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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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아세안 교수초청 장학사업’ 5년 사업 성과 공유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이하 대교협)는 오는 13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5회 아세안 교수초청 장학사업(HEAT)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며 5년간 이어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박사학위 취득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2025년 8월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20명의 장학생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졸업생 및 재학생, 사업에 참여한 6개 대학의 관계자, 대교협 임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대교협은 2025년 8월 졸업생들에게 박사학위 취득 축하패를 수여하고, 졸업생들은 박사과정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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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마인드, 존댓말∙뉘앙스까지 배우는 ‘실전한국어’ 베트남 출시
뇌새김을 운영하는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대표이사 정성은)가 베트남에 한국어 학습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실전한국어’는 초급자부터 중·고급자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취미, 식당, 쇼핑, 일상생활 등 총 48개의 테마, 24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회화 중심의 서비스다.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중심으로 단어와 문법은 물론, 한국 문화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베트남인이 한국어를 배울 때 어려워하는 조사, 존댓말, 말의 뉘앙스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완성도 높은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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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여름방학 맞아 신규 가입 이벤트 진행…"최대 30만 마일리지 혜택"
웅진씽크빅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습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포텐폭8’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여름방학과 새 학기 준비 시기에 맞춰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학습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웅진씽크빅 학습지를 1과목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웅진북클럽 라운지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혜택 적용 과목은 가입 상담 시 안내받을 수 있다.또한 디지털 학습물인 ▲스마트씽크빅 ▲스마트올 Pick ▲스마트올 키즈·초등·중학 등 스마트씽크빅과 스마트올 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30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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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삼표그룹, 은평구와 자립준비청년 10명 주거환경개선 지원
삼표그룹과 은평구청이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자립적인 삶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쳤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은평구청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자립준비청년은 보호시설 퇴소 후 대체로 임대주택과 노후화된 주택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어린 나이에 생활비와 교육비, 취업 준비 등의 필수 비용 마련에도 벅차기에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 장판 교체, 단열, 방수 처리 등 기본적인 집수리나 유지 비용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것이 대다수다.따라서 시설 퇴소 초기 정착을 위한 임대주택 지원제도, 초기 지원 물품도 제공하고 있지만 그 이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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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트니트니’, 글로벌 유아 체육 브랜드로 확장세
대교에듀캠프의 ‘트니트니’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빠르게 외연을 넓히며 글로벌 유아 체육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프라인 채널 확대와 콘텐츠 다변화를 통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12일 대교에 따르면 지난해 트니트니 이용 고객 수는 17만 명을 기록했다. 문화센터 체육 분야 점유율은 72%에 달하며, 전국 어린이집 출강 기관도 1,500여 곳에 이른다. 매출은 2020년 67억원에서 2024년 282억원으로 성장해 4년간 연평균 4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트니트니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채널을 넓혀가고 있다.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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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미디어,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참가
AI·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대표 허주환, 현준우)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과 미래형 학습 환경 구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아이스크림미디어는 ▲학생 주도 학습과 교육 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AI 디지털교과서’ ▲과목별 맞춤형 디지털 학습자료 ‘아이스크림 교과서 QR콘텐츠’ ▲실시간 퀴즈·토론형 수업 플랫폼 ‘띵커벨’ ▲교과 연계형 퀴즈 솔루션 ‘미니북’ ▲연산 게임으로 수학 실력을 키우는 ‘AI 아크수학’ ▲학교 맞춤형 교육상품 쇼핑몰 ‘아이스크림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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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상습 위반자 소년원 수용
창원보호관찰소는(창원준법지원센터, 소장 황철주) 8월 11일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소년 보호관찰대상자 A군을 보호관찰등에 관한 법률(보호관찰법)위반 혐의로 구인, 부산소년원에 수용시켰다고 12일 밝혔다.A군은 보호관찰기간 중 인터넷 사기, 도박 등 각종 비행을 반복하고, 야간외출제한명령과 보호관찰관 면담을 상습적으로 위반했으며, 이러한 위반에 대해 보호관찰관의 출석요구를 받았으나, 도주해 2개월간 소재를 숨기며 지냈다.하지만 보호관찰관과 보호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설득으로 대상자는 스스로 보호관찰소에 출석해 자수하며 지난 잘못에 대해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부산소년원에 수용된 대상자는 소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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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년원, 제2회 중졸·고졸 검정고시에 43명 응시
광주소년원(원장 이승원)은 8월 12일 43명의 소년원생들이 ‘ 2025년 제2회 중졸·고졸 검정고시’ 에 응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광주소년원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교육 지원을 통해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향후 학업 및 진로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소년원은 소년원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2025년 4월 검정고시업계 1위인 ‘검스타트’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소년원생들은수준 높은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또한 ‘광산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검정고시 전문강사를 초청해 개별학습지도를 운영, 소년원생들이 개별적인 학습진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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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김건희 목걸이 줬다" 특검 자수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김 여사에게 이른바 '나토 목걸이'를 줬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희건설 측은 김 여사가 목걸이를 받아 갔다가 몇 년 후 반환했다며 진품 실물도 특검팀에 제출했다.지난달 말 김 여사 오빠의 장모 자택에서 이 목걸이 가품을 확보한 특검팀은 김 여사가 수사에 대비해 '바꿔치기'를 했다고 보고 증거인멸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이날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도 증거인멸 우려를 강조하는 유력한 증거물로 제출했다.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서희건설 측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북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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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위원 위촉식 및 전문화 교육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협의회장 이재법)는 8월 11일 문경 산림조합 배지센터 강당에서 신규 보호관찰위원 1명(권재숙)과 재위촉 5명(차호광, 손순옥, 이화연, 고윤길, 최점임)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보호 관찰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기위해 전문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호관찰위원회 직무는 범죄 예방 활동과 재범 방지를 위한 보호 관찰 대상자 상담, 원호 지원, 사회봉사명령 집행 감독, 선도 업무 등이다.상주준법지원센터(상주보호관찰소) 김상훈 소장은 형사 정책의 세계적 추세에 대한 강의를 통해 보호관찰위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김 소장은 형사 정책의 세계적 추세는 범죄 사전 예방을 강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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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검정고시 합격기원 응원꾸러미 전달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강양훈)는 8월 12일 포항 창포중학교에서 2025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 기원 응원을 펼쳤다고 밝혔다.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 14명이 응시했으며, 보호관찰위원과 보호관찰소 직원 20여 명이 도시락, 컴퓨터용 사인펜, 간식 등을 담은 ‘응원 꾸러미’를 전하며 합격을 응원했다.이날 시험에 응시한 보호관찰 청소년 A군은 “학업을 중단하고 방황하다가 보호관찰까지 받게 되었는데, 검정고시를 공부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오늘의 응원을 반드시 합격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포항보호관찰소 협의회 강양훈회장은 “학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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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 기원 도시락 전달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대구준법지원센터, 소장 이용호)는 8월 12일 시행된 제2회 검정고시 응시 소년 대상자 53명에게 합격 기원을 위해 시험장인 매호중학교 및 도송중학교 등 4곳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소년보호관찰 담당 직원 6명이 각 시험장소인 중학교를 방문해 대상자들의 검정고시 응시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또한 합격기원 점심 도시락을 전달하며 라포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그동안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는 모범 소년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경제원호 지원, 멘토링 결연 상담,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대구보호관찰소 이용호 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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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수노조 부당해고 철회 및 재발방지를 위한 공동투쟁위원회 출범
진주보건대 부당해고 교원 복직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용산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전국교수노조 부당해고 철회 및 재발방지를 위한 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투위)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성이 무너진 막장 대학의 민낯 부당해고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공투위는 대학의 민주화와 공공성 확립을 위한 노력을 어떻게 짓밟고 있는지 대학 교육 현장의 실태를 고발하고 부당한 해고를 중단시키기 위한 공동의 활동과 실천을 본격화해 나가기로 했다.김포대학교의 경우, 교육부 감사로 드러난 학교 비리를 공론화한 교수들이 소속된 학과를 표적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폐과 조치를 내렸고, 교수들을 면직시켰다. 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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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호관찰소, 저장강박증 쓰레기 집 청소 사회봉사명령 집행
부산보호관찰소(부산준법지원센터, 소장 염정훈)는 8월 12일 지역 내 ‘저장강박 증상’으로 쓰레기를 집안에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는 가구에 쓰레기를 정리해 주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영도구 동삼1동행정복지센터와 와치종합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이뤄졌으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5명을 지원했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사회봉사자는 “내 자신의 도움으로 쓰레기로 가득한 집이 깨끗하게 치워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염정훈 부산보호관찰소 소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라는 제도를 통해 시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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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반려묘(고양이) 전기레인지 화재 주의 필요”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반려묘(고양이)에 의한 전기레인지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8월 12일 오전 6시경 부산 금정구의 한 공동주택에서 반려묘가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의 전원 버튼을 눌러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있었다. 이에 앞서 8월 7일에도 연제구의 공동주택에서도 반려묘가 하이라이트 작동 스위치를 눌러, 인근에 방치된 가연물에 불이 옮겨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부산에서 반려묘로 인한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 화재는 총 57건으로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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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선열의 후손 27명,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다!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8월 12일 오후 3시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소재)에서 “제80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들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후손이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이규중 광복회부회장 등도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이진수 법무부차관은 “독립 영웅의 후손인 여러분들이 이 나라의 주인이 되어 대한민국을 더 살기 좋은 나라, 문화가 더욱 융성하는 나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독립유공자 후손 27명(중국 14, 러시아 6, 우즈베키스탄 2, 미국 2, 캐나다 2, 쿠바 1)에게 직접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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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진경찰서, 해외입양으로 헤어진 가족 만남 주선
부산 부산진경찰서(서장 김태경)는 8월 11일 오후 3시 서 내 3층 소회의실에서 해외입양으로 헤어진 가족들간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친부의 이른 사망으로 가족이 흩어져 해외입양 되었다가 20여년전 첫 만남을 뒤로한 채 신청인의 요청으로 경찰이 나서 헤어졌던 가족을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베이비붐 시절에 강원도 영월, 정선 등에서 육남매((1961.~1972.사이, 1남5녀)로 태어났으나 친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망(1977년)으로 집안 생계가 어려워지자 이웃의 도움으로 신청인(막내 딸, 現 벨기에 거주)과 신청인의 바로 위 언니(프랑스 거주)는 함께 홀트 입양기관을 통해 프랑스로 해외입양 됐다.지금으로부터 약 20여 년 전(2005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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