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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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항공구조구급대, 울주군 재악산 정상 부근 골절환자 헬기 구조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 항공구조구급대는 1월 10일 오후 1시 40분경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재악산 정상 부근(8부능선)에서 하산 하던 중 미끄러져 좌측 정강이 골절환자 B씨(43·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항공구조구급대는 이날 오후 2시 현장에 도착해 상공에서 구조대상자 확인 후 대원 2명이 호이스트를 활용, 하강해 응급처치를 했다. 이어 오후 2시 20분경 헬기 내로 안전하게 구조해 울산대병원 헬리패드장으로 이송, 오후 2시 40분경 의료진에게 환자를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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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망미로얄베스토피아 104동 뒤 배산 산불
1월 10일 오전 4시 25분경 수영구 과청로 85번길 70 망미로얄베스토피아 104동 뒤 배산(망미동 산67 3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인근주만이 로얄베스토피아 104동 뒤편에 불이 나는 것올 목격하고 신고했다.경찰순찰차 4대, 소방차 22대, 소방관 50여명등 현장 도착, 오전 5시 5분경 초진 후 잔불 진화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가 불상의 약 66㎡(20평)~82.5㎡(25평) 임야 수목이 소훼됐다.진화과정에서 아파트 진입로 결빙, 구청 통보 아파트 주변 결빙구간 염화칼슘 등 조치했다.수영구청 안전관리과 특별사법경찰관이 조사해 범죄의심점 확인시 경찰수사의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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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하단동 한 주택 화재…거주자 1명 병원이송 치료중 사망
1월10일 오전 4시경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457번안길 34-2(하단동) 한 주택 1층 내에서 화인 불상 화재가 발생해 내부가 전소되고 거주자가 사망했다.이 불은 출동한 사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출동한 소방관이 화장실 앞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70대·여)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치료중 오전 5시 3분경 사망했다.1층 내부 벽면 및 가구 등 주택내부 전소로 소방서추산 10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출동 당시 출입문과 창문이 모두 잠겨 있어 출입문 강제개방 진입을 했다는 소방진술이 있었다.피해자는 주거지에 혼자 거주,지병은 없었고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이라는 검안의 소견이 나왔다. 경찰은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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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석대화훼단지 화재
1월 9일 오전 11시 10분경 해운대구 강변로 석대화훼단지에서 화인 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소방이 도착해 오전 11시 35분경 진화하고 잔불 정리중이다. 경찰은 주변 교통관리를 하고 있다. 강변대로 3개차로 중 1개차로, 반송로 1개차로 부분 통제 석대화훼단지 20여개 동 가운데 3개동이 소훼됐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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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복산동 한 가건물 화재…590만 원 상당 피해
1월 8일 오후 3시 35분경 울산 중구 복산동 한 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4시 31분(초진 오후 4시 14분)에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가건물 화재목격 신고 44건. 소방서추산 59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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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구청장 재선거 표거래 의혹 수사 착수
지난해 4월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중구청장 재선거 당시 표거래의혹에 대해 부산 중부서 수사과는 1월 6일 진정서를 접수받아 특경법(사기)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국민의힘 부산시당은 7일자 성명을 내고 부산중구청장 재선거 매표행위 엄장수사를 촉구했다. 중구의 한 예체능 단체 임원이 부산에서 의료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무소속 A후보(OO요양병원장)에게 8000표를 몰아주겠다며 접근을 했다는 것이다. A후보측은 지난 4일 그 임원을 사기혐의로 고발했다. A후보의 대리인과 금품(3억 안팎)을 요구한 당사자는 만남 자체는 인정하고 있으나, 금품을 주고받은 내용에서는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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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비밀영업 한 업소 단속 업주 및 손님 등 16명 적발
부산경찰청은 1월 7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유흥주점 등 37개소에 대해 지자체등과 합동점검을 벌여 1개업소를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로 단속했다고 8일 밝혔다.7일 오후 11시 10분경 사하구 하단동 소재 홀덤펍(일반음식점)에서 사전에 인증된 손님들을 대상으로 이중 철문을 잠그고 영업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119와 공조해 출입문 강제 개방후 비밀영업을 한 업소 단속 업주 및 손님 등 16명을 적발했다. 홀덤펌은 술을 판매하며 카드게임을 할수있도록 시설을 구비 손님들이 이용하는 주점(일반음식점 영업).경찰은 아울러 112신고를 접수, 일반음식점 1개소(21시이후 영업제한위반), 춤교습소 1개소 등 2개소를 단속했다.경찰은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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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텔레그램 등 SNS이용 마약류 유통사범 등 90명 검거…18명 구속
경남경찰청(청장 남구준)은 지난 10월 23~12월 31일(70일간)텔레그램 등 SNS를 이용한 마약류 판매 점조직을 구축, 해외에서 밀반입한 필로폰·엑스터시·케타민·합성대마 등 마약류를 판매한 사건을 수사한 결과 유통사범 등 90명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검거해 이중 18명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유통사범인 국내총책 B(26세), 공급총책 C(28세), 판매총책 D(28세), 중간판매책 E(29세), 소매책 F(34세) 등 28명, 매수·투약사범인 마약류 투약·흡연한 G(20세) 등 62명.국내로 마약류를 밀반입한 해외총책 A(41세)는 이미 필리핀에서 검거되어 국내 송환 후 관련 혐의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조직이 서울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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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 백양터널요금소 지나 대동톨게이트방향 3중 추돌사고
1월 6일 오전 7시 19분경 부산 사상구 삼락동 백양터널 요금소 나온 1km지점서 대동톨게이트방향으로 3충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인적피해는 없었고 액티언차량이 운전부주의로 정차한 것을 SM520, 아반떼차량이 추돌했다.교통순찰차2대, 삼락지구대 순찰차가 출동해 사고 처리 및 출근길 현장 교통관리를 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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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앞에 불상의 이유로 쓰러진 피해자 못 보고 충격…병원이송 중 사망
1월 5일 오후 9시 50분경 부산 금정구 남산동 OO마트 앞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택시 운전자 A씨(70대·남)가 손님을 내려주기 위해 정차하고 있던 중 불상의 이유로 피해자(50대·남)가 차량 앞으로 쓰러졌고 이를 보지 못한 운전자가 차량을 운행해 충격 후 10m가량 운행했다. 피해자는 병원이송 중 사망했다.금정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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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한 농막 화재
1월 5일 오후 4시 12분경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봇대 및 농막에서 화재로 농막 1개동 및 주변잡풀 등 소실돼 소방서 추산 100만 원 상당(추정) 피해가 났다.한편 같은 날 오후 3시 52분경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한 주택 뒤 나무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분대가 자체해결 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는 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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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진장동 철거 사무실 컨테이너 화재
1월 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북구 진장동 철거 사무실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컨테이너에서 검은연기가 다량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7분만에 완진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 컨테이너 1동(27제곱미터) 및 내부 컴프레셔, 컴퓨터 등 소훼돼 소방서 추산 37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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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처용암 인근 라텍스 운반차량 전복 방제작업…일부 바다로 유입
1월 5일 오전 9시 10분경 울산 남구 성암동 개운삼거리에서 컨테이너를 실은 대형 트럭이 넘어지면서 실려있던 컨테이너가 떨어져 내부에 있던 라텍스 일부가 도로에 쏟아져 우수관로를 따라 해상으로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울산해경은 경비정 4척과 공단선박 1척을 동원, 우수관로를 차단하고 해상확산을 막기 위해 처용암 인근에 오일펜스를 이중설치 했으며, 고형화된 라텍스를 뜰채로 수거하는 등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로에 유출된 라텍스 원료는 울산시와 소방당국, 행위자 등이 진공차량을 동원해 수거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이날 사고로 도로에 유출된 라텍스 원료 2~3톤 가운데 일부가 바다로 유입됐다”며 “정확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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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위장투자업체 운영 투자금 명목으로 726억 편취 51명 검거
경남경찰청은 위장투자업체를 운영하면서 레버리지 지급 등을 미끼로 고객을 끌어들여 투자금을 편취한 사건을 수사한 결과 총책 등 총 51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해 이 중 12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위장투자업체를 운영한 피의자들은 2017년 7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피해자 3,883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726억원을 받아 편취한 혐의다. 경찰은 총 18억2000만원 상당의 불법수익에 대해 2차에 걸쳐 기소전 추징보전 조치를 했다.추징보전된 불법수익은 향후 판결이 확정되면 검찰에서 환수해 보관하면서, 절차에 따라 피해자들에게 환부할 예정이다.◇이 사건 위장투자업체의 투자사기 수법위장투자업체에서는 합법적인 금융회사를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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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용연동 폐기물 재활용업체 화재
1월 4일 오전 11시 8분경 울산 남구 용연동 폐기물 재활용 업체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3분만에 완진됐다인명피해는 없었고, 공장 내 파쇄기 컨베이어벨트 화재로 컨베이어 기계 등이 소훼돼 소방서 추산 4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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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양망 작업 중 50대 응급환자 발생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월 4일 낮 12시 28분경 양망 작업(던지거나 친 그물을 걷어 올림) 중인 선박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선박 A호(47톤, 저인망, 부산선적, 승선원 8명)의 기관장 B씨(57·남)가 양망 작업 중 이마가 찢어져 출혈이 발생하자 A호 선장이 부산서로 신고했다. 해경은 신속히 광안리,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이마의 출혈로 압박붕대 등을 이용 지혈을 했고, 하리항에 대기중인 119 구급차량으로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구조 당시 해경의 신속한 구조와 응급조치로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인근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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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코로나19관련 211건 위반 업소 단속…200곳 지자체 통보, 11곳 수사중
부산경찰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및 2.5단계 시행이후(2020.12.1-2021.1.3) 지자체등과 합동으로 총 4,792개소의 집합금지대상업소(3929개소- 유흥주점 2,085, 단란주점 973, 감성주점 130, 콜라택 330, 노래연습장 411)및 방역지침 준수대상 업소(863개소-PC방·오락실 128, 식당 등 735)를 점검했다. 그 결과 112신고 등을 포함 총 211건(자체단속 포함)의 위반업소(유흥주점 6, 단란주점 6, 노래연습장 14, PC방 14, 오락실 3, 식당카페 153, 편의점 3, 실내체육 11, 학원 1)를 단속했다고 4일 밝혔다.감염병예방법위반 업소 200곳은 지자체 통보, 특별법위반업소 11곳은 경찰에서 수사중이다. 1월 3일 새벽 부산진구 관내 SNS를 통해 모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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