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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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단에 '치매 없는 기장군'도약 준비 완료
방사선의약품 전문기업인 ㈜퓨쳐켐이 3월 16일 오후 2시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에서 ‘부산 기장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 전구체 화합물 및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상용화 생산업체로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 진단용 의약품 ‘피디뷰’를 상용화 했고, 29번째 국산 신약인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알자뷰’를 개발한 국내 최고의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회사다.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에 80억원 정도의 규모로 ‘부산 기장센터’를 건립해 영남권 지역은 물론 전국 어디든 신약을 공급하고, 글로벌 수출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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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공단, 직장내 괴롭힘 대응 매뉴얼 배포
안전보건공단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재해를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조치 방법, 재발방지 대책 등을 담고 있는 매뉴얼을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산업재해자는 최근 3년(2016년~2018년) 13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성별로는 ‘여성’이 77명(58.8%), 연령별로는 ‘30대’ 45명(34.6%), 근속기간별로는 ‘6개월 이상 5년 미만’이 87명(66.4%)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88명(67.2%)은 ‘심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및 적응장애’, 33명(25.2%)은 ‘우울병 에피소드’ 등으로 고통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단은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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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노동부, 성평등 채용 안내서 배포
정부가 최근 기업 채용과정에서 발생한 성차별적 면접과 관련해 성평등 채용 안내서 배포 등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16일 기업 채용 과정에서 성차별 요인을 해소해 성평등 채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모집·서류전형·면접·선발 등 채용 단계별 준수사항을 담은 성평등 채용 안내서를 배포한다. 안내서에는 채용 단계별로 성차별적인 채용 요인을 점검할 수 있는 구체적 기준과 면접에서 하지 말아야 할 질문사례를 담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경제단체와 기업들에 배포를 마칠 예정이다.여가부는 올해 처음 기업·기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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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청년 WE UP’ 발간... 청년정책 정보 손쉽게 전달
강남구가 청년정책과 생활정보 등이 담긴 홍보책자 ‘강남청년 WE UP - 청춘은 하향선이 없다’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남청년 WE UP’ 책자는 청년층이 보다 쉽게 관련정책을 접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가 시행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정책 정보가 ▲일자리 정책 ▲결혼·육아 정책 ▲주거·경제 정책 ▲문화·복지 정책 ▲강남생활 정보 ▲기타 정보 등 6개 챕터로 구성됐다. 강남구는 구내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를 완료했으며 강남구 홈페이지와 ‘더강남’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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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수립·공시…8개부문 29개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1년 기장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으로 ▲일자리와 쉴자리가 넉넉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어르신일자리사업, 중장년일자리사업, 청년일자리사업, 사회·일자리 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보육·교육1번지를 만들기 위해 보육과 교육사업을 통한 군민의 역량강화로 취업을 연계하며 ▲청정휴양·해양도시 건설을 위해 환경개선사업, 농어업 고부가특화사업, 휴양·관광인프라 조성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8개부문 29개사업을 추진한다.2021년도 지역 일자리 목표는 신규 창출 일자리 수 6,790개, 고용보험 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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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18일까지 작은도서관 사업 공모... 최대 200만원 보조금 지급
금천구가 ‘2021년 사립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활성화 사업 공모’를 18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공고일(3월 11일) 기준 금천구 지역에 등록돼 1일 4시간 이상, 주 5일 이상 운영하며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사립 작은도서관이다. 작은도서관 사업은 지역 내 주민 밀착형 생활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곳에 도서구입비 등의 명목으로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금천구는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4월 금천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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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천대공원에 국내 첫 산불진화헬기 담수용 저수조 설치
인천대공원에 산불진화헬기를 위한 담수용 저수조가 설치돼 산불방지에 큰 효과가 예상된다.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15일 인천시청, 인천대공원사업소와 산불 초동대응태세 확립과 산불진화헬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업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대공원에 국내 최초 산불진화헬기 담수용 저수조를 제작해 인천지역은 물론 경기 서부지역의 산불 안전관리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인천지역 산불 발생 시 인천대공원 호수를 담수지로 사용했으나 수심이 낮아 진흙 퇴적물이 헬기에 유입됨으로 헬기 동체 손상이 우려돼 사용에 제한이 있었다. 이에 먼 거리의 청라, 송도 등의 담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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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코로나 위기 속 ‘제2벤처 붐’ 확산 불 지핀다
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고용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벤처 단위 사업자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서울 용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규제혁신추진단과 함께 이같은 내용이 담긴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추진단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지난해 벤처투자는 역대 최대인 4조3000억원에 달했다. 벤처기업의 고용도 5만3000여명 증가하는 등 제2벤처 붐이 일고 있다. 중기부는 제2벤처 붐의 확산을 위해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 도입, 실리콘밸리식 투융자 복합금융 도입 등 제도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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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거소투표 신고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중앙선관위는 4월 7일 재․보궐선거의 거소투표 신고기간이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라고 밝혔다. 거소투표는 신고 요건을 갖춘 선거인이 거소투표 신고를 하면 병원․자택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는 제도이다.신고 대상자는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에 주민등록이 된 자 중 ▲중대한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는 자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기거하는 자 ▲사전투표소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 근무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관위규칙으로 정하는 외딴 섬에 거주하는 자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선거구(선거구가 해당 구·시·군의 관할구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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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직업트라우마센터 전국 13개소로 확대... 전문심리상담 무료로 받으세요
일터에서 정신적 외상(직업적 트라우마)을 겪은 노동자가 무료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직업트라우마센터’가 확대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기존 전국 8개 지역에서 운영중인 직업트라우마센터에 올해 5개 지역을 추가해 모두 13개소의 직업트라우마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추가로 설치되는 곳은 경기북부, 울산, 전주, 제주, 충남 등 5개 직업트라우마센터로 올 상반기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직업트라우마센터는 임상심리사 등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갖추고 사고 이후 트라우마에 따른 심리교육. 심리검사. 심리상담. 사후관리 등을 제공한다. 직업적 트라우마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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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탄소제로시대 앞당기는 '치유의 숲 도시'조성
부산 기장군은 기장군 전역 도심숲과 공원 일원을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치유의 숲’ 공간으로 만든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15일 오전 9시에 개최한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에서 “기장군의 아젠다는 ‘치유의 숲’이다. 기장의 미래를 위해서 숲과 공원은 아무리 많이 만들어도 부족하다. 기장군을 치유의 숲 도시로 만들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 탄소제로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 당장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울창한 숲과 나무를 조성해서 주민들의 품안에 돌려주는 것이다. 난개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동력은 숲과 나무에 있다”며 “숲과 나무를 심고 가꾸고, 유지 보수하고, 산불인력과 장비를 보강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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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지자체, 지역사랑상품권 ‘깡’ 일제 단속
물품을 판매하지 않고 상품권을 사들이는 일명 '깡' 행위 등에 대한 정부 합동 단속이 이뤄진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에 대해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사업 위탁 관리업체(조폐공사, KT, 코나아이, 은행 등)가 참여한 합동반을 꾸려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6일간 단속을 진행한다.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 단속은 주로 각 지자체를 통해서 부정기적으로 이뤄졌다.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지역사랑상품권 판매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정부 합동 단속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 건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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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수 “광역시 도심융합특구는 선도사업”국토교통부와 부산시에 호소문 발송
최근 추진중인 도심융합특구 지정사업과 관련, 3월 15일 기장군수는 “광역시 도심융합특구는 선도사업입니다. 지금, 당장 시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며 기장군 유치를 위한 호소문을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에 각각 발송했다.호소문은 3월 15일 오전 국토교통부 장관 및 관계부서, 부산광역시 시장(권한대행) 및 관계부서에 발송했으며, 3월 19일 오후 중에는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기장군수가 직접 도심융합특구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호소하는 1위 시위도 가질 예정이다. 다음은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에 전달한 호소문의 전문이다.<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에 고하는 호소문>“광역시 도심융합특구는 선도사업입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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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방산 컨설팅 중소기업 모집... 올해 77개사 9억원 지원
방위사업청은 15일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방위사업 분야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올해 최대 77개사 지원을 목표로 작년보다 1억5000만원 증액한 9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내달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5월 업체를 선정하고 기술, 경영, 행정, 법률 등 4개 분야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분야인 부품 국산화 개발 컨설팅을 강화한다. 정부가 컨설팅 비용 중 75%(3000만원 이내)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기업이 부담한다. 지난해에는 기술 분야에 45개사, 경영·행정 분야에 19개사 등 총 64개사에 지원됐다. 이 가운데 6개사는 군과 체계개발 담당 기업 등에 16건의 납품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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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문화예절학교,‘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5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부산 기장군은 여성가족부 주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격년제)’에서 기장문화예절학교가 2011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기장문화예절학교는 외국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 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충효예락’ 운영 등을 비롯해 국가인증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특색 있는 수련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기장문화예절학교는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발전 등 전반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분야의 종합안전점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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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선대위, 네거티브대책위원회 구성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네거티브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박민식 북강서갑 당협위원장과 유상범 의원(강원도 홍천·횡성·영월·평창군)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네거티브대책위원회는 거짓선동을 앞세워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일체의 네거티브에 대해 대응하여 활동을 하게 된다. 박민식 네거티브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네거티브에 맛 들인 자, 반드시 패가망신시켜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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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 출범식 갖고 필승 결의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14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부전동 삼정그린코아 오피스텔(부산진구 중앙대로 797) 3층에 마련된 캠프에서 출범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이번 출범식에는 명예선대위원장으로 경남도지사를 역임한 김두관 국회의원과 후원회장인 문정수 전 부산시장, 미래비전위원장으로 강원도지사를 지낸 이광재 국회의원, 공동선대위원장인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등 선대위 참여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출범식에서 김영춘 후보는 “가덕신공항, 2030엑스포, 북항재개발사업, 경부선 숲길사업, 부울경 메가시티 등을 통해 부산을 동북아의 싱가포르로 우뚝 비상시키겠다”며 “부산 시민들의 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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