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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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갈산동 단독주택서 불…80대 거주자 사망
24일 새벽 인천 부평구 갈산동 단독주택에서 원인 불명의 불이 나 거주자인 8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집 내부와 가전제품 등이 타 1천236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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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명지동 사거리서 승용차와 학원통학차량 충돌 사고
9월 23일 오후 8시 10분경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사거리에서 A씨(40대·여)운전의 승용차량이 신호위반으로 직진 주행 중 맞은편에서 신호를 받고 좌회전하는 B씨(30대·남)운전의 승합차량(학원통학)을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두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는 해당 없다. 승용차에는 초등생 1명이 동승했고 학원통학차량에는 10대 7명이 탑승했다.A씨와 B씨 차량 동승자 2명(3명 경상)은 병원 이송됐다.부산강서경찰서는 블랙박스 등 영상자료 확보하여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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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운대 동백섬 부근서 '음주 수영'하던 20대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9월 24일 오전 7시경 해운대 동백섬 인어공주 동상 앞 약 100m 해상에서 물에 빠진 A씨(21·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음주 상태에서 갯바위에 서 있다가 수영을 하겠다며 바다에 들어갔고 이를 목격한 핀수영객이 오전 6시 51분경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보내 오전 7시경 레스큐링(스펀지 재질의 소형 구명환)을 이용해 A씨를 구조했다.구조 당시 A씨는 다리에 근육 경련이 일어나 물에 떠 있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해경은 A씨를 육지로 이송한 뒤 가족에게 인계하는 한편 물에 들어가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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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황령터널 내 3중 추돌 교통사고 발생
9월 22일 오후 6시 10분경 부산 황령터널(대연->전포 방면) 내에서 3중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씨(50대·남)운전의 1)1톤 화물차량이 2차로를 주행하던 중 전방주시 소홀로 전방에 정차중인 B씨(70대·남)운전의 택시 차량(승객 20대·여)을 추돌하고, 사고 충격으로 B씨 차량이 밀려 전방에 정차중인 C씨(60대·남)운전의 승용 차량을 추돌했다.운전자 모두 음주는 해당 없으며 운전자 및 동승자 모두 경미한 피해를 입었다.부산남부경찰서는 영상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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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상가건물서 화재... 인명피해 없이 진화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의 2층짜리 상가건물에서 23일 오전 6시 31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로 주민 신고가 이어졌고 소방 당국이 1시간 14분 만인 오전 7시 45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대부분 가게들은 영업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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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음주운전 차량 추돌 사고로 3명 부상
인천에서 40대 남성이 음주 상태서 추돌사고를 내 3명이 다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 13분께 서구 가정동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SUV가 앞서가던 50대 B씨의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 2명과 B씨 차량 조수석에 탔던 50대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이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치를 보여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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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한 공장서 가스누출 안전사고
9월 22일 오후 3시 11분경 부산 사하구 소재 한 공장 내에서 LPG가스가 유출되어 작업자 4명(70대ㆍ남, 60대ㆍ남, 50대 남녀)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부산사하경찰서는 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 밀폐된 장소에서 일산화탄소 포화도가 높아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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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염포부두 정박선에서 작업자 추락사고
9월 22일 오전 9시10분경 울산 본항 염포부두 정박선 A호(34,884톤,벌크선,라이베리아국적)에서 작업자 B씨(51·남,한국)가 갑판상부 파이프 고박작업중 선박에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울산해경은 B씨가 미끄러지면서 10m아래 화물창 격벽사에에 끼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대원 투입 및 크레인을 이용해 소방과 합동 구조했다. 작업자가 다리골절외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오전 9시 50분경 대기중이던 119소방에 인계, 울산대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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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IC 부근 도로서 화물차 H빔 추락해 소형차 덮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IC 부근 도로에서 22일 오전 7시 30분께 달리던 대형 화물차에 적재된 H빔이 추락해 소형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사고 수습 작업으로 출근시간 일대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적재 불량 여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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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음주 차량 가게 돌진해 운전자 등 2명 부상
강원 춘천 시내에서 음주 차량이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8분께 춘천시 효자동 강원사대부고 인근에서 A(37)씨가 몰던 승용차가 음식점으로 돌진하면서 가게가 파손되고 운전자와 동승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가게는 영업중이 아니어서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게 유리창과 벽, 내부 집기 등이 망가졌다. 경찰은 A씨가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정지(0.03∼0.08%) 수치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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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재송동 교차로서 상가돌진 교통사고
9월 22일 오전 6시 6분경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한 교차로에서 차량 상가돌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20대·남)운전의 SUV차량이 주행 중 졸음운전으로 진행 방향 우측에 위치한 편의점으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및 편의점 종업원(40대·여)이 병원으로 이송됐다(모두 경상).부산해운대경찰서는 블랙박스 등 영상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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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부서, 다세대주택 내 주거지 방화 60대 검거
부산중부경찰서는 9월 21일 오전 10시 33분경 부산 중구 보수동의 한 다세대주택(3층 건물)내 거주지(2층)에 방화를 한 피의자 A씨(60대·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불은 출동한 부산소방이 오전 10시 51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중부경찰서는 소방공동대응 접수 후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오전 10시 38분경 검거했고 추후 정확한 화재 원인 등 수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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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제5동해호 침몰선박 실종자 1명 3일차 수색중
울산해경은 제5동해호 침몰선박관련(6명구조, 선장 사망, 선원 1명 실종)21일 오전 7시 기준 3일차 수색중이지만 실종자 1명은 발견치 못해 일몰시까지 집중수색중이라고 밝혔다. 해상(6척)에는 3001함, 1503함, 515함, 307함, 무궁화 26호, 공주함(해군), 항공기 2대(해경1, 해군1)가 동원됐다.9월 19일 오전 11시 48분경 부산 기장 동방 38해리 해상에서 제5동해호(79.83톤, 외끌이저인망, 영도, 8명-한국인 3명, 인도네시아인 5명) EPIRB 조난신호 접수받고 7명을 구조했지만 선장(한국인)은 부산대병원에서 사망했다. 21일 사고현장 기상은 북동풍 12-14m/s 파고2.5~3m, 시정3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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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영주고가교서 119구급차 교통사고
9월 20일 오후 1시 10분경 부산 중구 영주고가교(부산터널->부산역 방면)에서 A씨(30대·남, 구급대원 2명 동승)운전의 119구급차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구급차가 편도2차로 중 1차로에서 진행하다 빗길에 미끄러져 전방에 정지해있던 B씨(40대·남, 동승자 1명)운전의 승용차 후면을 1차 추돌하고, 이어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차로에 직진하던 C씨(20대·남)운전의 1톤 화물차와 D씨(50대·남)운전의 승용차를 잇따라 충격했다.4대의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 해당 없다. 구급차 동승자 2명(경상)은 병원으로 이송됐다.부산중부경찰서는 블랙박스 등 영상자료를 토대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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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모의실탄 소지 20대 검거
9월 19일 오후 9시 30분경 부산 부산진구 한 게임장 내에서 실탄이 발견되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부산진경찰서는 현장에 출동해 CCTV 분석 등 수사를 통해 모의 탄환 2정을 소지하고 다니다 위 장소에서 분실한 A씨(20대·남)를 같은날 오후 11시 10분경 총포도검화약류등 단속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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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성암동 공장 이동용탱크서 화재
9월 20일 오전 9시 10분경 울산 남구 성암동 효성용연1공장 내 알킬알루미늄 보관창고(보유량 1톤)서 화재가 발생했다.울산소방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1시 48분(초진 낮12시 34분)에 완진 됐으며 주변 연소확대 우려는 없다. 오전 9시 40분 보관탱크로 연결되는 모든밸브 차단조치를 완료했고, 오전 10시 21분 현장이 안전이 확보된 상황으로 탱크내부 잔량 완전연소 될 때까지 항만 소방대와 회사관계자가 현장에서 대기중이다. 특이사항은 없고 유해물질 검출 및 측정은 되지 않았다. 인명피해는 없고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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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부산 기장 동백항 인근 해상 어선 간 충돌 사고 발생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20일 오전 5시 24분경 부산 기장 동백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9.77톤, 연안자망, 동백항 선적, 승선원 4명<한국1, 베트남3>)와 어선 B호(1.16톤, 연안통발, 두호항 선적, 승선원 3명<시스템상> <실제 승선원 2명(한국2)>)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울산해경에 따르면 동백함에서 출항중이던 어선 A호가 동백방파제 앞 해상에서 작업중이던 어선 B호와 충돌한 사항으로 어선 B호는 충돌 직후 침몰 하면서 선원 2명이 해상에 추락했으며, 인근에 있던 어선이 해상추락자 2명을 바로 구조했다.어선 B호 해상추락자 2명<(70ㆍ남)(68ㆍ여)>은 구조 즉시 동백항 으로 옮겨 119구급대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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