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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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반구동 빌라 5층서 화재… 50대 여성 사망
9월 30일 오전 11시 1분경 울산 중구 반구동 빌라 5층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인원 58명, 차량 19대)한 울산소방에 의해 오전 11시 40분경 완진(초진 오전 11시 25분)됐다.이 불로 50대여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소방은 재산피해상황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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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만취상태로 타인 차량 운전하다 전봇대 들이받은 30대 적발
광주 북부경찰서는 30일 술을 마시고 도로 위에 정차 중인 차량을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4분께 광주 북구 운암시장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타인 소유의 카니발을 운전하다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음주 사실이 적발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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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호텔 화재로 투숙객 100여명 대피
제주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호텔 3층 객실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호텔 직원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의 출동으로 화재는 10분 만에 자체진화됐으나 호텔 투숙객 106명이 긴급 대피하고 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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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양읍 굴착기 전도 사고… 60대 사망
9월 29일 오전 11시 18분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남창로 건설폐기물수집처리업체에서 굴착기 전도 사고가 발생했다.구조대상자(60대·남)가 폐기물트럭 적재물(10톤)을 굴착기로 야적장에 옮기는 중 운전석 방향으로 전도되어 깔렸다.울산소방이 출동(17명, 차량 6대)했다. 심정지 상태로 CPR(심폐소생술)유보. 병원이송됐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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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나토순방' 대통령기 탄 前비서관 부인 피의자 소환 조사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신모 씨를 29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씨는 이날 9시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여권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출석해 조사를 진행중이다. 신씨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고자 스페인을 방문할 때 별도 직책없는 민간인 신분으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신씨를 상대로 어떤 경위로 관용 여권을 발급받았는지, 누구의 요청 또는 허락을 받고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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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금사동 한 다세대주택 2층 화재… 60대 남성 사망
9월 29일 오전 7시 44분경 부산 금정구 금사동 한 다세대 주택 2층 가내에서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가내에 거주하고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소방에 의해 오전 8시 1분경 진화 완료됐다.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 5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금정경찰서는 화재감식 등 정확한 화재 및 사망 원인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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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서 승용차가 경운기 들이받아 1명 숨져
경북 상주시 청리면 도로에서 지난 28일 오후 11시 42분께 운행 중이던 경운기를 승용차가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60대 남성이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70대 남성이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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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전장연 탑승시위로 출근길 운행 차질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9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용산역에서 탑승시위를 벌이면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레일은 전장연 측 시위대 10여명이 오전 8시 9분께 1호선 남영역에서 서동탄행 열차에 승차를 시도해 열차가 17분 후인 8시 26분께 역을 출발했다고 전했다. 다음 역인 용산역에서도 탑승 시위로 19분가량 열차 운행이 추가로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장연은 또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위와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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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기장 대변항 해상서 카약 익수자 구조
9월 27일 오전 11시 27분경 기장군 대변항 북동방 1해리 해상에서 카약 활동(2명) 중 익수자가 발생했다. 사람이 물에 빠졌다며 일행이 119경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기장해양파출소, P-33정 현장으로 출동시켜 익수자 S씨(52, 광주광역시 북구)를 발견해 구조했다. 기장구조정은 익수자(탈수증상)와 카약을 인양 후 대변항으로 입항, 119확인 결과 건강상태는 양호해 병원이송은 하지 않았다. 카약 활동 일행은 자력으로 대변항에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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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멸 신호 교차로서 승용차 2대 충돌 사고... 1명 숨져
전북 군산의 한 점멸 신호 교차로에서 승용차끼리 충돌사고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35분께 군산시 신관동의 한 사거리에서 쏘나타 차량과 스포티지 차량이 충돌하면서 쏘나타 운전자 A(60대)씨가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내(50대)가 다쳤다. 스포티지 차량 운전자(20대)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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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서 도로 건너던 50대 보행자 승용차에 치여 숨져
경남 밀양시 내이동 한 왕복 2차로에서 지난 25일 오후 4시 5분께 7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50대 보행자 B씨를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 조사 결과 A씨를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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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대정리 공장 아연분말 저장탱크서 화재
9월 25일 오후 8시 11분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아연분말 저장탱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탱크표면 상부 열변형 및 소량의 연기 발생을 목격 한 관계자에 의해 119신고가 됐다.출동한 울산소방(인원 59명, 장비 25대)은 오후 8시 17분 밸브 차단 완료(질식 소화)했다. 26일 오전 6시 42분 탱크내부 온도 48도, 오전 9시 상황판단회의 후 탱크개방 예정이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저장탱크 내 내용물(아연분말) 빼내는 작업 중으로 10시간 이상 소요예정이며 온산펌프, 화산펌프 교대로 근접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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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방어동 북진사거리서 차량 전도사고
9월 25일 오후 3시 2분 울산 동구 방어동 북진사거리에서 차량사고가 발생했다.울산소방(13명, 차량 3대)에 따르면 승용차가 후진중 화분에 부딪힌 이후 주차된 트럭 추돌 후 좌 전도됐다.승용차 운전자(70대·남,어깨통증)와 동승자(60대·여, 손목통증)는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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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홍연폭포 입구서 SUV 차량 추락 2명 사망
9월 25일 오전 3시경 부산 기장군 철마면 홍연폭포 입구 일반도로(왕복 2차로)에서 SUV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가드레일을 파손하고 약 6m높이 하천 아래로 떨어져 전복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60대·남)과 동승자(50대·여)는 사망했다.부산기장경찰서는 블랙박스 등 영상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및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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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희동 다가구주택서 화재… 2명 병원 이송
인천시 서구 연희동 4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25일 오전 5시 1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가 19분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로 20대 거주 남성이 화상을 입고 30대 여성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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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다대포 인근 갯바위서 60대 낚시객 바다에 빠져 숨져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9월 25일 오전 8시 39분경 사하구 다대포 모자섬 서쪽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물에 빠진 A씨(69·남)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해 119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오늘 오전 6시경 낚시어선 B호(3.25톤, 낫개선적)를 타고 낫개항에서 출항, 오전 6시 10분경부터 모자섬 서쪽 갯바위에서 낚시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오전 8시 39분경 A씨가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주변 낚시객이 발견해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A씨를 내려줬던 B호가 주변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현장으로 이동을 지시하는 한편,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해경 연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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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국도서 역주행 SUV가 화물차 들이받아 1명 사망
24일 오전 5시 39분께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3번 국도에서 역주행하던 카니발 차량이 정상 주행 중이던 11t 화물차를 정면으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로 70대 카니발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60대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카니발 차량이 150m가량 떨어진 나들목에서 잘못 진입한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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