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중기부,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신규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차·탄소중립·특화산업(혁신도시) 등 미래 유망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계약학과 학위과정 간 연계 교육을 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할 주관대학 15곳을 신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2010년 중소기업 인력 유입 촉진과 재직자의 능력 향상을 위해 '선취업-후진학' 방식으로 도입됐다. 현재 48개 대학에서 70개 계약학과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는 내년 개설을 목표로 미래차 부품소재 3개 학과, 탄소중립 3개 학과, 특화산업(혁신도시) 3개 학과, 학위과정 연계 6개 학과를 모집한다. 학과별 학생 정원은 20명 정도이며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
-
행안부, 제주 지진 대응 긴급 영상회의 개최... 수도권까지 진동 감지 신고
행정안전부는 14일 오후 5시 19분 제주 서귀포시 인근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하자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진 발생 직후인 5시 22분 이승우 재난안전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 회의를 열어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오후 6시경에는 전해철 행안부 장관 주재로 기상청, 소방청, 해경, 제주도, 전라남도 등의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상으로 중대본 회의를 개최했다. 소방청은 이날 지진 직후 서울과 경기 북부를 비롯한 전국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
강남구, 어린이 오페라 ‘나는야 빠빠게노’ 공연 개최
강남구가 오는 19일 오후 3시, 6시 두 차례에 걸쳐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어린이 오페라 ‘나는야 빠빠게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오페라 ‘마술피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어린이 음악극이다. ‘마술피리’의 원작에 실린 밤의 여왕 아리아 ‘복수의 불꽃 타오르는 가슴’, 빠빠게노 아리아 ‘나는 즐거운 새장수’ 등 유명 곡들로 구성됐다. 이번 오페라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강남구 어린이 13명과 바리톤 최은석, 테너 김두연, 소프라노 홍예원, 김효주, 뮤지컬 배우 이조은, 최민혁, 김혜은, 서수지가 함께한다. 13~17일 강남구청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
강서구, 주민 안전 강화 ‘겨울철 종합 대책’ 추진
서울 강서구가 주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한파, 폭설, 화재 등 각종 재해와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불편을 신속히 해소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 겨울은 동절기 재난상황 대비뿐만 아니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구는 겨울철 주민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민생안정 등 5개 분야별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나설 예정이다.
-
강남구, 장애인 스마트 체험홈 ‘사랑人(in)' 개소
강남구가 수서동 미미위강남세움센터(광평로60길 22) 5층에 중증장애인 스마트 체험홈 ‘사랑人(in)’을 마련해 다음달 1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체험홈 ‘사랑人(in)’은 장애인이 인공지능 스피커와 센서를 접목한 가전, 주방가구를 직접 작동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앞서 구는 ‘일상복귀 지원형’, ‘돌봄부담 경감형’, ‘일상개선 지원형’을 제공해서, 장애인의 주거 편리를 위해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88개 제품을 설치해왔다. 해당 제품으로는 전동빨래건조대, IoT조명장치, 아이콘택트용 컴퓨터, 전동침대, 높낮이조절 책상이 있다. 스마트 체험홈에는 높낮이조절 책상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설치됐다. 장애인뿐
-
이재명, 정부 거리두기 강화 요청... 소상공인 선제 보상안 제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4일 코로나19 재확산됨에 따라 즉각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정부에 요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박찬대 수석대변인이 대독한 긴급 성명을 통해 "총력 대응을 넘어서는 특단의 대책을 실행해야 할 때다. 안타깝지만 일상회복의 잠시 멈춤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될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선(先)보상·지원'을 시행해야 한다"며 "선제적 손실보상과 지원을 위한 국회와 정부 차원의 대책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 강화에 따른 일시적 실업, 돌봄 공백 등에 대한 정부
-
경기도 인권센터, 공공기관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조사···시정 권고
경기도 인권센터가 병가 중인 직원에게 출근을 종용하거나, 노사협의회 활동에 대한 부정적 발언으로 노동자위원의 활동을 위축시킨 경기도 A공공기관 B팀장의 행위를 인권침해로 판단하고 해당 기관장과 경기도에 시정을 권고했다.14일 경기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신청인은 경기도 A공공기관의 노동조합 분회장으로 피해자들이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며 지난 9월 28일 경기도 인권센터에 구제 신청서를 제출했다.도 인권센터는 신분 노출 등을 이유로 조사를 원하지 않은 직원들을 제외한 피해자 7명과 피신청인을 직접 조사한 결과 ▲내부 지침을 위반한 권한 행사 ▲산업재해로 요양 중인 직원에 대한 병가 불승인 ▲노사협
-
경기도,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영예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분야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14일 세종컨벤션센터와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정부의 지난 1년간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 사례를 발굴해 평가하는 자리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분야는 4년 주기의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부터 시행 결과까지 과정이 우수한 지방정부를 선발한다.경기도는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거버넌스’ 활동으로 사회보장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했고, 계획 수립 단계부터 도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했다. 또한 시행계획 수립‧점검‧결과까지 3단계 모니터링
-
경기도,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한 주간 54만명 참여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한 주간 경기도내 54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3차 접종을 먼저 시작한 이스라엘의 예를 들며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4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상황이 악화되면서 신속한 3차 접종을 통한 코로나19 유행 억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 이라며 “3차 접종을 먼저 시작한 이스라엘 사례를 보면 3차 접종을 할 경우 기본접종 완료에 비해 확진율은 11배, 중증화율은 19배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위중증 예방을 위해 3차 접
-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道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 기념 헌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4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을 기념해 헌화했다.이날 오전 도의회 청사 앞에서 열린 헌화 행사에는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이 참석했다.장현국 의장 등 참석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한 뒤 소녀상에 목도리를 두르고 담요를 덮으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기원했다.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의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을 세운 이래 매해 헌화식을 열고 있다” 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으로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2회 올해의 의원상 시상식’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14일(화)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실에서 「제2회 올해의 의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제2회 올해의 의원상」은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 헌신과 열정으로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복리와 민생에 힘쓴 의원들을 독려하고, 교섭단체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더불어민주당 의원 대상으로 시상하는 “ 올해의 의원상 시상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12개 상임위원회에서 올해 의정활동에 두각을 보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24명을 추천받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의원은 정책제안,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참석률,
-
부산 기장군, 전 공직자 대상 2일간 특별휴가 실시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재직 중인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일 간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특별휴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6개 분야 중 5개 분야(화재, 교통사고,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에서 1등급을 획득해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다분야 1등급을 달성한 점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하며 작년 대비 1등급 상승함에 따라 그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다.다만, 지속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공무원들의 특별휴가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업무대행체제를 유지하면서 순차
-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공개모집 공고
경기도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 중인 ‘경기지역화폐’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담당할 공동운영대행사를 공개 모집한다.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는 도내 28개 시군의 경기지역화폐 플랫폼 개발·운영, 카드 신청·발급, 고객서비스 등 기술적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공모 자격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따라 판매대행점 요건을 갖춘 금융업 또는 전자금융업 회사다.참여 희망 업체는 내년 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경기도청 지역금융과(의정부시 청사로1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3층)에 방문해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우
-
경기도, 사회주택 공급으로 공동체 주거문화 확산 선도
경기도가 기존 임대주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도민 주거 안정 및 사회주택 활성화를 통한 사회통합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2026년까지 사회주택 8,550호를 공급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의 ‘2026 경기도 사회주택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사회주택이란 공공이 보유한 부지를 활용해 민간 사업자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하는 공공주택의 일종이다. 도는 사회적 경제주체가 건축물을 소유해 소득에 상관없이 무주택자 누구에게나 공급하는 장기 임대주택인 ‘경기도형 사회주택’을 추진하고 있다.도는 이번 기본계획의 핵심 비전을 ‘경기도형 사회주택 공급으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주거문화 확산 선도’로 설정
-
강서구, 강서영상크리에이터 ‘지금은 강서시대’ 참여 모집
서울 강서구는 구정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과 콘텐츠를 주민 손으로 직접 알리기 위해 강서영상크리에이터 ‘지금은 강서시대’를 운영·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금은 강서시대’는 강서구 주민 유튜버의 공식 명칭이다. 비대면 시대 영향력이 커진 영상 미디어를 활용, 주민 참여를 통해 구의 각종 사업을 알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구정에 관심 있고 영상 제작이 가능한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소재 학생·직장인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4인 이하)로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월 21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본인 제작·편집 영상 등을 강서구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
서울시, 겨울방학 취약계층 급식 지원
서울시가 겨울방학 기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급식 지원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이며 각 학교 방학 기간에 따라 일부 조정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빈곤, 가정 해체 등 보호자의 사정으로 가정 내 음식 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이다. 급식 지원을 위해 이달 17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자치구별로 아동급식위원회를 통해 아동 급식 지원 대상자를 결정한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비 50% 부담 약속 이행 환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명원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천6)는 13일(월)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 룸에서 2019년 5월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광역버스를 국가사무로 전환하면서 국가가 준공영제 비용의 50%를 부담하기로 합의한 사항의 이행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2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국고보조금 예산이 346억원으로 확정됨으로써 국고보조율이 30%에서 50%로 상향되었다.앞서 2019년 5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른 버스업계의 경영악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요금인상, 광역버스의 국가사무화 및 준공영제 시행 등에 전격 합의하고 이에 따라 2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