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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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 확대
금천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ARS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을 현재 634면에서 1,687면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1,687면 중 △독산2동 노외주차장(독산동 1040-58) 49면, △시흥2동 노외주차장(시흥동 243-12) 54면, △독산4동 노상주차장(범안로 1229) 22면, 총 125면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시범 설치해 빈 주차면 현황을 휴대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ARS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낮 시간 동안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면을 주차공간이 필요한 다른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주차공유 서비스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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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1 메타버스 강남자활박람회 개최
강남구가 31일까지 메타버스플랫폼 오비스에서 ‘2021 메타버스 강남자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강남지역자활센터 설립 20주년을 맞아 센터와 자활사업장을 소개하고, 그동안 진행했던 자활사업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메타버스에서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장 소개 등 13개 전시관이 운영되며, 자활참여자의 수기, 시, 그림 공모전 작품을 볼 수 있다. 또 숨은 퀴즈 찾기, 후기 작성 이벤트, 20번째 접속자를 추첨해 선물을 주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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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채용 비리 근절 위한 ‘사립학교 공정채용 지원 조례안’ 내년 시행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내년부터 도내 사립학교 채용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교직원 채용 전 과정을 교육청에 위탁하는 등 ‘공정채용 지원 조례안’을 시행한다. 조례상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한 권고사항이지만 내년도 채용 예정인 사립학교 11곳 모두가 참여하는 등 인재 채용 공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다.경기도는 내년 1월 6일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공정채용 지원 조례’가 공포‧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례는 지난 9월 24일 개정된 사립학교법이 사립학교 교원의 1차 필기시험만을 교육청에 위탁하도록 한 것보다 강화해 2~3차(면접 등) 채용 과정 전부 위탁을 유도하는 내용이다. 특히 자체 정관에 따라 이뤄지는 사무직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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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대설 대비 광주 제설 전진기지 현장 점검 실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겨울철 대설 상황에 대비해 30일 광주시 탄벌동 제설 전진기지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오병권 권한대행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예비특보 없는 돌발성 강설 등에 대비하려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설 전진기지의 중요성이 앞으로 더 커질 것” 이라며 “최일선 현장에서 제설작업을 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 경기도는 대설 관련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설 전진기지란 폭설 상황 등을 대비해 염화칼슘을 비롯한 제설 자재, 제설 차량 등을 보관하면서 신속한 제설작업을 수행하는 곳으로 도내 128개소가 있다. 탄벌동 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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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 톡톡한 성과 거둬
경기도가 추진하는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이 후속 투자유치까지 끌어내며 창업기업의 성공적 성장에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간의 자금과 보육 전문성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공주도의 일률적 창업 지원사업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경기도가 2020년 6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 추진해왔다. 액셀러레이터 등 민간투자자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유망 창업기업을 엄선해 투자·보육에 나서면, 경기도가 이를 뒷받침해 창업 공간과 사업화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민간 투자·보육 전문 운영사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6,000만 원 이상을 투자하면, 경기도가 2년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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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주화운동 명예수당’ 지급 대상자 확대
경기도는 오는 1월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 매월 10만 원의 ‘민주화운동 명예수당’을 지급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 매월 10만 원의 생활보조비와 사망시 100만 원의 장제비를 지급해왔다. 지난 5월 소득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고령의 민주화운동 관련자를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매월 10만 원의 ‘민주화운동 명예수당’을 지급하게 됐다.기존에 생활보조비를 지원받지 못했던 도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2022년 1월 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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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운영방식 개선 통한 ‘도민 감동 품질점검’ 실시
경기도가 골조 공사 이후에만 이뤄지던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착공 전 설계자문까지 5단계로 확대하며 공사비 절감 및 주택 품질향상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개선방안’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앞서 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입주 후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자 일부 전문성이 부족한 입주자를 대신해 건축․조경․기계․전기․소방 등 민간전문가가 주택건설 현장을 직접 확인․점검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를 신설한 바 있다.올해까지 공동주택 품질점검은 ▲골조 공사 중(공정률 25% 내외) ▲골조 완료(공정률 50~65%) ▲사용검사 전(공정률 95~99%)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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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
경기도가 ‘2022년 제1차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및 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1월 1일부터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 지원을 위한 것으로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먼저 ‘일자리창출사업’ 부문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용 인력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개시일로부터 1년간 인건비가 지원되며, 1개 기업당 최대 50인까지 인건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인건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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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이스산업 5개년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육성 본격화 추진
경기도가 마이스(MICE :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마이스산업 중장기 육성 종합계획(2022~2026)’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은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경기도 마이스 중장기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토대로 수립됐다. 중장기 종합계획은 코로나19 등 환경변화에 따른 최신 마이스산업 동향을 반영한 경기도 맞춤형 마이스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경기도 지역 마이스 생태계의 포용적 성장과 지속성 확보’를 비전으로 ▲경기 마이스 정책기반 강화 ▲경기 마이스산업 역량강화 ▲경기 지역특화 마이스 육성 지원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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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참여 공동체 공모
경기도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틈새 돌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1월 20일까지 공모한다.이번 사업은 관주도가 아닌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돌봄공동체를 구성해 ‘직접’ 돌봄 활동을계획하고실행하는마을공동체활성화사업으로, 부모의육아부담을 덜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참여 공동체는 대상(만 12세 이하)과 장소(안전성 확보된 지역 유휴공간) 등 기본적인 요건 속에서 돌봄 운영시간, 돌봄 서비스 등을 자율적으로 기획 및 구성해야 한다.모집 대상은 도내 공동육아, 보육, 아동대상 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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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시민포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4차산업 핵심 기술 대응 방안'세미나 개최
4차산업시민포럼(공동 의장 최석만/한대규)은 29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4차산업 핵심 기술 대응 방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에서 최석만 의장은 4차 산업의 경쟁력은 "'교육이 답이다'라고 전제하고, 인공지능.빅데이타.블록체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초등학교부터 고교까지 주 5시간 이상 코딩교육이 필수과목으로 제도화되어야 한다"며 "대학에서는 이러한 토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공에서 융ㆍ복합적으로 코딩교육 결과를 도 출하여 산학연차원에서 이끈다면 한층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주제에서 한대규 의장은 "'4차산업 핵심 기술대응에 있어서 코딩은 문화예술산업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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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언론인과의 대화’ 진행···2021년 성과 및 내년 정책사업 방향 공유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29일(수) 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섭단체 대표단 및 출입기자들과 함께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언론인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철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정승현 총괄수석, 김태형 정무수석, 서현옥 기획수석, 박성훈 정책수석, 이기형 협치수석, 김성수 수석대변인, 이동현 정책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언론인과의 대화는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성과와 2022년 정책사업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박근철 대표의원은 언론인과의 대화를 시작하면서 “언론인 분들은 도민들과의 소중한 소통창구 중의 하나다” 면서 “오늘 행사가 언론인 분들과 교섭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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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ON서울마켓' 2년 연속 매출 5천억원 달성
서울시는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ON서울마켓'을 통해 2년 연속 총 5천억원이 넘는 매출을 냈다고 29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G마켓, 옥션, 티몬 등 국내 7개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2천600여개 중소기업을 기획전 운영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에는 매출 연동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도 돕고 있다.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등 해외 주요 지역 12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500여개 중소기업의 제품 수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120개 중소기업의 상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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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소년 전용공간 ‘꿈;담’ 운영... 5천만원 투입
서울 용산구가 이달 초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329) 4,5층에 청소년 전용공간 ’꿈;담‘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장소는 서울시 청소년 아지트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된 청소년 실내놀이터다. 구는 사업비 5천만원(전액시비)을 투입.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꿈;담‘을 조성했다. 5층 일부(면적 68.92㎡)에는 콘센트 이용이 가능한 학습공간과 휴식공간(평상, 빈백, 벙커)을 비롯 85인치 전자칠판을 비치해 소규모 발표회, 영화상영 등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4층 일부(면적 23.19㎡)는 미디어 창작 공간이다. 일반 강의실에 방음부스와 대형 모니터, 조명, 전문 마이크, 프로젝터 등의 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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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불법주정차 전동킥보드 견인 시행
금천구는 내년 1월 3일부터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로 대표되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근거리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사용된 후 길거리에 방치되면서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에 금천구는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불법주정차된 전동킥보드를 견인하기로 했다. 견인은 전동킥보드가 놓인 위치에 따라 즉시 견인과 유예 방식으로 진행한다. 단, 개인소유 제품은 제외된다. 먼저 사고 발생 우려가 크거나 교통약자 통행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차도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소 및 택시 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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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전국 10개 병원 '제4기 전문병원'으로 지정
보건복지부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 10곳을 '제4기 2차연도(2022∼2024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복지부는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쏠리는 현상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기관을 보면 관절·척추·한방척추 분야가 각 2곳, 수지접합·산부인과·안과·외과가 각 1곳이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는 다음 달부터 1월부터 3년간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 '전문' 용어를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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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강서 역사문화 거리’ 조성
서울 강서구 가양동 양천로47길 일대를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강서 역사문화 거리’로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서 역사문화 거리’는 가양동에 위치한 양천향교, 양천고성지 등 역사‧문화유적지 일대의 낙후된 경관을 개선해 걷고 싶은 역사문화 거리로 조성한 사업이다. 특히,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자는 주민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인 만큼 다섯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거리 곳곳에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냈다. 구는 이번에 조성한 강서 역사문화 거리가 단순한 거리가 아닌 다양한 테마를 갖춘 역사‧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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