 추적,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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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폭주족 28명 검거…1명 구속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은 미성년자 폭주족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한 A씨와 심야시간대 주요간선도로에서 지그재그운행 등으로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케 한 혐의로 B씨 등 28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과 도로교통법위반(공동위험행위) 혐의로 형사입건하고 이 중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미성년자들이 폭주에 가담하는 경우, 경찰에 신고될 것이 두려워 타인으로부터 위해를 받더라도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는다는 약점을 악용해 미성년자들을 본인 차에 강제로 태운 후, 피해자의 부모들로부터 6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밝혀졌다. B씨 등 27명은 2019년 11월 24일부터 2020년 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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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다세대주택 1층 원인불상 화재 전소…지체장애인 병원 이송
2월 24일 오후 10시25분경 부산 연제구 과정로 한 다세대주택의 1층에 홀로 거주중인 세입자의 방내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내부가 전소(피해액 미상)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이웃주민인 신고자가 피해자의 방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피해자가 지체장애인으로 부산대응급실로 119로 이송됐다. 화상 등 외상 없으며 연기흡입으로 산소포화도가 낮은 상태이나 의식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연제서는 피해자 및 가족, 신고자 등 상대 수사중이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25일 정밀감식 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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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각중 관리소홀로 부산 기장군 임곡마을 뒷산 산불
2월 24일 오후 5시15분 부산 기장군 정관읍 임곡1길 임곡마을 뒷산 입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A씨(80대·남, 토지관리인)가 쓰레기 소각중 관리소홀로 불이 났다. A씨는 화상(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기장소방서 소방차와 헬기(2대)가 출동, 37분만에 불길을 잡았다.기장서는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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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생도 인근 해상 전복선박 실종자 수색 중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월 24일 오후 2시 38분경 부산 생도 북동방 4km 인근 해상(북서풍, 풍속 4-6m/s, 파고 0.5~1m, 30% 맑음)에서 어선이 전복, 선장 1명(54년생, 남자)이 실종돼 수색중이라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4분경 부산시 생도 북동방 4km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1.8톤, 부산 신항선적, 연안복합, 승선원1명)에 사람은 보이지 않고 어선이 반쯤 넘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중앙특수구조단, 특공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부산해경은 실종된 A호 선장에 대한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동원세력= 해양경찰 1503함, P-71정, p-52정, P-30정, P-135정, 광안리‧영도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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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한 사찰서 불
2월 23일 오후 9시55분경 부산 남구 문현동 황령산 한 사찰(불교 태고종) 공양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시간25분만에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목조건물 2개동 전소(시가불상)됐다.사찰 옆 거주자인 신고자는 개 짖는 소리에 집밖으로 나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피해자(주지스님)의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가 혼자 공양간에 있었고 화재가 발생한 뒤 대피했다는 피해자의 진술이 있었다.남부서는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지방청·국과수 합동 정밀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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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유압기 수리공장서 불…3000만원 상당 피해
2월 23일 오후 10시32분경 부산 사상구 한 유압기 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북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피해자가 퇴근한 사이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휴게실 쪽에서 화인미상으로 발화돼 휴게실 및 공장 내부로 번져 선반 및 밀링 기계 등 공장일부가 소훼돼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이웃에 거주하는 신고자가 귀가 중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피해자는 직원 3명이 일을 마치고 오후 3시40분경에 퇴근했으며 공장 내 전열기는 없고 세탁기와 순간온수기(일명 돼지꼬리온수기)가 설치돼 있다고 진술했다. 사상서는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휴게실 내 순간온수기에서 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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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방 정수기 전기누전 화재…소방서추산 500만원 상당 피해
2월 22일 오후 4시8분경 부산 수영구 한 아파트(맨션) 6층 주방 정수기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남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22분만에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내부 반소 및 가재도구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5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아파트경비원)는 603호창문에서 연기가 빠져나오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피해자는 화재가 발생하기 전 같은 날 오후 1시30분경 처와 외출을 했고 다른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진술했다.남부서는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지방청 화개감식팀 감식이 예정돼 있다(2월 24일 오전 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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