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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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외벽도장 크레인 무게중심 잃고 안전사고
9월 12일 오전 10시 9분경 부산 사하구 성학로 17번길 69 한 맨션 앞 도로에서 안전사고 발생했다.A씨(60대ㆍ남) 가 해당 맨션 외벽 도장을 위해 크레인을 사용 작업 중 크레인이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이 사고로 A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이송됐다.경찰(사하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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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수사로 택시회사 월급을 지킨 부산 사상경찰서
부산 사상경찰서 수사과는 택시회사 경리직원의 휴가로 경리 업무를 대행하게 된 직원 A씨(30대·남)를 회사 직원들의 월급을 빼돌려 달아난 혐의로 검거해 업무상 횡령혐의로 불구속 수사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사상구 소재 모 택시회사 직원으로 택시기사 및 직원의 8월분 월급이 법인계좌로 입금될 것을 알고 자신의 주식투자 손실 만회 목적으로, 8월 27일 1차 3천만원, 8월 30일 2차 5천만원 등을 다른계좌로 이체후 도주한 혐의다. 지급할 월급이 없어진것을 알게 된 회사관계자가 급하게 사상서에 방문 신고했고 신고를 접수 받은 수사팀(경제2팀)은 바로 관련계좌 先 인출 중지조치후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피해금 사용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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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풀린 유조차 , 신호대기중인 차량들 층격하고 상가 돌진
9월 11일 오후 3시 52분경 연제구 쌍미천로 145번길에서 교통사고가 사고했다.A씨(40대ㆍ남) 운전의 유조차가 주유소에 유류배송을 완료 후 A씨가 잠시 하차한 사이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도로로 내려와 1차로에 신호 대기중인 피해차량들(3대)을 충격 후 재차 맞은편 상가 유리창을 충격한 사고다.인명피해는 없었고 사고차량 일부 파손, 상가 2개소 유리창이 파손됐다.경찰(연제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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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시민회관 앞 노상 졸음운전으로 벤츠차량 충격 후 전복
9월 11일 낮 12시 55분경 부산 동구 시민회관 앞 노상에서 차량전복 사고가 발생했다.그랜저차량 운전자 A씨(60대·남)가 졸음운전으로 주차 돼 있던 벤츠차량을 충격후 전복됐다.경찰에 따르면 경미부상으로 견인 처리후 보험처리 예정이다. 음주운전은 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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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덕포동 교통사망사고
9월 11일 오전 8시 5경분경 부산 사상구 삼덕로 94번길(덕포동) 앞 노상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ㆍ남)운전의 레미콘차량이 한일시멘트 부산 공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좌회전 하던 중 공장입구 앞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B씨(60대ㆍ여)를 발견하지 못하고 역과했다.병원 이송했으나 이날 오전 9시 7분경 사망했다.경찰(사상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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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경찰서 사직지구대, 2시간 만에 같은 장소서 같은 경찰이 보이스피싱범 2명 검거
보이스피싱 사건 2건을 하루만에 2시간 간격으로 같은 장소에서 같은 경찰이 해결한 부산동래경찰서 사직지구대를 소개한다.동래경찰서는 2시간동안 112신고를 접수한후 신속출동해 보이스피싱사범 2명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직지구대 김모 경장은 2시간만에 보이스피싱사범(송금책) 2명을 검거하는 활약을 보였다. 해당장소는 외부에 위치한 ATM기로 보이스피싱 송금책들이 사용하기 좋은 장소로 지난 8월에도 보이스피싱 송금책이 검거된 곳이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김 경장이 주위 주차요원 등에게 보이스피싱 신고요령 등을 알렸고, 오늘(9일) 보이스피싱범죄를 목격한 주차요원들의 신고로 신속하게 검거하게 된 것이다.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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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앞 해상 야간 음주익수자 긴급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8일 오후 9시 24분경 동구 방어진 수협앞 해상에서 주취 익수자 A씨(66)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A씨가 해상추락방지턱에서 음주후 중심을 잃고 실족해 해상으로 추락했고, 인근 부두를 순찰중이던 방어진파출소 이성열 경위는 A씨가 허우적거리며 안벽에 매달려있는 것을 인지하고 직접 해상으로 입수, 구조에 나섰다.울산해경 상황실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인근 시민들과 합동으로 구조한 후 대기중이던 119구급대 차량으로 인계했으나,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보호자에게 인계해 귀가조치 했다.울산해경 방어진파출소장(경감 공양준) “ 본격적인 추석연휴를 맞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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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터널 입구서 트레일러 차량이 오토바이 추돌 사고…병원 이송
9월 8일 오후 1시 16분경 부산 중구 부산터널 입구(영주동에서 대신동방면)에서 트레일러가 오토바이를 추돌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영주동 부산터널입구에서 같은 방향으로 운행중인 트레일러 운전자(60대·남)가 A씨(80대·남)운전의 오토바이를 발견치 못하고 오토바이 후미 추돌, 오토바이 운전자가 119로 병원 이송됐다.트레일러운전자는 음주는 하지 않았다.경찰(중부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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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우동 강당무대 뒷편 우레탄 채우는 공사 용접작업중 폭발…인부 3명 병원이송
9월 7일 오후 4시 51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진흥위원회 내 강당무대 뒷편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영화 스크린(사운드구조물)을 새로 설치하기 위해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마루바닥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이 발생해 용접하던 작업인부 3명이 다쳤다. 인부 5명중 남성 3명(40대 2, 50대 1) 다리 등 부상을 입어 병원 3곳으로 이송됐다(생명지장없음). 용접 작업하기 전 다른업체에서 바닥 빈공간에 우레탄 작업을 실시했다.경찰은 현장 통제,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밀폐된 공간에 주입된 우레탄에서 발생된 가스에 불꽃이 튀어 폭발 된 것으로 추정하고 내일(8일) 국과수와 지방청 과수팀 등 현장 감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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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중앙로 교통사고…3명 경상·6명 통증호소
9월 7일 오전 9시경 부산진구 하늘안과 앞(중앙로)에서 교통사고(경상 3명, 통증호소 6명)가 발생했다.A씨(86·여)운전의 SM5차량(동승자포함 경상 3명 병원이송)이 삼전R에서 서면R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불상의 이유로 중앙분리대를 충격, 반대 방향으로 넘어가 마주오던 SM7차량과 마을버스를 충격한 사고다. A씨는 급발진을 주장했다.SM5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 총 3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이송됐다. SM7차량 2명과 마을버스 운전자 및 승객 총 4명은 통증을 호소했다(병원진료예정).경찰(부산진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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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진로변경차량 대상 고의사로 내고 보험금 2억 여원 편취 일당 33명 검거
대구경찰청은 진로변경 차량 대상 고의사고를 내고 보험금 2억 여 원을 편취한 보험사기 일당 33명을 검거하고, 그중 보험사기 주범 1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은 2018년 6월부터 2년 6개월 가량 차량 15대를 이용해 대구․경북․서울․부산 등 전국을 무대로 진로변경을 시도하던 차량들을 대상으로 33회에 걸쳐 고의사고를 유발한 후, 7개 보험사를 상대로 보험금 2억 여원을 편취한 혐의다. 보험사기 수법은 좌회전 차로가 2~3개 이상인 도로 1~2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차량이 진로변경을 시도하는 순간 고의사고를 유발하거나 공범들끼리 공모해 교통사고를 낸 후, 보험사를 속여 보험금을 받아왔다. 보험사기 주범은 공범들을 모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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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좌동 신곡산 계곡서 포탄 발견
9월 6일 오후 4시 2분경 부산 해운대구 좌동 신곡산 등산로 중간지점서 포탄이 발견됐다.A씨(50대·남)가 이틀전 신곡산 등산중 계곡에 노출된 녹슨 포탄 추정 물건을 발견하고 하산 후 걱정이 되어 다시 오늘(6일) 현장에 도착해 112신고했다.발견된 포탄은 6.25당시 국군이 사용한것으로 추정되는 105미리 포탄이다.해운대서는 현장주변 폴리스라인설치하고 주변통제했다. 53사단 및 폭발물제거반 EOD가 출동했다. 발견된 포탄은 오래되어 폭발 우려가 낮지만 EOD에서 회수 조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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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산항 6부두 정박선박 내 11m 아래 추락자 소방과 합동 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6일 오전 11시경 남구 장생포 울산항 6부두에 접안중인 A선박(35,906톤, 벌크선, 파나마국적)의 선내 지하 3층으로 추락한 K씨(67)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7분경 선박내 작업자가 화물 적재상태를 확인하던중 미끄러져 높이 약 11m 아래로 추락했다고 이를 목격한 동료가 112경유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울산항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차 및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선박내 지하3층 화물창 격벽사이 좁은공간에 추락해있는 K씨를 발견하고 구조대가 팔 골절 등 부상입은 추락자를 바스켓을 이용, 119와 합동으로 신속히 구조한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다행히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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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감염병예방법위반 4개소 56명 단속
부산경찰청은 9월 6일부터 부산지역 사회적거리두기3단계 시행과 관련, 유흥업소 및 사회분위기가 느슨해질 것에 대한 강력대응을 위해 감염병예방법위반 112신고 등에 대해서는 신고접수 관서 및 인접 순찰차까지 적극 동원하는 강력한 조치를 통해 9월 1부터 9월 5일까지 총 4개소 56명을 단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추석명절 등으로 인해 각종 모임이 많아지고 사회적거리두기완화에 따른 위반사례가 많아 질 것을 예상, 매일 합동 단속반 등을 배치해 일제점검 및 단속을 강화하고, 감염병예방법 신고접수시에는 가용 경력을 총동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주요 단속 사례)△부산진서(감염병예방법10명적발)=9월 5일 오후 10시 22분경 부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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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법규위반 차량 고의 충격 1억8천만원 상당 보험금 편취 일당 28명 검거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정창영)는 창원시 일대에서 법규위반 차량 및 피의자간 사전 공모 후 고의로 충격하는 방법으로 교통사고를 야기해 1억 8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28명을 검거하고 그 중 A씨 등 3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A씨 등은 2018년 12월 초순경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청구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해 공범들(사회 선·후배)을 모집했다. 이들은 사고유발 방식과 보험처리 과정 등을 사전에 협의하고 역할을 분담한 후, 입원이 용이한 병원에 입원해 보험사로부터 합의금이 지급되면 나눠 갖는 방식으로 2018년 12월 중순경부터 약 2년 간에 걸쳐 법규위반 차량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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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마약양성반응 대상자 집행유예 취소 신청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으로 보호관찰 중인 P씨(여)에 대해 9월 3일 법원에 집행유예취소 신청을 했다고 6일 밝혔다. P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처분을 받고 보호관찰 중이었으나 구인 후 결국 서울동부구치소에 유치됐다. P씨는 집행유예취소가 확정될 경우 징역 1년의 실형을 살게 된다.P씨는 출석지도 면담 중 실시한 간이 약물반응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의심이 확인됐으며, 이를 근거로 대상자의 소변을 채취해 서울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으로 최종 투약 사실이 밝혀졌다.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측은 “심리치료, 연계상담 등 각종 처우프로그램을 통해 고위험 대상자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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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자 친구 집에 불 낸 50대 여성 자수
9월 4일 오후 8시 24분경 부산 부구 금곡동 한 아파트 410동 한 주거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아파트 내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이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8시 45분경 진화됐다. 작은방 전소로 소방서추산 6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화재 이후 오후 9시 30분경 방화용의자 A씨(50대·여)는 북부서에 자수했다. 화재 후 불이 너무 크게나고 소방차, 경찰들이 출동하는 것을 보고 자수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술에 취해 5년전 헤어진 피해자 B씨(50대·남)의 집에 찾아갔으나 B씨가 귀가하지 않자 화가나 아파트 내 작은방 창문을 열고 방안에 있던 옷을 꺼내 불을 붙여 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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