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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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대저JC 레미콘 승용차 피하려 급핸들조작…레미콘 전도
4월 8일 오후 4시 58분경 중앙고속도로 대저JC(동김해방향 램프구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8지구대)에 따르면 백양터널에서 대동TG방향으로 진행하던 레미콘이 승용차를 피하려다 레미콘이 전도된 사고다. 레미콘 운전자 A씨(60대·남)는 4차로 운행중 2차로에서 끼어드는 차량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급핸들 조작으로 좌전도 됐다. 차량내 적재물은 없었고 오후 6시 10분경 견인 완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동김해방향 램프 전면 통제, 동김해진입차량 대동TG로 우회조치했다. 후방정체 약700m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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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시장 보궐선거 39명 내ㆍ수사, 3명 검찰송치
부산경찰청은 4월 7일 치러진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총 39명을 내ㆍ수사해 3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2명은 내사종결, 34명을 내ㆍ수사중이라고 밝혔다.유형별로는 허위사실공표 등 거짓말선거 24건, 현수막벽보훼손 5건, 불법인쇄물배부 2건, 기타 8건이다.경찰은 후보자 등록일인 지난달 18일부터 부산경찰청 및 15개 경찰서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대응을 했고, 수사 및 내사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서는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키로 했다.아울러 축하 등 명목으로 금품 등을 제공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과 단속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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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아파트 내 보행자 충격
4월 7일 오후 6시 41분경 부산 사상구 모라동 ㅇㅇ그린 204동 단지 내에서 A씨(50대ㆍ남) 운전의 쏘렌토차량이 주차하던중 보행자 B씨(70대ㆍ여ㆍ입주민) 를 발견치 못하고, 우측 범퍼로 충격해 넘어뜨린후 역과한 사고가 발생했다. 의식없는 상태(심정지)로 부산대병원 외상센터 이송돼 중환자실서 치료중이다.경찰은 사고장소가 아파트 단지내로, 도로외 사고로 처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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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복롯데백화점 앞 노상서 차량 유리창 손괴
4월 7일 낮 12시 7분경 부산 중구 광복롯데백화점 앞 노상에서 재물손괴 사건이 발생했다.피해자 B씨(30대·남)가 디스커버리차량을 운행중 광복롯데백화점 앞 도로에서 신호대기로 잠시 정차하는 사이, 피의자 A씨(30대·남)가 소지하고 있던 속칭 정육용 야슬이(스텐 칼갈이봉)로 차량 유리창을 내리쳐 손괴한 혐의다.B씨가 피해를 당했다고 중부서 남포지구대를 방문, 신고했다. 흉기를 든 사람이 도로를 왔다갔다한다는 112신고 2건이 접수됐다.님포지구대가 신속하게 현장출동해 A씨를 발견하고 제압·검거했다.A씨는 술에 취해 실수를 했다며 흉기와 정육용 야슬이 등은 정육점 취직을 위해 소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중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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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 사건·사고 잇달아 경찰 조사... 투표함 훼손·오세훈 후보 협박글 게시
7일 재보궐선거 투표가 한창인 가운데 투표 관련 사건 사고가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아현동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함 특수 봉인지를 떼어낸 50대 남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조사에서 봉인지가 제대로 부착돼 있는지 확인하려다 떼어낸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암살하겠다는 글이 게시돼 용산경찰서가 수사를 진행중이다. 이 글은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에 도검 사진과 함께 게시됐으며 오세훈 후보를 암살하겠다는 문구를 담은 것으로 확인됐다. 용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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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모라1동 제5투표소 1층 출입문 파손 40대 입건
부산시장보궐선거 투표일인 4월 7일 오전 10시 5분경 부산 북구 모라1동 제5투표소에서 A씨(40대·남)가 '생활보호대상자가 취직이 안된다'며 주취상태로 1층 출입문을 파손하는 소란을 피우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A씨에 대해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예정이다.경찰은 투표소는 2층이고 투표장 입구 1층 출입문 파손으로 선거방해 등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A씨에 대해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키로 했다. 선거(자유)방해죄(237조)는 선거사무원 상대 폭행협박이 있거나 선거용품 탈취해야 하는 것으로 건물입구 1층 유리창은 선거용품으로 보기 어렵고, 투표소 내외 소란행위죄(166조)는 선거사무원의 제지에 불응하는 거라 적용이 어렵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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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산 신항 소형선 부두(성외항) 낚시어선 화재 발생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6일 오후(9시 40분) 울산 신항 소형선 부두(성외항)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경비함정 및 울산항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 현장으로 급파, 오후 11시경 화재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정박중인 어선 A호(6.58톤, 낚시어선, 온산강양선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경은 인명피해 없으며 화재선박 주변에 있던 약 17척의 어선들은 선주들에게 즉시연락, 안전장소로 이안 조치해 화재선박외 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화재원인 등 상세사항은 날이 밝는대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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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연평도 불법 중국어선 2척 나포
해경이 인천 연평도 인근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60t급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고 23척을 퇴거 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국어선 2척은 전날 오후 7시 48분과 오후 8시 4분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남서방 22km 해상에서 서해 NLL을 8㎞가량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서해 NLL 해상에서 경비 작전을 벌이다가 연평도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 25척을 발견하고 500t급 경비함정 2척과 중형 특수기동정 1척을 투입해 해군함정 3척과 합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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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한 공장 화재
4월 6일 오전 10시 59분경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00산업(페인트 제조,폐업)에서 철거작업중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19분만에 완진됐다. 소방서추산 200여만 원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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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한 2층단독주택 화재 1명 사망
4월 6일 오전 1시 10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한 2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소방대에 의해 오전 1시 59분경 진화됐다.거주자 A씨(70대ㆍ남) 와 신고자 B씨(40대ㆍ남ㆍ경상)는 연기흡입으로 병원이송됐으나 A씨는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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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사전투표소 투표지 촬영 SNS게시 검찰 고발
부산시선관위(위원장 전상훈)는 지난 4월 2일, 3일 실시된 부산광역시장보궐선거 사전투표와 관련,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고 SNS에 게시한 혐의로 A씨를 4월 5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제166조의2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여 투표지를 촬영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기표소 내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은 일체 금지되고 투표용지나 투표지(투표용지에 기표를 한 것)를 투표소 밖으로 가져가는 행위도「공직선거법」제244조에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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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119구조대, 진주 남강 실종자(70대·여) 수색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는 신안동 일대 남강 부근에서 실종자를 수색중이라고 5일 밝혔다.4일 오전 9시 54분경 진주소방서 119구조대(대장 김순열)는 집을 나선 A씨(70대·여)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곧바로 출동했다.신안동 일대 CCTV에 실종자가 남강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찍혔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수중 잠수부를 투입함과 동시에 무인드론으로 남강 인근을 수색중이다.소방인원 30명과 고무보트등 장비 8대를 투입, 집중 수색중에 있으며 무인드론장치를 활용해 남강일대를 모두 수색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용수 서장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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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염포부두 교차로서 4중 추돌 사고
4월 5일 오전 11시 14분경 울산 동구 방어동 염포부두 교차로 상에서 4중 추돌(투싼, 모닝, 그랜저, 아반떼)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8명(성인 7명, 미취학아동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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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맹금머리도 앞 해상 기관고장 모터보트 예인·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4월 4일 오후 5시경 맹금머리도 앞 해상에서 장림항으로 회항 중인 모터보트(1.62톤, 승선원2명)가 기관고장 발생 했다는 신고를 받고 예인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경 부산 사하구 장림항에서 시운전 차 출항한 A씨 등은 남해동부앞바다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음에도 운항신고를 하지 않고, 운항 중 저수심 지역에서 좌주(坐洲·물이 얕은 곳의 바닥이나 모래가 쌓인 곳에 배가 걸림)되어 '해로드 앱'을 이용 부산서로 신고했다. 수상레저안전법상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구역에서 파도 또는 바람만을 이용하여 활동이 가능한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하려는 자는 부산해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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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톤 화물탑차가 가로수 충격해 횡단보도 신호등 파손
4월 5일 오전 3시 58분경 부산진구 부전동 OO타워 앞 노상에서 교통시설(보행자 신호등)파손 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운전의 14톤 화물 탑차가 서면로터리에서 범내골로터리 방향으로 운행중 차량 우측 윗부분으로 가로수를 충격, 나뭇가지가 쓰러지면서 횡단보도 신호등을 파손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부산진구청에서 나뭇가지 수거작업 완료했고, 부산경찰청 교통시설운영계가 신호기 수리예정이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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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유흥시설 등 불법영업행위 단속 첫날 5개 업소 단속
부산경찰청은 최근 부산지역 유흥시설 등에서 코로나19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4월 2일부터 4월 18일까지 유흥시설 등에 대한 불법영업행위 집중단속을 강력하게 전개하고 있다.단속 첫날인 2일 오후 8시부터 3일 오전 2시까지 경찰 73명, 지자체 35명 등 108명의 합동단속반을 투입, 부산지역 유흥주점 등 473개소에 대한 단속 및 점검 활동을 벌여, 총 5개업소(유흥주점 3, 일반음식점 2/식품위생법 3건, 감염병예방법 2건)를 단속했다.아울러 집함금지 중인 유흥주점 11개소는 행정명령 준수중인 것으로 확인했다.경찰은 "지자체등과 협력. 방역수칙위반업소에 대한 점검 및 유흥시설 등에서의 불법영업에 대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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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대저들길 농막 앞 트랙터 농수로 추락 사망 사고
4월 2일 오전 10시 15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들길 90번지 농막 앞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70대·남)운전의 트랙터가 칠점마을회관앞에서 강서체육 공원방향으로 진행중 좌측 농로연석을 충격후 농수로로 추락해 현장에서 사망했다.강서서 교통조사계는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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