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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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2019년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부산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지난 12일 부산광역시 주관 2019년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는 부산시가 매년 폐기물 감량과 자원재활용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구·군을 선정하며, 최우수 1개구에 2000만 원을, 우수 3개구에 1000만 원씩을 시상한다.금정구는 청소대행업체 공개경쟁 모집, ‘선제적 미수거’로 상습 무단투기 해결, 새로운 시민주도형 청소문화 놀이인 ‘금정 클린지킴이’ 운영,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무인 수거함인 ‘IOT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확대 설치 등 다양한 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 시책을 추진해 왔다.특히 금정구는 1988년 개청 이후 처음이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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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은혜의강 교회 하루새 40명 확진
경기 성남시는 은혜의 강 교회(수정구 양지동) 신도 4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다.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확진자 124명(15일 0시 기준)에 이어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으로는 2번째로 많은 규모다.앞서 은혜의 강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등 6명이 지난 9∼15일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들은 지난 8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정부와 경기도는 집단감염을 우려해 사전에 종교집회 자제를 요청했지만, 은혜의 강은 일요일인 이날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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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추가 확진자 50명 이하로 떨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 수가 50명 이하로 떨어졌다.지난달 21일(50명) 이후 가장 작은 증가 수치다. 대구 추가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두 자릿수다.15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 환자는 6천31명으로 전날보다 41명 증가했다.대구지역 하루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741명을 기록해 정점을 찍은 후 감소 흐름이다. 경북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1천157명이다.대구시 관계자는 "매일 수백 명씩 환자가 쏟아져 나오던 상황은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입원 병실과 생활치료센터 운영에도 숨통이 트이고 있어 중증 환자가 병실을 찾아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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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율방재단, 대치동 학원가 코로나19 방역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3일부터 구민 300여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과 함께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학원가가 밀집된 대치동 등에서 방역활동을 시작했다.2008년 출범한 자율방재단은 최근 강남구 전역을 직접 방역하기로 하고,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논현2동을 비롯해 관내 22개동에서 공중화장실, 상가 및 공동주택 출입구 등 취약지역 중심의 방역활동을 이어나간다.특히 자율방재단 40여명이 14일 2인1조로 대치동 학원 800개소를 찾아 항균소독제를 묻힌 천으로 학생들의 손이 닿기 쉬운 엘리베이터 버튼, 계단 난간, 출입문 및 손잡이 등을 일일이 닦아냈다.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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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타지역 거주 확진자 동선에 기장군내 일부 장소 포함 시설폐쇄·긴급방역
부산기장군은 해운대구 거주 확진자(부산-96)의 동선에 기장군내 일부 장소가 포함되었음을 해운대보건소로부터 3월 13일 오후 8시9분 유선으로 통보받은 즉시 확진자의 동선에 따라 해당 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폐쇄조치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감염병방역단은 즉시 출동해 이날 오후 8시40분부터 기장제일부동산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어 오후 9시에는 탑마트기장점으로 이동하여 긴급 방역을 실시했고 오후 11시에 방역을 완료했다. 3월 14일 오전 6시 이후부터 해당 동선에 대한 긴급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해운대구 거주 부산-96번 확진자는 3월 11일 오후 5시 50분부터 오후 6시 4분까지 탑마트기장점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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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부산시당공천관리위원회, 부산중구청장 후보 여론조사 경선
4·15재·보궐선거 미래통합당 부산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미애 시당 수석부위원장)는 13일 제2차 회의를 열어 부산 중구청장 후보는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고, 부산광역시의회 남구 제2선거구에는 김광명 前 남구의회 의원을, 사하구의회 가선거구에는 윤보수 前 사하구 외식업중앙회 운영위원을 단수 추천으로 각 의결했다.중구청장 후보 여론조사 경선 대상자는 권혁란 現 신창요양병원 병원장, 윤정운 現 중구의회 의원, 최진봉 前 중구의회 의장으로 의결했고, 내주 월요일 오전중으로 경선후보 등록을 받아 주중에 여론조사 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추천의결을 받은 후보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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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 동대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속편한 밥상 밑반찬 전달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작은행복나눔회(위원장 박대호)는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3일 밝혔다.부산 서구 초장동 통장협의회(회장 서상윤)는 3월 11일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각 통별 골목길 및 계단, 주택 대문, 공동주택 입구 등에 분무 방역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부산 서구 동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외권)와 건강한 연구소(대표 최미진)은 3월 12일에 3월 생신을 맞은 독거어르신에게 백세건강을 기원하는 종합영양제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건강한 연구소는 매월 독거어르신 1명에게 영양제를 지원하며 나눔 문화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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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교리주공 여 노인회, 코로나19방역종사자 응원 물품전달
부산 기장군 교리 주공아파트 여 노인회는 13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방역에 힘쓰고 있는 방역·소독 종사자들을 응원하고자 빵과 우유를 전달했다. 현재 기장군은 감염병방역단 20명, 기장읍 20명, 정관읍 20명, 장안읍 6명, 일광면 7명, 철마면 6명의 방역인력이 조별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도서관,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의 공공시설 ▲동해선과 지하철4호선 역사, 공영주차장, 기장시장 등의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마을내 취약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등의 교육기관에 대해서도 실내외 소독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한편 12일에는 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가 코로나19 대응에 고생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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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광산마을, 국가균형발전위 주관 새뜰마을사업 선정
부산 기장군 일광면 광산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취약주민의 안전확보, 주택정비지원, 생활 인프라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기본적 생활 보장을 위한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기장군 광산마을은 일제강점기 시대 강제 노무 동원의 아픔을 가진 ‘지옥마을’이라 불리던 곳으로 열악한 주거환경과 30년 이상된 노후주택·슬레이트 주택(71.8%), 방치된 공·폐가(12.8%)등 지역쇠퇴와 더불어 인구 65세 이상 노인(47.2%) 및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16.7%) 등 사회취약계층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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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금정도서관, ‘안심도서대출서비스’ 운영
“안심하고 책 빌려볼 수 있어요.”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산시 공공도서관의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금정도서관을 통한 ‘안심도서대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안심도서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금정도서관 홈페이지 내 안심도서대출서비스 게시판에서 대출을 원하는 도서를 미리 신청하면, 다음 날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받아갈 수 있는 서비스이다. 운영기간은 3월 11일부터 재개관 전일까지이며,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한다. 부산광역시 공공도서관 통합도서회원은 연체 및 누적 대출 권수 상관없이 1인당 3권까지 신청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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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둔화 지속…61명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최근 콜센터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 감염이 발생했지만, 확진자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다.13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 환자는 5천928명으로 전날보다 61명이 늘었다. 지난달 25일 이후 증가 폭이 가장 작았다.대구지역 하루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741명을 기록해 정점을 찍은 뒤 차츰 줄어들고 있다.경북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1천1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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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10명 증가…사망 68명·완치 510명
1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7천97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1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은 전날 114명에 이어 100명대를 유지했다.신규 확진자 110명 가운데 65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61명, 경북 4명이다. 세종시에서는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면서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7명 모두 해수부 관련 확진자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서울에서는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집단감염 영향으로 총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에서는 7명, 인천에서는 2명이 추가됐다. 이 외 지역 신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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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서2동통장협의회, 홀몸어르신 밑반찬· 생필품세트 전달
부산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2동 통장협의회(회장 송성옥)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경로식당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해 지난 9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서2동평화나눔경로식당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50-60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하는 곳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월 24일부터 운영이 중단되면서 경로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던 어르신들은 한 끼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이에 서2동 통장들은 배추겉절이, 쇠고기볶음,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는 이달 초 배부한 초코파이, 베지밀, 라면, 김 등 생필품 세트에 이은 두 번째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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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장, 코로나19 피해기업 세정지원 현장방문
부산지방국세청은 이동신 청장이 3월 1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조업차질을 겪은 자동차부품(와이어링 하네스-차량 내 통합배선장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의 의견을 듣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동신 부산청장은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방안’과 관련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 자금부담 축소방안과 세무조사 착수유예(연기·중지 포함), 과세자료 처리 보류 등 세무부담 축소방안에 대해 설명했다.피해 납세자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방청과 세무서에 설치된 ‘코로나 19 세정지원 전담대응반’에 대해 안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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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코로나19 등 재난으로 생계유지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토록 조례 개정 추진"
부산기장군은 코로나 19 감염병 등 예기치 못한 재난, 사고 및 실업, 사업 실패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 긴급 지원할 수 있도록 ‘기장군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기장군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이 조례를 통해 관내 학생들의 체육복비, 수학여행 필요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기장군은 코로나 19 감염병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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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콜센터 종사자 중 신천지 신도 5명…모두 '음성' 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나온 서울 구로구 콜센터 종사자 가운데 신천지교회 신도는 5명이며, 모두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강호 중앙사고수습본부 특별관리전담반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구로구 콜센터 종사자 가운데 신천지 신도 5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그는 "조금 전 이들 5명 모두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콜센터에 신도가 더 있는지는 계속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의 콜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90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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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해수부 직원 3명 등 5명 코로나19 확진
세종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나왔다. 이로써 세종지역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세종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근무하는 40대 남녀와 50대 남성이다.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해수부 직원(세종 9번 확진자)과 같은 수산정책실 소속이다. 나머지 2명은 세종 9번 확진자의 아내와 교육부 직원의 10대 딸이다. 딸이 확진됨에 따라 교육부 직원도 이날 오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해수부는 확진자가 속출함에 따라 수산정책실 직원 전원을 재택 대기하도록 하고, 나머지 전체 직원에 대해서도 부서장 재량에 따라 필수 인력만 출근하도록 했다. 이외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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