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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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수사전담팀, 오거돈 전 부산시장 과거 의혹까지 수사진행
부산경찰청 수사전담팀(팀장 경무관 곽순기)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 범죄혐의로 시만단체가 고발한 고발장 등 7건을 접수받아 최근 사건 뿐만 아니라 과거 의혹에 대한 수사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오 前시장에 대해서는 고발인조사, 관련자료 확보후 소환 예정이다.아울러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관련된 언론보도에 피해자를 비장한 악성댓글 게사자를 특정, 2차 피해에 대한 부분도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이번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했다.또한 피해자보호를 최우선으로 수사를 진행할 것이며 피해자와 관련항 수사사항, 신상정보 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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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해외입국자가격리위반 30대 구속
부산경찰은 지난 4월 29일 해외에서 입국 자가격리기간중 5월 6일 0시 40분경 주거지에서 이탈 같은날 오전 절도 등 현행범(노래방 업주 신용카드 훔쳐 50만원 가량 사용혐의)으로 체포될 때까지 약 9시간 동안 자가격리장소에서 총2회에 걸쳐 이탈한 A씨(30대·남)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부산시 지정 자가격리장소에서도 2회에 걸쳐 이탈을 시도, 경찰은 감영병예방법 등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신문)를 포기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경찰은 A씨에 대해 코로나19 재검사를 실시했고 음성판정이 나와 격리유치장으로 운영중인 서부서 유치장에 입감했다. 검찰 송치예정이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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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락생태공원내 강물로 승용차 추락 전복
5월 10일 오후 2시4분경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내 요트 계류장에서 소나타차량(일가족3명 탑승,아버지60대, 딸30대, 손녀2세)이 불상의 이유로 수심 약1m깊이 강물로 추락, 전복한 단독사고가 발생했다.공원관리소 직원이 발견, 신속구조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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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 모터스 정비공장 앞 택시 교통사고…차량 전복·승객3명 병원이송
5월 10일 오전 5시 54경 부산 연제구 연수로 모터스 정비공장 앞(망미--> 수영R 방면)에서 택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운전의 택시가 2차로로 운행하다 3차로로 진로 변경하면서,3차로로 운행하던 B씨(60대·남)운전의 택시 앞 범퍼 부분을 충격했다.이 과정에서 B씨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우측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승객 3명이 경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이송됐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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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안내 빙자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울산지방경찰청은 긴급재난지원금 안내를 빙자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나 문자메시지 해킹 사기(스미싱) 등이 우려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신용·체크카드)나 지자체별 홈페이지(상품권·선불카드)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에 따라 정부, 지자체, 카드사 등은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나,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이 관련 기관을 사칭하면서 허위문자를 발송할 우려가 있다.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기관은 전화로 절차 진행을 위한 앱 설치나 계좌이체를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경찰은 특히, 인터넷주소(URL) 링크를 걸어놓은 안내 문자는 반드시 삭제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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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금련산 지하철 5번 출구앞 싱크홀 발생
5월 9일 오후 5시경 부산 남구 남천동 금련산 지하철 5번 출구앞 2차로 상 (수영방면)에 싱크홀(지름 30cm, 깊이 10cm 1개)이 발생했다.교통순찰차가 현장 배치돼 차로 통제 및 차량 우회조치를 했다. 후방정체는 없었다. 남구청 도시계획과에서 임시복구 및 안전시설물 설치키로 했다(내일 오전 복구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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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 출근하던 박의진 순경 등, 부전시장 내 모 건강원 화재 초기 진압
5월 8일 오후 8시 5분경 부산진구 부전시장내 한 건강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기류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15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주인이 민물장어 중탕기 3대를 가동한 후 식사를 하기위해 셔터를 내리고 가게를 비운사이 발생했다.화재당시 야간근무 출근을 위해 주차를 하던 부전지구대 박의진 순경과 하정미 경사가 연기가 나는것을 발견하고 박의진 순경이 소화기 등을 이용해 초기진화 시도했고 곧이어 도착한 부전지구대 경찰관들도 합세해 화재를 진화했다. 이어 소방대가 출동해 오후 8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진화과정에서 박의진 순경 손가락 2cm가량 자상을 입어 봉합 치료했다.경찰과 소방은 전기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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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된 인터폴 적색수배자 20대 코로나 확진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필리핀 현지 국제공조로 검거된 인터폴 적색수배자 A씨(20대·남)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수사경찰관 등에 대한 격리조치등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필리핀에 현지사무실을 차려놓고 스포츠도박사이트를 운영하다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검거, 강제추방돼 5월 7일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오전 5시경 입국장에서 부산청 사이버수사대에 의해 검거됐다. 비행기승객 등에 대한 조치는 부산시 등에서 했다.인천에서 부산까지는 경찰 호송차량을 이용해 무정차 호송했다. 경찰은 해외입국자임을 감안, 관련매뉴얼에 따라 부산도착(오전 10시28분)즉시 연제보건소에 감염검사를 의뢰, 감염검사 후 별도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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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두구동 택배 집하장 담뱃불 추정 화재
5월 7일 오전 11시 5분경 부산 금정구 두구동 택배 집하장에서 담뱃불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 추산 270만원(추정) 상당 피해가 났다.지게차 작업을 마치고 지나가던 운전자 김모(58·남)씨가 해당 택배 건물 외벽하부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건물내부에 불이 났다고 알림과 동시에 119에 신고토록 하고, 주변인들과 함께 소화기 이용해 초기 소화를 시도했다. 금정소방서 소방대가 출동해 완진했고 현장확인 결과 미상인이 버린 담배꽁초가 쓰레기에 착화되어 발화된 것으로 추정했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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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훔쳐 사용한 절도 현행범 잡고 보니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부산사상경찰서는 해외입국 자가격리중 이탈해 절도를 한 A씨(30대·남)를 5월 6일 절도 현행범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6일 노래방 업주의 신용카드를 훔쳐 돌아다니며 편의점과 다른 노래방에서 50만원 가량을 사용한 혐의다.경찰은 A씨를 조사과정에서 4월 29일 해외입국 자격격리중인 것을 확인하고 6일 오후 4시10분경 관할 보건소에 인계했다.A씨가 6일 오후 9시 11분경 재차 이탈했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사상서 형사팀과 인접서 형사, 지능팀 공조로 합동수색과 소재추적 끝에 오후 11시 20분경 서구 충무동 한 여인숙 골목에서 발견하고 검거했다.코로나19검사는 음성으로 나와 격리조치했다.경찰은 A씨를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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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미음동 사거리 포터-화물차량 교통사고
5월 6일 낮 12시 25분경 부산 강서구 미음동 삼진밴드 앞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운전의 더블캡포터 차량이 미음공단 한국해양대 미음캠퍼스에서 다이소 방면으로 편도 2차로 중 1차로를 적색점멸신호에 직진하면서 미음공단에서 가락대로 방면으로 황색점멸신호에 직진하던 B씨(40대·남)운전의 11.5톤 화물차량 앞 범퍼를 포터차량 조수석 후측면으로 충격했다.포터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 4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강서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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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면 한 물류차고지 내 주차장 화물차량 화재
5월 5일 오후 9시 45분경 부산 기장군 일광면 화천리 한 물류 차고지 주차장 내에서 4.5톤 화물차량에 화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기장소방서 소방차 10대가 출동해 오후 10시 1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 피해차량 차량헤드 부분이 반소돼 소방서추산 7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화물차량 20여대가 주차중이었고 다른 차량 등 2대도 일부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최초 발생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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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한 오토바이 대리점 화재
5월 6일 오전 1시 44분경 울산 동구 서부동 한 오토바이 대리점(상가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동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현장도착(오전 1시51분) 8분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상가내부 50여제곱미터 및 오토바이 및 집기류 등이 소실(燒失)돼 소방서추산 19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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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서동로 한 편의점서 용접 하다 화재…수리기사 화상
5월 4일 낮 12시 35분경 부산 금정구 서동로 한 편의점 서동로점 내에서 아이스크림 냉장고 수리 용접작업 후 휴대용 프로판가스를 잠그는 과정(CCTV)에서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수리기사는 얼굴 등에 화상(2도)을 입고 화창한 외과로 이송됐다.진열 과자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2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분 만에 진화됐다. 피해자가 119신고했다.경찰은 용접에 사용되는 프로판 가스통 오작동으로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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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신축공사장 타워크레인 고압 전선 건드려 옆 빌라 화재
5월 4일 오후 3시 10분경 부산 중구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작업중 크레인 와이어선이 고압전선을 건드려 끊어지면서 스파크가 튀어 공사장 옆 빌라 일부가 소훼된 사건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빌라 2, 3층 등 4가구에 화재가 발생, 보일러실 등 일부 소훼돼 소방서추산 1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피해자(건물주)는 공사장 타워크레인 작업 중 전선을 건드려 빌라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전선 단락에 의한 스파크로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피해자 및 현장관계자 등 상대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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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로 학장램프 트레일러 단독사고
5월 4일 오후 9시 2분경 부산 동서로 학장램프에서 A씨(43·남)운전의 트레일러 단독 사고가 발생했다.사고차량이 동서 주례램프에서 시외방면으로 진행중 학장램프 커브지점에서 조향미숙으로 충격흡수대를 충격하고 학장램프 옹벽과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역방향으로 넘어졌다.이 사고로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동서로 시외방향 전면 통제중이다.교통순찰대 및 인접서 교통이 총 출동해 교통관리에 나섰다. 학장램프 옹벽 잔해물 추락위험으로 하부도로 가야대로 2개차로, 황령램프, 진양램프, 범내골램프, 문현램프, 감만진입로를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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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스쿠버 장비 착용하고 불법 수산물 채취 60대 검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5월 3일 오후 영도 감지해변 인근에서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불법으로 수산물을 채취한 A씨(63· 남)를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어제 오전 11시 20분부터 낮 12시까지 영도 감지해변 앞 해상에서 스쿠버 장비(공기통)를 착용하고 멍게, 소라 등 수산물을 채취하다, 감지해변을 순찰하던 영도파출소 직원이 이를 발견하고 검거했다. 수산자원관리법은 어업인이 아닌 자가 잠수용 스쿠버 장비를 사용하여 수산자원을 포획, 채취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스쿠버 다이버들의 불법 수산물 채취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해상순찰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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