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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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해외입국 자가격리 어려운 가족 임시거주시설 제공
부산기장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해외입국으로 인한 자가격리가 어려운 가족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고 4월 2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장안읍 기장문화예절학교와 정관읍 기장군 청소년수련관이 그곳이다. 기장군민에 한해서만 이용 가능하다.4월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는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해야한다는 정부방침 시행에 따라 기장군 관내에도 해외입국으로 인한 자가격리자가 증가하는 실정이다. 자가격리 시에는 대상자와 가족들도 대면접촉을 금지해야하지만 자가격리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가족들과의 가정 내 격리가 어려운 자가격리자 가정이 발생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러한 자가격리자 가정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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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토론회 언제든 꼭 시청하고 투표하세요"
부산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이학수)는 각 구·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개최하며 KBS 또는 MBC를 통해 중계방송 한다고 밝혔다. 방송일에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후보자 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 ‘다시보기 서비스’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제공된다. 부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통해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 자질을 꼼꼼히 살피고 투표하는 정책선거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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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아쿠아드림파크 전국최대 규모 22레인 변경 없이 추진한다"
부산기장군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군비로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 아쿠아드림파크 생존·생활수영장레인수 대비 ‘전국최대’규모인 22레인 변경 없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부산기장군은 지난해 정부의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 전국 공모에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인 ‘아쿠아드림파크사업’으로 참여했다. 아쿠아드림파크 사업은 2019년 10월 정부의 생활SOC 최종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49억원을 확보했다. 아쿠아드림파크는 지난해 22개 레인의 생존·생활수영장으로 정부의 생활SOC사업에 선정됐다. 그런데 올해 행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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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법무부‧행안부 장관, 21대 국회의원 선거 대국민 담화문 발표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추미애 법무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 개시일인 4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과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담은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담화문 발표는 이번 선거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공명선거와 투표참여를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들 장관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불가피하게 재외선거를 실시하지 못하는 지역 재외국민들의 이해를 당부하며, 재외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국가들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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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공동주택관리사무소에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신청서 수거함 설치
부산기장군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신청서 수거함을 설치했다. 4개 읍면은 이미 설치가 완료됐고 정관읍은 4월 1일 오후 2시 설치를 완료했다. 1인당 10만원씩 신청계좌로 현금 입금하는 전국 첫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인터넷 접수 신청을 3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기장군홈페이지나 우편신청 등을 통해 받고 있다.기장군은 인터넷 신청접수나 읍면사무소 방문신청접수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 우편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우편신청접수를 위한 신청서와 회송용 봉투(등기우편요금은 기장군에서 부담)를 넣은 우편물을 3월 30일부터 기장군 모든 세대인 7만 세대에 발송했다. 각 가정으로 배달된 신청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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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한부모가족 대상 코로나19 극복 긴급 구호 물품 전달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본부장 최등호)는 3월 3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동 돌봄 공백 및 식사 문제가 현실화 되고 있는 차상위 한부모가족을 지원하고자 8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긴급 구호물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뜻 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최등호 본부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 극복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 사랑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천수)는 코로나19 관련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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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코로나19 극복 한시적 군청 내 푸드트럭 운영
부산기장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3월말부터 4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기장군청 내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푸드트럭은 코로나19 여파로 휴관중인 구내식당을 대체해 한우 안심 스테이크 볶음밥, 한우 차돌박이 볶음밥 등 도시락 메뉴를 선보여 직원들의 든든한 점심 한 끼를 담당하는 한편, 푸드트럭 운영자에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힘과 용기를 안겨주기 위해서다.푸드트럭의 경우 영세상공인 자금지원 대출이 불가해 어려움을 겪던 정관읍 거주 김호진 푸드트럭사업본부장이 지난 3월 23일 야간군수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을 전달하며 도움을 요청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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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82개사 총 445억상당 수출입기업 적극 지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제영광)은 지난 2월 7일부터「코로나19 통관애로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신속한 통관과 세정지원 등 82개사에 총 445억원 상당의 수출입기업을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부산본부세관은 원·부자재를 긴급하게 통관해야 하는 기업들의 신속 통관을 지원하고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애로를 해소해 주고 있다.코로나19 통관애로 지원센터설치 후 3월 27일까지 운영한 결과를 살펴보면, 신청기업 55개사에 대해 28개 품목(미화 2,803만달러, 한화 약 341억원 상당)을 신속통관 지원했다.주요 신속통관 대상 품목으로는 자동차 부품(와이어링하네스), 화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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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집단감염 위험시설 764개소 현장점검 실시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등 관내 집단감염 위험시설 764개소를 대상으로 15일간(3. 22. ~ 4. 5.) 자발적 운영 중단을 요청하고, 불가피하게 운영되는 시설의 경우 시설별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집중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집단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금정구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운영시설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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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첫 예산·회계 시스템을 도입한 공동주택 관리 플랫폼 구축 시동
부산시가 아파트 관리비 부실 등으로 제기되던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투명하고 맑은 아파트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 첫 예산·회계 시스템을 도입한 공동주택 관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부산시는 아파트 관리비 부과·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관리·공개하는 ‘아파트 e-fact’ 플랫폼을 구축한다. 모든 문서를 전자화해 입주민에게 공개한다.예산·회계시스템과 정보공개시스템을 연동하는 통합시스템 방식이다자치구와 아파트 간 원활한 소통, 문서 수·발신, 상황전파시스템 기능, 전자투표 등 기능도 함께 도입·연동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내년(2021년)에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2022년부터 2년간 단계별 운영을 거쳐 오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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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극복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소비 쿠폰 지급
울산시는 정부 추경에 따라 국비 146억 원을 확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대상자에게 한시생활지원 소비 쿠폰을 4월 중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법정 차상위 대상자는 차상위 장애인, 차상위 자활사업 대상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차상위 계층 확인 대상자를 말한다.대상자는 2020년 3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 자격이 있는 자이며(3만4000여 명) 지급액은 수급 자격과 가구 규모에 따라 다르다. 소비 쿠폰은 울산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를 제외한 아이시(IC)카드 결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와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혼용해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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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코로나 보릿고개 함께 이겨내요”
부산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긴급 지원대책으로 ‘코로나19 극복, 금정 희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반기 행사취소를 통한 예산절감 등 모든 가용재원을 활용해 최대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그 중 방역사업 등 사업성격에 따라 즉시 시행이 필요한 사업은 예비비 20억 원을 투입해 바로 추진하고, 그 외 사업은 4월 중으로 금정구의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금정구만의 실정에 맞는 지원대상과 지원방법을 선정할 계획이다.4월부터 긴급하게 추진하는 방역사업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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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드라이브 스루 활용
부산기장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정부정책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비접촉 주문인 포장 주문,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음식점에 활용, 횟집 등에서 활어회 도시락을 포장·판매하도록 유도하고 동참업소에 대해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현재 드라이브 스루 신청 업소는 25여개소이며, 포장 주문 배달업소는 600여개소이다. 차후 참여 업소 수를 확대해갈 예정이며 드라이브 스루 참여 및 포장 주문 배달업소 현황은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외식업지부 및 상가번영회와 협조해 식사 시 이용객 간의 간격 유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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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구·군-교육청-경찰청, 사회적 거리두기 학원 교습소 등 합동점검
부산시는 구·군,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과 함께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학원, 교습소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23일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과 함께 학원을 ‘제한적 허용시설’로 지정함에 따라 ‘휴원’을 권고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운영 시에는 필수방역지침을 준수토록 안내하기 위한 것이며, 이번 점검은 3월 6~8일 1차, 3월 25일 2차 합동점검에 이은 세 번째다. 최근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는 학원이 점차 문을 열어 학원의 휴원율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사회 전반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시는 구․군-교육청-경찰청과 함께 10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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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지역특산물 미역·다시마 전통주 개발 착수
부산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이하 기장군 연구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미역·다시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의 일환으로 기장 미역·다시마 특구 위상에 걸맞은 지역특화 해조류 전통주 개발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전통주 개발 연구는 기장군 연구센터를 주축으로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기장지역 내 주민들로 구성된 전통주 제조 연구회 모임인 ‘기장발효연구회’가 협력 추진한다. 지난해 미역과 다시마를 이용해 전통주 시험 제조한 결과, 해조류가 지닌 염분 제거가 필요하며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발효기간이 다른 작물을 이용할 때 보다 길었으나, 타 작물들에 비해 특유의 감칠맛 등이 풍부하다는 막걸리 애주가들의 평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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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자 대책 마련 분주
부산기장군은 3월 29일 오전 9시 군수를 비롯 부군수, 전 국장, 전 부서장, 읍·면·소장이 참석하는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는 미국에서 입국한 코로나19 확진자(장안읍 임랑리) 발생에 따른 부서별 대책을 논의했다.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오규석 기장군수는 3월 13일 이후 입국한 해외입국자들에 대해 기장군에서 당장 실행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3월 13일 이후 해외에서 입국해 기장군에서 자가격리 중인 모든 해외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자가격리수칙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를 위한 절차를 개별 안내할 것을 지시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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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70∼80대 코로나19 확진자 2명 사망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숨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54명으로 늘었다.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8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87·여)씨가 숨졌다. 시는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그가 지난 18일 확진으로 나오자 대구의료원으로 옮겼다.기저질환으로 치매, 고혈압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날 오후 5시 26분께 파티마병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B(78)씨가 사망했다.평소 당뇨를 앓은 B씨는 지난 1일 설사, 가래 등 증세를 보여 파티마병원 호흡기진료소를 찾았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현재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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