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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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배달강사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 ‘배달강좌 : 이제는 콘텐츠다’ 운영
부산기장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기장군 배달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배달강사란, 10명 이상의 주민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배달강좌에 지원하는 강사를 말한다.코로나19로 동네 배달강좌가 중지되면서 침체되어 있던 학습 분위기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교육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 방법 등의 배달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강의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줌(zoom) 활용법과 다양한 강의 콘텐츠 개발전략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하며, 교육을 수료한 강사에게는 배달강좌 운영 시 우선권이 주어진다.해당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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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행위 집중 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임산물을 식품으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전국 약령시장 내 약초상, 식품판매업체 등 120개소와 온라인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임산물의 식용 판매 ▲한약재용 농・임산물을 식품 용도 판매 ▲이엽우피소를 백수오로 판매하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임산물은 대표적으로 초오, 마황, 피마자 씨앗, 센나, 백부자, 도인(복숭아 씨), 백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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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 취급시설에서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의무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을 취급하는 종사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1월 6일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이번 개정에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경계 또는 심각의 위기경보가 발령된 경우,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시설에서 이용자가 직접 손을 소독할 수 있는 용품이나 장치를 갖추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상에서 감염병 예방 등 개인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국민들의 일상·여가 생활과 밀접한 음식점 등에서 식품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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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보건소, 걷기앱(워크온)깔고 ‘1530건강걷기 2주 챌린지’
부산 기장군보건소는 코로나19로 줄어든 지역주민 개개인의 신체활동 향상을 위해 11월 2일부터 2주간 온라인 걷기앱(워크온)을 이용한 ‘1530건강걷기 2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530건강걷기 2주 챌린지’는 걷기앱(워크온)을 휴대폰에 설치해 2주동안 1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건강걷기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 운동·영양에 관한 정보와 상담(밴드, SNS)도 제공해 일상에서 건강걷기 실천을 유도하며, 2주 후 참여자의 목표 이행 여부를 평가한다. 참여자에게는 사전·사후 체지방 측정,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을 지원하며, 목표(1주일에 5일, 하루 30분 이상 7000보 이상 걷기) 달성 시에는 성공물품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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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형건설공사 불공정 하도급 실태조사 실시
울산시가 10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형건설공사 불공정 하도급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조사는 대형건설공사 현장의 지역건설업체에 대한 하도급 실태 파악과 불공정 하도급 및 하도급 부조리 예방을 위해서다.울산시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전문건설협회 및 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하도급 전반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다. 점검 대상은 10억 원 이상 공공공사,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등 총 101개 현장 중 공정률이 낮고, 지역 하도급율 향상이 가능한 22개 사업장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참여 실태 및 하도급율 분석 △하도급 대금 지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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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부산참여연대 주관 '제2회 구·군 좋은 정책상' 수상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29일 ‘지방자치의 날(10.29.)’을 기념해 부산참여연대가 주관하는‘제2회 구·군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부산참여연대는 지난 7월부터 기초지자체의 정책 혁신을 유도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는 취지로 ‘구·군 좋은 정책상’을 추진해왔다.금정구는 구민의 6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주택 전담팀 신설, 공동주택 관리지원단 구성,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 아파트 관리비 절감 가이드북 제작·배부 등 부산 첫 공동주택 관리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하여 건전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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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주한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와 협력 체계 구축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작년 11월 타결된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발효를 앞두고 인도네시아와 무역하는 수출입 기업들을 위해 부산 소재 ‘주한 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와 양국 교역 확대 및 수출입 통관시 각종 애로를 해소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수입규모 2위, 수출규모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해상 물동량의 약 40%가 부산항을 통하고 있어 한-인도네시아 CEPA 협정 발효를 앞두고 협력의 필요성이 증대됐다.이에 따라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는 ▲ 양국 간 무역 증대 및 활성화 도모 ▲ 주요 산업 및 품목에 대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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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포스트 코로나 선제 대응 ‘기적의 공원 프로젝트’ 추진
부산 기장군은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개인화된 일상을 공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적의 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기적의 공원 프로젝트’는 코로나19에 지친 군민들을 위해 공원을 건강과 휴식, 문화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관신도시와 일광신도시, 기장읍을 거점으로 공원마다 특색 있고 차별화되게 조성키로 했다. 우선 관내 공원 146개소에 건강을 증진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운동기구를 증설하고, 정자, 그네의자 등 편의시설도 대대적으로 확충키로 했다.또한 24시간 언제든지 공원에서 운동과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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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통계청, 제2회 동남권 지역통계 발전포럼
동남지방통계청(청장 민경삼)은 10월 14일 부산에서 동남권 지역발전 정책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광역지표 개발과 통계기반 정책을 위한 지역통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제2회 동남권 지역통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발전포럼은 통계청, 부산·울산·경남 시도 통계담당자를 비롯해 지역 대학 및 연구원, 통계개발원, 동남권발전협의회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광역지표 개발 사례와 지역분류 해외사례를 중점적으로 발표하고 동남권 광역지표 개발과 지역통계 발전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전세션) 광역지표는 동남권의 지역경쟁력 지표, 지역발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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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 수산물 체험홍보센터’13일 재개관
부산 기장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기장 수산물 체험홍보센터를 13일부터 재개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멸치산지이자 국가어항인 대변항에 위치한 ‘기장 수산물 체험홍보센터’는 우리지역 특산물인 미역, 다시마, 멸치, 붕장어를 전시홍보하고 있으며, 체험공간에서는 멸치털이, 기장바다청소하기 게임, 기장수산물 요리만들기 게임이 가능하다. 또한 관람 후 수산물 판매장에서 손쉽게 기장의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공동건조장은 미역, 다시마 건조기 사용이 필요한 어업인들이 신청을 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산물 관련 디오라마 제작, 기장 특산물 음식모형(미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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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평생학습 1교시 시민교육 운영
부산 기장군은 군민들의 시민의식에 대한 민감성 증진을 위해 10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평생학습 1교시 시민교육’을 기장군민대학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평생학습 1교시 시민교육’은 제26기 기장군민대학 총37개 강좌, 수강생 518명을 대상으로 강의시작 전 5분(1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인권’을 주제로 한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자료를 활용한 영상콘텐츠 ‘인권의 의미’, ‘세계인권선언’, ‘차별금지’ 중 1개를 택해 기장군민대학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편성된다.기장군 관계자는 “교육 수요가 비교적 적은 ‘시민교육’을 교육 수요가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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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어린 해삼 2만미 연안 마을어장 2곳 방류
부산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이하 ‘기장연구센터’)는 기장해역 해삼 어미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생산 성공한 어린 해삼종자 2만미를 10월 13일 기장 연안 마을어장 2개소에 방류했다.지난 6월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연안 해역에 서식하는 해삼 어미를 확보해 채란을 실시, 10월까지 약 4개월간 종자배양동에서 해삼 종자를 부유유생 및 착저기 단계 등을 거쳐 방류에 적합한 5g까지 성장시키는데 성공했다.올해는 해삼종자 생산연구의 첫 시도로 생산 체제 확립에 초점을 둔 결과 생산량이 약 2만 미에 달한다. 해역에서의 효율적인 성장 모니터링을 위해 기장연구센터 인근에 위치한 이천리 2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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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개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의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상가건물임대차위원회 신설 △분쟁조정위원회의 전국 단위 확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상가건물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월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 및 공포를 거쳐 1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상가건물임대차위원회를 신설 운영상가임대차법의 적용 범위를 정하는 기준인 보증금액의 범위 및 최우선변제 대상인 임차인과 보증금 중 일정액의 적용 범위와 기준을 상가건물임대차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으로, 이번 개정은 상가건물임대차위원회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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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약업계 대상 GMP 정책설명회 및 QbD 워크숍 온라인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6일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의약품 GMP 정책설명회’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약품 GMP 주요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국내 제약업계 종사자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주요 내용은 ▲GMP 주요정책 및 제도개선 방향 ▲코로나19 관련 사전 GMP 평가 개선방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QbD 기초기술·예시모델 개발 결과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GMP 분야에 대한 업계 이해도와 전문성을 향상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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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특별교부세 3억 추가 확보 예정
부산기장군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기장읍과 일광면이 지난 9월 2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정기 특별교부세와 별도로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3억을 신청했다. 연이은 태풍으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기장군은 재난피해 복구사업비로 5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3억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기장군이 신청한 지역현안 특별교부세는 철마면 마지마을 지구단위계획도로 개설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마을주민들의 염원이 담겨있는 사업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태풍피해까지 겹쳐 현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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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조정…기장군, 도서관·실외체육시설 개방키로
정부가 10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조정함에 따라 기장군은 10월 12일 오전 9시 군수 주재로 부군수, 전 국장, 관련 부서장,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이 참석하는 코로나19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대책회의 결과 기장군은 10월 13일부터 관내 7개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61개소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장안천 야구장, 월드컵빌리지, 철마체육시설, 소두방체육공원 등의 실외체육시설을 개방키로 했다.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이용인원을 50%로 제한하고 실외체육시설은 무관중 경기를 원칙으로 개방한다. 다만 수영장과 실내체육시설,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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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전남, 고부가가치 항만배후단지 육성에 힘 모아
남해안 3개 시·도가 고부가가치 항만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육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부산시는 지난 8일 전남도·경남도와 함께 고부가가치 항만배후단지 환경 조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중앙부처와 국회 관련 상임위에 공동으로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대표항만인 부산항과 전남 광양항은 그동안 항만 물동량에 비해 하역·환적·보관 등 물류 기능에 치우치고, 제조·가공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부산시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부산항 신항 등 자유무역지역에 농림축산물 제조·가공업체의 입주 허용이 가능하도록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왔다. 아울러 최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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