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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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쇠불판 세척공장서 전기적원인 화재
2월 2일 오전 7시9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1동 석쇠불판 세척공장에서 전기적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7시20분경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전선 및 간이 천장일부 등 소훼로 소밭서추산 1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는 회사에 출근하던 중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해당직원은 오전 6시경 수조에 물을 데우기 위해 시저히터 전원을 켜두고 자리를 비웠다는 진술을 했다.강서경찰은 시저히터 차단기 전선에서 단락흔이 발견되는 등 전기적요인에 의해 발생된 화재로 추정하고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화재발생 경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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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소유 땅에 철근 기둥박아 통행 방해 업체 대표 기소의견 검찰송치
부산해운대경찰서 수사과는 A씨(40대·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3일부터 해운대 역사 뒤편 해리단길에 위치한 맨션 앞 도로가 자신의 회사 소유라는 이유로 철근 기둥을 박고 기둥주위로 천막을 둘러 일반인들의통행을 곤란하게 하는 등 교통방해 및 위력으로 점포운영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업체 대표 A씨는 이곳에 건물을 지을 예정이었는데 구청 반대로 건축계획은 접어둔 상태로 법적으로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본다는 입장이다.이곳 상인들은 해당업체와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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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과 신체 접촉 부산 모 사립학교 교사 기소의견 검찰송치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여학생들과의 신체접촉을 한 모 사립고등학교 교사 A씨0(50대·남)를 1월 3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위계등 추행)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사건은 부산시교육청으로 수사의뢰 받은 사건으로 부산진서 여청수사팀에서 수사를 했다.부산시교육청은 피해 학부모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지난해 12월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A교사는 수업시간 또는 상담시간에 상습적으로 피해여학생들의 특정부위를 툭툭치는 등 신체접촉을 하고 성적불쾌감을 주는 발언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학교 측은 A교사를 담임교사에서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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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15번째 확진자 관련 ‘AK플라자 수원점' 임시휴점 결정
AK플라자 수원점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15번째 확진자(2월2일 오전 질병관리본부 발표)의 배우자가 AK플라자 수원점에서 근무한 협력사원인 것을 확인함에 따라 2월3일(월) 임시휴점 하기로 결정했다. 15번째 확진자 배우자는 2층 파인드 카푸어 근무하던 협력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AK플라자는 1월27일(설연휴 마지막날) 보건복지부에서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시킴에 따라 즉시 사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AK플라자 직원 및 점포 근무자와 가족, 동거인 전원에 대해 중화권 방문 현황 등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15번째 확진자(당시 능동 감시자)의 배우자인 협력사원에 대해 확인한 상태다. 이 협력사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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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비닐하우스 불…소방서추산 500만원 상당 피해
2월 2일 오전 1시14분경 부산 금정구 체육공원로(선동)에서 영업하지 않은 비닐하우스에서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금정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2시경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1개동, 화분포장용 종이박스 등이 소훼돼 소방서추산 500만원 상다 피해가 났다.신고자는 자신의 사무실에 있다가 ‘펑’하는 소리가들려 나와보니 비닐하우스 내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는 진술이 있었다.피해자 A씨(66)는 비닐하우스를 임대해 준 것으로 전기시설 여부 모른다고 했다. 최초 발화부는 종이박스 등 비품이 쌓여진 곳으로 원인은 불상이다.금정서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화재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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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확진자 다녀간 명륜교회, 일요일 현장예배 취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가 예배를 드리고 식사까지 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명륜교회가 일요일 현장 예배를 취소했다. 명륜교회는 '예배에 대한 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현재 교회는 금요일 저녁 완전방역이 완료됐다"면서 "그러나 성도 여러분이 건강과 교회 주변 사람들에게 덕을 끼치고 국가의 방역시책에 협력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성도 없이 예배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명륜교회 측은 현장에서 예배를 하는 대신 성도 없이 목사 단독으로 녹화된 설교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다. 명륜교회는 "내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홈페이지에 영상이 올라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륜교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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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우한 귀국 3명 신종코로나 추가 확인…최초로 추가 검사 통해 감염 판정 받은 사례
2일 NHK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에서 전세기 편으로 귀국한 일본인 중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1일 새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처음 받은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후 추가 검사에서 감염이 밝혀졌다. 새로 감염이 확인된 것은 전세기 편으로 우한에서 귀국한 30∼40대 일본 남성 3명이다.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 중 1명은 지난달 29일 첫 전세기로 귀국한 40대 남성으로 귀국 시 발열이나 기침 증세로 입원,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지만 이때는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의료기관에서 폐렴 진단을 받았고 추가 검사를 받은지 하루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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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확진자' CGV 부천역점 다녀가…양성 판정 받기 전까지 10일 넘게 국내 체류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2번째 확진자가 CGV부천역점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부천시가 확진자 진술과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2일 부천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자인 관광가이드 A(49·중국인)씨가 지난달 19일 일본에서 김포공항에 입국해 부천시 대산동(심곡본동) 부천남초등학교 인근 빌라에 거주해 왔다. A씨는 이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기 전까지 10일 넘게 국내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이 기간동안 CGV 부천역점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CGV측도 전날인 1일 홈페이지 공지 글을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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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신발공장 불…9명 대피
2월 1일 오후 1시24분경 부산 사상구 사상로 우레탄 신발 밑창 제조업체(3층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상서 덕포 순찰차 2대, 팀장, 교통,형사팀이 현장에 출동해 조치에 나섰다.종업원등 9명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시45분경 진화됐다. 경찰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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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화훼재배용 비닐하우스 불상 원인 화재… 1명 사망, 3동 전소
2월 1일 오전 4시40분경 부산 기장군 철마면 화훼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해 1명(64.여)이 사망하고 비닐하우스 3개동이 전소(피해액 불상)됐다.이 불은 출동한 기장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6시20분경 진화됐다.현장은 화훼 재배용 비닐하우스로 총 8개동이 있으며 피해자는 비닐하우스 1개동에서 숙식을 한다는 이웃의 진술이 있었다.펑 소리와 함께 주거동 및 사무동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신고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이 있었다.기장서 경찰은 피해자의 유족을 수배중이며 목격자 등 상대로 정확한 화재 발생경위를 수사중이다.2월 3일 오전 10시경 정확한 화인규명 위해 합동감식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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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한 신축오피스텔공사장 추락사고
1월 31일 오전 11시15분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지하1층,지상18층)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추락자 A씨(40대ㆍ남)는 오피스텔 18층 콘크리트타설 배관 헤체작업중 불상의 이유로 엘리베이터 통로 에서 1층으로 추락했다. 병원이송됐으나 사망했다.부산진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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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자동차검사소 전기합선 추정 화재
1월 30일 오후 9시45분경 부산 기장군 정관로 1급종합자동차정비공업사 내 자동차검사소(대형부) 내부 배기가스 측정실(약 2평)에서 전기합선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공장 직원이 ‘쿵’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119 신고했다. 이 불은 출동한 기장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9시50분경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배기가스 측정실 소훼로 소방서추산 3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자동차검사소(대형부)는 3년 전부터 운영하지 않는 곳으로 소소방대가 화재를 진압할 당시 전기 스파크가 발생했다는 진술로 전기합선으로 추정했다. 기장경찰은 피해자, 신고자 등 관계인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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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철선 제조공장서 전기적원인 추정 화재
1월 30일 오후 8시5분경 부산 사하구 철선 제조공장 내부 벽면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발생한 전기적원인 추정 화재사건이 발생했다. 신평공장 내 염산동에서 야근중인 작업자가 산세작업(염산으로 쇠를 씻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던 중 갑자기 벽면쪽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발화되어 벽면 및 천장으로 옮겨붙어 불이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이 불은 출동한 사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9시 30분경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벽면 및 천장 소훼로 소방서추산 2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계속 수사중이며 1월 31일 오전 지방청 화재감식팀과 소방합동 정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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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한 기업 대표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1월 28일 오전 7시55분경 부산 해운대구 한 기업 대표이사 사무실에서 숨진채 발견된 대표이사(50대·남) 살인사건 관련, 해운대서 형사팀이 1월 31일 오전 8시 금정구 한 모처에서 유력용의자로 쫓던 A씨를 검거해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사건발생이후, CCTV 등을 통해 A씨를 특정, 추적했고 범행유류품등 증거자료를 확보했고, A씨도 범행을 자백하고 있다.피의자는 모 업체 직원으로 확인됐으며 피해자는 머리 등을 흉기 등에 가격당해 사망한것 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 등 확인후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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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한 기업대표이사, 사무실서 숨진채 발견… 타살혐의 살인사건 전환
지난 1월 28일 오전 7시55분경 부산 해운대구 한 기업 대표이사 사무실에서 대표이사 A씨(50대·남)가 바닥에 쓰러져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출근한 직원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1월 29일 부검을 실시해 타살 혐의가 확인되어 해운대서 강력팀에서 살인사건으로 전환 수사중이다.현재 용의자 추적 등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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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IC에서 스포원파크 방향 중앙선 침범 차량 충격 전복
1월 30일 오전 9시55분경 부산 금정구 선동590(금정IC부근) 금정IC에서 스포원파크 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가해차량 운전자 A씨(20대·남, SM3)는 직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B씨운전의 피해차량(40대·남, 크루즈)을 충격하고 오른쪽 인도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됐다.가해차량 운전자와 동승자(20대·남)는 경상을, 피해차량 운전자와 동승자(60대·남)도 각 경상을 입고 병원 이송됐다.금정서 경찰은 가해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고 본인은 중앙선 침범당시 순간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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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거제2구역 재개발 강제집행… 비대위15명과 대치
1월 30일 오전 9시10분경 부산 연제구 거제2구역 재개발 부지 내 거제동 1001번지에 대한 명도소송 승소에 따라 집달관 강제집행에 거제2구역 비대위 15명이 건물안에서 농성을 하며 인분 등을 뿌리며 강제집행에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제집행 저지를 위해 가스통, 유류 등이 사전 준비된 상태다. 집달관 2명, 노무팀 30여명, 집행보조 100명이 동원됐다. 연제경찰서장이 현장 지휘중이다. 2개중대 배치 돼 불시 상황에 대비중이다.포클레인으로 창문을 뜯으려고 했으나 내부에 사람이 있어서 인명피해 우려 포클레인 철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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