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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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S효성, 서초구와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HS효성이 26일 서초구와 함께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며 조현상 부회장의 ‘가치경영’을 이어간다.HS효성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봄나들이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서초구의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서초구청의 제안으로 마련됐다.이날 HS효성 임직원들을 비롯해 환경공무관, 지역 주민, 인근 상인회 등 약 200여 명은 고터·세빛 관광특구인 고속터미널역 일대와 반포한강공원 진입구간 등 서초구의 주요 지역을 청소했다고 밝혔다.이번 HS효성 임직원들의 활동은 지난해 7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제안하고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가치경영’ 실천으로 성사된 서래공원 입양을 통한 공원 관리의 일환이다.HS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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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LS그룹,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 성금 5억원 기부
LS그룹이 26일,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구 예스코홀딩스) 등 6사가 참여했으며, LS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LS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탬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LS그룹은 지난해 서천시 화재 피해 복구,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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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화, 경남·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10억원 지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최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구체적으로는 △산불 피해 이재민에 대한 구호 및 생계비 지원 △ 임시 주거 공간 마련 및 생필품 제공 등 긴급한 생활 안정 지원 △피해 지역 지방자치단체의 산불 복구 활동 등 피해 전번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산불로 인해 정부에서는 경남 산청군,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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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현대위아, 영남권 산불 진압 지원 위해 소방대원 성금 기탁 및 소방헬기 점검
현대위아(대표이사 정재욱)가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탁하고 소방헬기 긴급 점검 서비스에 나섰다.현대위아는 영남 지역(경상남도 산청군, 경상북도 안동·의성·울주군, 울산광역시)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인 소방관을 위해 총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1600명의 소방관에게 ‘헬스케어 키트’ 형태로 지원된다. 헬스케어 키트는 음료와 간식, 영양제 등으로 구성해 소방관들의 휴식을 도울 예정이다.현대위아는 헬기의 로터와 랜딩기어 양산 경험을 살려 소방 헬기 긴급 점검에도 나선다. 관련 분야 전문 직원을 파견해 소방 헬기의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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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 77%... 야간 산불 진화 돌입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1일 오후 3시 26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 등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26일 오후 6시 기준 77%라고 밝혔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헬기 29대, 진화인력 1,909명, 진화차량 235대를 배치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했으나 산불 확산세가 강해 주불을 잡지 못하고, 야간산불에 돌입했다.산불영향구역은 1,708ha(산청 1,008ha, 하동 700ha)이며 총 화선은 66km로 16.5km를 진화중(산청 9km, 하동 7.5km)이고, 49.5km는 진화가 완료(산청 36km, 하동 13.5km)됐다. 기상 상황은 바람 남풍 3.4m/s(최대풍속 4∼7m/s), 기온 18˚C, 습도 51%이다.산불 발생으로 마을 인근 주민 1,573명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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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온양읍 산불 진화율 68%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2일 낮 12시 12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26일 오후 6시 기준 68%라고 밝혔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헬기 13대, 진화인력 1,218명, 진화차량 76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했으나 산불 확산세가 강해 주불을 잡지 못하고, 야간산불 진화에 돌입했다.산불영향구역은 886ha이며 총 화선은 20km로 6.4km를 진화 중이고, 13.6km는 진화가 완료됐다.기상 상황은 바람 남남서풍 2m/s(최대풍속 9m/s), 기온 16˚C, 습도 67%이다.발생 원인은 농막작업 용접 불꽃(추정), 산불 발생으로 마을 인근 주민 379명이 경로당 등으로 대피(15명 귀가)했고,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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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6일 오후 7시 29분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산15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산림 당국은 진화차량 35대, 진화인력 156명을 긴급 배치해 산불 진화중에 있으며, 산불현장에는 풍향 남, 풍속 1.6m/s의 바람이 불고 있다.산림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대구광역시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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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평택·안성 보호관찰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평택보호관찰소는 25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경기도 안성시 소재)에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평택·안성 보호관찰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광석 국민의힘 경기도당 조직총괄 본부장, 박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 부회장, 안규용 평택보호관찰소장 및 보호관찰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축하공연, 제3대 협의회 활동영상 시청, 취임사 및 내외빈 축사,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등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어려운 환경의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위해 이창선 신임 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취임식 참석 내·외빈들의 기부를 통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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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경남서부지소, 거창구치소와 2자 간담회 및 청렴캠페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지소장 정순찬)는 3월 26일 거창읍 일대에서 거창구치소 직원들과 함께 2025년 법무보호사업계획 공유 및 업무협조 강화를 위한 2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공단과 교정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행위 근절 및 공정한 직무수행에 대한 실천을 약속하는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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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솔로몬로파크, '우리의 권리를 지키는 법' 프로그램 시행
법무부 대전솔로몬로파크는 3월 26일 대전 동문초등학교 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단체 캠프인 ‘우리의 권리를 지키는 법’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초등 법 캠프는 1일 1학급으로 운영되며, 법의 개념과 역할 등에 대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법체험 기회를 제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참가 학생들은 “법이 딱딱한 줄 알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법의 다양한 측면이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법을 잘 지키기로 다짐했다”며 입을 모았다.대전솔로몬로파크 성정애 과장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2025년 총 7회차의 초등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법 교육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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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한샘, 복지시설에 가구 지원
㈜한샘(대표 김유진)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비영리 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서울시 복지지원 증진 및 민간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공덕에 위치한 서울복지타운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샘 기업문화팀 김연의 부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황수빈 실장 직무대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김상엽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구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샘은 비영리 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선택 및 신청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가구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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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사단 부산여단, 부산지역 혈액 수급 빨간불에 헌혈증 126장 기부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여단 강근호대대가 3월 26일 찾아가는 생명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간부 및 예비군지휘관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2월 헌혈 후 자가에 보관하고 있던 헌혈증과 대대에 방문한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시행한 뒤 발급받은 헌혈증 모아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 126장을 기부했다.강근호대대장 김형수 중령은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 적정치(5일분)가 밑돌아 혈액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기부활동에 동참했다"며 “군복을 입은 군인으로서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라는 소중한 가치를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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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 박준희 회장, 국회 재난안전정책포럼 창립총회 참석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은 3월 2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국가 재난안전 정책 마련을 위한 첫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재난안전정책포럼'창립총회 및 기조강연에 참석했다.이 자리에는 포럼 대표의원인 이종배 국회의원, 민홍철 국회의원과 연구책임의원인 정희용 국회의원, 김은혜 국회의원, 김예지 국회의원, 한병도 국회의원, 김승수 국회의원, 박성훈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조배숙 국회의원, 이연희 국회의원, 행안부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행안부 소속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오금호 원장이 '국민 곁에 있는 국가 재난안전 정책' 기조강연을 했다.국회 재난안전정책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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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수의계약 대가로 뒷돈 수천만원 챙긴 양구군청 공무원 '구속'
수의계약을 밀어주고 뒷돈을 챙기거나 허위 공사 계약을 발주해 돈을 챙긴 강원 양구군청 공무원들이 잇따라 구속됐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6일, 5급 공무원 A(59)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0∼2023년 조경 사업과 관련한 수의계약을 특정 업체에 밀어주고 리베이트를 챙기는 수법으로 수십 차례에 걸쳐 여러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또 조경 사업에 관한 허위 공사 계약을 발주한 뒤 업체와 짜고 공사대금을 챙긴 전직 8급 공무원 B(46)씨를 구속해 최근 검찰에 넘겼다.B씨는 지난해 비위가 적발돼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A·B씨와 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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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 장학회 공금 1억여원으로 선물투자한 50대 이사 법정행
광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연경 부장판사)은26일,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전남의 한 재단법인 장학회 이사로 취임한 A씨는 2023~2024년 10차례에 걸쳐 장학회 명의 계좌에서 현금 1억250만원 상당을 인출해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횡령한 돈을 해외 선물투자 등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나, 피해 복구의 기회를 달라고 요청해 재판부는 공판을 한 차례 더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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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판결] 이재명 대표, 선거법 2심 '무죄' 선고
서울고등법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는 26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을 뒤집고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 대표가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경기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용도 지역 상향 변경이 국토교통부 압박에 따라 이뤄졌다고 발언한 것 모두 허위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한편, 이 대표는 지난 2021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김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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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안산지원, 시흥 편의점 보복살인 피고인 구치소서 자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안효승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고 밝혔다.A씨는 손목에 수갑을 차고 두 팔에 자해 방지용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법정 의자에 앉아 입을 굳게 다문 채 판사의 인정신문에 답했고 수형시설 벽에 머리를 스스로 부딪치는 등 이상행동을 하는 등 조현병 의심증세로 입원까지 한 것으로 법정에서 밝혀졌다.검사의 피고인 혐의에 대한 모두진술에 이어 판사가 공소사실과 증거를 인정하냐는 취지로 묻자 A씨와 그의 변호인 모두 "동의한다, 인정한다"고 답했다.하지만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냐"는 판사의 물음에 A씨는 "안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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