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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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구, 거제교회로부터 코로나19확산 예방 마스크 등 기탁받아
부산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3월 6일 구청장실에서 거제교회(담임목사 옥수석)로부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 4000매와 간식 100봉(총 5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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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농업기술센터, EM(유용미생물)활용해 코로나19 방역활동
부산기장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돌)는 EM(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친환경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해 관내 보급하고 있는 EM은 유산균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pH(산도)가 3.5에 이르는 강산성으로 바이러스가 산성 조건에 취약한 점을 감안해 코로나바이러스-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19 예방을 위한 방역에는 EM과 구연산을 희석해 사용하고 있으며 구연산은 pH(산도)를 더 낮추어 방역 효과를 크게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를 위해 관내 방역활동을 주말 없이 매일 새벽, 오전,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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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소독제품 등 전달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민영길)가 지난 4일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소독제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와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고 6일 밝혔다.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40세대에 몸에 뿌리는 소독제와 관내 독지가로부터 후원받은 햇반, 곰탕, 김, 밑반찬 등 7종의 식료품을 전달했다.민영길 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물품 전달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다소 다행이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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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푸른요양원 49명 집단 감염 발생…제2 대남병원 사태 우려감 ↑
경북 봉화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푸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6일 경북도와 봉화군에 따르면 현재 푸른요양원에 코로나19 확진자는 49명이다. 입소자 39명, 요양보호사 9명, 간호조무자 1명이다. 경북 도내 집단시설(신천지 교회 제외) 가운데 환자가 청도 대남병원(116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이 요양원에서 생활하다 지난 4일 봉화해성병원에 입원한 A(87)씨와 B씨(83·여)가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지난 5일에만 환자 47명이 무더기로 나왔다.이들은 평소 앓고 있던 기저질환 치료를 위해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드러났다. 푸른요양원에는 입소자 56명,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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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신천지 성금 100억 안 받는다"…'치료·격리' 거부하는 교인 협조가 더 필요
대구시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측 성금 100억원을 거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6일 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된 신천지 측 성금 100억원을 거부했다"면서 "지금 신천지 측이 해야 할 일은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대구시의 방역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신천지 교인 가운데 생활치료센터 입소와 진단검사를 거부하는 사례도 있다고 권 시장은 설명했다.권 시장은 "확진 판정을 받은 다수 신천지 교인들이 전날부터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거부하는 사례들이 다수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가격리 기간을 5일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진단검사를 의도적으로 거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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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제16회 대한민국지방자치 경영대전 일자리분야 국무총리상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업사이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잇츠 업(It’s up) 프로젝트”사업으로 일자리분야 국무총리상을 지난 4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잇츠 업 프로젝트는 자치단체, 사회적기업, 지역 패션기업, 대학교가 협업해 안정된 원단수급과 디자인개발, 제품 생산․판매에 대한 원스톱 지원을 통해 업사이클 1인 창업기업과 협동조합을 육성하고 지역유통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금정구는 2019년 부산OK 일자리 사업에서 29개 사업 중‘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금정구가 전국단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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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코로나19 PC방, 학원, 노래방 등 실내 방역 집중
부산기장군은 개학이 연기(3월 22일까지)된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PC방과 학원, 노래방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실내방역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또 군에서 보유 중인 가축 방역차량, 산불진화 차량, 보건소 소독차량, 감염병방역단의 방역차량 등을 이용해서 대로변이 아닌 골목 방역에 집중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로 했다. 도시관리공단은 공중화장실 소독방역을 1일 1회 실시키로 했다. 코로나19가 부산 지역에도 확산되자 기장군은 감염병방역단에 예비비 9억 4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방역인력, 소독약품, 장비물품을 확보했다. 감염병방역단을 중심으로 기존 19명이던 방역인력을 79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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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자동차 관리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제’시행
울산시는 3월 5일부터 자동차 관리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고포상금제도 시행은 신고포상금 지급 근거 마련을 위해 제정되어 공포․시행되는 ‘울산광역시 자동차 관리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에 따른 것이다. 신고 대상은 대포차 운행자를 비롯해, 과장광고를 한 자동차매매업자, 무등록 자동차 운행자, 자동차 소유권 이전등록 미이행자,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자, 변경등록 미이행 자동차관리사업자 등이다. 신고는 해당 구·군 교통 부서에서 접수받으며 조사를 거쳐 처분이 확정되면 신고자에게 건당 10만∼2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다만 1인당 포상금은 연간 100만 원을 초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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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교회, 금정구에 코로나19 성금 1천만원 기탁
부산소정교회(목사 이근형)는 3월 4일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를 방문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예방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방역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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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1500억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울산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빠른 지역경기의 빠른 회복을 위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일반회계 기준 1500억 원 규모이나, 정부 추경예산 결과에 따라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재원은 국고보조금 500억 원과 시비 1000억 원이며, 시비는 순세계잉여금 726억 원과 시비 반환금 80억 원, 내부 유보금 25억 원 등으로 마련된다. 울산시는 추경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정부 추경 편성 후 국비 전액이 교부되는 경우에는 시 추경예산의 의회 의결 전이라도 ‘성립전 예산’ 제도를 통해 신속 집행할 방침이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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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시, 코로나19 자매도시 부산에 긴급 마스크 7만 장 지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에 마스크 7만 장을 보내왔다고 4일 밝혔다. 마스크는 일반용 92박스(4만6000개), 의료용 9박스(2만4000개)이다. 시는 기증받은 마스크 7만 장을 우선 취약계층과 의료계, 긴급히 필요한 곳에 사용하며, 상하이시에 오거돈 시장 명의의 감사서한을 보낼 예정이다. 상하이시의 이번 지원은 한국에 방역물품을 기증한 첫 사례로 의미가 깊다. 산둥성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부산시에 마스크를 지원할 의향을 보내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 도시를 돕기 위한 이러한 지원은 부산과 중국 주요 도시 간 관계를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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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코로나19 전 구민 마스크 무상 배부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상 배부한다. 금정구는 앞서 경로당, 어린이집 등 취약시설과 주민다중 이용시설, 대학교,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등에 마스크 1만여 장, 손소독제 1만 5000여 개 등 예방물품을 선제적으로 배부했다. 금정구는 구민들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직시하고 예비비를 긴급 투입, 마스크 배부대상을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구민으로 확대하기로 3일 결정했다. 마스크는 확보되는 대로 금정구 16개 동을 통해 구민 1인당 2장씩 순차 배부된다.금정구는 이밖에 건강 취약계층인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94곳에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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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세대당 5매씩 마스크 2차분 전 세대에 배부
부산기장군은 3일부터 세대당 5매씩 마스크 2차분 총35만매를 전 세대에 배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스크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 필수적인 물품으로 3차분까지 1세대당 마스크 총15매를 배부하고,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보고 추가 지원에 대해 판단하기로 했다. 기장군은 예비비 총55억원을 확보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방역인력과 장비, 방역약품 구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장군이 계약 완료한 마스크는 170만매, 손소독제는 12만병이다. 이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마스크 9만5천매, 경로당에 마스크 8만8천매를 배부 완료한 바 있다. 감염병에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를 위해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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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수출입 기업 어려움, 공익관세사와 함께 하세요"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제영광)은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공익관세사 8명과 함께 무료 관세행정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공익관세사 제도는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한국관세사회에 소속된 관세사 가운데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공익관세사(전국 80명) 중 13명이 부산‧경남지역 세관(부산본부세관 8, 창원세관 2, 양산세관 2, 경남남부세관1-경남거제시)에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부산‧경남지역에 배치되는 공익관세사는 주2회 세관 수출입기업지원 부서에 상주하거나 ‘찾아가는 수출지원 센터’와 함께 기업 현장을 방문하며 상담업무를 수행한다. 공익관세사는 품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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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마스크 제조․유통업체 현장방문, 시장안정에 총력요청
국세청은 지난달 25.부터 실시 중인 전국 마스크 제조․유통업체에 대한 일제점검현장을 김현준 국세청장이 직접 찾아가 점검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마스크 시장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달라고 2일 밝혔다. 2일, 국세청장은 충북 음성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와 진천 소재 마스크 유통업체를 방문하여 하루 생산량, 출고단가, 재고보유량 등을 확인했으며 지난달 26일 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적판매,수출제한 조치 이행현황과 주문증가로 인한 제조․유통현장에서의 어려움은 없는지, 필요한 세정지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업체 관계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국세청장은 마스크 시장 안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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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비자상담, 이동전화서비스가 가장 많아
부산광역시,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가 2일 공동 발표한 「2019년도 부산지역 소비자 상담 정보 분석」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부산지역 소비자 상담 건수는 전년 대비 9.1% 감소한 4만7117건으로 나타났다.1372 소비자상담센터는 10개 소비자단체, 16개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통합 상담 처리시스템이다.◇소비자 상담 접수 상위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 헬스장, 스마트폰 순2019년도 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1,938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393건), 스마트폰(1,151건), 기타 의류 섬유(954건), 정수기 대여(렌트)(89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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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ㆍ울ㆍ경 공동, 코로나19 대구시 돕기나서
지난 2월 26일 부산ㆍ울산ㆍ경남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한 이래 첫 대구시 돕기에 나섰다.3월 2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시에 현물과 현금을 합해 각 1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대구시는 병상ㆍ인력ㆍ물자 모든 면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타 시․도의 지원을 거듭 호소해왔다. 부산은 성금과 함께 의료진 식사를 위한 곰탕을 지원한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설립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으로 각 지자체, 정치권, 연예인 등이 이 기관을 통해 대구시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앞서 울산시 또한 이미 이 기관을 통해 대구시에 1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부ㆍ울ㆍ경은 대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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