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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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화봉지하차도 인근 4중 교통사고
12월 21일 오후 1시 44분경 울산 북구 화봉지하차도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고차량은 코란도, 아반떼, 투싼, 포터 순으로 경상 4명이다.소방은 포터 운전자 구조 후 병원이송(시티병원, 단순 가슴통증)했으며 기타 운전자 3명은 사고처리 후 자차로 병원 방문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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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항 익수자 구조
12월 19일 오후 8시 6분경 울산 남구 장생포항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다.요구조자(61·남)는 음주상태로 배 위에서 작업중 추락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중장비실습학원 맞은편 선박접안부두 해상에서 물에 빠져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은 인근 선박 선원이 이를 발견해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즉시 울산해경은 울산항해경파출소,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5분만에 현장도착해 출동한 소방 선착대(장생포 소방대원 1, 해경 1)와 입수 후 구조했다.요구조자는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저체온증 외 특이사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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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서 몸싸움 벌여 기절한 피해자 방치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구속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술자리에서 몸싸움을 벌여 피해자가 기절해 쓰러졌는데도 119를 부르지 않고 모텔방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A씨(24)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11시40분경 부산 부산진구 한 주점 인근에서 동료(4명)의 소개로 처음 만난 피해자가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다투다 피해자의 멱살을 잡고 뒤로 밀쳐 넘어뜨렸다. 머리를 다친 피해자는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었다.A씨 일행은 피해자를 병원으로 데려가는 대신 그를 아스팔트 바닥에 20분가량 방치한 뒤 15일 0시5분 그를 근처 모텔로 옮겨 약 40분을 방치했다. 피해자는 이날 오전 11시경 숨진 채 발견됐다.형사과에서 수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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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우암로 한 3층 다세대주택 화재…2층서 뛰어내려 병원이송
12월 17일 오후 10시 10분경 부산 남구 우람로 한 3층 다세대 주택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2층계단에 설치된 보일러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2층 거주자 A씨(20대·남·경상)는 2층에서 뛰어내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60대·'남) 등 4명은 연기흡입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 이송 치료후 귀가했다.보일러 및 집안내부 소훼로 소방서 추산 8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작년에 교체한 보일러 주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는 가족진술이 있었다. 남부서는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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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자동차부품 도금공장서 화재…옆공장으로 옮겨붙어
12월18일 오전 3시 12분경 부산 사상구 감전동 소재 자동차부품 도금업체(공장 180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옆공장(130평) 천장 등으로 옮겨붙어 패널일부 소훼 등 소방서 추산 50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화재감지기작동으로 경비업체 직원이 출동 확인한 결과 공장내부에 불길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북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4시 30분경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상서는 공장내 용액을 데워주는 히터부위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며 소방 합동감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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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천초등학교 앞 차량 보행자 등 치고 가게 돌진사고
12월 17일 낮 12시 48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천초등학교 앞에서 차량 돌진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여)운전의 그랜저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아이들을 태우기 위해 승차 대기중인 학원 어린이 통학차량을 1차 충격후 그 옆 횡단보도에 서있던 보행자 B씨(20대·남)를 2차 충격후 가게(횟집)로 돌진했다.운전자는 내리막길에서 핸들이 조작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피해자인 보행자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통학차량내 어린이 2명역시 두통을 호소(외상 없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제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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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서, 편의점서 마스크착용요구에 흉기 들고 종업원 협박 30대 검거
부산 북부경찰서 형사과는 편의점에서 마스크착용을 요구한 종업원에게 흉기를 들고 협박한 피의자 A씨를 조사중에 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12월 17일 오전 4시 20분경 부산 북구 구포동 한 편의점내에서 A씨(30대·남)가 마스크를 미착용한 채 편의점을 방문했고, 종업원인 B씨(20대·남)가 마스크착용을 요구하자 불만을 품고 집으로 가서 과도를 들고 재방문, 피해자에게 보여주며 수회 협박한 혐의다.종업원이 비상벨을 눌러 관할 지구대에서 현장출동, 몸수색중 과도발견 특수 협박 혐의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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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용연동 한 공장 화재…변압기 1대 일부 소실
12월 17일 오전 5시 52분경 울산 남구 용연동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분만에 완진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 변압기 1대 일부 소실로 소방서추산 3천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옥외 수전설비 연기를 목격한 공장관계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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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수정동 한 빌라 화재…일가족 3명 병원이송
12월 17일 오전 2시 33분경 부산 동구 수정동 한 빌라 2층에서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 연기흡입 등으로 일가족 3명이 병원이송됐다.A씨(40대·남·자, 중상),B씨(70대·남·부,경상), C씨60대·여·모,경상) 3명이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3시 5분경 진화됐다. 2층(15평)전소로 소방서추산 1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빌라4층건물(옥탑방포함 4세대,5명거주, 1층 세입자, 2층 아들, 3층 부모)이다. 순찰차 5대, 소방차 28대가 출동했다.경찰(동부서)과 소방은 화재원인 등은 정밀감식 등을 통해 파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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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수산가공공장 5층 옥상 화재
12월 16일 오후 1시 37분경 부산 사하구 감천동 한 수산가공공장 5층 옥상에서 화인불상 검은연기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발생시 10명(5층 2명,2층 5명,1층 3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5층 화장실 등 소훼됐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2시 5분경 진화됐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과 피해상황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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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재송동 과정교 입구 교차로서 교통정리중이던 경찰관 교통사고 당해…의식불명
12월 14일 오후 6시 47분경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과정교 입구 교차로에서 교통정리중이던 경찰관이 교통사고를 당했다.해운대경찰서 A경찰관(29·남·경장)이다. A경장은 2016년 임용됐고 4개월 전 결혼했다. B씨운전의 승용차량이해운대서 방향에서 광안대교 방면으로 좌회전하던중 교차로내에서 퇴근러시 교통정리중이던 경찰관을 차량 앞부분으로 충격했다. 사고직후 현장주변을 지나가던 119구급대원이 응급조치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뇌수술 완료했으나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다(중환자실 치료).가해차량은 정상신호에 이동중이었고, 음주사실은 없다. 정확한 사고원인등 확인을 위해 CCTV등 분석중이다.경찰은 안타깝게 공무중 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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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청량읍 삼정리 산불화재
12월 15일 오후 3시 17분경 울산 울주군 청량읍 삼정리 504, 도솔암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도솔암 인근 화염 및 연기를 보고 인근 주민이 신고했다. 헬기4대, 소방차 13대가 동원돼 화재진화 중이다.화재초진(오후 3시 58분). 오후 4시36분 화재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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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한 중학교 가사실 자재창고서 불
12월15일 낮 12시 34분경 부산 동래구 명륜동 D중학교 가사실 자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층 자재창고(약3평)내 휴지통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낮 12시40분경 진화 완료), 창고패널 벽면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2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전교생 470명중 1학년 175명 등교상태였고 화재발생후 학생들은 전원 운동장으로 대피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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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중고부품으로 수리하고 허위보험금 청구 상용차정비업체 대표 등 검찰 송치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부산,울산, 경남지역의 외국산 대형 상용차정비업체 16개소(부산 6, 울산 4, 경남 6)의 대표 및 보험청구 담당자들 28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부산소재 00업소대표로 2016년 11월 외국산 트레일러차량의 부품을 중고부품으로 수리한뒤 마치 신품으로 교체한 것처럼 허위로 청구하거나 교체 하지 않은 부품을 교체한 것처럼 속여 허위보험금을 청구하는 수법으로 70여회에 걸쳐 4억여원 편취 하는 등 16개 정비업체에서 2014년1월부터 2018년 6월간 470여회에 걸쳐 10억여 원을 편취한 혐의다.경찰은 첩보입수 후 금감원,손보협회 등 유관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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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소방서, 자굴산 산악사고 20대 소방헬기로 구조
경남 의령소방서(서장 조현문)는 지난 12일 오후 3시경 의령군 가례면 자굴산 정상에서 산악사고가 발생해 요구조자를 소방헬기로 긴급 이송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산악사고는 산행 중이던 이모씨(27·남)가 무릎통증이 심해져 움직일 수 없다고 신고해 출동했다. 출동한 소방서 구조대, 구급대는 요구조자 응급처치 후 항공구조구급대와 함께 호이스트를 이용해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구조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산행 전에 반드시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자신을 체력에 맞게 산행코스를 선택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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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무등록 수입식품 영업자 36명 적발…20명 검찰송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지방청은 영업등록 없이 수입식품 등을 수입‧판매한 영업자 17명과 구매대행업자 19명을 적발하고, 그 중 20명을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나머지 혐의자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수사결과에 따르면, 타오바오 등 해외 사이버몰 등에서 구매하거나 해외 거주 지인에게 배송 받은 수입식품 등을 영업등록 없이 국내 오픈마켓 등을 통해 판매했고, 무등록 구매대행업자들은 해외 사이버몰 등에서 식품 등을 구매 대행해 소비자에게 배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무등록 영업자들은 인터넷 등에서 얻는 잘못된 정보로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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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 해운대지역 고급아파트 부정당첨자 58명 검거…54명 송치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해운대지역 모 고급 아파트 당첨자들인 A씨(50대·남) 등 58명을 검거해 54명은 공전자기록 등 불실기재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4명도 송치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남·자녀1명)는 2016년 4월 부양가족 숫자를 조작, 가점을 높여 부정당첨될 목적으로 B씨(여·자녀4명)에게 75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거짓 혼인신고서를 작성해 부정 당첨되는 등 58명은 청약통장 양(수)도(개당 200만원~1000만원) 및 위장전입, 가짜임신진단서 제출 등 부정 당첨된 혐의다.일반 분양의 경우 청약 가점은 총 84점인데 무주택 기간(15년 이상 만점·32점), 부양가족 수(6명 이상 만점·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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