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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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50억 상당 마약류 밀반입 국내유통 조직 일망타진…해외도피 5명 추적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외(베트남, 캄보디아)에서 필로폰·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밀반입하여 국내로 유통한 밀반입·유통조직을 일망타진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약류사범 총 53명(밀반입 14명, 국내 판매책 14명, 투약자 25명) 중 48명을 검거하고 이 중 A씨(남) 등 23명을 구속했으며, 국외에 체류 중인 미검 피의자 5명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해 추적 중이다. 이들은 2019년 1월부터 국외 공급책, 국내 밀반입책 및 판매책 등 점조직 형태로 활동하면서 마약류를 ‘사탕’으로 위장하거나 신체에 부착, 은닉하는 수법으로 밀반입했다.2019년 1월 12일부터 2020년 9월 10일 간 16회에 걸쳐 필로폰(990g), 합성대마(2kg),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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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무허가건축물 16채를 45채로 쪼개는 수법 입주권 29개 취득 전 조합장 등 25명 검찰송치
부산 남구 소재 재개발구역 내 무허가건축물(소위 뚜껑) 16채를 45채로 쪼개는 수법으로 입주권 29개 총 67억원 상당을 불법 발생시켜 직접 취득 및 친인척 등에게 부정취득하게 한 전 조합장 A씨(60대·남) 등 조합원 25명이 주택법공급질서 교란금지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18일 부산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재개발구역내 1989년 이전 건축된 무허가건축물(소위 뚜껑)의 소유자는 조합원자격을 인정해 입주권을 주는점을 이용해 2017년9~12월경 무허가건축물 16채를 45채로 쪼개는 수법(건물 1채의 집주인을 여러 명으로 등록)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A씨 등이 속한 재개발 구역은 40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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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황령터널 내 3중 추돌사고… 오토바이 운전자 병원이송
11월 16일 오전 10시 5분경 부산 남구 황령터널 내(대연→전포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남)운전의 봉고차량이 전방에 주행중인 B씨(50대·남)운전의 오토바이를 후방에서 충격, 그 여파로 오토바이는 앞에 있던 C씨(40대·여)운전의 토스카 차량을 충격했다.오토바이 운전자는 다리통증 호소로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부산남부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등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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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동 상가 차량 돌진사고
11월 16일 오전 10시 40분경 부산 북구 구포동 00통상(수입축산물유통업체)에 차량 돌진사고가 발생했다.내리막갓길에 주차된 산타페 차량이 출발하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것을 가속페달(엑셀러레이터)을 밟아 10m가량 떨어진 상가를 충격했다는 운전자 A씨(50대·남) 진술이 있었다.인명피해는 없었다. 가게 에어컨 실외기, 셔터, 정문 및 유리창, 차량 범퍼 등 파손됐다.북부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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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한 요양병원서 80대 환자 추락 사망
11월 15일 오후 10시 26분경 부산 기장군 한 요양병원 내에서 간호조무사가 다른 환자를 돌보는 사이 A씨(80대·남)가 병원5층 창문에서 로프를 이용 밖으로 나오려다 낙상했다. 병원이송 치료중 사망했다.부산기장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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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중국 거점 25억 ‘전화금융사기’ 3개 콜센터 조직 일당 등 38명 검거
중국 거점 전화금융사기 3개콜센터 조직 일당 등 38명이 덜미를 잡혔다.부산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에서 콜센터 사무실을 운영하며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300여명의 피해자들로부터 25억4000여만 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콜센터 3개 조직 총책 A씨(30대·남) 2명 등 37명을 검거(일당 17명 구속, 20명불구속,상품권유통업자 1명 불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외 별도로 18명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를 완료했다.경찰은 이들에 대해 사기혐의는 물론 범죄단체조직·활동죄를 의율하여 엄정한 처분을 받게 했다. 피의자들은 주로 2, 3 금융권에 고금리 대출이 있는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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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비대면 거래 마약사범 42명 검거…9명 구속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최근 특별단속 기간중에 다크웹, 트위터등 SNS를 집중 모니터링으로 광고글 등을 추적해 총 42명의 마약 사범(판매책 12명, 구입 및 투약자 30명)을 검거, 9명을 구속하고 3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필로폰 24g, 대마 26g도 압수했다.인터넷마약사범 검거현황에 따르면 2018년(51명), 2019년(126명), 20년 9월까지(309명)으로 집계됐다.검거된 피의자 A씨(40대·남)등 12명은 텔레그램, 다크웹 등을 통해 마약류 등을 광고해 대마, 필로폰 등을 판매했고,B씨등 30명은 이들이 올린 광고글을 보고 비대면 방식으로 마약 등을 구입하거나 지인 등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혐의다.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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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북부지청 앞 주취상태로 1차로에 누워있던 40대 역과 사망
11월 14일 오후 10시 57분경 부산 사상구 덕포동 고용노동부 북부지청 앞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 A씨(30대·남)운전의 카니발차량(1차량)이 신모라교차로 방향 1차로를 진행하던 중 주취 상태로 1차로에 누워 있던 피해자(40대·남)를 역과한 사고로, 스파크(50대·여), 쏘울차량, 쏘렌토차량, 쏘나타차량(60대·남) 차량이 순서대로 피해자를 역과(추청)해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사상서 교통범죄수사팀는 운전자 상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조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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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남천동 3층건물서 페인트 도색작업중 추락 사망
11월 13일 오후 3시경 부산 수영구 남천동로 한 3층건물에서 A씨(60대·남)가 밧줄을 이용해 외벽 페인트 도색 작업을 하던 중 조작 미숙으로 약 2충(높이 7.5m)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추락했다.119구급대로 병원이송돼 치료중 11월 14일 오전 11시 57분경 사망했다. 남부서는 정확한 사망 경위 등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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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중앙동 하나은행 부산지점 지하2층 하론가스 유출
11월 14일 오전 10시 20경분 부산 중구 중앙동 하나은행 부산지점 지하2층에서 하론가스 유출사고가 발생했다.전기안전공사 직원 7명이 건물관리자 입회하에 전기설비 법정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전기를 차단하던중 하론가스 소화설비가 오작동하면서 지하2층에 설치되어 있던 하론가스가 스프링쿨러와 같은 방식으로 배출돼 하론가스(NO1301,50kg 8개)가 유출됐다. 지하2층은 변압기,비상발전기,경유저장소가 설치돼 있다. 하론가스는 무색투명한 액체 상태로 보관되지만 일단 뿌려지면 급속히 기화하면서 산소농도를 낮춰 불을 끄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질식사 우려가 있고, 일부 종류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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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녹산동 그랜저차량 주행중 가로등 등 충격하고 전복…운전자 추적중
11월14일 오전 2시 39분경 부산 강서구 녹산동 산양마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운전의 그랜저 차량이 녹산에서 용원방향 주행중 불상의 이유로 우측 가로등과 가로수 및 전주를 충격하고 전복됐다.운전자는 사고후 현장이탈했고 경찰은 추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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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백양터널 삼락방면 5톤 택배화물차량 중앙분리대 교통사고
11월 14일 오전 7시경 중앙고속도로 백양터널에서 삼락방면으로 A씨(30대·남·졸음운전 추정)운전의 5톤 택배화물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올라타면서 가로등 2개를 충격해 반대편 차로로 가로등이 넘어지면서 반대차로 차량 4대에 파편이 튀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제네시스(50대·남), K7(30대·남), 쏘나타(40대·여), 1톤포터(50대·남).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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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다대포 아귀 위판장 해상 익수자 2명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4일 오전 2시 11분경 다대포 아귀 위판장 앞 해상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익수자 A씨(01년생ㆍ남)와 B씨(01년생ㆍ남) 일행 9명이 음주 후 아귀 위판장 앞을 지나다가 A씨가 물에 빠진 것을 보고 B씨가 구조차 입수했으나 자력출수가 불가하자 함께 있던 일행이 부산해양경찰서로 신고한 것이다. 부산해경은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현장으로 급파, 선박과 안벽사이에 있는 익수자를 발견하고 김도형 경위가 직접 입수해 구조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익수자 2명 모두 신속한 구조와 응급조치 덕분에 건강상태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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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아파트 13층 화재
11월 13일 오후 3시 8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2동 센텀OO아파트 105동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이해 25분만에 완진됐다.신고자가 화장실에 있는데 베란다쪽에서 펑펑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 119 신고했다.방문한 지인 1명(20대·여) 팔에 경미한 화상, 연기흡입으로 병원이송됐다.아파트 내부는 소훼됐다.신고접수후 소방과 합동 주민대피 조치를 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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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호관찰소, 보호관찰 기피자 집행유예 취소 신청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이태원)는 11월 12일 보호관찰기간 중 고의로 소재를 숨긴 채 약 10개월간 보호관찰을 회피한 A씨(34.남)를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인해 서울구치소에 유치하고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치된 A씨는 강제추행으로 2019년 9월 9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징역 4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수강명령 40시간을 부과 받아 보호관찰을 성실히 이행해야 하나 고의로 약 10개월간 소재를 감춘 채 보호관찰을 기피했다.A씨는 조사과정에서 “보호관찰 기피가 이렇게 큰 벌인지는 몰랐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찜질방 등을 전전하다 보니 보호관찰소에 올 시간이 없었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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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동 전신주충격 사고…80세대 정전
11월 13일 오전 10시 42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청마파크아파트 앞에서 전신주충격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운전의 그랜저 승용차가 연산터널에서 부산소방본부방향으로 진행하다가 핸들조작 미숙으로 전신주를 충격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운전자는 음주는 하지 않았다. 전신주 파손으로 주변 주택 약 80세대가 정전됐다. 신호등 2대도 정전돼 교통순찰차 2대가 관리중이다. 전신주 교체작업 등으로 약 6시간 소요예상된다.연제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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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준법지원센터, 준수사항 위반 보호관찰 청소년 대전소년원 유치
충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형호)는 11월 12일 장기간 가출로 보호관찰 지도감독 및 소환에 불응한 소년 대상자 A군(19)을 ‘보호관찰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인, 대전소년원에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군은 이미 소년원에서 생활하다 지난 7월 22일 임시퇴원한 자로, 퇴원한 지 얼마되지 않아 수시로 외출제한명령을 위반했고, 지난 9월 11일에는 가출해 전주시 모텔 등지를 전전하며 불량교우들과 불건전한 생활을 해왔다. 충주준법지원센터는 A군에 대해 임시퇴원취소 신청을 하여 남은 보호관찰 기간을 소년원에서 마무리 짓게 할 예정이다. 충주준법지원센터 김형호 소장은 “보호자의 통제를 벗어나 야간에 불량교우들과 어울리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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