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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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한 공장서 머리끼임 사고 발생
울산소방본부는 9월 28일 오전 8시 20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한 공장에서 50대 남성이 주조작업중 기계에 머리끼임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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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폐기물업체 화재
9월 28일 오전 6시 6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폐기물 업체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9분만에 불길이 잡혔다. 잔화정리중이다.폐기물 업체 화재 신고 총 3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경위와 재산 피해내역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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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끼세요'하는 버스기사 욕설 업무방해 70대 현행범 체포
9월 27일 오후 9시 50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일지구대 앞에서 버스운행을 방해한 A씨를 업무방해 사건일 발생했다.피의자 A씨(70대·남)는 술에 취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87번 버스에 승차하자, 운전기사 B씨(40대·남)가 '마스크를 끼세요'라고 했다는 이유로 승객들이 보는 앞에서 15분간 욕설 등 버스운행을 방해한 혐의다. 인적·물적 피해는 없었다.연제서 연일지구대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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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차량, 걸어오던 2명에 이어 포장마차 앉아있던 피해자 8명 잇따라 충격
9월 27일 오전 4시 26분경 부산진구 부전동 한국전력공사 앞에서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했다.K3렌터카 운전자 A씨(20대·남, 동승자 B씨 등 3명)는 음주상태(면허정지)로 운전 중 밀양집 포장마차를 향해 걸어오던 C씨(20대·남) 등 2명 충격후 도주하는 과정에서 포장마차에 앉아 있던 피해자 8명을 잇따라 충격했다. 피해자는 남 7명, 여 5명이며 이중 4명은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A씨는 사고후 70m가량 도주하다 시민들에게 검거됐다.112 신고 접수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시민 50여 명이 차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이었다.부산진서는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및 특가법(도주치상)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정확한 사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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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읍 헛간 돌 담벼락 보수하다 무너져 70대 병원이송 사망
9월 25일 오전 11시 30분경 부산 기장군 정관읍 예림리 한 주택에서 돌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70대·남)는 태풍에 의해 무너져 있던 헛간 돌 담벼락을 혼자서 보수공사를 하다가 돌 담벼락이 재차 무너지면서 A씨를 덮쳐 쓰러져 의식을 잃었고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기장서 형사팀은 돌담벼락이 무너지면서 가슴부분에 강하게 떨어져 이로 인한 폐파열 등으로 사망한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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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광화문 집회 참가자 3명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 기소의견 송치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8월 15일 광화문 행 전세버스 탑승객 명단 제출을 거부한 A씨, 광화문 집회 참가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B·C씨 등 3명에 대해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고, 기간내 진단검사 거부자 1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대구에서 전세버스로 수십 명을 인솔하여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후 대구시로부터 수회에 걸쳐 탑승객 명단 제출을 요구받았으나 이를 거부하여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대구시로부터 고발됐다. B·C씨 등 2명은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후 대구시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받고도 기간내 검사를 받지 않은 혐의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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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방어동 한 빌라 화재…내부 반소
9월 25일 오전 4시 35분경 울산 동구 방어동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1분만에 완진됐다. 단순연기흡입환자 1명은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 OOO호 내부 반소됐다.빌라 3~4층 복도에 연기가 가득 찼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은 냉·온수기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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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서 안전사고…병원이송 사망
9월 24일 오후 3시 12분경 부산 강서구 동방펌프장 대저2 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피해자 A씨(60대·남,일용직)는 펌프장에서 4m 높이의 날개벽 철근작업을 하던중 철근 끝부분에 오른쪽 허벅지 부위를 찔려 신음하는 것을 주변 작업자가 발견, 병원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저혈량성 쇼크.해당공사장은 김해공항 입구에 있는 동방배수펌프장 공사현장 토사유출방지를 위해 날개벽 설치를 위해 철근 조립중이었다.강서경찰서는 시공사, 하도급업체, 현장소장 등 상대 정확한 사고원인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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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서, 저금리대환대출 미끼 직접만나 5억여 원 편취 현금인출책 구속
부산 서부경찰서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 10명에거서 5억 여원을 편취한 현금인출책 A씨(30대·여)를 형사팀이 추적 검거, 사기 혐의로 구속해 수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피의자 A씨는 '고액알바' 글을보고 연락해 편취 금액의 2-3%를 수당으로 지급받기로 하고,지난 8-9월간 부산,서울,대전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보이스피싱조직으로부터 속아 현금을 인출, 소지하고 있는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현금을 받고 허위의 공문서를 지급하는 등 총22회에 걸쳐 5억여 원을 편취한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A 씨가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무작위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답장이 온 이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피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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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수산물센터 내 부두 싼타페 차량 바다로 추락…운전자 사망
9월 24일 오전 2시 5분경 부산 서구 원양로 국제수산물센터내 부두에서 A씨(60대·남 추정)운전의 산타페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차량이 갑자기 바다에 빠졌다는 112신고 접수됐다. 차량이 살짝 후진을 하더니 갑자기 직진을 해 바다에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었다.해경순시선3척, 119잠수부 2명 수색끝에 오전 3시 2분경 사망자를 인양했다. 해경측은 "음주여부나 신변비관 부분 등 사고경위를 수사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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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셔틀버스운행 대폭감소에도 정상 운행비용 지급 대학 직원들 수사중
부산지검으로부터 대학의 고발장을 이첩받은 부산 금정서 수사과는 코로나19로 셔틀버스운행이 대폭감소됐음에도 정상적인 용역비를 지급한 대학 총무처직원 A씨 등에 대해 업무상배임 혐의로 수사중에 있다고 244일 밝혔다.A씨(남)등 3명은 금정구 남산동 모 대학 총무처 직원들로, 업체와 2020년도 셔틀버스 운행 용역계약을 체결했다.버스8대가 대학 인근지하철역에서 하루 131회 운행하는 계약을 했다.하지만 지난 3-5월경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셔틀버스 운행이 대폭 감소됐음에도 업체에 용역비 감액을 요구하지 않고 정상 운행비용인 월 4400만 원을 계속 지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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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우동 도로서 지게차가 보행자 충격 후 역과 사망
9월 23일 오후 2시 45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46 앞 도로에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4.5t 지게차 운전자 A씨(50대·남·3톤이상 면허소지)가 해운대관광고에서 해운대지하철역 방면으로 진행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약5m 떨어진 도로를 지게차 진행방향 우측에서 좌측으로 횡단하던 보행자 B씨(30대·여)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격한 뒤 역과했다.B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지게차 운전자는 건설기계조종면허가 있고 도로교통법상 3톤이상 지게차면허는 운전면허가 없어도 도로를 운행할 수 있으며, 지게차 3톤미만은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도로를 운행 할 수 있다. 운전자는 음주는 하지 않았다.경찰은 목격자 등 조사 정확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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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산신항 앞 해상 응급환자 긴급 이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23일 오전 11시 20분경 울산신항 G호에서 부상당한 A씨(61.남)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받은 울산해경은 즉시 50톤급 경비정 및 구조대를 현장에급파, 부상자의 골절된 왼쪽팔을 응급처치 했으며 경비정으로 편승 후 대기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오전 11시경 울산신항 컨테이너부두에 접안중이던 G호(408톤, 석유제품운반선, 부산선적)에서 계류색(홋줄)에 충격을 받아 부상당한 것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울산해경 관계자는 “선박 내 작업 시 안전에 유의해 달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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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우동 공사현장 입구 가로등 충격 좌전도 사고
9월 23일 오전 11시 10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공사현장 입구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K5차량 운전자 A씨(60대·남)가 공사장 앞 오르막 도로를 운행중 운전부주의로 가로등을 충격 후 좌전도 됐다.A씨는 정수리 약15cm 찰과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운대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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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서, 공공위탁사업 명단 유출 공무원· 구의원·업체대표 3명 기소의견 송치
부산서부경찰서는 서구청에서 발주하는 서구진료교육지원센터 위탁사업관련 공무원 A씨(40대·남)가 지난 3월 구의원 B씨의 청탁을 받고 명단을 유출, B의원은 관련업체 대표 C씨(50대·남)에게 입찰심사전 유출한 3명 모두를 공무상비밀누설, 개인정보호보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산지무단점유 관련, 구의원 D씨(남)가 2003년경부터 현재까지 산림청소유 국유림인 서구 구덕산에 농막,주택을 짓고 농작물 무단 경작한 혐의로 이를 적발한 산림청에서 수사의뢰해 산지관리법, 산림자원법 등 위반 혐의로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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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학장동 모 아파트 주차장 추락사고
9월 23일 오전 11시 26분경 부산 사상구 학장동 구덕 모 아파트 103동 주차장내에서 차량 추락사고가 발생했다.1톤 화물차 운전자 A씨(50대·남)가 106동 주차장에서 출발하던 중 운전부주의(본인 급발진 주장)로 약 6m아래에 있는 103동 주차장으로 전진해 좌전도 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병원이송 안함).사상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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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진시장 지하차도 10m전 이륜차 사망사고
9월 23일 오전 3시 27분경 부산 동구 진시장 지하차도 10m전에서 이륜차(오토바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2명이 탑승한 125cc 이륜차가 좌천R에서 범곡R방면으로 좌로굽은 커브길 운행중 우측연석과 교통표지판 지주대를 충격해 동승자 A씨(20대·남) 심정지로 사망했다.운전자 B씨(20대·남)는 경상을 입었다. B씨는 음주(면허취소수준), 무면허로 안전모도 미착용했다. 동승자는 안전모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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