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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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서동 장갑공장 내 화재
12월 28일 오후 2시 30분경 부산 금정구 서동 소재 00설비 3층 건물중 1층 장갑공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1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기계1대전소(피해액 미상)됐다.피해자(50대ㆍ남)가 면장갑을 짜는기계를 가동시켜놓고 잠시 밖에 갔다온 사이 불상의 원인으로 장갑기계 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면장갑기계 19대(24시간자동 운영).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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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한 빵류 제조업체 등 3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보관 및 유통기한 6개월 초과표시하는등 빵・과자류 제조업체 2곳과 직영매장 1곳을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행정처분과 수사의뢰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식약청과 함께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빵・과자류 제조업체 2곳(부산 수영구.남구 등)과 직영매장 16곳을 대상으로 벌였다. 적발된 빵・과자류 제조업체는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유명 백화점 등에 직영매장 16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모두 직영매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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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및 가야동 일대 멧돼지 출몰
12월 27일 오후 10시 18분경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및 가야동 일대에 멧돼지 1마리가 출몰했다.이날 오후 10시 18분경부터 다음날 오전 1시 10분경 사이 멧돼지 1마리가 출몰해 돌아다닌다는 112신고가 다수 접수됐다.부산진경찰서 개금파출소 순찰차 2대가 현장 출동해 수색중 진구 소재 재활용 사업소 내에서 맷돼지를 발견하고 순찰차 범퍼로 1회 충격했으나 불상지로 도주했다. 개금파출소 순찰차 2대 범퍼 등이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도주한 멧돼지 수색중이다(사진, 영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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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대저1동 커피 및 음료제조공장서 화재
12월 28일 오전 2시 15경 부산 강서구 대저1동 D산업(커피및음료제조공장)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4시경 진화됐다. 샌드위치 패널 건물 1개동, 보관중인 음료 등이 전소됐다(피해액 불상). 소방차 31대(부산,경남)출동했다. 강서경찰서 대저순찰차, 형사, 교통 등이 출동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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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남부민동 대학병원 약품창고 전기콘센트과열 추정 화재
12월 27일 오전 1시 35경 부산 서구 남부민동 B대학교병원 J동 중층약품창고 내에서 전기콘센트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스프링쿨러 작동으로19분만에 진화됐다. 전기 배선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5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중부소방서는 진화돼 연기만 나는 상태여서 안전 조치 후 철수했다. 보안요원이 약재창고 건물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것올 보고 신고후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스프링 쿨러가 작동되어 자체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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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양터널부근서 교통사고
12월 25일 오후 9시 30분경 동해선 33.6k지점 (부산방향) 울산 온양터널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식자재를 적재한 14톤화물 차량이 운행중 같은방향 갓길로 서행하는 25톤 탱크로리 후미를 1차 추돌 후 중앙분리대 2차충격했다.중앙분리대가 파손되면서 콘크리트 잔해 물이 반대방향으로 튀어 차량 6대 타이어 등 물피발생했다.14톤 탑차 운전자 갈비뼈 골절로 병원 이송조치됐고, 식자재 등 잔해물 수거관계로 5시간 가량 1,3 차로부분통제 됐으며 오전 2시 30분경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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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영락공원 진입로 상수도 파열 노면 결빙
12월 25일 오전 6시 5분경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 진입로에서 상수도가 파열됐다.금정도서관에서 영락공원 방향 내리막길 도로상 상수도 파열로 누수된 물이 기온하락으로 노면이 결빙됐다.지자체와 상수도 사업 관계자 현장도착해 모래 살포 및 누수확인 중이다.경찰은 공원내 차량소통량이 적어 양방향 통제, 우회도로 유도로 정상소통시까지 약2시간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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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광명사 입구 마을버스 20m 언덕아래로 추락
12월 25일 오전 7시 44분경 부산 기장군 광명사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8번 마을버스가 정관에서 기장방향으로 진행하던중 운전자(30대·남)가 불상의 이유로 버스정류소와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약 20m 언덕아래로 추락했다.승객1명(40대·남)이 경상을 입었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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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다대포해수욕장 카이트보드 서핑 표류자 구조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24일 오후 4시 35분경 다대포 해수욕장 서쪽 해상에서 카이트보드 서핑을 하다 표류한 A씨(62·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이트보드 서핑은 서핑과 패러글라이딩을 접목한 스포츠로, 대형 카이트(연)을 서핑보드와 연결해 물 위를 달리는 수상레저 활동이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지인 1명과 다대포 해수욕장 인근에서 카이트보드 서핑을 하던 중 바람이 약해지자 연이 바다로 추락하면서 조류에 밀려 표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발견한 행인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남해해경청은 즉시 남해해경청 특공대와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A씨는 신고접수 후 10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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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주택서 전동킥보드 충전중 '펑' 화재
12월 25일 오전 1시 10분경 부산 북구 구포동 소재 3층 주택 거실 내에서 전동 킥보드 층전 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일어나 거실 벽면에 옮겨 붙자 119신고 후 5분만에 소화기로 자체 진화됐다. 피해자(30대ㆍ남)는 며칠 전 중고로 80만원에 킥보드를 구입했고 충전기는 구매 후 처음 사용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직접 소화기로 진화했다고 진술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전동킥보드 및 거실벽면 훼손으로 소방서추산 1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경찰은 충전기 콘센트 주변 전기누전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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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감천항 안전사고…크레인 기사 의식불명
12월 24일 오후 2시 26분경 부산 사하구 감천항 KJ조선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작업중이던 선박 출입용사가리의 와이어가 끊어 지면서 밑에서 작업중인 크레인 기사 A씨(40대·남)를 충격했다. A씨는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의식불명).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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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감천동 냉동·냉장창고서 암모니아 누출사고
12월 24일 오전 7시경 부산 사하구 감천동 OO냉장 9층(옥상)에서 암모니아 누출사고가 발생했다."암모니아 냉매가 누출됐다. 사람은 밖에 나와 있다"는 공장관계자가 신고했다.공장 관계자 4명 대피했고 암모니아 탱크내 보관중인 암모니아 5000리터중 약 100리터 누출로 추정됐다. 신고접수후 관할지구대, 인접 지구대, 형사, 교통 등 현장출동해 현장 주변 차단 조치 등을 했다. 1차 소방 현장진입, 회사관계자 등과 누출지점 확인 및 수리 중이다.9층 공무부내부(옥상과연결)에서 가스누출 추정, 현재 냄새는 진정된 상태.누출지점은 건물옥상으로 누출외 특별한 피해는 현재까지 없으며 119화생방테러지원팀 도착 조치중이다.경찰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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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송리 한 비닐하우스 화재
12월 24일 오전 1시2분경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송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전기적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비닐하우스 약 300제곱미터 및 전기설비, 토마토 농작물 등 소실로 소방서추산 11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났다며 인근 아파트 주민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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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동서 카고트럭이 보행자 충격 사망
12월 23일 낮 12시 25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경주국밥 앞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운전의 8.5톤 카고트럭이 월륜교차로방향으로 우회전 하던 중 횡단보도 정상신호를 확인 후 건너는 보행자 B씨(70대·남)를 발견하지 못하고 차량 우측 뒷바퀴로 충격 후 역과했다.B씨는 병원이송 치료 중 사망했다.부산연제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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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대교 인근 해상 익수자 구조…긴급구조벨 한 몫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2월 22일 오후 남항파출소에서 ‘긴급구조벨’ 알람이 울려 출동해 영도대교 인근 해상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9분경 영도대교 앞 해상에 익수자(2004년생, 남)를 발견한 행인이 ‘긴급구조벨’로 신고했다. 남항파출소는 사고현장에 2분 만에 도착하여 익수자를 발견하고 최준영 경사가 직접 입수해 구조했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익수자를 응급조치한 후 119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익수자는 해경의 신속한 구조와 응급조치 덕분에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알렸다. ‘긴급구조벨’은 작년 1월 부산해양경찰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사고위험이 있는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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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11회 교통사고 내고 보험금 4600만 원 챙긴 30대 구속
부산동부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은 12월 18일 지난 2월부터 8월간 총 11회에 걸쳐 신호위반과 중앙선침범 등 고의 교통사고 후 4600만 원을 편취한 30대 남성 A씨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17일 오후 1시 50분경 부산진구 가야동 동의대역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해 좌회전하는 차량을 고의로 사고를 내는 등 같은 장소에서 고의 사고 8회를 냈다.또 6월 14일 오후 6시 47분경 부산 동구 초량동 00의원 앞길에서 중앙선을 넘어 진행하는 차량에 대해 고의사고를 내는등 같은 장소에서 고의사고 3회를 내고 중과실 사고로 운전자들이 경찰신고를 꺼려하는 점을 이용, 현장에서 보험처리 유도해 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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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리 근무중 불의사고 해운대경찰서 이성림 경장 21일 순직…부산경찰청장(葬)
지난 12월 14일 오후 6시 47분경 해운대구 과정교 교차로에서 교통정리 근무중 운행중이던 차량에 의해 불의의 사고를 당해 치료중이던 해운대 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이성림(29) 경장이 병원에서 뇌수술을 하고 의식불명상태로 치료중 12월 21일 오후 3시 9분경 순직했다.경찰은 부산경찰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의의원회를 구성, 12월 23일 오전 9시경 부산경찰청 2층 동백광장에서 부산경찰청장(葬)으로 영결식을 치르고 국립대전현충원 경찰묘역에 안장하기로 했다. 빈소는 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또한 경사로 1계급 특진을 추서하기로 했다.순직한 이성림 경장은 2016년 경찰에 입문, 1기동대 등을 거쳐 2018년 8월부터 해운대서 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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