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포스코, 보건복지부와 ‘미래세대 인구교육 활성화’ 협력
포스코가 미래세대의 결혼, 출산, 가족친화적 삶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을 위해 정부부처와 힘을 모은다. 포스코는 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의 사전 행사에서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과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미래세대 인구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포스코는 올해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인구교육 교사 수업 경진대회’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 경진대회는 지난 2017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초중고 교사의 인구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구교육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확산하기 위
-
과기부, 4기 혁신성장동력 특위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혁신성장동력 특별위원회 제4기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제20회 혁신성장 특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기 혁신성장 특위 위원은 총 12명이며 한미약품연구센터 서귀현 연구소장과 과기정통부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각각 민간, 정부 측 위원장을 맡았다. 민간위원에는 LG경제연구원 김영민 원장, CJ미래경영연구원 최석준 연구기획팀장,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이사, 삼성전자 이윤경 상무, 서울대학교 정은혜 교수, 국민대학교 이현정 교수, 차의과대학교 문지숙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석현광 연구기획조정본부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형준 지능화융합연구소장이 위촉됐다
-
중랑구, 2021 장애인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최
중랑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다음달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됐다. 대면으로 진행했던 제1회 박람회에는 62개 기업 및 구직자 300여명이 참여, 6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박람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고용난 해소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장애인 인재를 채용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 내 장애인의무고용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다. 이후 1차 합격자는 9월
-
광진구, 저소득층 지원 자투리텃밭 기부의 날 운영
광진구가 자투리텃밭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광진구 자투리텃밭 기부의 날’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진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투리텃밭 4개소(광장동텃밭, 아차산텃밭, 중랑천텃밭, 광나루텃밭) 총 312구획(6,400㎡ 규모)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중랑천자투리텃밭은 수확물의 50%를 기부하는 조건으로 분양되어 필수로 기부해야 하며, 그 외 텃밭 참여자는 자율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자투리텃밭을 분양받은 기부 참여자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직접 재배한 상추, 토마토, 가지, 고추 등을 수확하고 흙을 제거한 후 농산물별로 분
-
서울시, 위례선 트램 정거장 캐노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
서울시가 위례선의 노면전차(트램) 정거장 캐노피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위례선 도시철도는 서울 남동부 송파구 남쪽에 있는 대규모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의 교통난 해소 및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천역(5호선)에서 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까지 노면전차, 트램으로 연결하는 친환경 신교통 사업이다. 도시철도 캐노피는 일반적으로 지하 정거장의 출입구 덮개를 일컫지만 지상에 설치되는 노면전차(트램) 정거장은 출입구가 없고 개방되어 있어 캐노피가 정거장의 기능과 미관을 좌우하는 중요한 구조물이 된다. 공모전은 30일까지 프로젝트 서울 홈에서 응모 가능하고 응모 작품에 대한 제안서(설명서, 도판 등
-
서울시, 한강공원 야간음주 집중단속... 위반시 10만원 과태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경찰과 함께 한강공원 전역에서 오후 10시 이후 음주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단속 기간은 9일부터 25일까지이며 매일 경찰관 130명을 포함해 단속 인력 216명이 투입된다. 특히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단속 인력이 집중 투입된다. 서울시는 위반자에게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25개 주요 공원과 한강공원, 청계천변에서 야외 음주를 금지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다.
-
서울시, 건설재해 예방 위한 현장관리 집중 점검
서울시는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서울광역본부)과 함께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서울시 안전어사대’는 건설공사장에 대한 상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통보 하면 고위험 공사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공단 재점검 후 불량현장에 대해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근로감독을 실시하는 집중 관리 방식이다. 고위험 건설공사장을 분류하고,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내 실제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추락‧끼임‧보호구
-
국토부·공정위, 5개 대기업과 ‘공정거래 문화 확산’ 상생협약 체결
물류시장의 불합리한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표준계약서와 물류 일감개방 자율준수기준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화주·물류 기업을 대표하는 5개 대기업집단(삼성·현대자동차·LG·롯데·CJ)과 함께 '물류시장 거래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기업 집단에 속한 물류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내부거래 비중이 높고, 대부분 수의계약으로 내부거래 물량을 확보해 물류 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가로막는다는 지적이 많았다. 실제로 정부에 따르면 대기업 집단 물류기업의 내부거래 비중은 2018년 기준 37.7%로 나타났다. 이는 전 산업 평균 비중(12
-
강남구, ‘강남사랑상품권’ 하반기 200억원 규모 발행
강남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강남사랑상품권은 액면가격보다 10% 싸게 살 수 있는 지역화폐다. 누구나 ‘티머니페이’ 등 제로페이 간편결제앱(11개)이나 ‘우리 WON 뱅킹’ 같은 은행앱(9개)에서 살 수 있다. 구가 지난해 630억원어치, 올 초 250억원 규모로 발행한 강남사랑상품권은 매회 조기 매진된 바 있다.
-
과기부, 코로나 선도연구센터 참여 중소·중견기업에 부담금 면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응해 선도연구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현금부담금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면제한다고 8일 밝혔다. 선도연구센터 사업은 기초연구지원을 위해 1990년부터 시작됐으며 사업 대상자로 지정된 연구 집단은 7년간 연 14∼20억원씩 지원받는다. 선도연구센터 사업 기업참여는 필수는 아니지만 올해 기준 총 205개의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사업 연구 성과를 먼저 활용하기 위해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들은 연구 집단에 현금 또는 인건비·장비·재료 지원 등 현물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선도연구센터 사업 연구책임자와 사업 참여 중소·중견기업
-
서울시, 코로나 확산 대응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 5개월만에 재설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서울시가 이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시청 앞 서울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시 설치한다. 약 5개월만이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인 송은철 감염병관리과장은 8일 오전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내일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 개소를 시작으로 다음 주 월요일(12일)까지 25개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개소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선별진료소와 별도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는 현재 26개로, 추가 개소가 완료될 경우 51개로 늘게 된다. 이는 작년 말과 올해 초 '3차 유행' 당시 운영되던 최다 수치 63개보다는 적다. 시와 중구는 서울광장에 지난해 1
-
부산 금정구, 어린이특화 작은도서관 '금정아이꿈자람'8월 개관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어린이특화 작은도서관인 ‘금정아이꿈자람 작은도서관’을 8월 3일 개관한다. 이로써 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걸어서 10분 이내 작은도서관 40곳 조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금정아이꿈자람 작은도서관’은 옛 장전3동사를 리모델링해 이달 개관하는 금정세대공감센터 1층에 자리한다.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보호자들을 위해 수유실과 유아 공간, 보호자 공간, 모임 공간도 함께 조성되어 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공간 구성과 온천천을 떠오르게 하는 물결모양의 구조물, 금정구를 상징하는 금어 형태의 서가 등이 눈길을 끈다. 구는 개관을 하루 앞두고
-
부산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지방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7월 7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4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소비자단체장이 추천하거나 식품기사·위생사 등 식품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4시간 직무교육 이수 후 향후 2년 동안 △식품 수거·검사업무 지원, △식품 허위과대광고 행위 및 부정·불량식품 신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코로나19 관련 방역점검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식약청은 소비자식
-
금천구, 청소년 위기 트렌드 진단과 대응 위한 포럼 개최
금천구는 지역 내 청소년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과 함께 ‘금천구 청소년 지금 괜찮나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구와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 시대 청소년 위기문제에 대해 고찰하고 지역사회의 역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9일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1부는 ‘코로나 시대 금천구 청소년 위기 트렌드’ 진단과 ‘After 코로나 시대, 금천구 청소년안전망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금천구 청소년 위기 트렌드 진단을 통해 나온 주요 결과와 관내 사이버 폭력에 대한 관심을 반영
-
정부청사관리본부, MZ세대 구성원 소통 강화 '혁신 주니어보드' 출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20∼30대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청년중역회의 '혁신 주니어보드'를 8일 출범한다. 1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20∼30대를 지칭하는 MZ세대의 의견을 반영해 조직문화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모임으로 입직 5년차 이하 MZ세대 직원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한 달에 1차례 정기모임을 통해 정부청사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직 내 갈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들의 아이디어를 제도화해 청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8일 출범식은 주니어보드 위촉장 전달과 '슬기로운 사회생활' 주
-
서울시, 한강공원 야간 음주금지 첫날 251건 적발
한강공원 전역에서 야간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발효돼 단속이 시작됐다. 서울시는 '오후 10시 이후 야외 음주 금지' 명령 이행 상황을 6일 밤 한강공원 현장에서 점검해 위반 251건을 적발하고 계도했다고 7일 밝혔다. 하루 전인 5일 밤 계도 실적은 221건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후 10시 이후 (음식점) 영업이 제한되다 보니 한강공원에서 2·3차 술자리가 새벽까지 이뤄지는 경향이 있었다"며 "앞으로 오후 10시 이후 한강공원 음주 금지를 위반하면 1차 계도 후 불응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연남동 경의선숲길 공원 내 음주 적발 건수는 한강공원에 비하면 적은 편이었다.
-
과기정통부, 민관 협력 ICT 스타트업 육성사업 지원 19개사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도 민관 협력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19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ICT 분야에서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대기업과 함께 3년간 지원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이렇게 개발한 제품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정부가 3년간 5억원의 R&D 자금을, 대기업은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인프라 제공, 기술·사업화 멘토링, 창업공간 등을 지원한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