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
울산 남구 용연동 폐기물 재활용업체 화재
1월 4일 오전 11시 8분경 울산 남구 용연동 폐기물 재활용 업체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3분만에 완진됐다인명피해는 없었고, 공장 내 파쇄기 컨베이어벨트 화재로 컨베이어 기계 등이 소훼돼 소방서 추산 4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
부산해경, 양망 작업 중 50대 응급환자 발생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월 4일 낮 12시 28분경 양망 작업(던지거나 친 그물을 걷어 올림) 중인 선박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선박 A호(47톤, 저인망, 부산선적, 승선원 8명)의 기관장 B씨(57·남)가 양망 작업 중 이마가 찢어져 출혈이 발생하자 A호 선장이 부산서로 신고했다. 해경은 신속히 광안리,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이마의 출혈로 압박붕대 등을 이용 지혈을 했고, 하리항에 대기중인 119 구급차량으로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구조 당시 해경의 신속한 구조와 응급조치로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인근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
-
부산경찰, 코로나19관련 211건 위반 업소 단속…200곳 지자체 통보, 11곳 수사중
부산경찰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및 2.5단계 시행이후(2020.12.1-2021.1.3) 지자체등과 합동으로 총 4,792개소의 집합금지대상업소(3929개소- 유흥주점 2,085, 단란주점 973, 감성주점 130, 콜라택 330, 노래연습장 411)및 방역지침 준수대상 업소(863개소-PC방·오락실 128, 식당 등 735)를 점검했다. 그 결과 112신고 등을 포함 총 211건(자체단속 포함)의 위반업소(유흥주점 6, 단란주점 6, 노래연습장 14, PC방 14, 오락실 3, 식당카페 153, 편의점 3, 실내체육 11, 학원 1)를 단속했다고 4일 밝혔다.감염병예방법위반 업소 200곳은 지자체 통보, 특별법위반업소 11곳은 경찰에서 수사중이다. 1월 3일 새벽 부산진구 관내 SNS를 통해 모집한
-
부산 동래구 한 식당 내 1회용 부탄가스 폭발
1월 2일 오후 3시 55분경 부산 동래구 중앙대로 한 식당 내에서 1회용 부탄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피해자 A씨(50대·여)는 식당 내에서 소형전기난로를 켜놓고 그 옆에 보관해둔 1회용 부탄가스통이 가열되면서 터져 식당전면 유리 등이 손괴돼 소방서추산 14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식당영업 중 가족들이 찾아와 춥다고 하여 전기난로를 켜놓고 일을 보는 사이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는 피해자 진술이 있었다.경찰은 정확한 원인을 수사중이다.
-
부산경찰, 지하서 음악 틀고 술 마시는 영업 업소 단속…손님 1명 자가격리자
부산경찰은 1월 3일 오전 2시 53분경 부산진구 부전동 지하 1층 내에서 SNS로 모집한 손님들이 음악을 틀고 술을 마시는 등 영업을 한 집합금지위반 업소를 단속했다고 밝혔다.112신고 접수받고 현장출동해 수색 중 업소 내 뒷문으로 손님 수십 명이 빠져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출입문 통제후 인접 순찰차 10대, 기동순찰대 등 추가동원에 단속했다. 업주(20대·남) 및 손님 등 70명이다.손님들은 인적사항 확인후 귀가조치했고 업주는 임의동행으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경찰은 손님 중 자가격리자 1명(20대·남) 확인, 관할구청에 통보했고 구청에서 고발예정이다.
-
부산 기장일광TG출구 중간지점서 1톤 화물차량 좌전도사고
1월 2일 오전 10시 18분경 기장군 외곽선 기장일광TG출구 중간지점 (기장대로방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1톤 화물차량 (운전자 경상) 램프로 빠지기 위해 커브길운행중 불상의 이유로 좌전도 된 사고로, 차량에 적재한 산소통 (40리터, 30여개)중 15개 도로에 낙하됐다(인체무해).오전 10시 30분 램프 진출로 전면통제 및 우회조치, 오전 11시 30분 갓길로 임시 견인 조치로 진출로 확보, 통제가 해제됐다. 고당시 약간의 정체가 있었으나, 우회조치로 큰 정체는 없었다.기장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등 조사중이다.
-
부산동부서, 추락 사망 사건 당시 같이 투숙한 20대 구속…묵비권 행사
부산동부서 형사과는 지난 8월 12일 동구 D모텔에서 발생한 투숙객 B씨 추락 사망 사건과 관련, 사건당시 같이 투숙한 20대 A씨를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은 흐트러지고 파손된 현장 상황, 피의자와 피해자의 상처 부위, 모텔 출입 내력,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다.사건 당시 A씨가 폭행하는 과정에서 친구 B씨를 9층 창문 밖으로 밀쳐 추락 사망케 한 혐의다.구속된 A씨는 묵비권 행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서울구치소 코로나19확진판정 수형자 1명 사망
법무부는 서울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형자 2명 중 1명이 12월 31일 오전 8시 17분경 사망했다고 밝혔다.고인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30대 중반의 남성 수형자로, 12월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무증상․경증에 해당되어 격리거실에 수용되었고, 자체 의료진에 의하여 생활치료센터에 준하는 치료와 관리를 받고 있었다. 사망 당일 오전 5시 30경까지도 스스로 화장실에 가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했다. 이후 기상 무렵 고인의 의식이 미약한 것을 확인하고 인근의 외부의료시설로 응급 이송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로 일반병원 후송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고 관할 보건소 등 방역 당국과 병상 확보 등을
-
부산 사상구 엄궁동 한 공장 내 화재발생
12월 31일 오후 4시 35분경 부산 사상구 낙동대로 한 공장 내 확인 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순찰차2, 교통, 형사 출동, 소방출동 진화작업중이다.
-
울산 중구 반구동 원룸 2층 화재…1100만원 상당 피해
12월 31일 오전 1시 4분경 울산 중구 반구동 다가구주택(원룸 2층)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4분만에 완진됐다.2명이 연기흡입(경상)했다. 소방서추산 1100만 원 상당 피해(가재도구 등 소실 및 33제곱미터 전소)가 났다.
-
부산 중부서 남포동 방면 노면결빙으로 추돌사고
12월 31일 오전 7시 10분경 부산 중부경찰서 앞에서 남포동 방면으로 편도 4차로중 2, 3차로상에서 노면결빙으로 5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한 오피스텔 소방기기 오작동으로 건물 하수관로 물이 흘러나와서 인도와 차로 약30m구간 결빙발생으로 3차선에서 차량 3대가 출동, 2차선에서 2대가 출동했다. SUB차량 1대는 인도에 있는 안전봉을 충돌했다. 각 사고 인명피해는 없고 사고는 수습됐다.119소방 출동, 염화칼슘 살포로 결빙도 녹고 있다. 교통, 지역경찰이 부분통제 등 교통관리 했다. 이로 인해 후방 영주교차로까지 약1km정체를 빚었다.
-
울산 울주군 웅촌면 초천리 화목보일러 화재
12월 30일 오후 4시 56분경 울산 울주군 웅촌면 초천리 한 주택옆 간이건축물(보일러실)화목보일러에서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25분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 없었고, 재산피해는 소방서추산 100만 원으로 추정됐다.
-
[한국철도 사고급보] 경부선 천안역 부근 작업자 2명 사상 (1보)
경부선 천안역 인근에서 화물열차와 굴삭기가 충돌해 작업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5분경 경부선 상행 소정리~천안 구간에서 화물열차(부산항→오봉)와 굴삭기(백호우)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소정리~천안역 사이에서 배수관로 노반 터파기 및 배수관 설치 작업을 하고 있던 외부 작업자 2명이 사망했다. 또한 화물열차 고장 및 전철주 설비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철도는 현재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현장 수습과 복구 작업을 하고 있으며 소정리~천안 사이 하선 단선 운행으로 오전 10시 경까지 일부 열차 운행을 중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 KTX는 정상운행한다.한국철도
-
울산해경, 어진항내 유류부두 앞 해상 익수자 발생 신속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12월 29일 오전 7시40분경 방어진항 수협유류부두 앞 해상에 빠진 익수자를 긴급 구조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익수자A씨(28·인도네시아)는 N호(22톤, 정자선적, 근해자망)의 선원으로 조업중 기관고장으로 타 어선에 의해 예인입항 후 방어진항 수협유류부두 접안을 위해 선미 홋줄 작업을 하고 있던 중 무게중심을 잃고 해상으로 추락했다. 때마침 기관고장선박 N호를 안전관리 중 방어진파출소 경찰관 2명이 해상에 추락한 A씨를 발견하고 즉시 밧줄을 이용, 무사히 구조 완료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A씨는 익수 즉시 구조되어 건강상태 확인결과 이상 없어 귀가조치 했다"며 "해상추락 사고 등의 안
-
부산본부세관, 식품조리용 고무장갑 1억4천만 켤레 불법수입 적발…검찰 송치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식품 조리용 고무장갑 1억4천만 켤레(시가 232억원 상당)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하지 않고 불법 수입한 A사 등 총 4개 업체를 식품위생법 및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부산본부세관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홈쿡 트렌드( 코로나 사태 이후 외식을 지양하고 집에서 직접 요리하고 식사하는 경향)에 따른 주방용품의 수요 증가에 대응, 관련 물품의 수입 적정성을 분석해 식품조리용 고무장갑의 부정수입 정보를 포착했다.이후 수입 신고된 자료와 식약처 신고내역을 비교하고, 관련 업체 현장 조사로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은 식품 조리용 장
-
경남경찰청,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특별단속…35명 단속, 10명 검찰송치
경남지방경찰청은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특별 단속으로, 현재까지 22건 35명을 단속하고, 이중 7건 10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1월 말경부터 창원 등 일부 지역 부동산 과열에 따른 집값담합행위 등 부동산 질서 교란행위에 대해 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경남도, 시·군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온라인상 특정 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유도·장려하거나, 의뢰인의 거래가격 의사에 반하여 가격조정을 담합하는 중개사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지금까지 형사 입건한 22건을 유형별로 보면 온라인 상 가격담합 등 거래질서 교란행위가 10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
부산 낙동대교서 6중추돌사고
12월 29일 오전 6시 40분경 부산 사상구 낙동대교위 외곽방면에서 노면습기(추정)미끄럼으로 인해 6중 추돌 사고 발생해 후방4km가량 정체를 빚었다. 고속도로순찰대, 사상서, 싸이카 공동대응해 오전 7시 12경 4개차로중 3개차로 확보, 차량 견인에 나섰다.도로공사, 사상구청에 연락해 염화칼슘 살포토록 통보했다(결빙우려).동서로 진입램프 통제 우회 조치, 오전 7시 30분경 황령램프, 범내골 램프 통제 우회 조치.오전 7시 48분경에 사고차량 견인완료하고 4개차로 확보로 정상소통, 습기제거 완료됐다.낙동대교 시외방향(감전-가락) 편도 4차로의 2차로를 운행하던 A씨(50대·남)운전의 덤프트럭이 3차로로 진로변경을 하다 같은방향 3차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