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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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직 속이고 돈을 가로챈 20대 구속 송치
보이스피싱조직에 속은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을 받아 송금하지 않고 가로챈 20대가 검거됐다. A씨(20대·남)은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받으면 중간에서 가로챌 생각으로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책으로 가담했다. 그런 뒤 지난 10월 6일 부산 부산진구 지역에서 피해자 B씨(남)에게 채권팀을 사칭해 1000만 원을 받아 송금하지 않고 편취했다.또 11월 11일 친구 신분증을 이용해 다시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하고, 부산 사하구지역에서 피해자 C씨(남)에게 채권팀 사칭해 700만 원을 편취했다.부산진서 지능팀은 피해신고 접수후 CCTV등 추적수사 끝에 은신처에 있던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은 나머지 내용은 송치후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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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주택가 이면도로서 좌회전 하다 보행자 충격…보행자 병원이송 치료중 사망
12월 7일 오후 9시 15분경 부산 남구 못골번영로 72번길 7 앞노상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쏘나타차량 운전자 A씨(40대·남·음주해당없음)가 귀가하기 위해 주거지 앞 골목길에서 좌회전 하던 중 걸어오던 보행자 B씨(60대·여)를 발견치 못하고 충격했다. B씨는 병원이송치료 중 8일 오전 5시 5분경 뇌출혈 등으로 사망했다.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혐의로 사고경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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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오후 9시이후 영업 주점 등 8곳 합동단속
부산경찰은 6일 코로나19관련 감영병예방법 위반 112신고 25건을 접수받고 출동해 8건(중부 1, 사상 2, 해운대 2, 동부 3)을 단속했다고 7일 밝혔다.총 8건 단속중, 일반음식점에서 오후 9시이후 포장 배달만 허용한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매장 내에서 영업한 7곳, 노래연습장에서 학생출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 위반하고 고등학생 입장 영업 1곳 이다.초량동 소재 00주점 등 8곳은 오후 9시이후 영업해 지차제 단속반 통보, 합동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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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작사 앞 음주교통사고…시내버스에 이어 철제차단벽 충격
12월 6일 오후 11시 53분경 부산 남구 용호동 해군작전사령부(해작사) 앞에서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했다.스포티지차량 운전자 A씨(20대·남·대학생)와 동승자 B씨(20대·남·군인)는 용호동 한 원룸앞에서 같이 술을 마시고 3km가량 운전해 가던 중 반대차선에서 운행하던 20번 시내버스 범퍼를 1차 충격, 다시 해군작전사령부 제2정문(철제차단벽 10m가량)을 충격했다. 사고후 도주하려는것을 시민들이 차량으로 막은후 출동한 남부경찰서 용호지구대 경찰관이 검거했다(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 면허 취소수준).남부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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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산신항 범월갑 방파제 인근해상 좌초선박 선원 4명 전원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12월 6일 오후 울산 범월갑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예인선 선원들을 긴급 구조하고, 사고선박에 대해 안전조치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작업 이동 중이던 견인용 예인선 A호(173톤,울산선적,승선원 4명)가 범월갑 방파제앞 케이슨(선저하부 콘크리트구조물)에 좌초돼 선박이 기울어지고 있다며 울산항 VTS경유, 긴급구조요청 신고됐다. 신고를 받은 즉시 울산해경 진하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정을 현장에 급파, 최우선적으로 승선원 4명 전원을 구조하고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구조대을 투입, 선내 잔류인원이 없음을 확인한 뒤 기름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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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동구 방어진 화암추 방파제 추락 익수자 70대 긴급이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6일 오전 동구 방어진 화암추 방파제에서 한 남성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 구조 후 병원 이송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경 “화암추 방파제에서 사람이 빠져 건져 올리고 있는데 의식이 없다”며 119경유 신고 접수됐다.울산해경은 방어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울산구조대를 급파, 인근 해상에 있는 한 남성을 발견, 곧바로 긴급 구조했다.구조된 A씨(70대·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방어진항에 대기시켜 놓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울산해경 관계자는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그리고 방파제 테트라포트는 대단히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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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언양휴게소 지난 지점서 끼임 교통사고…운전자들이 적극 구조
12월 5일 오후 3시 51분경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언양휴게소3km 지난 지점에서 끼임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지나가던 차량운전자들이 적극적 구조활동으로 운전자를 구조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쏘렌토 단독사고로 운전자 A씨(30대·남)하차후 차량 전방에 앉아 보험사에 전화중, 후행 소나타 운전자 B씨(50대·여)가 쏘렌토차량을 충격, 쏘렌토 운전자 A씨의 다리가 차량과 중앙분리대 사이에 끼였다. 고속도로를 운행하던 차량 7대(10여명)가 갓길에 차량을 세운후 하차해 쏘렌토 차량을 들어서 운전자 A씨를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운전자 중 진영 소재 정형외과 간호사가 현장 치료를 했다. 운전자A씨는 중상을 입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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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여종원 흉기로 위협, 현금 37만원 빼앗아 달아난 50대 검거
부산남부경찰서는 12월 4일 0시 52경 남구 소재 한 편의점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20대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고 속 현금 37만원을 빼앗아 불상지로 도주한 A씨(50대·남)를 특수강도 혐의로 현행범인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도주 예상로 일대 수색 중 A씨를 발견하고 현행범인으로 검거했다.경찰은 범행 경위 및 여죄 등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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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고장난 가스레인지에 신문지로 불 붙이려다 화재
12월 3일 오후 5시 40분경 부산 기장군 대라리 소재 한 원룸 4층(총5층 건물)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피해자 A씨(50대·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고장난 가스레인지를 켜기 위해 신문지로 불을 붙이려다 불씨가 바닥에 모아둔 신문지에 옮겨 붙었다. 연기흡입(경상)해 119구급대로 병원이송됐다.주방 서랍 등 소훼돼 소방서 추산 8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경찰은 화재원인 등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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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북항 4부두 인근해상 외국인 응급환자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3일 오전 8시 37분경 북항 4부두 인근 해상에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항 4부두에 정박 중이던 선박 A호(432톤, 유조선)의 선원 B씨(35·남·인도네시아)가 출항하는 선박 C호(496톤, 유조선)의 홋줄 작업을 도와주던 중 오른쪽 발등이 절단되어 C호의 선원이 119를 경유해 부산서로 신고했다. 해경은 신속히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조민철 경장이 A호를 등선해 환자를 응급조치 후 신속히 부두로 이송, 119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해경의 신속한 구조와 응급조치 덕분에 선원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인근병원에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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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상개동 한 원룸 1층 창고서 화재
12월 3일 오전 9시 43분경 울산 남구 상개동 한 원룸(3층 건물 중 1층 조립실 창고)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7분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추산 89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3층 건물 중 1층 조립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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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서, 현직 경찰관 술 취한 여성 강간 혐의로 입건
부산진경찰서 여청수사과는, 경남청 소속 경찰관 A씨(30대·남·직위해제)와 지인 B씨(30대·남)가 지난 10월 부산진구 서면에서 20대 여성2명에게 술을 만취토록 먹인 후 강간을 했다는 고소를 피해 여성으로부터 접수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부산일보에 따르면 경찰 조사는 사건 당일 새벽 부산진경찰서를 찾아온 여성들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사건 관계인은 A씨와 B씨, 고소장을 제출한 여성 2명이다. 여성들은 ‘강압에 의한 성관계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A씨와 B씨는 ‘합의가 있었다’며 고소장에 담긴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B씨는 인터넷 방송 BJ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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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연암동 한 빌라 화재
12월 3일 오전 9시 19분경 울산 북구 연암동 한 빌라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9분만에 완진됐다. 4층 빌라건물 중 최상층에서 연기 목격 후 다수 신고 접수, 연기흡입 1명(다른 호실 거주자) 구조했다. 화재발생 거주자는 자력으로 대피했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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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신용카드 사진 전송 요구!! 100% 보이스피싱… 대구지역 첫 발생
대구지방경찰청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금융기관들의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대구에서 처음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일 밝혔다.은행 직원을 사칭한 범인은 대출 안내 전화나 문자를 보낸 후 상담을 원하는 피해자에게 대출 진행을 위해 필요하다며 개인정보(신분증, 통장, 신용카드 등)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할 것을 요구했다. 개인정보를 받은 범인은 피해자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휴대전화를 이용해 본인인증을 받아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후 대출을 받는 방식으로 피해자 몰래 돈을 가로채는데 이 모든 과정이 피해자의 개인정보만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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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울산신항 일반부두 컨테이너 화재
12월 1일 오후 11시 16분경 울산 남구 신항로 울산신항 일반부두 컨네이너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만에 완진됐다. 컨테이너 반소로 소방서 추산 49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일반부두 내 컨테이너 가설건축물에서 발화 추정, 인근 주차차량 2대도 부분소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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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보이스피싱, 단순 수거·전달행위도 엄중 처벌"
대구지방경찰청은 올해 들어 급증하고 있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단순 수거·전달 행위자에 대해서도 대가성·반복성 등을 고려하여 구속 수사한다고 2일 밝혔다.그간 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더욱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데다, 최근 법원도 단순 가담자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경찰 수사단계부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단기 고수익 유혹에 보이스피싱 가담자 될 수도경찰에 따르면 강력 형사를 투입, 집중단속을 벌인 지난 3개월간 보이스피싱 사범 104명을 검거하고, 그 중 47명을 구속했다.검거된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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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반구동 상가 화재
12월 2일 오전 4시 16분경 울산 중구 반구동 상가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1층 건물 식당에서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완진됐다.소방대 도착당시 화재는 최성기였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추산 1억3천 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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