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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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거동 한 원룸 화재 발생
11월 24일 오전 3시 54분경 울산 남구 무거동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거주자가 불이났다며 119신고해 선착대가 현장도착시 3층에서 다량의 검은연기가 분출했고 출동분대가 현장도착해 오전 4시 11분경 화재를 진압했다.단순연기 흡입한 김모씨(여)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실면적 12제곱미터(그을음피해 18제곱미터), 김치냉장고 등 집기류 소실로 소방서추산 494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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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한 피부숍 화재발생
11월 23일 오전 10시 29분경 부산 중구 남포동 한 피부숍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냉난방기 히터 작동 중에 하단 부위에서 펑 소리와 함께 연기와 불꽃이 발생한 것을 직원이 발견하고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중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완진됐다. 피부숍 내부 완전 전소됐다. 화재초기 피해 인명(3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추산 9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경찰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11월 24일 경찰과 소방은 합동 감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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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서, 천도제 치른 후 대마흡연 3명 검거…1명 구속송치
부산동부경찰서 형사과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9시경 충북 소재 한 무속인 모임에 참석해 천도제를 치른 후 대마를 흡연한 A씨(20대·남), B씨(20대·여), C씨(30대·남)를 마약류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검거해 A씨(대마 소지 및 흡연)는 구속송치하고,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입건해 수사진행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10월 19일 오전 1시 23분경 경남경찰청으로부터 공조수사요청을 받아 부산 동구 한 빌라앞에서 A씨 등 3명을 검거했다. 경남경찰청도 일행 2명 검거해 불구속 입건, 공급책 1명 검거 추가 구속했다.이들은 경기도 평택에 근거지를 두고 무속인 2 명을 중심으로 퇴마행위를 벌이는 종교 소모임으로 광범위한 방식으로 퇴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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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나무섬 인근 침수중인 카약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1월 22일 낮 12시 50분경 사하구 나무섬 인근에서 침수중인 카약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30분경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출항해 낮 12시 30분경 나무섬 인근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던 A씨(49. 남)가 너울성 파도에 의해 카약이 암초에 부딪쳐 파손으로 침수가 시작되자 119를 경유해 부산해양경찰서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현장에 도착해 A씨를 신속히 구조했으며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침수된 카약을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다대항으로 입항조치 했다고 전했다. A씨는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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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소방서삼거리서 자전거와 차량 충돌…자전거운전자 병원 치료중 사망
11월 22일 오후 1시 46분경 부산 금정구 장전동 온천장로 소방서삼거리(홈플러스 뒷편)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자전거를 타고가던 A씨(70대·남)가 교차로를 가로질러 횡단하던 중 정상신호에 직진하던 QM6차량과 충돌했다.A씨는 병원이송 치료 중 사망했다.금정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등 조사중이다.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3조(처벌의 특례) ① 차의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인하여 「형법」 제268조((업무상과실ㆍ중과실 치사상)의 죄를 범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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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해서 자수하려고 하는데 택시요금이 없다" 40대 긴급체포
11월 23일 0시 24분경 부산 연제구 부산지검앞에서 마약류사범이 검거됐다.피의자 A씨(40대·남)는 영주동에서 거제동 부산지검까지 택시를 타고 온 후 마약을 해서 자수를 하려고 하는데 택시요금이 없다고 하자 택시기사 신고 접수했다.경찰은 현장출동해 A씨를 긴급 체포, 마약류시약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A씨는 11월 20일 수정동 한 병원 화장실에서 불상자로부터 받은 필로폰 1회 투약한 혐의다. 연제서는 A씨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구속영장신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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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안동 도로변 차량화재
11월 22일 오후 9시 51분경 울산 중구 성안동 도로변 차량화재가 발생했다.차량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1분 만에 완진됐다.1명은 단순연기흡입(경상)해 119구급대로 병원이송 됐고 소방은 재산피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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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선암동 공동주택 전기장판 화재
11월 22일 오후 7시 33분경 울산 남구 선암동 공동주택( (OOO빌)에서 전기장판 화재가 발생했다.관계인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2명은 매트리스 제거과정에서 손 화상(경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전기매트 사용 부주의(추정)로 매트리스 및 이불 소실, 방 내부 그을음 피해 등 소방서 추산 28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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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무 보러간 노련한 김종철 팀장의 직감으로 보이스피싱범 현장검거… 피해 막아
은행업무를 보러간 경찰의 직감으로 ATM기에 보이스피싱으로 편취한 돈을 입금하던 용의자를 검거하고 은행측의 협조로 계좌를 정지시킨 사례를 소개한다. 11월 18일 오후 4시경 야간근무를 위해 출근을 하면서 잠시 은행업무를 보기위해 부산 사하구 장림동 소재 00은행에 잠시 들린 사하경찰서 다대지구대 김종철 순찰팀장.ATM기 앞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김종철 팀장의 눈에 수상한 장면이 목격됐다.40대 남자 한 명이 5만 원 권 지폐 한 장을 입금하고 나더니 가방에서 계속 5만 원 권을 꺼내 여러 계좌에 입금을 하는 것.경찰경력 30년이 넘은 노련한 김 팀장 머리 속에 '보이스피싱범 같다'는 직감이 온 것.김 팀장은 그 남자의 주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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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충무동 한 모텔 3층서 원인불상 화재… 1명사망
11월 20일 오전 2시 3분경 부산 서구 충무동 소재 한 모텔 3층 107호에서 원인 불상의 화재 발생, 업주 2명 및 투숙객 7명중 8명은 경상(2명 병원치료중), 1명은 병원이송돼 사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2분만에 진화됐다.107호는 완전소훼돼 소방서추산1,500만원상당 피해가 났다.6층건물로 지하1층 주차장, 1층 음식점, 2층 노래방, 3-5층은 모텔(객실 총 18개).소방벨이 울려 보니 연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어 신고를 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이 있었다. 107호 투숙객 A씨(60대·남)는 103호 화장실에서 발견됐다.서부서 형사팀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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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강풍으로 떨어진 간판 안전조치
울산소방은 11월 19일 오후 3시 20분경 울산 남구 삼산동에 강풍으로 인해 간판이 떨어져 오후 4시 5분경 안전조치를 완료 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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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신선지하차도 트레일러 단독사고 1,2차로 막아
11월 19일 오전 11시경 부산 남구 용당동 신선대 지하차도 끝지점(영도방향)에서 A씨(60대·남)운전의 트레일러(25톤) 단독 사고로 1,2차로를 막고 정지했다. 과산화수소(20톤)을 적재한 탱크로리 트레일러 차량(25톤,길이12m)이 운행중 빗길에 미끄러져 차량 전면으로 지하차도 벽면을 충격한 후 'ㄱ'자로 꺾이면서 차량들이 출구를 빠져 나오지 못했다.경찰은 오전 11시 15분경 신선지하차도 입구 전면통제하고 상부도로 우회조치(173호)했다.견인차 연락(역방진입요청)했고 119구급차 역방진입해 확인중이다.갇혀있는 차량은 후진으로 빼고 있으며 사고여파로 후방 약3km정체가 1시간 40분 가량 빚어졌다.낮 12시 43분경 견인완료 정상소통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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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재력가 도박판 끌여들여 15억 편취 사기도박단 일당 기소
부산지방검찰청(외사범죄형사부 부장검사 신동원)은 지역 내 재력가에게 접근하여 신뢰관계를 형성한 후 도박판으로 끌어들여 신호전달(수신호), 카드바꿔치기, 카드밑장빼기, 탄작업(미리 특별한 순서로 만들어 둔 카드패 사용) 등 수법으로 15억 원 상당을 편취한 사기도박단 일당 등 9명을 특경법위반(사기), 공갈, 위증 및 위증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부산지검은 이들은 범행이 발각되어 재판이 진행되자 사기도박이 아니었다며 조직적으로 위증을 했고, 수사 과정에서 공범을 묵비하는 대가로 상호 간 금원을 갈취한 사실도 확인되어 추가로 기소했다.A씨(34·남·자영업), B씨(55·여·여행사 운영), C씨(62·남·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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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준법지원센터, 가석방된 전자감독 대상자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 구속 수감
법무부 안양보호관찰소(안양준법지원센터)는 11월 18일 사기죄로 복역하다가석방 되어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있던 A씨(24·남)를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평촌의 한 모텔에서 체포, 안양교도소에 재수감시켰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14일 전자발찌 부착 조건으로 가석방 된 이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사기 행각을 벌이는 등 준수사항을 위반하다 전자발찌를 통해 위치를 파악한 보호관찰관에 의해 체포됐다. 종전에는 특정범죄(성폭력, 살인, 강도, 미성년자 유괴)를 저지른 가석방자에 대해서만 전자발찌를 부착했으나, 개정된 전자장치부착법(2020. 8. 5. 시행)에 따라 범죄의 종류와 무관하게 준수사항 이행여부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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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강풍피해 곳곳 발생
부산지역에 발효된 강풍주의보에 따라 피해가 지역 곳곳에서 발생했다. 부산경찰은 강풍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없도록 지역경찰,교통외근등에 대한 순찰강화를 지시했고,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11월 19일 오후 2시 31분경 해운대구 우동 그랜드호텔 앞에서 공사를 위해 설치해 둔 펜스(총 너비 약 30~40m)가 강풍으로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 1대 범퍼가 파손됐다.우동지구대 순찰차 출동, 호텔 앞, 뒤 도로 교통 도로통제. 광안대교 상하판 오후 1시 10분부터 트레일러 운행 통제. 오후 1시 30분경 남항대교 양방면 선별통제.오후 1시 3분경 백양대로 372 주례 한일유앤아이 아파트 앞 강풍으로 인해 인근 주양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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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곰내터널 정관방향 1차로 5중추돌사고
11월 19일 오전 8시 45분경 부산 기장군 곰내터널 출구(정관방향)1차로에서 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10시 10분 현재 견인 및 사고처리 관계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기장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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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강변대로 교통사고…운전자 병원이송 중 사망
11월 18일 오후 5시 50분경 부산 사하구 하단동 가락1단지 111동 앞 강변대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의식을 잃은 운전자는 심폐소생술 후 병원이송 중 사망했다.A씨(30대·남)운전의 코나차량이 퇴근시간대로 차량들이 서행하는 구간으로 하구언에서 엄궁방향 3차로를 따라 진행하던 중 불상의 이유로 앞서가는 B씨(50대·여,동승자 1명)운전의 아반떼차량 후미를 충격했다. 평소 지병은 없었다는 유족 진술이 있었다. 차량 파손상태는 경미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확보 등 정확한 사인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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