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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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서울 주택 7만호 추가 확보
정부와 서울시가 오는 2022년까지 서울 도심에 총 7만호의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부지를 추가 공급한다. 공급 방안과 물량은 ▲정비사업 활성화 4만호 ▲유휴공간 정비 및 재활용 1만5000호 ▲서울 도심 내 유휴부지 추가 확보 1만5000호 등이다. 국토부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23년 이후 수도권에서 ‘연 25만호+α’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공성 강화로 정비사업 활성화…임대주택 공급 확대정부와 시는 조합 갈등, 사업성 부족 등으로 장기 정체 중인 재개발사업에 공공이 참여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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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노무법인 유앤 업무협약…공노총 노동상담센터 개소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5월 6일 오후 2시 용산에 위치한 공노총 사무실 앞에서 공노총 노동상담센터 개소식과 노무법인 유앤(파트너노무사 박현국)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공노총 석현정 위원장과 공노총 여정섭 센터장, 공노총 중앙집행위원(각 산하 연맹 위원장 및 부위원장단), 고영관 사무총장, 노무법인 유앤 박현국 노무사와 소속 노무사 등이 참석했다. 공노총 노동상담센터는 5개 연맹 120개 단위노조 소속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부조리와 현장고충 해소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센터의 설립은 그간 소속, 직급, 직종이 다른 만큼 개개인의 고충과 고민이 다르고 이를 처리할 제도나 기구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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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소방서, 지역 첫 영아 시뮬레이션 마네킹 구비… 심폐소생술 교육
울산중부소방서(서장 강희수)는 안전교육체험장에 시민 대상 맞춤형 교육을 위해 성인 및 영아 시뮬레이션 마네킹을 구비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지역 최초로 마련한 영아 시뮬레이션 마네킹은 생후 9개월 아기 모양을 본떠 만든 장비로 영아를 둔 체험객들에게 다양한 응급 상황을 구현해 최적의 교육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영아에 대한 응급 상황 훈련이 가능해져 질 높은 구급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중부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지난 2015년 8월 개장 이래로 총 3만2690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강희수 중부소방서장은 “첨단 장비와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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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닛산·포르쉐, 디젤 배출가스 불법조작 과징금 부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한국닛산(주), 포르쉐코리아(주)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차량 14종 총 4만 381대에 대해 배출가스 불법조작(임의설정)으로 최종 판단하고, 오는 7일 인증취소, 결함시정 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며 형사 고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된 이들 경유 차량의 경우 인증시험 때와는 다르게 실제 운행 시 질소산화물 환원촉매(SCR)의 요소수 사용량이 줄어들고,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의 작동이 중단되는 등 불법조작 프로그램을 임의로 설정, 질소산화물이 과다하게 배출되는 문제를 적발했다.벤츠의 경유차량 불법조작 의혹은 2018년 6월 독일 교통부에서 먼저 제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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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소방서-울주군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합동 배부
울산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울주군드림스타트와 합동으로 어린이날 전·후 기간 동안 주택용 소방시설을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4월 30일부터 배부 시작, 현재도 배부 중에 있다.이번 합동배부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와의 협업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화재취약세대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150세대에 소화기 150대, 주택용감지기 300대를 무상으로 지원해 보급하게 된다.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세대에 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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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간부공무원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함께 합니다"
4월 30일 오규석 기장군수의 ‘본인과 가족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겠다’는 기부 선언에 이어 5월 6일 기장군 간부공무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을 선언했다.기장군수와 간부공무원은 우리나라 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국민 생활안정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뜻 깊은 일에 함께 하기로 했다. 부산 기장군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 군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앞서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에 있어서 기장군수의 기부 선언과 간부 공무원들의 기부를 시작으로 많은 관심이 모아져 지역 내 어린아이, 주부, 자원봉사자 등 주민들이 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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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부곡2동,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개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2동은 부곡2동의 특색 있고 유용한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지역 자생명칭인 ‘봉디미’ 복원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식 SNS(페이스북-부곡2동행정복지센터, 인스타그램-bongdimi)를 지난 1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부곡2동 공식 SNS는 금정구와 부곡2동의 주요 시책, 마을의 다양한 소식 등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부곡2동의 특색 있는 맛집, 명소를 소개하는 등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전달할 예정이다.향후 부곡2동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구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을 곳곳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취재하는 마을 기자단을 모집·교육해 부곡2동 마을신문 제작, SNS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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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코로나19 극복 한국영화특별지원사업’ 발표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 이하 영진위)는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산업 피해 긴급지원을 위한 종합대책의 세부 실행 방안을 5월 6일 발표한다. 영진위는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한시적으로 영화발전기금 부과금의 90%를 감면하고, 고용노동부에 영화산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에 지정되도록 신청을 주선하는 한편, 2020년 기존 사업비(889억원)에 추가로 170억원을 투입해 긴급 수혈에 나섰다. 170억원은 영진위의 기존 사업예산 이외 영화발전기금에서 추가 편성할 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국영화 제작·개봉 활성화 특별 지원(총 42억원, 5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사전접수) ▲현장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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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형 나눔챌린지'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 서한 전달키로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의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기부 선언에 이어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착한기부 「기장형 나눔챌린지」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기장군은 소액이라도 나눔의 마음만 있다면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30일부터 온·오프라인 기부 창구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현재 310건 1억7206만여 원의 금액이 기탁됐다. 코로나19의 위기에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주민들의 나눔에 감사하고 그 실천을 확산하고자 기장군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인증샷을 올리도록 온라인 공간을 마련했고, 군보 1면을 할애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전체 주민들이 함께 보며 소통할 수 있도록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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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이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대응을 위해 45일간 시행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6일부터 해제된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3월 22일경 100여명에 달하던 신규 확진자가 4월 하순 이후 9.1명으로 감소한 것에 대해 “국민이 방역당국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다만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은 아니며, 일상 생활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속 거리두기’의 형태로 조치가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5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고강도 거리두기 해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생활 현장에서 거리두기 노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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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세요"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주민들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6월 말까지 개최한다.공모주제 중 지정주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코로나19 이후 생활방역 정착 방안이며, 그 외 자유주제도 공모가능하다. 구는 주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접수받아 전문가와 주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할 계획이다.금정구민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이메일과 우편(금정구청 기획감사실)으로 제출 가능하다.심사 및 통보는 8월경 개별 통지한다. 시상은 최우수(95점이상) 1명 100만원, 우수(90~94점) 2명 각 50만원, 장려(80~8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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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진주소방서장, 대형공사장 현장 안전 점검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5월 4일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와 관련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중흥C-2BL 공사장 등 대형 공사장 현장 점검 방문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이 날 김 서장은 용접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사항을 점검하는 등 공사 현장 내 안전관리 사항을 특별 점검했다.특히, 앞 선 사고사례를 들어 관계자 및 작업자에게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켰다.김홍찬 서장은 “공사 현장은 그 특성상 불에 탈 수 있는 목재, 스티로폼 등의 자재들이 많아 용접 등에 의한 불티에 의해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안전관리에 대한 공사 관계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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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6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 공공시설 단계적 개방키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5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공공시설을 단계적 개방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생활 속 거리두기’란, 일상생활과 경제·사회활동을 영위하면서도 감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속해나가는 새로운 일상의 장기적, 지속적 방역체계다.정부는 지난 5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후 신규 확진자 감소 등 일정 수준의 방역적 성과가 달성됐다고 판단했다. 특히 부산은 3월 22일 ‘강회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후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5명이 지역감염, 25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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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4일 현재 확진자 16명… 모두 건강상태 양호
5월 4일 현재 경남도 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재양성자 1명(경남 15)을 포함해 모두 16명(마산의료원 12, 진주경상대병원 3, 양산부산대병원 1)이며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확진자 113명(창원 31, 거창 19, 김해 10, 진주 10, 창녕 9, 합천 9, 거제 7, 밀양 5, 양산 4, 사천 3 고성 2, 함안 1, 남해 1, 산청 1, 함양 1) 중 퇴원은 97명이다. 재양성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13일째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도내 잔여병상은 186병상(마산의료원 143, 진주경상대 15, 양산부산대 15, 창원경상대 10, 삼성창원병원 3)이다정부는 3일 코로나19 방역체계를 5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병 위기단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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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5월 11일부터 온라인신청, 5월 18일부터 오프라인 신청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과 관계없이 지급되며, 경남도는 146만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지급 기준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다.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되었던 고액자산가,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긴급복지 지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대상자도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차감 없이 전액 지원된다.가구원수 확인 등은 행정안전부 별도 홈페이지(https://긴급재난지원금.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경상남도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급방식에 따라 신청 일시와 신청방법이 조금씩 다르다.지급방식은 크게 현금지급과 신용체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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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포스트코로나 대비 ‘쉴자리·일자리·제자리 추진단’확대
부산기장군이 도시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쉴자리 프로젝트’와 도시 상생기능을 강화하는 ‘일자리 프로젝트’에 이어 갓난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 이후 각자의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제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본격 대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행정 정책과 마인드는 반드시 달라져야 한다며 기장군은 군수지시사항으로 쉴자리 프로젝트와 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쉴자리·일자리 추진단’을 구성키로 한 바 있다. 5월 6일부터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장군은 4일자 군수지시사항으로 ‘쉴자리·일자리 추진단’을 ‘쉴자리·일자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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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수 부산서구청장,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키로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이 5월 4일부터 지급되는 긴급 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한수 구청장은 "릴레이 기부로 이어져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국가적 재난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극복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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