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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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 조성사업 관련 문화재 발굴조사‘부분완료’승인
부산 기장군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 지난 2월 8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 발굴(시굴·정밀)조사 결과 ‘부분완료’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15일 밝혔다.문화재 발굴(시굴·정밀) 조사란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설공사 지역에 문화재가 매장·분포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로 30,000㎡ 이상 건설공사 시행시 필수적으로 이행하여야 하는 사항이며, 조사 절차 및 방법에 따라 지표조사, 시굴조사, 정밀발굴조사로 나누어 진행된다.기장군은 동남권 산단을 조성하면서 문화재청의 문화재 보존대책 통보사항에 따라 2014년 2월 13일부터 2020년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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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예비후보 "부산시장에 당선되면 시장 관사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13일 ‘김가덕의 불타는 토크’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부산시장에 당선되면 5천여평 시장 관사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김영춘 후보는 “현재 부산시장 관사는 지나치게 넓을뿐만 아니라, 유지비용도 1년에 1억8천만원이 들어간다. 이런 관사는 필요없다”고 강조하며 “시장 관사를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최대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돌려드리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는 시민 공론화 과정을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춘 후보는 “관사에 머무르는 시장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과 애환을 나누고 국내와 해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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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4월부터 부마민주항쟁 관련자 위로금과 장제비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오는 4월부터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에게 위로금(매달 5만 원)과 장제비(일시금 100만 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위로금 지원 대상자는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와 유가족 중 월 소득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4인 가구 487만6290원)인 가구이다. 장제비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관련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지원 신청은 언제든지 할 수 있으나, 2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집중 홍보 및 신청기간을 운영하여 한 명도 빠짐없이 대상자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위로금 및 장제비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경남도청 행정과로 문의할 수 있으며, 신청은 경남도청 행정과를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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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5인 이상 집합금지는 유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15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한 단계씩 하향 조정한다고 13일 밝혔다.수도권 헬스장,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늘어나고 그동안 집합이 금지됐던 클럽, 룸살롱 등 전국 유흥업소 영업도 오후 10시까지 허용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현행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된다.이번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수도권 내 학원, 독서실, 극장 등 약 48만곳과 비수도권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약 52만곳의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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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362명...나흘만 3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13일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를 나타냈다. 설 연휴에 따라 검사건수가 감소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단계씩 내리는 대신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유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2명 늘어 누적 8만 319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41명 적은 수치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45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31명, 경기 97명, 인천 29명 등 수도권이 총 257명이며,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6명, 대구·충남 각 14명, 대전·세종·전북 각 5명, 충북·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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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조정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전체적인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에 있고, 감염재생산 지수도 0.84로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어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서민경제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완화).부산은 어제 이후 확진자는 16명 추가돼 현재 확진자는 3,014명이다.2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는 총 129명으로, 일일 평균 18.4명이 발생했다. 그 이전의 1주일과 비교해보았을 때, 일일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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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코로나19 방역체계 투트랙 가동 확산 차단…경제활동은 정부의 방침대로 1.5단계 적용
부산 기장군은 13일 오전9시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기획청렴실장, 보건행정과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오규석 기장군수는 “정부에서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일부터 1.5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기장군은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투트랙으로 가동하라”며 “개인의 영업 등 경제활동은 정부의 방침대로 1.5단계를 적용하고, 기장군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공공시설 운영 중단과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 운영 중단, 경로당 운영 중단 등의 강화된 방역체계는 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이어나가는 두 가지 전략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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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터넷방역단 활동실적 공개…삭제 또는 수정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월 4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경남도 인터넷방역단’(3개반 8명)의 1월 말까지 활동실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의 동선과 상호명, 작업장 위치 등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공개된 정보는 일정기간(14일) 이내에 삭제되거나 비공개로 전환되어야 하나 개인운영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한편 검색결과 코로나19와 관련한 인터넷 청정지역은 ‘의령군’으로 현재까지 삭제대상 시설물이 도내 유일하게 ‘0’건이었다.인터넷방역단은 도 코로나 상황반에서 확인된 확진자의 이동 동선(음식점, 공공기관, 시설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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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거제·함안·고성에도…한 벌 500원
지난 2019년 김해에 설치되어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올해 거제, 함안, 고성에도 생긴다.공동세탁소는 도내 산업단지 및 공업단지 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작업복을 낮은 비용에 세탁해줌으로써 가정 내 교차 오염을 방지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 권익 증진 사업이다.경남도 ‘공동세탁소’는 2019년 11월 김해 골든루트산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1층에 전국 최초로 설치되어 2020년 12월 말 기준 700개 중소기업이 이용, 총 4만1000여 벌 세탁했다.일반 세탁소의 작업복 세탁비가 3천 원 정도인 것에 비해 공동세탁소는 1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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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군,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
부산 기장군은 지역사회에 잠재된 코로나19 감염원을 조기 발견하고,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를 연장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다수의 장소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시 선별검사소는 지역사회 내 확산 차단, 무증상감염자의 조기발견,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 등의 성과와 필요성을 감안해 기장군수의 전격 지시로 연장운영이 결정됐다.지난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는 지금까지 총 5,342명의 검사를 진행해 9명의 감염자를 찾아냈고, 지금도 꾸준히 하루 평균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방문하고 있다.따라서 임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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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코로나19 특별방역 등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부산기장군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을 비롯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우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3개소가 운영된다.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후 1~2시 제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선별진료소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한다.또한 촘촘하고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기장군감염병방역단과 5개 읍·면방역팀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기장군감염병방역단장과 5개 읍·면장은 설 연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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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방문 기장군수 “생활체육공원, 빠른 조성 위해 적극 검토해달라”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9일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관리계획 미반영시설에 대한 사전협의 주체인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를 방문했다. 오 군수는 국토부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정관신도시에 이어 최근 일광신도시가 조성되고, 기장읍과 장안읍의 행복주택 건설 등으로 기장군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비해 체육시설이나 공원이 부족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주민들의 권리가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생활체육공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기장군수는 “기장읍 생활체육공원은 표준규격에 맞게 체육시설이 조성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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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법인 60곳 선정
울산시는 ‘2021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법인’으로 60곳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3월부터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세무조사 대상 법인은 지난 2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투명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심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정을 기하기 위해 법인명, 대표자명, 법인주소는 블라인드 처리해 진행했다.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는 3월부터 취득세 등 신고 세목의 정확한 신고납부 여부와 과세물건 누락여부, 감면부동산의 목적사업에 적정한 사용 여부 등 지방세 전 분야에 대해 살펴보게 된다. 특히, 지역경제 둔화에 따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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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수 “기장군이 사통팔달 철도교통망 시대 앞당기도록 도와달라”
부산기장군은 8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노선을 대도시권광역교통기본 및 시행계획에 우선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최기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및 국토부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오규석 기장군수는 “부산노포~정관월평~양산웅상~울산무거~울산KTX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이 반영되면 기존 부산시 도시철도 신정선(노포~월평)이 광역철도 노선으로 포함된다. 그러면 기장군 5개 읍면지역이 광역철도망(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노선)·도시철도망(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일반철도망(부산~울산 동해선)으로 연결되며, 정관신도시에서 울산방향으로의 교통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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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연내 창원-함안 간 광역환승할인제 도입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인 창원-함안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의 연내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 앞서 경남연구원에서 경남도, 창원시와 함안군 교통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한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창원과 함안은 도내에서 지리적으로나 산업․교육․의료 등의 목적으로 지역 간 통행량이 많아 양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농어촌버스간 환승할인제 도입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그 동안 양 지자체의 이해관계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최근 창원․함안 지역 주민의 경제 생활권역 확대로 지역 간 통행이 증가하고 경남도가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동남권 메가시티의 1시간 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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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보호종료아동’ 주거안정 지원 총력…내년까지 6천호 공급
만 18세가 되면 소액의 자립정착금과 수당만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LH가 총력을 가한다. LH는 임대주택 제공과 다양한 자립지원을 통해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호종료아동의 주거안정 및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노력에 주력한다고 7일 밝혔다.먼저 시설을 떠난 아동들에게 무엇보다 가장 필요한 ‘주거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한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해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를 보장하고 있다. 매입임대는 주변시세 40% 수준에 임대보증금 100만원이며, 전세임대는 최대 1억2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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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유지하되 제한시간 1시간 연장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2단계는 유지하되, 2월 8일부터 설 연휴 기간인 14일까지 현행 운영시간 제한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전체적인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에 있고, 감염재생산 지수도 1.23에서 0.62로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감염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어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서민경제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운영제한 업종인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실내스탠딩공연장, 파티룸, 독서실·스터디카페, 학원·교습소 등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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