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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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쉴자리·일자리·제자리프로젝트 추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본격 대비
부산기장군은 도시 심폐기능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쉴자리 프로젝트’, 도시 상생협력기능을 강화하는 △‘일자리 프로젝트’, 갓난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으로 개인의 안전과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제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본격 대비 중이다. 쉴자리 프로젝트의 일환인 기장읍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장안읍 행정복지센터,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일광 빛·물·꿈 교육문화타운, 철마도시농업공원 등을 본격 추진하며 주민들의 쉴자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아쿠아드림파크)우선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의 1단계 사업인 ’아쿠아 드림파크’의 건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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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신임 의용소방대장 4명 임명장 수여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28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의용소방대 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새로이 임명된 의용소방대장은 총 4명으로 △문산읍 여성의용소방대장 강영숙 △정촌면 남성의용소방대장 김경래 △일반성면 여성의용소방대장 박숙년 △사봉면 여성의용소방대장 남미정이다.이들은 앞으로 해당 지역의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각종 소방활동 보조와 소방안전 홍보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같은 날 소방서는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임시총회를 열어 당면 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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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월에도 어린이집 휴원 연장... 긴급보육 제공은 지속
6월 1일까지로 예정됐던 서울시 어린이집 휴원이 무기한 연장됐다. 최근 수도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발생한 것과 관련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의 권고를 받아들여 어린이집 휴원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당초 6월 1일 어린이집 휴원 해제가 예정돼 있었으나 보건복지부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 휴원 연장을 권고했다. 타 지역은 휴원 연장 여부를 지자체에서 결정하도록 맡겼다. 서울시측은 “최근 부천 물류센터 등과 관련한 감염확대와 어린이집 내 접촉자 및 확진자 발생상황을 고려해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에 대한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휴원조치를 연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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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물류센터 전수조사 83.5% 완료...누적 확진자 108명
정부 당국이 부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직원 전수조사를 83.5%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부천 물류센터발 확진자는 108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오후 2시경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실시했다.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29일 100명을 돌파한 후 30일 6명이 증가해 현재 108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73명은 물류센터 근무자, 35명은 물류센터 내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확진자) 지역발생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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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소방서, 부처님오신날 전통사찰 화재예방컨설팅
울산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코로나19로 연기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5월 30일)를 앞두고 문수사, 내원암 등 전통사찰 7개 대상에 방문해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로 많은 신도와 행락객이 전통사찰을 방문하고 연등 설치와 촛불ᐧ전기 사용의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촛불·연등 화재취약요인 등 안전관리 당부 △산간 등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자위소방대 운영 권장 △전통사찰 주변 화재 취약요인 제거 등이며, 화재예방컨설팅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사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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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희망 나눔’ 부산 금정구 서1동 착한가게 1·2호점 탄생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민영길·신현국)는 5월 28일 서1동 착한가게 1호점 ‘정성일 의원’과 2호점 ‘새한씽크’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서1동 ‘착한가게’ 현판은 기부문화에 대한 지역주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작됐으며, 평소 행복충전 희망나눔사업에 일정금액 이상을 꾸준히 기부하거나 일시 후원하는 업체 등에 부착된다.착한가게 1·2호점은 서1동 지역사회협의체 주관 특화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평소 꾸준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민영길 위원장은 “우리동네 착한가게가 계속 탄생하여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서1동 착한가게를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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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부산시는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캠페인 참여 영상에서 “다같이 힘내 보입시더!”라는 구호와 함께 “강하게! 흔들림없이!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다같이 힙냅시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앞서 변 권한대행은 차이빙 쿤 타이페이 부시장, 마루야마 코우헤이 주부산일본총영사의 후속 주자로 지명됐으며, 다음 참가자로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양팡(BJ, 크리에이터) 부산시 홍보대사를 지명했다. 변성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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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 첫 육아휴직 공무원 근무성적평정 '우'이상 부여
울산시는 육아휴직 공무원에게 근무성적평정 ‘우’(상위 60% 이내) 이상을 부여하는 평정제도를 전국 첫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2020년 상반기 근무성적평정에서 육아휴직 공무원으로 평정 대상이 되는 공무원은 총 10명으로 모두 ‘우’이상 등급이 부여됐다. 그동안 근무성적평정에서 근무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육아휴직에 들어간 직원은 최하위 순위에 평정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울산시는 그러한 관행을 깨트리고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에게 인사와 승진에 불이익을 당하는 문제를 해소하게 됐다. 또한 평정 대상기간 중 자녀를 출산한 공무원 7명에게 최대 1.0점의 실적가산점이 부여됐다. 자녀출산(입양) 실적가산점 부여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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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군복무 중 사망사고 진실 규명 힘 보탠다"
부산 기장군은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에서 군 복무 중 사망자 유가족에게 억울함이 없도록 9월 13일까지 진정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이하 위원회)는 지난 2018년 9월 특별법에 따라 구성됐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진정 접수 대상은 군 의문사뿐만 아니라 사고사, 병사, 자해 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이다.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3년 동안이며, 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약 1년)을 고려해 진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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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재 레미콘 노사 임금협상 극적 타결…“레미콘 공급 정상화”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의 적극적인 중재로 부산·경남레미콘 노사 협상이 28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부산건설기계지부가 레미콘 운송단가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지 14일째 만이다.시는 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장기간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부산·경남레미콘 노사를 위한 협상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협상에는 노조 측에서 황석주 부산건설기계지부장을 비롯한 원경환 사무국장, 김점빈 레미콘지회장, 김현규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측은 손병현 부산·경남레미콘산업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전병재 상무와 이정선 대현씨엠(주) 대표, 김태영 동경레미콘(주)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최대경 부산시 도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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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부산영상위원회와 영화·영상도시 경쟁력 확보 논의
부산기장군은 28일 군청 군수실에서 부산영상위원회 김인수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영화·영상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기장군과 부산영상위원회는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장안읍 도예촌 부지 내 2023년 준공 예정인 부산종합촬영소 건립사업 관련 인프라 구축 등 영화․영상문화 도시 기반 조성에 필요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기장군은 부산영상위원회의 다양한 전문지식을 적극 공유하고, 글로벌 영화·영상 인프라 구축 및 새로운 콘텐츠 기획, 개발 등 차별화된 특성화 전략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부산영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기장군 전역이 촬영 로케이션 명소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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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5월의 부산세관인'에 김종문 관세행정관 선정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제영광)은 27일 김종문 관세행정관을 2020년 ‘5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종문 관세행정관은 부산항 감시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현업부서의 교대근무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우범성이 높은 시간대에 근무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효율적인 근무체제 도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통관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류보람 관세행정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조업 중단으로 수입통관한 부품을 늦게 반출함에 따라 반출지연 과태료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에 적극적인 규정 해석을 통해 수입신고 수리물품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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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부산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간담회 가져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은 5월 27일 관내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을 방문해 조합 임원진들과 세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최금식 이사장은 조선업의 부진으로 관련 업종이 겪고 있는 어려운 실정을 설명하며, 지역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서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지역경제를 묵묵히 이끌어 가고 있는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경영애로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함께 현장중심의 세정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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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등급)’선정
부산기장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0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고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12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19년 한 해 동안의 공약이행에 대해 △ 공약이행 완료 분야 △ 2019년 목표달성 분야 △ 주민소통 분야 △ 웹소통 분야 △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로 진행, 평가 결과는 SA등급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기장군 민선7기 공약사업은 7대 분야, 21개 단위사업, 83개 세부사업으로 △ 군정 최우선의 군민건강과 안전 △ 군민 편의에 우선한 도시인프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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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영 금정구청장,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고(SA)등급’ 획득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민선7기 상반기를 중간 점검하는 평가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자료를 통해 △공약이행완료 △2019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의 5개 분야를 평가했다. 그 결과를 5개 등급(SA~D)으로 분류했다. 금정구는 4대 분야, 26개 공약사업의 추진실적 및 이행현황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며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약실천계획서에 맞춰 성실히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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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소방차 물 없어도 차량화재 진압OK”
경남 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가 질식소화 효과를 이용한 최신진압장비를 도입해 차량화재 시 소화수 걱정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소화수로 불을 끄는 대응기술에서 벗어나 질식소화덮개인 최신 진압장비를 통해 불을 끌 수 있게 된 것이다.경남소방본부는 26일 의령군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국립소방연구원과 함께 질식소화 진압장비를 이용한 실제 차량화재 진압 시연회를 열었다. 도내 화재진압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실물화재 재현을 위해 차량에 불을 붙여 최성기(약1,200℃)때 화염과 연기가 분출하는 차량에 질식소화덮개로 감싸 덮어 화재의 3요소(가연물+점화원+산소) 중 산소를 차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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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한국수출입은행·지역 조선업계, 코로나19 대응 ‘소통 간담회’ 가져
울산시는 5월 26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조선업계 의견 수렴 및 한국수출입은행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철호 울산시장,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과 지역 주요 조선업계 대표, 수출 유관기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업계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지원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신조선 발주량은 지난 동기 대비 71.3% 감소한 233만 시지티(CGT, 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이 중 국내 조선소는 81.1% 감소한 36만 시지티(CGT)를 수주하며 자국수주가 92만 시지티(CGT)에 달하는 중국에 이어 2위에 그쳤다. 현재 국내 조선소 수주잔량은 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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