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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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온천동 대형마트 동래점 앞 도로 차량 화재
4월 27일 오후 8시 44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대형마트 동래점 앞 도로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A씨(20대·남)운전의 i30 승용차량(동승자 3명)이 도로를 운행중 원인불상으로 차량 보닛에서 연기가 올라와 도로 가장자리에 정차하자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 차량 엔진룸과 도로주변 신호등 제어기 일부가 소훼됐다.운전자는 4월 26일 차량소음문제로 카센타를 방문해 수리한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금정서)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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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2호선 전포역 5번 출구 앞 도로서 어린이보호차량 화재
4월 27일 오전 8시 35분경 부산지하철2호선 전포역 5번 출구 앞 도로에서 어린이보호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A씨운전(20대·남)의 00글로벌유치원 통학차량 (교사1, 어린이 9)이 경남공고 앞 도로에서 에스오일 주유소 방면으로 좌회전하기 위해 신호대기중 운전석 앞 보닛에서 전선합선으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 갓길 주차후 탑승자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불길은 잡혔다.차량운전석 등 일부 소훼됐다. 경찰(부산진서)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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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등 범죄 조직 1년간 추적 수사 끝에 국내총책 등 8명 전원 구속
경남 마산동부경찰서(서장 유병조)는 작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국에 본부를 두고 중국인과 공모하여 공갈(몸캠피싱), 사기(조건만남사기, 로맨스피싱스캠)로 피해자 75명에게 7억 상당 편취한 조직을 약 1년간 끈질기게 추적 수사해 국내총책, 중국인 국내총괄 등 총 8명을 검거, 전원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은 주로 여성을 가장해 SNS 등으로 피해자인 남성에게 접근, 화상채팅을 통해 신체노출을 권유한 뒤 이를 몰래 녹화하고 오류, 화질개선 등 사유를 들어 해킹앱 설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피해자의 휴대폰에 악성코드를 심어 주소록 등 개인정보를 빼내 가족․지인들에게 녹화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했다(공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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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화명동 한 아파트 외벽 화재 도시가스 누출사고…주민 65명 대피
4월 27일 오전 2시 9분경 부산 북구 화명동 한 아파트 111동 3-5라인 외벽에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 도시가스 배관(1-2층 연결부위)이 불에 타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이 외벽에 올라오는 불꽃을 발견하고 경비실에 있는 소화기로 1차 진화후 신고했으며 소방도착전 신고자가 소화기로 진화를 완료했다.경찰,소방 현장출동, 가스누출로 아파트 방송 등을 통해 주민 65명이 대피했다.한국가스공사에서 안전확인 후 오전 3시 45분경 주민들은 귀가했다. 가스공사는 오전 4시 20분 가스차단했다.경찰(북부서)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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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륜터널 입구 졸음운전 1톤 탑차 배수로에 빠져
4월 26일 낮 12시 5분경 부산 금정구 번영로 오륜터널 입구(시외방향)에서 졸음운전으로 터널입구 배수로에 빠지는 단독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A씨(30대·남)운전의 1톤 탑차가 번영로 시외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이 같은 사고를 냈다(음주·무면허 해당 없음).동승자 B씨(20대·남)가 경상을 입었다.4개차로 중 2개차로 통제, 점심시간대로 후방정체 경미, 견인작업 등으로 약 1시간 소요 예상된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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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서, 7억여원 가로챈 네이버 카페 투자 사기 일당 검거
부산연제경찰서(사이버범죄수사팀)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각종 재테크 명목으로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들(52명)로부터 7억7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총책 A씨(20대) 등 6명을 형법 347조 사기, 정보통신망법 71조(정보통신망침해)위반 혐의로 구속하는 등 사기 조직원 총 11명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2020년 8월부터 2021년 4월까지‘OOO 자산관리사’,‘OOO 대표’등 실존 금융 전문가의 프로필를 도용한 네이버 카페를 다수 개설해 회원으로 가입한 피해자들에게 “나눔로또 파워볼, FX마진거래(로또, 환율 등의 결과 값을 통한 사설 도박 사이트)에 대리 베팅하여, 고수익을 지급해 주겠다”라고 속인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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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동 주차중인 포터차량 화재로 SUV차량으로 옮겨 붙어 일부 소훼
4월 24일 오전 11시 50분경 부산 남구 용호동 한 아파트 입구 노상 주차장에서 주차중인 화물차량(포터) 전면부 내부에서 발화되어 앞쪽 주차중인 SUV(윈스톰) 차량 후미에 불이 옮겨 붙어 차량들 일부가 소훼됐다(소방서추산 250만 원 상당).이 불은 출동한 남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40분만에 진화됐다. 차량을 주차해 두고 인근 식당에서 식사 후 돌아오니 차량 내부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이 있었다.경찰과 소방은 최초 발회부는 화물차량 전면부 엔진 부위로 노후에 의한 전기적 화재로 추정 되나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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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거제동 한 목욕탕 보일러실 전기누전 추정 화재
4월 24일 오전 9시 50분경 부산 연제구 거제동 거제대로74번길 한 목욕탕 보일러실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20분만에 진화됐다. 배전반 등 소훼로 소방서 추산 5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화재당시 남탕 1명, 여탕 2명 등 손님 3명은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은 최초 발화부는 보일러실 내 배전반으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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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서, 아파트 배전함에 영아사체 버린 엄마 긴급체포
부산사하경찰서 형사과는 4월 23일 부산 사하구의 모 아파트 22층 배전함에서 영아사체가 발견됐다는 112신고를 접수, CCTV등을 추적해 용의자 A씨(여)를 긴급체포해 범행동기와 영아의 사망원인 등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A씨는 영아(남)의 친모로 확인됐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집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아이가 숨진 뒤 아파트 복도 배전함에 그대로 버려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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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 뒷산 수목방제 작업장 포탄 3발 발견
4월 23일 오전 10시 14분경 부산 연제구 거제동 부산의료원 뒷산 수목방제 작업장(풍성한교회에서 50미터 떨어진 등산로 부근)에서 포탄이 3발 발견됐다.연제서 거제지구대는 포탄추정 물체가 산비탈에 묻혀있는 것을 확인, 현장주변 폴리스라인 설치로 주변 통제하고 군에 통보했다. 발견된 물체(지름 80mm, 높이 400mm)는 6·25때 미군이 제작한 연막탄으로 추정되어 53사단에서 회수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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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송정동 신발용 실 만드는 공장서 안전사고…1명 사망·3명 경상
4월 23일 오후 2시 11분경 부산 강서구 송정동 신발용 실을 만드는 공장 1층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1명(60대·남)이 사망하고 3명(50대·남, 60대·여, 50대·여)이 경상을 입었다.공장내 1층에서 실을 넣어 증기로 찌는 셋팅기에 원료를 넣고 실을 만드는 과정에서 스팀이 새어나와 스팀을 막으며 기계를 점검하던 중 셋팅기가 압력을 이기지못하고 폭발 뚜껑이 열리면서 기계 앞에 있던 A씨는 뚜껑에 맞아 병원 이송중 사망, 3명은 파편 등이 튀어 경상을 입었다(병원이송X).강서경찰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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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75광장 야산 산불 용접작용 중 불티 옮겨 붙어
4월 23일 오전 9시 21분경 부산 영도구 75광장 소재 아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나무 50그루 소훼됐다. 진화완료 됐다.영도구청에서 영도 해안 산책로 난간 용접 작업중 불티가 튀어 인근 나무로 옮겨 붙어 산불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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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소재 3층 마사지숍 누전추정 화재
4월 23일 오전 2시 10분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다현빌딩 3층 마샤지숍 내에서 누전추정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내부 소훼 등 소방서추산 5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이 불은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마샤지샵 내부에 있던 피해자(업주)가 발견, 119 신고했다. 6개월 전부터 영업을 하지 않았고, 피해자는 업소 내에서 생활해왔다.부산진서 형사2팀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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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 통과하다 트레일러 끼임사고
4월 22일 오후 5시 57분경 부산 부산진구 범전동 소재 굴다리에서 트레일러 차량 끼임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ㆍ남)운전의 트레일러 차량(이사차량)이 3.2m 초과차량 진입불가 구간을 진입하다 차량 윗부분이 끼여 구조물 등 일부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보험처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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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괴정2치안센터 앞 도로 씽크홀 발생
4월 22일 오전 10시 40분경 부산 사하구 괴정동 201-6 괴정2치안센터 앞 도로에 씽크홀(원둘레 약 70~80cm, 깊이 약 5m)이 발생했다. 대티역 쪽에서 서대신역방향 괴정2치안센터 앞 산복도로 (편도1차로)에서다. 사하서 교통순찰차 현장도착차량 우회조치 및 사고예방 교통관리, 사하구청 연락 현재 복구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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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감천항 7부두 화재선박 긴급진화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4월 22일 감천항에서 화재선박이 발생해 긴급히 진화하고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경 A선박(857톤, 러시아국적, 원양어선, 승선원 38명)에서 불이 나고 있는 것을 지나가던 B호 선원이 발견해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해경은 신속히 경비함정 2척, 중앙특수구조단, 감천,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추가로 급파, 119와 공동으로 소화펌프를 이용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와 해양오염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해경은 선박에서 작업 중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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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부서, 전처 찾아가 자녀문제로 다투다 흉기로 찌른 50대 검거…마약 양성반응
부산중부경찰서(강력 2팀)는 4월 21일 오후 7시 30분경 전처의 집에 찾아가 자녀문제로 다투던중 과도로 피해자를 수차례 찌른 피의자 A씨(50대·남)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검거해 조사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은 112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해 현행범인 체포했다.A씨는 최근 딸이 출산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딸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하다가 거절당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경찰은 A씨에 대한 마약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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